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산허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함평나飛학생연합회 학생(초·중·고·각종학교 19명)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 역사문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자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여수와 순천 일원을 탐방하며 전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여순사건의 흔적을 따라 걷는 ‘다크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김현애 작가와 함께 동백꽃 드로잉 체험을 한 후 마래터널, 희생자 위령비, 형제묘를 찾아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둘째 날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축제’에 참여해 ‘전남 의(義) 교육’을 주제로 한 전시와 다양한 부스 체험, 공연 등을 관람하며 전남의 교육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탐방 외에도 학생들은 멀티버스플래닛에서 인공지능 및 미래형 모빌리티를 체험하고 아쿠아플라넷에서 생태환경 교육에 참여하여 미래 역량을 강화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와 독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주도성을 키우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복 80주년 전남의 의(義)로운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항일독립운동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대련, 여순, 연길, 용정 등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체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주도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산허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함평나飛학생연합회 학생(초·중·고·각종학교 19명)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 역사문화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자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여수와 순천 일원을 탐방하며 전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여순사건의 흔적을 따라 걷는 ‘다크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김현애 작가와 함께 동백꽃 드로잉 체험을 한 후 마래터널, 희생자 위령비, 형제묘를 찾아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둘째 날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축제’에 참여해 ‘전남 의(義) 교육’을 주제로 한 전시와 다양한 부스 체험, 공연 등을 관람하며 전남의 교육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 탐방 외에도 학생들은 멀티버스플래닛에서 인공지능 및 미래형 모빌리티를 체험하고 아쿠아플라넷에서 생태환경 교육에 참여하여 미래 역량을 강화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와 독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주도성을 키우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복 80주년 전남의 의(義)로운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항일독립운동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대련, 여순, 연길, 용정 등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외 체험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주도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