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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2일 3기 신도시 부천대장 지구 내 A7ㆍA8블록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블록은 2021년 12월 사전청약을 받았던 곳으로 A7 블록은 23대 1, A8 블록은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4월 30일 입주자모집공고가 시작됐다. 공급 예정 물량은 총 865가구이며, 이중 19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격은 평균 5억2000만 원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간 전매제한 되나,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달 19일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 후 올해 6월 당첨자 발표, 9월 계약 체결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8년 1월이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72-14에 위치하며 A7 블록 59A㎡ 타입, A8 블록 59B㎡ 타입 주택을 미리 볼 수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지난 10일 우선 공개됐으며 일반 청약자는 이달 18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 부천대장 신도시는 서쪽에는 인천계양 신도시, 북측에는 김포공항, 마곡지구가 있고 동쪽으로는 서울 강서구, 양천구와 맞닿아있다.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위치인 만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중 A7ㆍA8 블록은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도보권에 위치해 홍대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주택 공급 위축과 건설 산업 장기 침체 우려로 공공의 선도적인 정책 수행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LH는 올해 3기 신도시 공공주택 8000가구를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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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가 효제동 도심주거복합지구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종로구가 이달 13일 종로5ㆍ6가동주민센터에서 효제동 292-2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효제1ㆍ2ㆍ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 및 대상지 여건에 부합하는 계획을 마련해 사업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효제동 일대는 종로 꽃시장ㆍ약국 거리 등 다양한 도심 산업이 밀집해 있고 흥인지문ㆍ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대학로를 연결하는 지역이다. 변화하는 정책 및 주변 개발 여건 등 고려 시 지역 특화는 물론 도심 업무기능을 지원하는 주거 복합지로서의 정비 필요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에 구는 이번 계획(안)에 대상지를 ▲효제1구역(효제초등학교ㆍ중부교육지원청 등 공공부지 중심 존치) ▲효제2구역(종로대로변 인접 특성 활용한 업무 복합 기능 강화 및 도심 지원 주거 공급) ▲효제3구역(한양도성 등 역사 경관 보전) 등으로 구분해 뒀다. 아울러 ▲개방형 녹지, 보행 네트워크, 특화 가로 조성 ▲흥덕동천 중심의 `오픈스페이스` 형성 ▲공공공지ㆍ광장 등 순환 동선 체계를 갖춘 `보행-녹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담았다. 계획안 관련 건의 사항 공고 기간은 다음 달(6월) 9일까지로, 구 누리집에서 누구나 공람할 수 있다. 이후 구는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검토 및 반영하고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친 뒤 오는 8월 중 서울시에 결정 요청을 할 계획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이 시행되면 경관 개선 외에도 도심 기능 회복, 경쟁력 강화 등이 골고루 기대된다"며 "삶과 일, 여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심주거복합지구가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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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영풍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송파구는 영풍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4월) 25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거여동 136-49 외 1필지 일대 113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52.09%, 용적률 199.97%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D㎡ 6가구 ▲39C㎡ 12가구 ▲40A㎡ 14가구 ▲40B㎡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영풍초, 개롱초, 보인중, 보인고 등이 있다. 한편, 영풍빌라는 2021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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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두팔을 걷었다. 이달 14일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를 통한 `개별공시지가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총 5만687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상담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다. 단, 전화 상담은 기간 내에 전화로 미리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달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누리집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중요하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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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이하 이촌한가람)의 리모델링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4일 열린 제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이촌동 404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수정 동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 이촌한가람 리모델링은 용산구 이촌로 201(이촌동) 일원 6만1305.1㎡를 대상으로 지하 6층~지상 27층 공동주택 2213가구로 재탄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용적률은 기존 358.24%에서 499.15%로 상향됐다. 이곳은 용산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경의ㆍ중앙선 이촌역 남쪽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한강쇼핑센터, 이촌동우체국, 이촌종합시장, 렉스상가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중경고등학교 등이 있다. 준공 후 26년이 지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ㆍ경관심의를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ㆍ심의안 통과에 따라 향후 용산구가 사업계획승인,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를 마치면 리모델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촌한가람이 위치한 용산구 이촌동 일대는 서울 시내 대표적인 리모델링 사업지로 꼽힌다. 