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휴 주택전시관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바꿔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LH는 청약을 시행하지 않는 기간 비어 있는 주택전시관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인천계양 전시관 첫 개방을 시작으로,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 전시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수원 전시관에 이어 오는 11월 파주시 와동동 파주전시관 등 4곳을 개방한다. 2026년에는 세종 등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30일에는 인천계양 주택전시관 정식 개방에 앞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행사 `Life Harmony Festa`의 사전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방문했으며, 사전 접수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애니어그램 분석)이 진행됐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북카페, e스포츠 게임존 등도 선보였다.
LH는 향후 전시관 외부에 북크닉존(Book+Picnic)을 조성, 지자체ㆍ지역 소기업 등과 협업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한편 가을맞이 야외공연 등 시즌 특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별 명사초청 강연도 계획돼 있다. 11월 22일 `큰별쌤` 최태성 역사 강사가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마음치유 프로그램 ▲공간관리 프로그램 ▲아동취미 프로그램(코딩ㆍ미니어처)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3~4회 운영된다.
LH 관계자는 "비어 있던 주택전시관을 문화와 쉼의 공간으로 채워 지역 주민께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LH는 국민 주거 마련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휴 주택전시관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바꿔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LH는 청약을 시행하지 않는 기간 비어 있는 주택전시관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인천계양 전시관 첫 개방을 시작으로, 경기 화성시 청계동 동탄 전시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수원 전시관에 이어 오는 11월 파주시 와동동 파주전시관 등 4곳을 개방한다. 2026년에는 세종 등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30일에는 인천계양 주택전시관 정식 개방에 앞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행사 `Life Harmony Festa`의 사전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방문했으며, 사전 접수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애니어그램 분석)이 진행됐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북카페, e스포츠 게임존 등도 선보였다.
LH는 향후 전시관 외부에 북크닉존(Book+Picnic)을 조성, 지자체ㆍ지역 소기업 등과 협업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한편 가을맞이 야외공연 등 시즌 특화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별 명사초청 강연도 계획돼 있다. 11월 22일 `큰별쌤` 최태성 역사 강사가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마음치유 프로그램 ▲공간관리 프로그램 ▲아동취미 프로그램(코딩ㆍ미니어처)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 3~4회 운영된다.
LH 관계자는 "비어 있던 주택전시관을 문화와 쉼의 공간으로 채워 지역 주민께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LH는 국민 주거 마련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