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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안양시, ‘연현마을 공원조성사업’ 본격 재개… 4년 공방 끝
repoter : 오수영 기자 ( sgm05030@naver.com )
등록일 : 2025-07-23 12:15:17 · 공유일 : 2025-07-23 13:00:35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양시가 추진 중이던 연현마을 공원조성사업이 4년간의 법적공방 끝에 재개된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연현마을 공원조성사업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것 관련 회의를 개최해 보상 및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공원조성사업 재개에 나섰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도시계획과 및 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기존 토지ㆍ건물 외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 등 잔여 보상 절차에 대한 이행 ▲토지주와의 보상 협의 ▲향후 공사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조성사업 재개로 해당 부지에서 영업을 이어오던 한일레미콘 영업이 중단되는 것과 관련, 시는 한일레미콘 근로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 아스콘공장 부지에 3만7546㎡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제일산업개발 등은 시의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에 의해 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2021년 4월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달(6월) 26일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안양시의 손을 들어주며 시의 승소로 최종 종결됐다.
이에 따라 실시계획인가 집행정지 인용이 해제돼 시는 사업을 즉각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시장은 "상고심까지 승소하면서 주민들이 오랜 시간 염원하던 연현공원조성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공원조성사업을 신속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연현마을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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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eyou.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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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안양시가 추진 중이던 연현마을 공원조성사업이 4년간의 법적공방 끝에 재개된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연현마을 공원조성사업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것 관련 회의를 개최해 보상 및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공원조성사업 재개에 나섰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 도시계획과 및 공원관리과 관계 공무원,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기존 토지ㆍ건물 외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 등 잔여 보상 절차에 대한 이행 ▲토지주와의 보상 협의 ▲향후 공사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조성사업 재개로 해당 부지에서 영업을 이어오던 한일레미콘 영업이 중단되는 것과 관련, 시는 한일레미콘 근로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 아스콘공장 부지에 3만7546㎡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제일산업개발 등은 시의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에 의해 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2021년 4월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달(6월) 26일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안양시의 손을 들어주며 시의 승소로 최종 종결됐다.
이에 따라 실시계획인가 집행정지 인용이 해제돼 시는 사업을 즉각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시장은 "상고심까지 승소하면서 주민들이 오랜 시간 염원하던 연현공원조성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공원조성사업을 신속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연현마을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