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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속초시 중앙동(이하 속초중앙동)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속초중앙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재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전 9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까지 전액 현금으로 지정된 계좌에 입금 또는 2억 원의 현금 입금과 18억 원의 이행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속초시 중앙동 469-4 외 382필지 일대 5만62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4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등은 물론 속초신협, 농협, 은행 등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속초관광수산시장, 금호동주민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속초의료원 등도 근거리에 있고 단지 반경 1㎞ 내에 중앙초, 속초초, 설악중, 속초해랑중, 속초여중 등이 있다.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영랑호, 호수공원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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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관내 도시계획시설 292개소를 정비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을 우선 고시했다. 남양주시는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중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우선 고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용도지역ㆍ지구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시는 상급기관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용도지역ㆍ지구 및 지구단위계획을 제외하고, 도시계획시설을 먼저 결정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계획시설 ▲50개소 신설 ▲231개소 변경 ▲11개소 폐지 등 총 292개소에 대해 확정ㆍ반영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급한 기반시설 설치를 앞당길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간 시는 불합리한 토지 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공람, 유관 기관 협의, 재해취약성 검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치며 2030년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상급기관과의 남은 행정 절차도 신속히 이행해 올해 말까지 2030년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시는 개발제한구역이 이미 해제된 경계선 관통 대지의 용도지역을 정비하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 바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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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희망공원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찾기 도전에 다시 나섰다. 희망공원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13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로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로부터 3일 이내 조합에 직접 제출하고 입찰서 입체를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직접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서 발급에 제한이 없으며, 선정 즉시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창휘로 20(십정동) 일대 64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 인천 1호선 부평삼거리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희망공원, 부평공원, 십정근린공원, 법성산 등 녹지공간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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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15일 금융 주선기관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 등과 3조87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로 GTX-B 노선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재무출자자와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GTX-B 노선은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서울 신도림,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 등을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약 82.8km의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 12월 신한은행과 함께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며 사업자로 선정됐으나, 투자사와의 계약 조항 관련 이견, 공사원가 상승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다 지난달(8월) 착공에 들어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에는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이수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동원건설산업, 에스앤씨산업, 강산건설 등이 시공자로 참여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이번 약정은 GTX-B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대우건설은 선행사업인 GTX-A의 시공과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토대로 시공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최고의 시공 품질로 적기 준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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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내 대표 건설장비업체이자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달 16일 각각 경기 성남시 분당 HD현대 글로벌R&D센터와 인천광역시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합병법인의 사명은 `HD건설기계`로 확정됐다. 