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는 최근 관내 등록 외국인을 위해 부동산 안심 계약서에 포함된 임대차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5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로 관악구 임대차 안심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임대차계약 전 ▲계약 체결 당일 ▲잔금 지급 및 이사 후 등 계약 단계별 확인 사항과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을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일본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구 누리집에서 번역본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력해 `관악구 부동산 안심계약서`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이용하는 부동산거래정보망 `한방` 내에 도입했다. 한방 시스템 내 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등록한 형태로, 임차인은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임대차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통해 계약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박준희 청장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임대차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부동산 안심계약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는 최근 관내 등록 외국인을 위해 부동산 안심 계약서에 포함된 임대차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5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로 관악구 임대차 안심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임대차계약 전 ▲계약 체결 당일 ▲잔금 지급 및 이사 후 등 계약 단계별 확인 사항과 계약 시 필수 점검 사항을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영어, 일본어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구 누리집에서 번역본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력해 `관악구 부동산 안심계약서`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이용하는 부동산거래정보망 `한방` 내에 도입했다. 한방 시스템 내 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등록한 형태로, 임차인은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임대차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통해 계약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점검할 수 있다.
박준희 청장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임대차계약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부동산 안심계약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