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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1384가구 규모 삼익파크 재건축, 협력 업체 탐색 위해 ‘박차’
이달 12일 현장설명회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5-09-08 16:21:32 · 공유일 : 2025-09-08 20:00:5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이하 삼익파크)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삼익파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준규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주비, 사업비 보증 업무 및 관리처분 타당성 검증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16일 오후 12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강동구 명일로 293(길동) 일대 5만59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28%, 용적률 296.1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3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명초등학교, 신명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승산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삼익파크 재건축사업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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