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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LH, 1기 신도시 선도지구 3곳서 예비시행자 지정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5-07-01 11:15:36 · 공유일 : 2025-07-01 13:00:31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6월) 30일 경기 군포시 산본11구역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LH는 분당 목련마을(6월 20일), 군포 산본9-2구역(6월 17일)에 이어 총 3개 구역에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

정비계획(안)에 따라 사업이 추진된다면 분당목련은 기존 공동주택 1107가구에서 2226가구로, 산본9-2구역은 1862가구에서 2940가구로, 산본11구역은 2758가구에서 3800가구로 늘어나 총 3239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 중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구역으로, 지난해 11월 5개 기초지자체별 공모 등을 통해 총 15곳이 지정된 바 있다.

LH는 지난해 고양시(일산), 성남시(분당) 등 1기 신도시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전담 조직인 `신도시정비처`를 신설하는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H의 선도지구 공공 시행 정비 방식은 전문적 사업 관리가 가능한 공공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장금리 대비 낮은 조달 금리 적용, 주민 출자 종전자산 제외 수수료 산정 등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LH는 이달 중 구역별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특별정비구역 제안 및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특별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해 원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제고,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도 가능한 만큼 공공 디벨로퍼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살려 1기 신도시 재정비 성공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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