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6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5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3개월 만에 감소했다. 또한 주택 인ㆍ허가, 착공, 준공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34가구로 전월(6만6678가구)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939가구로 전월(1만5306가구)보다 8.9%, 지방은 4만9795가구로 전월(5만1372가구)보다 3.1% 각각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만6716가구로 전월(2만7013가구)보다 4.4% 감소했다. 2023년 7월 9041가구였던 악성 미분양은 지난 5월까지 22개월 연속 상승하다 23개월 만에 감소했다. 수도권은 4396가구로 전월(4616가구)보다 4.8%, 지방은 2만2320가구로 전월(2만2397)보다 0.3% 각각 줄었다.
올해 6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는 7만3838건으로 전월(6만2703건)과 비교해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4만2967건으로 전월(3만2362건) 대비 32.8%, 지방은 3만871건으로 전월(3만341건) 대비 1.7% 각각 늘었다.
올해 6월 아파트 거래량은 5만8892건으로 전월(4만8783건)과 비교해 20.7% 증가했다.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영향으로 4~5월 두달 연속 감소했던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814건으로 전월(7221건)보다 49.8% 증가했으며, 비아파트도 1만4946건으로 전월(1만3920건)보다 7.4% 늘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지난 6월 전월세 거래(신고일 기준)는 24만2305건으로 전월(25만2615건)보다 4.1%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전세거래량은 전월 대비 4.7% 감소한 8만8867건, 월세거래량(보증부월세ㆍ반전세 등 포함)은 3.7% 감소한 15만3438건으로 파악됐다.
올해 6월 주택 공급 3대 지표인 인ㆍ허가, 착공, 준공은 모두 증가했다.
인ㆍ허가는 2만8018가구로 전월(2만424가구) 대비 37.2%, 전년 동월(2만3886가구) 대비 17.3% 각각 늘었다. 착공은 2만8871가구로 전월(1만5211가구) 대비 89.8%, 전년 동월(2만712가구) 대비 39.4% 각각 증가했다. 준공 역시 4만115가구로 전월(2만6357가구)보다 52.2%, 전년 동월(3만5922가구)보다 11.7% 각각 늘었다.
분양(승인)은 1만4983가구로 전월(1만1297가구) 대비 32.6%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2만1655가구) 대비 30.8% 감소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6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5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3개월 만에 감소했다. 또한 주택 인ㆍ허가, 착공, 준공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34가구로 전월(6만6678가구)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939가구로 전월(1만5306가구)보다 8.9%, 지방은 4만9795가구로 전월(5만1372가구)보다 3.1% 각각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만6716가구로 전월(2만7013가구)보다 4.4% 감소했다. 2023년 7월 9041가구였던 악성 미분양은 지난 5월까지 22개월 연속 상승하다 23개월 만에 감소했다. 수도권은 4396가구로 전월(4616가구)보다 4.8%, 지방은 2만2320가구로 전월(2만2397)보다 0.3% 각각 줄었다.
올해 6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는 7만3838건으로 전월(6만2703건)과 비교해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4만2967건으로 전월(3만2362건) 대비 32.8%, 지방은 3만871건으로 전월(3만341건) 대비 1.7% 각각 늘었다.
올해 6월 아파트 거래량은 5만8892건으로 전월(4만8783건)과 비교해 20.7% 증가했다.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영향으로 4~5월 두달 연속 감소했던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814건으로 전월(7221건)보다 49.8% 증가했으며, 비아파트도 1만4946건으로 전월(1만3920건)보다 7.4% 늘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지난 6월 전월세 거래(신고일 기준)는 24만2305건으로 전월(25만2615건)보다 4.1%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전세거래량은 전월 대비 4.7% 감소한 8만8867건, 월세거래량(보증부월세ㆍ반전세 등 포함)은 3.7% 감소한 15만3438건으로 파악됐다.
올해 6월 주택 공급 3대 지표인 인ㆍ허가, 착공, 준공은 모두 증가했다.
인ㆍ허가는 2만8018가구로 전월(2만424가구) 대비 37.2%, 전년 동월(2만3886가구) 대비 17.3% 각각 늘었다. 착공은 2만8871가구로 전월(1만5211가구) 대비 89.8%, 전년 동월(2만712가구) 대비 39.4% 각각 증가했다. 준공 역시 4만115가구로 전월(2만6357가구)보다 52.2%, 전년 동월(3만5922가구)보다 11.7% 각각 늘었다.
분양(승인)은 1만4983가구로 전월(1만1297가구) 대비 32.6%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2만1655가구) 대비 30.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