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 결정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종혁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단지 인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에서는 유관 업계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 투표 결과 조합원의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래미안루미원`으로 건립되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AA+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조달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지급 ▲착공 전 물가상승분 100억 원 자체 부담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15(일원동) 일대 4만898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양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다. 아울러 주변에 삼성서울병원,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대모산, 양재천, 마루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 결정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종혁ㆍ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단지 인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에서는 유관 업계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 투표 결과 조합원의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래미안루미원`으로 건립되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AA+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사업비 전액 최저금리 조달 ▲분담금 4년 유예 ▲환급금 30일 내 지급 ▲착공 전 물가상승분 100억 원 자체 부담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15(일원동) 일대 4만8983.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양전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다. 아울러 주변에 삼성서울병원,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대모산, 양재천, 마루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