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대형 건설사 본사를 찾아 지역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충남은 도내 건설기업 하도급률 확대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ㆍ충남도회 및 수도권에 있는 대형 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본사 방문은 최근 건설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의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참여를 늘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공동주택 등 도내 건설현장을 둔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방문해 지역 내 중소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하면서 ▲도내 시행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협력 업체로 지역 건설기업(도지사 인증 신뢰 건설기업 등) 등록 ▲지역 건설기업의 하도급 입찰 참여 확대 등 지역 건설기업이 도내 발주 공사에 실질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나아가 협력 업체 등록 및 입찰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어려운 여건이라면 지역업체가 일부라도 공동 하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도는 관내 대형 건설사 건설현장과 본사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건설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 관계자는 "건설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가 함께 성장해 지역경제에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 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신뢰 건설기업을 소개하는 등 지역 건설사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대형 건설사 본사를 찾아 지역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충남은 도내 건설기업 하도급률 확대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ㆍ충남도회 및 수도권에 있는 대형 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본사 방문은 최근 건설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의 도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하도급 참여를 늘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공동주택 등 도내 건설현장을 둔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방문해 지역 내 중소 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하면서 ▲도내 시행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협력 업체로 지역 건설기업(도지사 인증 신뢰 건설기업 등) 등록 ▲지역 건설기업의 하도급 입찰 참여 확대 등 지역 건설기업이 도내 발주 공사에 실질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나아가 협력 업체 등록 및 입찰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어려운 여건이라면 지역업체가 일부라도 공동 하도급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도는 관내 대형 건설사 건설현장과 본사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건설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 관계자는 "건설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가 함께 성장해 지역경제에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 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신뢰 건설기업을 소개하는 등 지역 건설사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