이촌한가람을 포함해 이촌강촌, 이촌코오롱, 이촌우성, 한강대우 등이 리모델링을 추진 중에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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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최대 규모인 수택동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3일 수택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현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리시 검배로72번길 63(수택동) 일대 34만278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버스로 14분(도보 7분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구리초, 백문초, 수택초, 토평초, 교문초, 장자초, 백문초, 부양초, 장자중, 구리중, 구리여자중, 구리여자고, 구리고, 구리시립토평도서관, 구리시교문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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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아파트(이하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46(당산동5가) 일대 2만865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81%, 용적률 299.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08가구 ▲59B㎡ 28가구 ▲59C㎡ 56가구 ▲74㎡ 80가구 ▲84A㎡ 44가구 ▲84B㎡ 61가구 ▲84C㎡ 86가구 ▲84D㎡ 78가구 ▲84E㎡ 57가구 ▲84F㎡ 11가구 ▲112㎡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유원제일2차는 2018년 8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지난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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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오르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4월 말 기준 575만5000원으로 전월 대비 0.62% 상승했다. 전년 동월(568만3000원) 대비로도 1.28% 올랐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기타 지방은 상승했으나,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하락했다. 지난달(4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76만3000원으로 전월(1339만6000원)보다 2.75% 오르고 전년 동월(1177만원)보다 16.94% 상승했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75만2000원으로 전월(858만3000원) 대비 1.97%, 전년 동월(789만 원) 대비 10.92%의 상승 폭을 보였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62만9000원으로 전월(564만5000원) 보다 0.29% 하락했고 전년 동월(638만3000원) 대비 11.82% 내렸다. 기타 지방은 472만7000원으로 전월(470만3000원) 대비 0.5%, 전년 동월(441만8000원) 대비 6.99% 각각 올랐다. 올해 4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5210가구로 전년 동월(1만7847가구) 대비 14.8%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1만2119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1842가구, 기타 지방은 1249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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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기준금리 동결과 대출금리 하락 조짐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4.1p 상승한 89.6으로 집계됐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84.2)보다 20.2p 상승한 104.4로 전망됐다. 서울은 전월(97.6)보다 19p 오른 116.6을 기록했고 인천(75→96.6)과 경기(80→100)도 각각 21.6p, 20p 올라 상승 폭이 컸다. 특히 서울은 기준치(100)를 크게 웃돌며 수도권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에서 지수가 기준치(200)을 상회한 것은 지난해 10월(107.4) 이후 7개월 만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기준금리 동결, 대출금리 3%대 진입,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세 확산이 서울ㆍ수도권 주요 지역의 회복세를 이끌며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서울의 올해 3월 주택 거래량은 2월(1만338건) 대비 크게 늘어 1만5000건을 기록했고 수도권 인ㆍ허가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45.3% 상승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비수도권은 전월(85.8) 대비 0.6p 상승한 86.4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전월(86.3)보다 4.6p 상승한 90.9로 집계됐다. 광주는 23.6p(70.5→94.1)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세종 18.7p(100→118.7) ▲대구 6.1p(77.2→83.3) ▲부산 4.5p(81.8→86.3) 순으로 상승했고 ▲울산 13.4p(100→86.6) ▲대전 11.8p(88.2→76.4) 순으로 하락했다. 도 지역은 전월(85.8)보다 2.4p 하락한 83.1로 나타났다. ▲전북 9.8p(81.8→91.6) ▲경남 5p(86.6→91.6) ▲제주 2.1p(81.2→83.3) 순으로 상승했고 ▲경북 22.4p(91.6→69.2) ▲강원 13.3p(83.3→70) ▲충남 0.5p(92.8→92.3) 순으로 하락했다. 충북(92.8)과 전남(66.6)은 전월과 동일했다. 비수도권은 광역시 지역의 상승세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후 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방 주택시장에 대한 세제ㆍ금융상의 보완 조치와 함께 특히 세종의 경우 대통령실ㆍ국회 이전과 같은 대선 변수에 영향을 받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사업자들의 심리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다음 달(6월) 초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주택 공급 관련 법안의 입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고 향후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산연 의견이다.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월 대비 1.3p 하락한 79.3, 자재수급지수는 3.3p 상승한 96.2로 전망됐다. 자금조달지수가 하락한 것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도 실제 조달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건설업 부실 증가 등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 강화 등으로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자재수급지수는 국내 건설시장에서는 착공 부진과 수요 위축으로 자재 수요가 줄면서 재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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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가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지난 15일 강동구는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7억5000여만 원을 투입,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사업으로,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왔다. 올해는 40개 단지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유지ㆍ보수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서울시가 매년 아파트 관리 투명성, 시설 안전, 주민참여, 환경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 관리 단지를 선정하는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로써 관내 10개 단지가 선정돼 시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이번에 주민과 관리 노동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시설 개선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는데, 선정된 단지는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활발한 소통, 체계적인 주거환경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비 일부를 주차 면수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안전시설 지원사업`에도 응모했다. 