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북 포항시 일월동 및 예천군 용궁면 일대가 노후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전국 10개소 중 최종 2개소로 최다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생활밀착형 주민편의시설 공급 및 노후주거환경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도가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포항시 남구 일월동 ▲예천군 용궁면 일원이다. 해당 지역 저층 노후 주거지에 사업비 166억8000만 원(국비 100억 원ㆍ지방비 66억8000만 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포항시 남구 일월동에서는 ▲빈집 정비 ▲집수리 동행 사업 ▲보행환경 개선 ▲건강센터 조성 등이 진행된다. 예천군 용궁면에서는 ▲집수리 ▲안심골목 정비 ▲커뮤니티 공유마당 조성 ▲용궁 청춘 마실 조성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도 자체 전문가 컨설팅, 우수현장 견학, 시ㆍ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시ㆍ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경북 관계자는 "지방의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점점 쇠퇴해져 가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북 포항시 일월동 및 예천군 용궁면 일대가 노후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북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전국 10개소 중 최종 2개소로 최다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주택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생활밀착형 주민편의시설 공급 및 노후주거환경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도가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포항시 남구 일월동 ▲예천군 용궁면 일원이다. 해당 지역 저층 노후 주거지에 사업비 166억8000만 원(국비 100억 원ㆍ지방비 66억8000만 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포항시 남구 일월동에서는 ▲빈집 정비 ▲집수리 동행 사업 ▲보행환경 개선 ▲건강센터 조성 등이 진행된다. 예천군 용궁면에서는 ▲집수리 ▲안심골목 정비 ▲커뮤니티 공유마당 조성 ▲용궁 청춘 마실 조성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도 자체 전문가 컨설팅, 우수현장 견학, 시ㆍ군 담당 공무원 워크숍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시ㆍ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경북 관계자는 "지방의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점점 쇠퇴해져 가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