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28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환 HF 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HF는 기부금 2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에 쓰인다.
이중 1억8000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강서구(6호점) ▲동구(7호점) ▲북구(8호점) ▲기장군(9호점) ▲부산진구(10호점) 등 5곳을 추가 선정하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시는 우리동네 ESG 센터를 5호점까지 개소해 운영 중이며, 그간 ▲친환경 노인일자리 3281명 창출 ▲폐플라스틱 83톤 수거 ▲친환경 제품 판매 매출 6억2000만 원 ▲어린이 환경 교육 및 체험 7734명 ▲벤치마킹 2143명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2500만 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 원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에 500만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노후화된 주택에 안전손잡이, 경사로 등을 설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가구를 지원한다.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을 돌보는 조손가정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며 올해 20가구를 지원한다.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부산실버영상제(BSIF) 청년일기` 운영을 주 내용으로 한다. 청년들이 어르신 미디어 교육과 부산실버영상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사업은 우리 동네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거점이자 공공ㆍ민간ㆍ시민이 함께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28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환 HF 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HF는 기부금 2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에 쓰인다.
이중 1억8000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강서구(6호점) ▲동구(7호점) ▲북구(8호점) ▲기장군(9호점) ▲부산진구(10호점) 등 5곳을 추가 선정하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시는 우리동네 ESG 센터를 5호점까지 개소해 운영 중이며, 그간 ▲친환경 노인일자리 3281명 창출 ▲폐플라스틱 83톤 수거 ▲친환경 제품 판매 매출 6억2000만 원 ▲어린이 환경 교육 및 체험 7734명 ▲벤치마킹 2143명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2500만 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 원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에 500만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노후화된 주택에 안전손잡이, 경사로 등을 설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가구를 지원한다.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을 돌보는 조손가정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며 올해 20가구를 지원한다.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부산실버영상제(BSIF) 청년일기` 운영을 주 내용으로 한다. 청년들이 어르신 미디어 교육과 부산실버영상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사업은 우리 동네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거점이자 공공ㆍ민간ㆍ시민이 함께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