두 회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합병법인 HD건설기계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합병은 HD현대건설기계가 HD현대인프라코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월 1일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합병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지속과 업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장 요구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미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이번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권고를 내렸고,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와 증권사 리포트도 두 회사의 합병 시너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애프터 마켓 등 사업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특히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근원적 경쟁력 강화, 수익원 다변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관계자는 "국가대표 건설기계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건설기계산업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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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4분기까지 두 차례에 걸쳐 `든든전세주택` 총 1400가구를 공급한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갚아준 주택을 HUG가 직접 경매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소득ㆍ자산 제한 없이 무주택자이기만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 입장에서는 HUG가 집주인이어서 전세금 미반환 걱정 없이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UG로서는 대위 변제한 주택의 소유권을 직접 확보해 임대 운영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HUG는 지난해 7월부터 7차례를 거쳐 수도권에 총 1550가구에 대한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이 90대 1(최고 경쟁률 4087 대 1)로 집계됐다. 이달 19일부터 진행되는 8차 모집공고는 대상 지역을 기존의 수도권에 더해 부산광역시까지 확대했다. 지역별 입주자 모집 규모는 서울 323가구, 경기 145가구, 인천 224가구, 부산 8가구로 총 700가구다. 입주 희망자들은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HUG는 무주택 여부 등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9차 모집공고는 오는 12월 중 700가구 규모로 이뤄지며, 2026년 1분기 중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HUG 든든전세주택은 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4분기에는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입주자 선정까지 걸리는 시간도 기존보다 단축할 계획"이라며 "향후 보다 많은 무주택자에게 도심 내 선호 입지의 든든전세주택이 더욱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경매 절차 단축 등 제도 개선을 통해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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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건축 규제 혁파에 나섰다. 용인시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반도체 팹(fab) 건설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등 국내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지원하는 규제의 발굴ㆍ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 총 54건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7건이 받아들여져 법 개정 등이 진행 중이고, 41건은 관련 부처 검토 단계에 있다. 먼저 층고가 높은 반도체 팹 특성을 고려해 설치 기준을 합리화할 것을 건의했다. 기존에는 「건축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51조제4항에 따라 건물 신축 시 건물의 종류나 실제 높이와 무관하게 지상 11층까지 소방관 진입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이에 따라 1개 층의 층고가 약 8m인 반도체 팹의 상부에는 사다리차가 닿지 않음에도, 법에 따라 창을 만들어야 해 클린룸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사다리차가 닿지 않는 44m(지상 6층) 초과 부분에 소방관 진입창 설치를 면제토록 건의했고, 이를 관철시켰다. 또 층간 방화구획 설정 기준도 개선했다. 이제까지는 배관 폭이 넓고, 라인 수가 많은 반도체공장 배관 특성상 층간 방화구획을 설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를 배관통로 내부에 소화설비를 설치토록 해, 더욱 효과적인 화재 안전 담보방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 대상에서 `소규모 가설건축물` 제외 ▲건축물 해체 신고 대상에서 `단순 외벽 마감재 교체 등` 제외 ▲토지분할 신청 서식 정비 등 「건축법」 관련 규제 개선도 이끌어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불편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실효성있게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 혁파를 위한 노력을 계속 전개해서 반도체 등 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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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7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성동구 왕십리로 220(행당동) 일원 `한양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교육ㆍ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행당동 산22-1 외 1필지를 학교시설로 편입하고, 한양사이버 특수대학원이 일반ㆍ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됨에 따른 공간 수요와 한양대 자연대과학관의 강의실 부족을 해소하고자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추가되는 부지 면적은 약 5000㎡이다. 이용 현황과 필지 특성을 고려해 녹지보전구역으로 지정했다. 이곳에 새로 들어서는 한양사이버대 사이버3관은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만7000㎡ 규모이며, 선큰가든 등을 조성해 이용자의 편의와 환경을 고려해 배치했다. 자연대과학관은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약 2000㎡를 증축해 부족한 강의실을 확충한다. 올해 하반기 고시를 거쳐 2026년 11월 착공해 2028년 5월 준공이 목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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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의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이 우리나라 교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발판을 마련했다. 충남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요청한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 지난 17일 자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권역 내의 환승 교통 처리와 상업ㆍ문화ㆍ주거ㆍ숙박 등 지원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지정한 복합환승센터다. 도는 국토부에 철도ㆍ버스ㆍ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간 신속하고 편리한 환승이 가능하도록 ▲천안아산역 환승시설 대폭 확충 ▲각종 환승지원시설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을 제안했다. 이후 사업 타당성ㆍ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승인을 받아냈다. 특히 이번 승인은 특별시ㆍ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광역복합환승센터로는 최초다. KTX 천안아산역은▲KTXㆍSRT ▲수도권전철 1호선 ▲장항선 ▲시외ㆍ시내버스 ▲택시 등과 연결된 충청권 최대 교통 요충지다. 