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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의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제3자 제안공고를 이달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민간의 경쟁과 창의성을 유도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민간투자법)」에 따라 최초 제안자 외 제3자도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시가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 사업 적격성조사를 의뢰한 결과,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B/C 1.2, AHP 0.656)과 민자적격성(VFM 12.73%)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봉터널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부터 왕길동 검단 2교차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총 길이 4.57㎞에 왕복 4차로 규모다. 추정 총사업비는 3427억 원(2021년 10월 불변가격 기준 기준 보상비 258억 원 포함), 시설 관리 운영기간은 40년이다. 사업 방식은 BTO-a(손익공유형 민자투자사업)이다. 준공 즉시 시설물 소유권은 인천시에 귀속되고, 민간 사업자가 40년간 관리운영권을 보유해 운영 수익과 손실을 시와 일정 비율로 공유한다. 제3자 제안공고는 최초 제안자 외의 타 민간 사업자도 동등한 조건으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고기간은 이달 27일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120일간)이고 사업제안서는 시 도로과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시는 해당 사업 구간을 2021년 7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지정받아 국비 89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의회 동의와 전문기관 자문, 기획재정부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을 결정했다. 공모 완료 후 2026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실시협약 및 같은해 하반기 착공, 2032년 말 준공ㆍ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중봉터널이 완공되면 봉수대로와 서곶로 등 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이 완화돼 출ㆍ퇴근 시간 단축 등 시민의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봉터널은 인구 증가와 개발이 활발한 인천 북부권의 핵심 교통망 확충사업"이라며 "2026년 7월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와 검단구를 직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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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0월 마지막 주는 전국 6개 단지 총 7040가구(일반분양 456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704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풍무역세권B5블록호반써밋`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두산위브더제니스청주센트럴파크` ▲충남 천안시 부대동 `천안휴먼빌퍼스트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파주시 서패동 `운정아이파크시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대역수자인로이센트` 등 9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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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0.58% 올랐다. 특히 서울 용산ㆍ강남ㆍ서초구 등이 지가 상승세를 이끌어 서울만 상승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하며 상승 폭이 2분기(0.55%) 대비 0.03%p 확대됐다. 전년 동기(0.59%)와 비교하면 0.01%p 축소됐다. 수도권(0.74%→0.8%)은 2분기 지가변동률 보다 높아졌으나 지방권(0.22%→0.19%)은 낮아졌다. 서울(1.07%)은 17개 시ㆍ도 가운데 유일하게 이 전국 평균(0.58%)을 상회했다. 252개 시ㆍ군ㆍ구 가운데 서울 용산구 1.96%, 강남구 1.68%, 서초구 1.35% 등 40개 시ㆍ군ㆍ구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252개 시ㆍ군ㆍ구 중 199개 시ㆍ군ㆍ구가 0%~0.8% 수준을 나타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인 89개 시ㆍ군ㆍ구의 지가변동률은 0.13%로 비대상지역(0.62%) 대비 0.49%p 낮았다. 국토부는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 전환한 뒤 31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올해 7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용도지역 및 이용상황별로는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0.69%)과 상업용(0.6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올해 3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4만5000필지(240.7㎢)로 2분기 보다 6%(2만8000필지)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보다 8.1%(3만9000필지)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4만3000필지(215.6㎢)로 2분기 대비 9.8%(1만6000필지), 전년 동기 대비 4.9%(7000필지) 각각 줄었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해 3분기 전체 토지거래량은 부산 11.9%, 충북 5% 등 2개 시ㆍ도에서 증가하고 15개 시ㆍ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서울 2.9%, 경기 0.3% 등 2개 시ㆍ도에서 증가하고 15개 시ㆍ도에서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1.4%)이, 지목별로는 공장용지(6.5%)이 가장 많이 늘었고, 건물용도별로는 상업업무용(6.9%)ㆍ기타건물(6.1%)ㆍ공업용(4.8%)이 증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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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해제로 일대의 도시 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부산시는 이달 23일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CUNMCKㆍ이하 국제관리위원회) 제52차 정기총회에서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방안`에 대한 조건부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유엔기념공원(UNMCK) 관리처 관계자, 국제관리위원회 소속 11개국 대사 등 대표들이 참석했다. 일부 위원은 규제 완화 이후 개발로 인해 유엔기념공원의 경건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으나,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건축물의 높이ㆍ규모ㆍ용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설득했다. 시는 경관지구 해제 이후에도 지형 여건에 따라 두 개 구역으로 나눠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고, 경관 변화에 따른 경건성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용도와 외관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상세 계획 수립 단계에서 국제관리위원회와 지속 합의해 진행할 것을 조건으로 동의를 얻었다.