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가 지상 10층 150실 규모로 증축되고 바이오메디컬관이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0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동대문구 전농동 90 일원 시립대 기숙사는 기존 기숙사인 국제학사와 연계해 연면적 약 9000㎡, 지하 1층~지상 10층 150실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다. 460명이 증가한 총 163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메디컬관도 연면적 약 1만3000㎡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신축한다. 첨단산업분야의 교육공간, 스마트온실, 커뮤니티센터, 창업지원센터 등의 용도를 첨단분야 관련학과 시설과 인접 배치할 계획이다. 2031년 계획을 수립해 2034년 착공 예정이다.
배봉산 근린공원 내 산책로와 연계한 공원을 조성해 녹지보존구역도 재정비한다. 조성될 공원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학교 기숙사가 지상 10층 150실 규모로 증축되고 바이오메디컬관이 신축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0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동대문구 전농동 90 일원 시립대 기숙사는 기존 기숙사인 국제학사와 연계해 연면적 약 9000㎡, 지하 1층~지상 10층 150실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다. 460명이 증가한 총 163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메디컬관도 연면적 약 1만3000㎡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신축한다. 첨단산업분야의 교육공간, 스마트온실, 커뮤니티센터, 창업지원센터 등의 용도를 첨단분야 관련학과 시설과 인접 배치할 계획이다. 2031년 계획을 수립해 2034년 착공 예정이다.
배봉산 근린공원 내 산책로와 연계한 공원을 조성해 녹지보존구역도 재정비한다. 조성될 공원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