뿐만 아니라 ▲2028년 평택~오송 2복선화 ▲연구개발(R&D)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이 계획돼 있어 추후 역 이용객의 증가가 전망된다. 사업 위치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KTX 천안아산역 일원이며,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6만1041㎡ㆍ건축면적 2만1959㎡ㆍ연면적 29만6800㎡다.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735억 원을 투자해 무빙워크ㆍ에스컬레이터ㆍ환승주차장 등을 새롭게 조성 및 확충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 업무ㆍ상업ㆍ주거ㆍ숙박ㆍ문화예술ㆍ공공 시설 등 환승지원시설도 구축한다. 도에 따르면 향후 민간사업자 유치 및 선정 등 후속 절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 선정 이후에는 개발실시계획 수립ㆍ승인ㆍ고시 등 법정 절차 이행을 위해 아산시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대광위와도 소통을 강화해 2030년 준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관계자는 "광역거점에 맞는 합리적인 연계 환승 체계를 구축해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승객과 역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천안아산역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통 핵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부 대광위, 관계 시ㆍ군 및 기관 등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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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9월 3주(지난 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2%)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했고, 지방은 하락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거래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ㆍ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 증가하고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2%로 전주(0.09%)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41%)는 성수ㆍ금호동 위주로, 마포구(0.28%)는 성산ㆍ공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25%)는 자양ㆍ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중구(0.18%)는 신당‧중림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2%)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양천구(0.19%)는 신정ㆍ목동 역세권 위주로, 송파구(0.19%)는 잠실‧가락동 위주로, 서초구(0.17%)는 서초‧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5%)는 신길‧여의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에서 부평구(-0.04%)는 청천ㆍ산곡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0.03%)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계양구(-0.02%)는 계산ㆍ작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미추홀구(0.05%)는 용현ㆍ주안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동구(0.02%)는 송림ㆍ송현동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4%), 대구(-0.05%), 충남(-0.03%), 충북(0.03%), 강원(0.01%), 광주(-0.03%), 울산(0.05%), 세종(0.1%), 전남(-0.04%), 전북(0.06%), 경남(-0.01%), 경북(-0.01%),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도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ㆍ학군지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1%)는 행당ㆍ금호동 선호 단지 위주로, 용산구(0.08%)는 이촌ㆍ도원동 위주로, 광진구(0.08%)는 자양ㆍ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성산ㆍ창전동 위주로, 동대문구(0.06%)는 답십리ㆍ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1%)는 가락ㆍ방이동 위주로, 강동구(0.16%)는 명일ㆍ암사동 학군지 위주로, 동작구(0.09%)는 상도ㆍ사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08%)는 가양ㆍ화곡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대림ㆍ문래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3%)의 경우 연수구(-0.03%)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동 및 연수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14%)는 마전ㆍ청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주안ㆍ용현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02%)는 계산ㆍ방축동 위주로, 동구(0.01%)는 화수ㆍ송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3%)에서 고양 일산서구(-0.11%)는 일산ㆍ덕이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평택시(-0.11%)는 서정ㆍ합정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하남시(0.25%)는 학암ㆍ망월동 준신축 위주로, 광주시(0.22%)는 태전ㆍ고산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8%)는 평촌ㆍ관양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2%), 대구(0%), 충남(-0.03%), 충북(0%), 강원(0%), 광주(0.01%), 울산(0.04%), 세종(0.14%), 전남(-0.03%), 전북(0.05%), 경남(0.02%), 경북(0.04%),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다정‧소담동 대단지 위주로 임차수요 지속되며 상승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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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상경 1차관이 지난 17일 서울에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공공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유관 기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2024년부터 각 기관별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표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실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2025년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상경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주택 공급의 중심축인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수도권 135만 가구가 착공되면 국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달성에 필요한 노력 또한 몇 곱절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비상한 각오로 속도전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공주택 공급계획 관련해서도 계획된 목표가 흔들림 없이 이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 차관은 "올해 상반기 착공과 인허가 물량이 목표 1만 가구를 넘어선 것은 의미 있는 성과" 라며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와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경 차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주택 공급은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라며 "`충분한 주택의 신속한 공급`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정부ㆍ지자체ㆍ공사ㆍ업계가 하나의 팀이 돼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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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한 신도시급 변모를 앞두고 있다. 