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한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특히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6월 말 기준 589만5000원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전년 동월(564만4000원) 대비 4.44% 오른 수준이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과 수도권, 5대 광역시ㆍ세종시, 기타 지방 모두 상승했다.
지난달(6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93만9000원으로 전월(1381만9000)보다 0.87% 오르고 전년 동월(1267만6000원)보다 9.97%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81만9000원으로 전월(870만9000원) 대비 0.87%, 전년 동월(818만1000원) 대비 7.72%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602만9000원으로 전월(569만8000원) 보다 5.76%, 전년 동월(602만3000원) 대비 0.05% 각각 올랐다.
기타 지방은 470만 원으로 전월(468만1000원) 대비 0.39% 상승했고 전년 동월(445만4000원) 대비 5.52% 올랐다.
올해 6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1793가구로 전년 동월(1만4291가구) 대비 2498가구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5407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2645가구, 기타 지방은 3741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한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특히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6월 말 기준 589만5000원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전년 동월(564만4000원) 대비 4.44% 오른 수준이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과 수도권, 5대 광역시ㆍ세종시, 기타 지방 모두 상승했다.
지난달(6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93만9000원으로 전월(1381만9000)보다 0.87% 오르고 전년 동월(1267만6000원)보다 9.97%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81만9000원으로 전월(870만9000원) 대비 0.87%, 전년 동월(818만1000원) 대비 7.72%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602만9000원으로 전월(569만8000원) 보다 5.76%, 전년 동월(602만3000원) 대비 0.05% 각각 올랐다.
기타 지방은 470만 원으로 전월(468만1000원) 대비 0.39% 상승했고 전년 동월(445만4000원) 대비 5.52% 올랐다.
올해 6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1793가구로 전년 동월(1만4291가구) 대비 2498가구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5407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2645가구, 기타 지방은 3741가구가 신규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