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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4-5지구 재건축 시공권 경쟁 3파전
내달 초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예정… 승자는?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11-28 11:38:56 · 공유일 : 2014-11-28 13:03:53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5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자가 다음 달 결정된다.
남산4-5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학)은 최근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하고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한진중공업 ▲GS건설 ▲한화건설 3곳이다. 각 업체의 입찰 조건을 보면 3.3㎡당 공사비로 한진중공업 390만 원, GS건설 401만 원, 한화건설 411만 원을 제시했다. 이주비는 가구당 평균 한진중공업이 1억 원, GS건설과 한화건설이 각각 9000만 원을 제안했다. 이사비용으로는 한진중공업이 500만 원, GS건설이 100만 원, 한화건설이 150만 원을 제안서에 명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 기간은 한진중공업과 GS건설이 각각 30개월, 한화건설이 32개월로 책정했다.
남산4-5지구 재건축사업은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 4만5839㎡에 지하 2층~지상 11~30층 아파트 15개 동 95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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