최근 목동5단지와 목동7단지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확정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고, 목동8단지와 목동12단지는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아 조합 설립을 눈앞에 두는 등 목동 14개 단지 가운데 다수 단지가 이미 정비계획 수립이나 사업 주체 구성을 마무리하며 속도전을 벌이는 상황이다. 이에 본보는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지 단계별 현황을 비롯해 향후 파급 효과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이달 목동5ㆍ7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지상 49층 `메가 단지`로 탈바꿈 이달 4일 서울시가 목동5단지와 목동7단지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및 고시하면서 목동 일대 재건축사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고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동로 350(목동) 일원 20만4003.2㎡를 대상으로 한 목동5단지 재건축사업은 기존 공동주택 1848가구 규모에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3930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중 16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목동 내에서 가장 많은 일반분양분으로 사업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인이자 인근 지역 주택 수급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1986년 준공된 목동5단지는 현재 목동 중심상업지구와 학원가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북쪽으로는 목마공원, 파리공원 등 주민휴식시설이, 남쪽으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인 목동 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 입지가 좋은 곳으로 꼽힌다. 현재 목동5단지는 예비신탁사인 하나자산신탁을 중심으로 신탁 방식 재건축을 준비 중이며, 곧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징구해 시공자 선정 절차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다. 14개 단지 중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목동7단지 재건축사업은 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양천구 목동로 212(목동) 일원 22만9578.9㎡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43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 일부 지역이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용적률은 복합용지 400% 이하, 주거용지 300% 이하를 적용받았다. 일반분양 물량만 1329가구에 달해 상당한 주거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1986년 준공된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인 점을 반영해 역세권과 인접한 일부 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다양한 상업ㆍ문화 복합 기능을 도입하고, 역과 인접해 곳에는 문화공원, 공개공지를 조성해 주민들의 만남ㆍ휴식ㆍ문화행사 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고시로 목동 일대 14개 단지 중 이미 10개 단지가 정비계획을 확정한 상황이다. 목동6단지가 현재 조합 설립을 거쳐 시공자 선정 단계로 진입하며 가장 선두에 자리한 모양새로 아직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지지 않은 목동1~3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마쳤다. 목동1~3단지 역시 올해 안에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며 사실상 목동 전체가 연내 본격적인 재건축 궤도에 들어설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목동7단지는 입지와 규모 면에서 목동 재건축의 상징성이 큰 만큼 사업성이 곧 전체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다"며 "이번 고시가 재건축 속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목동 재건축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동13ㆍ14단지 재건축, 신탁사 지정 나서 "상가 문제 해결로 속도 ↑" 목동13단지와 목동14단지의 경우 나란히 신탁사 지정에 속도를 내며 사업 파트너 맞이로 분주하다. 먼저 최근 목동13단지 재건축은 대신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절차에 돌입했고, 전체 토지등소유자 2347명 중 약 75%의 동의를 확보하는 진척을 보였다. 신탁 방식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은 목동 14개 단지 중 목동13단지가 처음으로 사실상 재건축 신호탄으로 봐야 한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곳 사업은 양천구 목동동로 100(신정동) 일원 17만8919.9㎡를 대상으로 기존 공동주택 2280가구 규모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3852가구로 확대되는 대규모 재건축을 골자로 한다. 목동13단지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역세권은 많지만, 구청ㆍ경찰서ㆍ도서관 등 관공서와 직결된 단지는 흔치 않다. 특히 양천구청과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 연결통로 설치 계획이 추진될 경우, 역과 아파트 간의 동선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며 목동 학원가와 상권이 가까워 교육ㆍ쇼핑ㆍ의료 편의성이 모두 갖춰져 있다. 양천구 목동동로 130(신정동) 일원 25만722.1㎡를 대상으로 한 목동14단지 재건축 경우, 목동 단지 14개 중 최대 규모로 공동주택 3100가구에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5123가구 규모로 재탄생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목동14단지는 이미 2023년 KB부동산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을 거쳐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까지 마무리한 데 이어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동의율 법정 기준인 70%를 초과함에 따라 양천구에 공식 접수를 완료한 상태다. 신탁 방식 사업 추진에서 최단 기간 내 법정동의율을 달성하며 남다른 사업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상가 소유자들과의 합의를 통해 상가 문제를 해결하며 돌파구를 마련했고, 이로써 상가 소유자 전원이 아파트 분양 자격을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목동8ㆍ12단지 재건축 `추진위구성승인`… 조합 설립 가시권 재건축 조합 설립을 앞둔 단지들도 있다. 