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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회원2구역 재개발, 최근 시공자 현설 방문 ‘4개 사’
오는 8월 13일 입찰마감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5-07-25 16:10:02 · 공유일 : 2025-07-25 20:00:42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분위기를 형성했다.

최근 회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솔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진흥기업 ▲한신공영 ▲한양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 일대 10만3621.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65.4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회원2구역은 2008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인근 3ㆍ15대로를 활용한 마산 전역으로의 진출과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김해시ㆍ부산광역시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회원초, 교동초, 마산여자중, 마산동중, 무학여자중, 무학여자고 등과 함께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마산서중, 해운중, 마산동중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이 외에도 2km 반경 내에 북마산중앙시장, 각종 대형 할인마트 및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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