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 공식 묘지다.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유엔군 장병이 안장된 세계적 성지다. 현재 14개국(국제관리위원회 회원국 11개국ㆍ비회원국 3개국) 2333명의 전사자가 안장돼 있으며, 세계 평화와 인류의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1951년부터 조성된 이 묘지는 한국이 유엔에 영구 기증했으며, 유엔총회 결의에 따라 각국 주한대사로 구성된 국제관리위원회가 관리하고 있다. 1959년 체결된 한국과 유엔 간 협약에 따라 농업ㆍ주거 등 묘지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1971년 지정된 경관지구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번 합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유엔기념공원의 존엄성과 상징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시 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병행하는 합리적인 도시관리계획 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경관지구 완화와 함께 도시재생 차원의 유엔기념공원 주변 지역 관리방안을 포함해 세계유산의 가치와 시민 삶의 품격이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남구청은 2026년 상반기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이어 하반기부터는 시에서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가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제50차 총회 부산 개최를 앞두고 유엔기념공원 일대 정비와 주변 도시환경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합의는 그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국제관리위원회와의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와 주거환경 개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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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산배방ㆍ탕정 집단에너지사업 매각 본입찰 결과 JB컨소시엄(JB-한국서부발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LH에서 운영 중인 아산배방ㆍ탕정과 대전서남부 2개 집단에너지사업장이다. 이중 아산배방ㆍ탕정 사업장의 경우 이번 7차 입찰을 통해 비로소 우선협상대상자를 찾게 됐다. LH는 정부의 LH 혁신방안 및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1년부터 집단에너지사업 매각을 추진해 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JB컨소시엄은 집단에너지 운영 경험과 재무 안전성을 갖춘 기업으로 구성됐다. LH는 향후 협상을 통해 최종 매각 조건을 확정 후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상반기 중 매각대금 완납 및 양도, 양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으로 LH는 재원 확보와 사업 매각에 따른 인력 재배치로 공사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이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집단에너지사업 매각은 LH의 비핵심사업 정리를 통한 재무 안전성 강화와 조직 운영 효율화에 의미가 있다"라며 "남아있는 대전서남부 집단에너지사업장도 조속히 매각을 재추진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과 핵심역량 중심의 조직 구조 재편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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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27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민간 사업자 금융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9ㆍ7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민간 사업자 금융 지원을 통한 민간참여사업 활성화로 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참여 민간 사업자 대상 지원체계 구축 ▲주택 공급 활성화 기반 확대를 위한 개선사항 발굴 ▲관련 협의체 운영 및 협업체계 마련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에 LH는 HUG와 협업해 민간 건설사 자금 지원을 위한 HUG보증상품 신설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증 대상은 도급형 민간참여사업 중 분양주택에 한해 민간이 우선 조달하는 금액이며, 대출이율은 보증 신설 후 금융기관 협의 하에 결정될 예정이다. LH는 올해 상반기 3만 가구, 8조3000억 원 규모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총 8개 블록(3개 패키지) 5100가구, 약 1조4000억 원 규모 사업을 추가로 시행 중이다. 이중 2개 블록은 민간사업자 금융지원 시범사업으로 이달 말 공고가 시행될 예정이다. LH는 올해 민간참여사업을 통해 약 1만8000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공공주택사업 참여 민간 건설사 지원을 확대해 민간 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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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운암동 32-15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2일 운암동 32-15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진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현금 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서 및 제안설계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서암대로 56(운암동) 일대 98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1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근에 태평초, 동운초, 경신중, 금호중앙여고, 금호고, 금파공고, 경신여고, 한국폴리텍5대학 광주1캠퍼스,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무등경기장 야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문화예술회관 및 마트, 운암시장, 복지센터, 은행, 병원 등도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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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청년 임장 체험`을 실시했다. 영등포구는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영(Young)한 독립생활 : 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임장 체험에 앞서 참가자들은 사전 특강을 통해 `전월세 집 구하기` 기초 지식을 배웠다. 