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상경 1차관이 지난 17일 서울에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공공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유관 기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2024년부터 각 기관별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실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2025년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상경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주택 공급의 중심축인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수도권 135만 가구가 착공되면 국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달성에 필요한 노력 또한 몇 곱절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비상한 각오로 속도전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공주택 공급계획 관련해서도 계획된 목표가 흔들림 없이 이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 차관은 "올해 상반기 착공과 인허가 물량이 목표 1만 가구를 넘어선 것은 의미 있는 성과" 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경 차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주택 공급은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라며 "`충분한 주택의 신속한 공급`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정부ㆍ지자체ㆍ공사ㆍ업계가 하나의 팀이 돼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상경 1차관이 지난 17일 서울에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공공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유관 기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2024년부터 각 기관별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실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2025년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상경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주택 공급의 중심축인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수도권 135만 가구가 착공되면 국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달성에 필요한 노력 또한 몇 곱절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비상한 각오로 속도전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공주택 공급계획 관련해서도 계획된 목표가 흔들림 없이 이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 차관은 "올해 상반기 착공과 인허가 물량이 목표 1만 가구를 넘어선 것은 의미 있는 성과" 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경 차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주택 공급은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라며 "`충분한 주택의 신속한 공급`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정부ㆍ지자체ㆍ공사ㆍ업계가 하나의 팀이 돼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