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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
계획용적률 20%p 상향(210%→230%)… 공동주택 5개동 2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계획
repoter : 유준상 기자 ( Lostem_bass@naver.com ) 등록일 : 2014-11-20 10:32:16 · 공유일 : 2014-11-20 20:01:48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하고 도봉구 도봉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도봉2구역은 동쪽으로 중랑천이 인접하고, 서울지하철 1호선 방학역과 도봉역 사이에 위치하고, 마들로에 접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이곳에는 용적률 253.78%, 건폐율 34% 이하를 각각 적용해 최고 18층(높이 55m 이하) 공동주택 5개 동 299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도시 가구 수요에 부응해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 평형을 전체 세대수(299가구)의 37%(111가구)로 계획해 서민들을 위한 주택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계위 심의에서는 단지 형상을 고려해 동선 길이가 최소화되도록 차량 출입구를 재검토하는 등 조건으로 정비계획 변경(안)이 수정ㆍ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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