이후 ▲신길ㆍ대림 권역 ▲당산ㆍ양평 권역 ▲영등포ㆍ문래 권역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현직 공인중개사와 함께 원룸 및 오피스텔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 사항 ▲입지 분석 ▲전월세 시세 비교 방법등 필수 확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청년들은 ▲일조량 ▲소음 ▲누수 흔적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 등 실제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보던 방과 실제 공간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집을 보는 눈이 생기고 계약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비용뿐 아니라 교통, 안전, 생활환경도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경험이 전월세 사기 또는 하자 있는 집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청년들이 단순히 임차료만을 기준으로 집을 선택하기보다, 안전성과 거래의 투명성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호권 청장은 "직접 현장을 보고 배우는 경험이 독립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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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8일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해숙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월 6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완납한 업체 ▲조합이 지명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66번길 49-10(권선동) 외 1필지 일원 15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5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6173㎡ 1가구 ▲44.9391㎡ 46가구 ▲45.0591㎡ 6가구 ▲51.2219㎡ 6가구 등이다. 한편, 영동연립은 2022년 2월 3일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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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주민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강동구는 구 전역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구민의 방문ㆍ전화 상담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원 응대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10ㆍ15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 초과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계약 체결 전에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 및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위반 시에는 토지취득가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에 구는 주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허가구역 지정 내용 ▲신청 서식 등 관련 정보를 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협력해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허가 대상 여부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 제출 등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주계획 등 토지이용계획 작성 견본 ▲자주 문의하는 사항(Q&A) 등을 제작해 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날 현장을 찾아 나선 이수희 청장은 민원 처리 전반을 살피는 한편, 유선ㆍ방문 민원 증가로 인한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검토했다. 이수희 청장은 "강동구 전역의 아파트 거래가 토지거래허가대상으로 지정된 만큼, 실거주 요건 소명 등 주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신속한 대응으로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천호동ㆍ성내동 일대 재개발(천호1ㆍ4구역, 성내3ㆍ5구역) ▲명일동 일대 재건축 ▲둔촌동 등 6개소 역세권 활성화 등을 추진ㆍ지원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10-29 · 뉴스공유일 : 2025-10-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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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출산ㆍ양육 가정을 위한 주택취득세감면제도가 구민에게 빠짐없이 안내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체계를 강화한다. 강남구는 출산ㆍ양육 가정 대상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서식을 개정하는 등 생활현장 기반의 홍보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6조의5(출산ㆍ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해당 법에 따르면 출산 전후 일정 기간 내 주택을 취득한 부모는 최대 500만 원의 취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득세 공제 대상 요건은 ▲1가구 1주택 보유자 ▲취득 당시 주택가액 12억 원 이하 ▲출산 1년 전부터 또는 출산 후 5년 이내 주택 취득 ▲취득 후 3년간 상시 거주 ▲2024년 이후 취득 등이다. 취득 방법은 ▲매매 ▲상속 ▲증여 ▲신축 등을 불문하고 모두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구는 출산 사실과 취득세 감면 제도의 연결성이 부족해 감면 신청이 누락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점부터 감면제도 안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아이를 낳은 부모가 최초에 접하는 통합신청서에 `취득세 감면 검토` 항목을 신설함으로써, 출산서비스 신청과 동시에 관련 제도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행정 효율성과 제도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또 보건소ㆍ산부인과 등 생활 밀착 기관을 중심으로 안내 홍보 포스터를 비치하고, ▲구청 및 동주민센터 출생신고 창구 ▲재산세과ㆍ취득세 신고 창구 등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 한편, 구의 이번 `출산ㆍ양육 가정 대상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는 `납세자 중심 맞춤형 세무행정` 3단계 전략의 일환으로,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세정 서비스`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내 취득세 알림톡` 서비스 ▲신규 아파트 입주민 대상 `내 집, 내 세금 상담` 사업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조성명 청장은 "취득세감면제도를 통해 출산과 양육이라는 삶의 중요한 전환기에 있는 가정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춘 따뜻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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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ㆍ고정금리ㆍ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올해 11월 금리를 동결한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65(10년)~3.9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ㆍ한부모 가정 등),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65(10년)~2.9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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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구서동(금화ㆍ산호ㆍ삼산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금정구는 구서동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재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이달 2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6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지난 15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구서중앙로 5(구서동) 외 3필지 일대 8401.