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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제주도지부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마늘 고추장 담그기" 현장 교육 및 체험
repoter : 문선옥 ( hkn365@naver.com ) 등록일 : 2025-04-22 18:09:11 · 공유일 : 2025-07-23 07:16:49


 

2025년 4월 19일(토)09:30 햇살식품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사)한국부인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고순생)주관으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마늘 고추장 담그기” 현장 교육 및 체험“ 을 도민 30명 대상 실시했다.

 

농사랑 강사(문화순)은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는 농촌 고령화로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생산자는 수취가격 상승 및 유통비용 절감을 강조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를 호소했다.

 


 

지역농산물은 신선도와 영양이 풍부한 제철 먹거리 농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농산물품 구매 등 직거래하는 새로운 먹거리 문화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했다.

 


 

소농(귀농)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마늘, 콩. 고춧가루, 등 지역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식탁 문화 형성은 물론 농가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가격안정을 유도하여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참여를 당부했다.

 

마늘고추장 담그는 법

 


 

재료:

●찹쌀 500g

● 마늘 300g

● 엿기름 200

● 고춧가루 300

● 메주가루 100g

● 소금(천일염) 140g

조청 100g

● 생수 2L

 

찹쌀밥 삭히기

1. 찰밥을 밥솥에 안치고, 엿기름 200g에 물 1L를 넣어 30분간 불린 후 잘 치대서 국물을 만들어 놓는다.

2. 밥이 다되었을 때 엿기름물 1L를 밥에 넣고 잘 섞어준 다음 5시간 보온으로 삭힌다.

   ※ 2번 과정은 식혜 만드는 과정과 같은데 엿기름물을 앙금째 사용해도 된다.

3. 5시간 후 밥알이 잘 삭았는지 확인합니다. 밥알이 엄지와 검지로 밀어서 또로로 말리면 잘 삭은 것이다.

4. 삭힌 것을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으면  2~3분 더 팔팔 끓여준 다음 식혀준다.

   ※ 여기서 팔팔 끓여주는 것은 밥알이 삭은 것이 나오게 하려는 것이다.

5. 재료가 식으면 베보자기로 꼭 짜준다. 

   ※ 찹쌀 삭힌 것을 고추장에 넣어도 삭는데 베보자기에 짜는 이유는 고추장이 곱게 만들기 위해서다.

6. 찹쌀짠물이 2L인데  쌀조청을 100g 섞어서 팔팔 끓으면 1/4만 줄게 센 불에서 조린다.

   ※ 졸인물은 충분히 식혀줍니다. 다음날 고추장 담그면 된다.

 

고추장 만드는 법

7 먼저 메주를 채로 쳐서 끓여 식힌 국물과 잘 섞어준다.

8. 고춧가루를 채에 처서 잘 저어준다.

9. 분량의 소금을 넣고 잘 저어주면 찹쌀고추장 완성이다.

※ 만약 고추장이 될 경우 저는 건져놓은 엿기름과 찹쌀 거른 것을 팔팔 끓여서 식혀서 사용하면 좋다. 아니면 생수를 팔팔 끓여서 식혀서 사용하면 된다.

 


 

마늘고추장 만들기

10. 찹쌀고추장 만들어진데 마늘을 넣고 섞으면 마늘고추장 완성이다.

 

마무리 : 찹쌀고추장은 날씨가 더워질 때까지 숙성 식혔다 먹으면 좋고, 마늘 고추장은 바로 먹을 수 있다. 한번 고추장을 만들면 정말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찹쌀을 삭히는 것은 단물을 만드는 것인데요. 찹쌀이 아닌 쌀조청과 과즙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제공 : 한국부인회제주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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