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과 빈집거래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빈집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위ㆍ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빈집애`는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했으나, 각 시ㆍ군 빈집 통계, 정비실적, 활용사례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는 `빈집애`에 빈집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빈집의 소재, 등급, 공간정보를 공개하고,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ㆍ활용을 위한 빈집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와 시ㆍ군의 빈집 업무 담당자의 빈집 관리 업무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도가 2021년부터 직접 추진 중인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4년간 총 294가구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빈집 31가구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빈집 통계 제공, 빈집 거래 지원 등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빈집정보시스템을 통해 빈집정비 업무 효율성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한국부동산원과 빈집거래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빈집정보시스템 구축ㆍ운영 위ㆍ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빈집애`는 올해 3월 운영을 시작했으나, 각 시ㆍ군 빈집 통계, 정비실적, 활용사례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는 `빈집애`에 빈집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빈집의 소재, 등급, 공간정보를 공개하고, 민간의 자발적 빈집 정비ㆍ활용을 위한 빈집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와 시ㆍ군의 빈집 업무 담당자의 빈집 관리 업무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도가 2021년부터 직접 추진 중인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4년간 총 294가구의 빈집정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빈집 31가구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맞춤형 빈집 통계 제공, 빈집 거래 지원 등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빈집정보시스템을 통해 빈집정비 업무 효율성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