목동8단지와 목동12단지 재건축이 그 주인공으로 관할관청인 양천구는 지난 17일 이들 단지에 대한 추진위구성승인을 내고 같은 달 18일 이를 고시했다. 이는 목동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추진위가 승인된 사례로, 재건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목동6단지 추진위 단계 생략). 양천구 목동서로 280(신정동) 일대 8만8842.3㎡를 대상으로 한 목동8단지 재건축의 경우 기존 지상 20층 공동주택 12개동 1352가구 규모였으나 앞으로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881가구 단지로 거듭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추진위는 이미 동의율 73.5%를 확보했으며, 연내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목동8단지는 공공서비스 친화 입지를 자랑한다. 양천구청, 양천세무서, 남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바로 인근에 있다. 또 교육 친화형 입지로 단지 내 명품 유치원부터 서정초, 목동초, 신목초, 신서초, 목동중, 신서중, 목동고, 신목고, 서울영상고, 진명여고 등이 있다. 교회, 성당, 사찰 등도 가깝고 남쪽에는 잘 정돈된 양천공원이 있으며, 향후 다양한 인근 공원 친화형 입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 목동동로 50(신정동) 일원 12만7339.5㎡를 대상으로 한 목동12단지 재건축도 현재 동의율 74.6%로 이미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이곳 역시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4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10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 추진위는 연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초께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하반기에는 통합 심의와 사업시행인가까지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단지는 계남근린공원과 신트리공원 등 주민휴식공간과 양천구청역 인근에 바로 위치해 있다. 공원, 공공청사, 양천구청역, 목동중심지구와 연접해 상업과 업무, 문화 서비스 수준이 높은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목동 재건축 일대가 이제 단순한 논의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국면에 진입했다는데 의견을 모은다. 단지별로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구성승인, 신탁사 지정 등 각기 다른 단계에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목동 재건축 계획이 빠른 시행으로 이어진다면 지상 최고 49층대 공동주택 수만 가구의 대규모 공급으로 서울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향후 주거 공급 확대뿐 아니라 일대 지역 상권과 교통, 교육환경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시장에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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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은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2023년부터 그룹 통합 보고서 발간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주요 6개 종속회사와 관계사가 포함됐다. 올해는 천연가스 발전기업 포천파워를 신규 보고대상에 포함해 그룹의 ESG 경영과 관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했다. DL은 이번 보고서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올해 중대성 평가는 환경ㆍ사회(EㆍS) 영역의 경우 사업 특성을 고려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지배구조(G) 영역은 지주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ㆍ사회 영역 4개, 지배구조 영역 2개로 총 6개의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DL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DL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부터 기후 시나리오 기반 영향분석 대상 계열사를 확대해 석유화학, 건설, 에너지 등 사업 분야별로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도출하고 리스크 대응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목표 및 지표도 공개했다. DL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ESG 공시 의무화를 준비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DL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유화학 분야의 DL케미칼은 바이오 원료ㆍ소재를 비롯한 친환경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통신ㆍ반도체 차세대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건설 분야는 DL이앤씨 중심으로 SMR 기술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을 통한 선도적 입지 확보를 추진 중이다. 흡수제 개발과 공정 최적화를 통한 CCUS(탄소 포집 및 활용ㆍ저장) 사업 기술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 DL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투명한 ESG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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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뉴질랜드에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등 글로벌 주택건설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이달 18일 뉴질랜드 투자 운영사 HND TS, 현지 건설사 CMP Construction(이하 CMP)과 각각 `더 스탠드 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자 조기 참여 협약(ECI)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더 스탠드 주택 개발사업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북동부에 위치한 타카푸나 해변 인근에 지하 3층에서 지상 7~10층에 이르는 주택 4개동 219가구를 공급하는 복합 주거공간 조성 프로젝트다. HND TS의 지주사인 HND 홀딩스가 투자ㆍ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체결한 ECI는 시공자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최고의 설계안을 도출하고 최적의 공기와 비용을 산출하기 위한 계약 방식이다. 기술 경쟁에 초점을 두고 있어 시공자의 역량이 성공적 사업 수행의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ECI 체결에 기반해 자체 설계ㆍ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주요 건설 및 설계 회사와 협력해 커뮤니티 시설, 태양광 패널, 전기차 충전소 등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접목 가능한 K-하우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뉴질랜드 부동산시장 트렌드가 중소 규모 저층 주택 중심에서 대규모 중층 주택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는 뉴질랜드에서 현대건설의 주택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상징적 사업"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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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두산건설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 시공, 기계 시공, 전기 시공, 토목 시공, 안전, 현장 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이다. 