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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9월 5주 아파트 가격 동향… 매매가격 0.06% 상승ㆍ전세가격 0.06% 상승
repoter : 권혜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5-10-02 14:07:40 · 공유일 : 2025-10-02 20:00:28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9월 5주(지난 9월 29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6%)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했고, 지방은 보합(0%) 전환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가격 상승 기대감 있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ㆍ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 증가하고, 상승 거래 포착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7%로 전주(0.19%)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78%)는 하왕십리ㆍ금호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69%)는 공덕ㆍ도화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65%)는 광장ㆍ구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용산구(0.47%)는 이촌ㆍ문배동 위주로, 중구(0.4%)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49%)는 문정ㆍ가락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동구(0.49%)는 고덕‧명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39%)는 목동‧신정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32%)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에서 연수구(-0.06%)는 동춘ㆍ연수동 구축 위주로, 서구(-0.01%)는 마전ㆍ청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동구(0.03%)는 만석ㆍ송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학익ㆍ도화동 위주로, 중구(0.02%)는 운서ㆍ운남동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4%), 대구(-0.04%), 충남(-0.03%), 충북(0.03%), 강원(-0.01%), 광주(-0.03%), 울산(0.06%), 세종(0.02%), 전남(-0.05%), 전북(0.05%), 경남(0.01%),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6%)은 전주(0.04%) 대비 더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2%)도 전주(0.09%) 대비 상승세를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대단지ㆍ역세권 등 선호 단지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 지속되며 상승 계약 포착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광진구(0.24%)는 자양ㆍ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14%)는 한남ㆍ서빙고동 위주로, 성동구(0.13%)는 성수ㆍ하왕십리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09%)는 성산ㆍ신공덕동 위주로, 중구(0.08%)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34%)는 잠원ㆍ·서초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송파구(0.32%)는 잠실ㆍ방이동 대단지 위주로, 강동구(0.27%)는 둔촌ㆍ고덕동 위주로, 양천구(0.1%)는 신정ㆍ목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4%)의 경우 서구(0.11%)는 원당ㆍ당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06%)는 중산ㆍ신흥동 위주로, 미추홀구(0.06%)는 학익ㆍ용현동 준신축 위주로, 동구(0.04%)는 화수ㆍ만석동 위주로, 남동구(0.03%)는 구월ㆍ서창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6%)에서 이천시(-0.09%)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안흥ㆍ중포동 위주로, 부천 오정구(-0.06%)는 원종ㆍ오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27%)는 정주여건 양호한 중앙ㆍ부림동 위주로, 하남시(0.24%)는 학암ㆍ망월동 준신축 위주로, 광주시(0.24%)는 태전ㆍ송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02%), 대구(0.01%), 충남(0.02%), 충북(0%), 강원(-0.01%), 광주(0.04%), 울산(0.04%), 세종(0.39%), 전남(-0.03%), 전북(0.05%), 경남(0.04%), 경북(0.01%),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다정ㆍ소담동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지속되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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