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는 최근 목동신시가지아파트 3ㆍ4단지(이하 목동3ㆍ4단지) 재건축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건축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재건축진단(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구성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되는데,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주민은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목동3ㆍ4단지 재건축 대상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추진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 의견 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 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 행정 지원과 예비 추진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주민홍보 및 민원 대응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기재 청장은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진 것은 주민 중심의 도시정비사업을 위한 큰 전환점"이라며 "구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공공지원 체계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는 최근 목동신시가지아파트 3ㆍ4단지(이하 목동3ㆍ4단지) 재건축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위 구성을 돕는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건축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재건축진단(안전진단)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추진위구성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준공인가 순으로 추진되는데, 지난 6월 4일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초기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 전에도 주민은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목동3ㆍ4단지 재건축 대상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을 위한 선제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추진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의 유착, 과열경쟁 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 의견 수렴, 정비계획 수립, 조합 설립 절차 안내 등 실질적 행정 지원과 예비 추진위원 선출, 운영규정 마련, 주민홍보 및 민원 대응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기재 청장은 "정비구역 지정 전 추진위 구성이 가능해진 것은 주민 중심의 도시정비사업을 위한 큰 전환점"이라며 "구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공공지원 체계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