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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화뉴타운 면적 대폭 줄어든다
방화1ㆍ4ㆍ7ㆍ8존치구역 제척으로 13만8207.4㎡ 감소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11-20 16:25:36 · 공유일 : 2014-11-20 20:01:59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19일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을 공람ㆍ공고했다.
공고는 방화재정비촉진지구(이하 방화뉴타운)에서 방화1ㆍ4ㆍ7ㆍ8존치정비구역을 제외함에 따라 지구 면적이 변동돼 방화동 609 일대 50만8395.1㎡였던 기존 면적이 37만187.7㎡로 13만8207.4㎡ 감소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시가 이뤄진면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정비구역은 방화5존치정비구역만 남게 된다. 또 지구 내 계획세대수는 7183가구에서 5110가구로 줄어든다.
강서구청 도시계획과 담당자는 "이번 변경은 지구 내 주민들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주민 투표 결과 30% 이상이 해제에 동의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도로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대규모 변경이 불가피해 검토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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