그 결과 시 예산 약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자치구 매칭비 8900만 원은 추경 예산으로 편성해 확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는 관내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 최대한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된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유지 관리 상태를 점검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수희 청장은 "대규모 정비사업 등이 마무리되면서 공동주택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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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5월 넷째 주는 전국 8개 단지 총 7623가구(일반분양 457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는 전국 8개 단지 총 7623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메디알레` ▲구로구 고척동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 ▲경기 화성시 산척동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 등 8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대선 영향으로 문을 여는 본보기 집은 없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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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침체된 건설 경기를 되살리고 저출산ㆍ고령화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철폐` 핵심과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 개정된 도시계획조례를 공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상업ㆍ준주거지역 내 비주거비율 완화(1호) ▲제2ㆍ3종일반주거지역 소규모건축물 용적률 한시 완화(33호) ▲공공기여시설 활용 범위 확대(130호)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규제철폐 1호`인 상업ㆍ준주거지역 내 비주거비율 완화는 상징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조례 개정이 신속하게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상업ㆍ준주거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적용되던 비주거시설 의무 비율이 완화돼, 상업지역의 비주거 비율이 20%에서 10%로 낮아졌다. 시는 별도의 조례 개정이 필요 없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준주거지역`은 지난 1월부터 비주거비율 10% 기준을 폐지해 적용 중이다. 상가 등 비주거 공간 확보의 부담을 줄이고, 이 공간을 활용해 지역별 수요에 맞춘 필요 시설이 자유롭게 들어설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규제철폐 33호`는 대규모 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달리 건설 경기 악재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제2ㆍ3종일반주거지역 소규모건축물의 용적률을 3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는 내용이다.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소규모재개발ㆍ소규모재건축ㆍ자율주택정비사업이 대상이다. `규제철폐 130호`인 `공공기여시설 활용 범위 확대`는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여시설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신규 규제철폐안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공공예식장ㆍ산후조리원 등 저출산에 대응하는 공익시설도 공공기여시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공기여시설 유형에 포괄적 개념의 공공지원시설을 추가해 변화하는 사회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공공기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단 취지다. 시는 앞으로 공공기여시설이 보다 폭넓은 생활 인프라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규모건축물 주거환경, 상가 공실 문제 등 산적한 도시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물꼬를 터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시계획 정책을 적극 발굴ㆍ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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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건설부문-호반건설 컨소시엄(이하 H사업단)은 서울 양천구 신월7동 2구역(신월7-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신월7-2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주민대표회의(위원장 안외영)는 이달 17일 구역 인근에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월7-2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양천구 지양로7길 14(신월동) 일원 9만8295㎡를 대상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14층 공동주택 19개동 총 22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 원으로 예상된다. H사업단은 당초 2228가구였던 가구수를 2245가구로 늘려 개발이익을 높이고 거주 편의성과 단지의 상품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또한 13개 테마공원을 품은 리조트형 중정 설계를 적용하고 판상형 세대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원안 5개 평형에서 특화 9개 평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체 세대의 약 95%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H사업단 관계자는 "한화건설부문과 호반건설이 보유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신월7-2구역 공공재개발을 서울 서남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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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수명주택 공급을 위해 경기 의왕ㆍ군포ㆍ안산 공공주택지구의 민간참여사업 공모에 나선다. LH는 이달 27일까지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건설을 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의왕군포안산 A1-2블록이다. 뉴:홈 선택형(공공임대) 963가구가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장수명주택은 우수한 내구성과 가변성, 수리 용이성 등을 갖춰 오랫동안 유지ㆍ관리가 가능한 주택을 의미한다. 현행 「건축법」상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설 시 장수명주택 인증을 확보해야 하며, 내구성ㆍ가변성ㆍ수리용이성 등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으로 분류된다. LH는 우수 등급 확보를 위해 라멘(보ㆍ기둥) 구조 적용, 가변 벽체 비율 상향, 욕실ㆍ화장실 당해층 배관 설계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공공주택 최초 우수 등급의 장수명주택 공급을 목표로 한 만큼 LH는 사업비 부담 완화, 인센티브 확대 등 공모 여건을 개선해 민간사업자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결과는 올해 7월 초 발표된다. LH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업해 기본설계 확정, 우수 등급 장수명주택 인증을 받은 뒤 연내 주택 건설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장수명주택은 건축물 수명을 연장해 사회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애주기별 쉬운 교체ㆍ수선ㆍ유지 관리로 새로운 주거 문화를 제시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민간 건설사와 협력해 고품질 장수명주택 보급 확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34개 블록 약 3만 가구 수준의 민간참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7개 블록 1만4000가구에 대한 공모를 시행했으며, 남은 17개 블록 1만6000가구에 대해서도 이달 내 공모를 마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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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19일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공동주택인 `고덕온빛채(고덕강일2블록)` 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울 강동구 강일동 599-10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공동주택 6개동 총 697가구(행복주택 437가구ㆍ국민임대주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500가구 이상 중ㆍ고층 규모 공동주택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인증`을 취득했다. 