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7.2%, 용적률 326.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3㎡ 66가구 ▲59㎡ 100가구 ▲84A㎡ 46가구 ▲84B㎡ 7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구서IC도 가까워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두실초, 구서초, 남산중, 부산과학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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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하가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9일 하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덕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진동2가) 일원 11만310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9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덕일초, 덕일중, 덕진중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광대병원과 대형 마트, 은행 등도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하가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올해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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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한화빌딩, 한화생명 태평로사옥 등 서울광장 인근 건물 3곳이 준공된 지 47년 만에 리모델링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소공 지구단위계획구역 1ㆍ2ㆍ3지구(중구 태평로2가 23 일대) 리모델링`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978년 국내 최초 도심 재개발로 지어진 서울광장 인근 건물 더플라자호텔, 소공동 한화빌딩, 한화생명 태평로사옥 등 3곳이 대상이다. 더플라자호텔(소공1지구) 리모델링은 중구 소공로 119(태평로2가) 일원 2472㎡를 대상으로 건폐율 85.45%ㆍ용적률 1191.3%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3층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 지상 22층에서 1개층만 증축한다. 한화빌딩(소공2지구)은 중구 소공로 109(소동동) 일원 4030.1㎡를 대상으로 건폐율 56.93%ㆍ용적률 647.98%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19층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로, 한화생명 태평로사옥(소공3지구)는 중구 세종대로 92(태평로2가) 일원 3218.4㎡에 건폐율 59.77%ㆍ용적률 1102.4%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23층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로 리모델링한다. 기존 층수는 그대로 유지한 채 수평증축을 통해 한화빌딩은 연면적 4만8566.98㎡에서 5만394.88㎡로, 한화생명 태평로사옥은 5만11.04㎡에서 5만3710.06㎡로 각각 확장한다. 시는 통상적인 노후 건축물의 전면 철거가 아니라 공공ㆍ기업ㆍ상인이 협력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해 건물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건축물 저층부 중심의 수평증축을 계획하고, 주변 건물 및 문화유산과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나무톤 색상 등을 적용해 외관을 개선한다. 구역 내 차량 중심 도로의 주차장 진출입구를 외부로 이전하고, 내부 공간에는 생태녹지 도심 숲을 조성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 겸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더플라자호텔 저층부 일부를 철거해 건물을 관통하는 필로티 형태의 공공보행통로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시가 조성 중인 `세종대로 대표 보행거리`와 연계돼 광화문→서울광장→북창동→남대문시장을 잇는 도심보행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된다. 40년 넘게 건물로 단절됐던 서울광장과 북창동 사잇길이 열려, 시청역→호텔→명동을 연결하는 소공 지하보도 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더플라자호텔과 소공동 한화빌딩 옥상에는 광화문ㆍ북악산ㆍ덕수궁ㆍ세종대로ㆍ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공전망대와 공중정원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더플라자호텔에는 1층에서 전망대까지 직접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또한 공공 개방공간인 보행자 전용도로ㆍ옥상 전망공간ㆍ지하 공공보도 등을 활용해 시민 축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민ㆍ관 협력 타운매니지먼트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는 노후 건축물의 전면 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적 리모델링으로 공공과 기업, 건물주, 상인이 함께 추진하는 도시활력 제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서울광장 일대를 포함해 도심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리모델링뿐 아니라 지역 맞춤형 개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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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옛 BYC 사옥 부지에 지상 최고 40층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림2동 1104-1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도림천로21길 3(대림2동) 일원 1만1260.1㎡를 대상으로 건폐율 55.26%, 용적률 802.37%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40층 업무시설 및 1095실 규모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류 직물이 엮인 패턴을 입면에 형상화한 트윈타워를 짓고, 주변에 도로를 신설하고 부지 북측에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과거 BYC 사옥이 있던 대규모 저밀 부지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기반시설 확보가 이뤄지지 못했다. 