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에서 자진 상장 폐지(상폐)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최근 주식 2317만 8102주(지분 16.13%)를 공개 매수(2차 공개 매수)한 결과 94.55%의 지분을 확보했지만 95% 충족 요건에 0.45% 부족해 장내매수로 잔여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성통상의 최대주주 가나안과 2대 주주인 에이션패션은 최근 '신성통상 주식 2317만 8102주(지분 16.13%)를 공개 매수(2차 공개 매수)할 예정이다'고 공시(6월 9일 공시) 한 바 있다.
앞서 1차 공개매수 때 낮은 가격을 제시하자 소액주주들이 단체를 결성해 반발하는 등 진통을 겪게되자 주당 가격을 4,100원으로 지난해 6월 진행한 1차 공개매수 가격 보다 78.3%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상당량의 지분을 확보했다.
그러나 지분 확보가 전체 지분에 94.55%에 그쳐 상장 폐지 조건인 95%를 충족시키지 못해 당장 상폐에는 실패했다.
이에따라 부족한 0.45%의 지분은 장내매수로 확보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 폐지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장에서 자진 상장 폐지(상폐)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최근 주식 2317만 8102주(지분 16.13%)를 공개 매수(2차 공개 매수)한 결과 94.55%의 지분을 확보했지만 95% 충족 요건에 0.45% 부족해 장내매수로 잔여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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