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과천시가 향후 10년간 추진될 도시정비사업의 개략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과천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35 과천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것으로, 도시 정비 방향과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공람 대상에는 ▲문원공원마을 ▲문원청계마을 ▲중앙단독주택 ▲부림단독주택 ▲별양단독주택 등 5개 신규 정비예정구역(약 48만 ㎡)이 포함됐다. 각 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관련 자료는 공람 기간 동안 `시 누리집>고시ㆍ공고란` 및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또는 시 도시정비과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오는 22일까지 지정 서식을 작성해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접수된 주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의회에도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공람 종료 후 행위제한지역으로 고시되며, 권리산정기준일도 공람 다음 날로 지정된다.
신계용 시장은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과천시가 향후 10년간 추진될 도시정비사업의 개략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과천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35 과천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과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것으로, 도시 정비 방향과 환경적 영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공람 대상에는 ▲문원공원마을 ▲문원청계마을 ▲중앙단독주택 ▲부림단독주택 ▲별양단독주택 등 5개 신규 정비예정구역(약 48만 ㎡)이 포함됐다. 각 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관련 자료는 공람 기간 동안 `시 누리집>고시ㆍ공고란` 및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또는 시 도시정비과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은 오는 22일까지 지정 서식을 작성해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접수된 주민 의견을 종합해 향후 시의회에도 의견을 듣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공람 종료 후 행위제한지역으로 고시되며, 권리산정기준일도 공람 다음 날로 지정된다.
신계용 시장은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