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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청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일동 , “ 이재명 정부 , 해수부 부산 이전 즉각 철회하라 ”
- “ 해수부 부산 졸속 이전은 충청도민에 대한 심각한 배신 행위 ” - “ 충청권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 , 행정수도 완성 동참하라 ”
repoter : 박정현 ( imt5354@hanmail.net ) 등록일 : 2025-06-23 11:22:00 · 공유일 : 2025-06-23 17:46:39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일동은 23 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 해수부 부산 이전은 행정수도 포기이자 , 충청도민 전체에 대한 심각한 배신행위 ” 라고 비판했다 .
 
이들은 “ 행정수도 완성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 이라며 “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 이전도 당선 이후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 그걸로 모자라 해수부 부산 이전을 졸속으로 밀어붙이려 한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 이재명 정부의 해수부 이전은 단순히 정부 부처 하나를 옮기는 것이 아니다 ” 라며 “ 헌법 제 123 조에 명시된 ‘ 국토균형발전 ’ 을 위해 진행돼 온 행정수도 건설을 사실상 포기하자는 것 ” 이라고 규정했다 .
 
덧붙여 “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우리 충청을 선거때만 이용하고 토사구팽하는 데 깊은 치욕감을 느낀다 ” 며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충청권 정치인은 한 분도 빠짐없이 해수부 부산 이전의 즉각 철회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앞장서달라 ” 고 촉구했다 .
 
실제로 이번 대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전체에서 48.4% 라는 높은 득표율을 얻음으로써 김문수 후보보다 6.5%p 높은 득표를 기록하였다 . 또한 , 지난 총선 결과도 충청권 국회의원 총 28 석 중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6 석에 불과하고 ,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21 석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한편 ,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박덕흠 , 이종배 , 성일종 , 엄태영 , 강승규 , 장동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충청권 원외 당협위원장 전원이 동참했다 .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저작권자©한국사진방송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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