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유경제_부동산]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제도적 기반 마련
repoter : 오수영 기자 ( sgm05030@naver.com ) 등록일 : 2025-07-01 14:03:46 · 공유일 : 2025-07-01 20:00:37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및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전망이다.

도는 지난달(6월) 2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을 의결,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이달 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것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사후관리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참여 주체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공동체 자생력 강화 및 기반시설 유지ㆍ관리를 위한 재정 지원 ▲성과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및 평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실무 지원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이 포함됐다.

도는 조례에 따라 시ㆍ군의 사후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사후관리에 필요한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사후관리 실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ㆍ군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 쇠퇴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사후관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이번 조례 제정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앞으로 조례에 따라 체계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시ㆍ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ㆍ군 18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ㆍ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해 추진한다.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기도형 사업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