인접한 도림천이 수시로 범람해 인근 주민이 침수 피해를 겪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기존 빗물펌프장 부지를 확대하고 공원 하부에 저류조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림천 범람으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침수 취약지역의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직결되는 입체보행통로와 대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공개공지 2곳은 보행자를 위한 공공 쉼터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9월 착공해 2031년 1월 준공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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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옛 프리마호텔 부지가 지상 최고 38층 5성급 호텔과 주거ㆍ업무ㆍ문화시설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청담동 52-3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강남구 도산대로 536(청담동) 일원 6만9736.01㎡를 대상으로 한 청담동 52-3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건폐율 59.9%, 용적률 882.56%를 적용한 지하 8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5성급 호텔 74실, 공동주택 29가구, 오피스텔 20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강남권 핵심축인 도산대로와 패션ㆍ뷰티ㆍ한류관광 거점인 청담동 일대에 위치한다. 갤러리, 디자인 편집숍, 문화예술공간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업가로를 넘어 예술ㆍ여가ㆍ소통이 공존하는 복합문화 가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호텔 로비층에는 공공기여 시설로 공공예술정보 플랫폼과 아트팝업 스 토어를 조성하고 복합문화공간을 계획해 지역 예술인, 신진 작가, 청년창업자 등의 교류 공간으로 활용한다. 1층에는 공개공지를 마련해 시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한다. 20~21층에는 카페, 레스토랑 등 호텔 부대시설과 야외 테라스존을 구성하고, 도심 야경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을 조성해 대중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강남권 업무지구와 관광문화 축을 강화하는 고품격 랜드마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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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설비업계를 위해 적정공사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에 따라 표준절차서 개발,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 개발,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 등을 추진한다. 공사비는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기초로 하나, 이를 잘못 이해해 일부 항목을 누락할 경우 일한 만큼 공사비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생긴다. 시는 시공자가 설계 단계부터 공사비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건설협회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사비 설계 변경ㆍ계약 관련 행정 절차, 건설장비 임대비용 현실화 등 공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하반기에는 연구기관과 공사현장 전문가가 주도가 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산정기준을 자세히 몰라 공사비를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공사비 산정 역량을 강화한다. 먼저 공사표준절차서를 개발한다. 건설현장에서 공사비 산정기준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회원사가 금전적 손해를 보는 일이 빈번하다는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요청에 따라 공사표준절차서를 새롭게 추진한다. 공사표준절차서는 공종별로 어떻게 시공되는지 작업순서를 표준화한 지침서로, 서울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다. 개발 대상은 시에서 활용도가 높은 도로와 건축물 내 전기 공종이다. 공사를 공종별로 나누고 ▲공종 개요 ▲용어 설명 ▲작업절차 ▲오적용 사례로 구성해 공사비 누락과 중복이 나타나지 않도록 이해를 돕는다. 기계 분야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도 개발한다. 기계 분야는 하도급 공종이 많고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품셈 적용 시 해석 차이로 건설현장에서 다툼이 잦았다. 문자로만 구성된 기존 정부의 공사비 산정기준의 단점을 보완해 ▲기계ㆍ설비공사 자재의 용도 ▲설치 사진 ▲도면 등 이미지 자료를 반영해 이해도를 높인 해설서를 새롭게 만든다.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도 추진한다. 시가 상반기 시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계약업무 교육ㆍ컨설팅에 이어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교육은 실무자 중심의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총 8회 진행하며, 건설협회 지역별 교육장을 활용해 참여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건설업계의 요청으로 공사비 산정기준이 없던 가로등 암(arm) 설치 등 5개 공종을 민ㆍ관 합동으로 개발해 적정하게 공사비가 반영되도록 조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 표준절차서와 공사비 산정기준 해설서 개발, 민간 실무교육으로 적정공사비 산정 역량 제고를 지원해 건설 경기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비의 합리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과 품질이라는 공공의 가치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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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27일 원동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4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현금 25억 원 및 보증증권 25억 원을 입찰마감 일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시한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원주시 무실로 119-1(원동) 외 4필지 일원 6만53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56가구 ▲59㎡ 387가구 ▲84㎡ 639가구 ▲105㎡ 153가구 ▲118㎡ 5가구 등이다. 이곳은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복원초등학교, 평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시네마, AK플라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미로예술 원주중앙시장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원동주공은 2021년 7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2024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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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찬희ㆍ이하 조합)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효성 ▲일성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매봉로 156(본동) 외 2필지 일대 2만4675.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본초, 본동초, 동양중, 중앙대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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