두산건설은 최근 호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대표 브랜드 `위브`와 고급 주거 브랜드 `더 제니스`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어학 기준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의 전공ㆍ자격 요건 외에도 동등한 전문성을 갖춘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안전과 경영지원(노무사) 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1ㆍ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말 입사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두산건설 채용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영입하고자 한다"며 "채용 과정에서 매년 관심과 호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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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과천시는 이달 23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은 과천지구 내 10만8333㎡ 규모의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달(8월) 공모를 통해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에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병원 건립과 함께 첨단산업 및 헬스케어시설, 문화ㆍ상업시설이 복합된 미래형 도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아주대병원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해 ▲종합병원 설립 계획 및 병상 수급 방안 ▲첨단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전략 ▲환경ㆍ친환경 설계 요소 및 지속 가능한 개발 계획 ▲지역 상권 및 의료 인프라 개선 효과 등 사업 내용 전반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시민설명회는 병원 유치를 포함한 개발사업의 핵심을 시민께 직접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자리"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과의 협의 과정에서도 과천시가 지향하는 사업 방향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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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이달 19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산업 관련 법령 개정과 행정제도 변화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정보원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 ▲착공 및 준공 등 단계별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법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불법 하도급이나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등으로 인한 행정적 불이익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들이 변화하는 제도와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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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동부지역본부에서 운영 중인 전세사기 피해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전남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는 총 1123건, 피해액은 1037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순천ㆍ광양 등 동부권 피해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도는 정부가 운영 중인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서울ㆍ경기 등 6곳에만 설치돼 있어, 전세사기 피해자 접근성을 높이고 주거 상담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부터 동부지역본부에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거복지센터에선 매주 월요일 변호사ㆍ법무사ㆍ공인중개사와 센터 상담원이 참여해 전세사기 관련 원스톱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피해상담은 매월 1ㆍ3주 목요일(오후)과 금요일(오전)에도 추가 진행된다. 특히 도가 지난 1년 동안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전문인력 파견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HUG의 전세사기 피해 전담기구인 서울 경ㆍ공매지원센터 전문인력도 새롭게 참여한다. HUG에선 피해확인서 발급, 경ㆍ공매 절차 안내, 보증금 반환 청구 등 지원제도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전세사기 사전예방 강화`가 포함돼 있다"며 "HUG와 함께 도민의 안심 계약을 지원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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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9월 넷째 주는 전국 3개 단지 2081가구(일반분양 281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208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테이트숭의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어반센트데시앙` ▲광주광역시 남구 지석동 `힐스테이트지석`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인천 부평구 부개동 `두산위브&수자인부평더퍼스트` 등 총 10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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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년간 출원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공법 및 PC 공법 관련 특허 14개가 모두 등록됐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PC 공법은 콘크리트 부재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하주차장, 대형 구조물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PC 모듈러 공법은 PC 공법의 확장된 방식으로, 완성형 3D 부재(방ㆍ화장실 등 입체적 완성형 구조물)를 제작해 현장에서 결합만으로 시공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두 공법은 모두 공사 기간 단축, 품질 균일화, 탄소배출 저감, 안정성 강화 등의 효과가 있어 미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시공 중인 공동주택 현장 지하주차장에 PC 공법을 적용했다. PC 공법 적용률을 기존 23%에서 46%로 2배 이상 확대했고, PC 공법 중 하나인 더블월 공법을 활용해 주동 하부까지 기술을 적용했다. 더블월 공법은 두 개의 얇은 철근 콘크리트 패널 사이에 공간을 두고,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해 시공한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건설 시공 방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공사 기간 단축과 안전사고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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