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 거래 추세를 이어가려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 등에 힘입어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8년 만에 최대치인 10만9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부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그간 추진한 정책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짚어 보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조 개혁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 법안은 12월 2일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하고 경제 활성화 법안도 정기국회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이어 "주택시장 정상화 과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언론들이 시장 침체 등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한 경우도 있었다"며 "실제 상황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최 부총리는 중국ㆍ호주ㆍ캐나다ㆍ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분야 주요 당면 과제 추진 계획 ▲제조업 주요 업종별 동향 ▲중소기업 판로 지원 종합 대책 ▲공공 특허 성과의 민간 활용 촉진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 거래 추세를 이어가려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 등에 힘입어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8년 만에 최대치인 10만900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 부총리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그간 추진한 정책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짚어 보고 내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구조 개혁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내년도 예산안 및 부수 법안은 12월 2일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하고 경제 활성화 법안도 정기국회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이어 "주택시장 정상화 과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언론들이 시장 침체 등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한 경우도 있었다"며 "실제 상황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최 부총리는 중국ㆍ호주ㆍ캐나다ㆍ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분야 주요 당면 과제 추진 계획 ▲제조업 주요 업종별 동향 ▲중소기업 판로 지원 종합 대책 ▲공공 특허 성과의 민간 활용 촉진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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