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3단지 등 6개 아파트 단지를 신규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 전주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안)`을 원안대로 수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새로 포함된 구역은 삼천주공3단지를 비롯해 ▲오성대우 ▲세경 ▲개나리 ▲삼천쌍용2단지 ▲송천무지개 등 6개 아파트 단지다.
또한 기존 재개발 정비구역 가운데 ▲문화촌 ▲반월 등 2곳은 사업 완료 및 장기 미추진 등의 이유로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이로써 현재 전주 시내 정비예정구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14곳 ▲재개발구역 21곳 ▲재건축구역 16곳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1곳 등 총 52곳으로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 주택과 담당자는 "장기간 사업 추진이 안 된 구역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하고 오래된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새로 지정함으로써 시내 주거환경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3단지 등 6개 아파트 단지를 신규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 전주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안)`을 원안대로 수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새로 포함된 구역은 삼천주공3단지를 비롯해 ▲오성대우 ▲세경 ▲개나리 ▲삼천쌍용2단지 ▲송천무지개 등 6개 아파트 단지다.
또한 기존 재개발 정비구역 가운데 ▲문화촌 ▲반월 등 2곳은 사업 완료 및 장기 미추진 등의 이유로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이로써 현재 전주 시내 정비예정구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14곳 ▲재개발구역 21곳 ▲재건축구역 16곳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1곳 등 총 52곳으로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 주택과 담당자는 "장기간 사업 추진이 안 된 구역은 주민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하고 오래된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새로 지정함으로써 시내 주거환경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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