에너지 효율 등급은 최고 등급인 1+++, 에너지 자립률은 60% 이상을 확보했다. SH는 고성능 복합 단열 등 패시브 기술, 지열ㆍ태양광 발전 설비 등 액티브 기술과 건축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등의 에너지 절약 기술을 도입했다. 패시브 기술로 ▲외단열을 적용한 고성능 복합 단열 시스템 ▲로이 삼중 유리 및 기밀 테이프를 전면 적용한 블라인드 결합형 로이 삼중 시스템 창호 ▲옥상 파라펫 열교 차단재 등을 적용해 전용면적 49㎡ 기준 가구당 열 손실을 기존 공동주택 대비 36.8%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액티브 기술로는 ▲단지 내 자연 지반을 활용한 지열 시스템을 통해 냉난방 공급 ▲아파트 벽면과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전력 생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단지 내 에너지 소비량ㆍ생산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BEMS를 운영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SH는 이를 통해 일반 공동주택과 비교해 전용면적 39㎡ 기준 가구당 전기ㆍ냉난방 비용을 약 월 34%(약 2만2000원)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상하 SH 사장은 "`고덕온빛채`는 입주민들의 에너지 및 주거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며 "공사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입주 지원 시스템과 시설물 유지 관리를 통해 입주민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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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래동4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길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삼성물산 ▲효성 ▲제일건설 ▲대방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도림로141다길 20(문래동4가) 일원 9만40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최고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50가구(정비계획 변경 추진 중), 지식산업센터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문래역, 1ㆍ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등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문래초, 영문초, 양화중, 문래중, 신도림중, 관악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도림천, 안양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인터뷰] 문래동4가 신길철 조합장 "`완벽 입지` 문래동4가, 준공업지역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 "`용적률 300%→560%` 사업성 대폭 향상… 조합원 부담 최소화하는 시공자 원해" 이달 본보는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의 신길철 조합장을 만나 사업 전반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신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은/ 우리 문래동4가는 근방에 지하철 1ㆍ2호선, 서부간선도로 등이 위치해 교통조건이 뛰어나고 도림천, 안양천 등의 녹지공간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지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의 60년 넘는 준공업 정책으로 지역은 점점 낙후됐고 재개발사업은 지연되며 큰 불이익을 받아왔다. 이에 도시정비사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시는 2013년 우리 구역을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했고 이로써 재개발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이후 2019년 영등포구의 승인으로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가 구성됐으며, 2024년 4월 토지등소유자 80%의 동의를 얻어 마침내 조합이 설립됐다. 현재 시공자 선정 및 정비계획 변경 과정에 있는 상황이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2013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추진위 구성을 위한 과반수 동의서 징구 및 조합 설립을 위한 2/3 동의서 징구 등 초기의 사업 과정 중 인원ㆍ자금이 현저히 부족해 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원주민 80여 명이 지속 협동하며 아낌없는 성금과 봉사를 이어나간 덕분에 조합 설립이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상황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조합 설립 이후 지주협의회 측에서는 구ㆍ조합을 상대로 추진위구성승인 및 조합설립인가 관련 취소소송 등을 제기하기도 했다. 물론 이에 구ㆍ 조합 측이 승소하긴 했지만, 각종 유언비어를 종식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최근 건설 경기 불황 및 공사비 인상 등으로 첫 번째 시공자 선정이 유찰되기도 했는데,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현재 수정안으로 입찰 재공고 중이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조합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안하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서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시공자 선정 기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으며, 이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우리 구역을 최상급의 주거ㆍ산업단지로 탈바꿈해줄 역량을 보유했는지도 유심히 살펴볼 것이다.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준공업지역제도 개선 방안(이하 준공업지역 개선안)`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이하 조례)」 개정까지 진행되며 현재 우리 구역의 사업성이 대폭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많은 대형 건설사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절차를 통해 재무적으로 건전하면서 브랜드 파워도 있는 건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시 조례 개정에 따른 준공업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용적률 완화 및 산업부지 확보비율 최소화, 준공업지역 개선안에 따른 공동주택 용적률 상향 등에 힘입어 현재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원 부담은 최소화하고 사업성은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조합원 설문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략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비계획 변경(안)은 용적률을 기존의 300%에서 최대 560%까지 높이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다만, 변경을 위해서는 이달 31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사업성 향상이 예상되므로 조합원들이 긍정적 반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후 시공자 선정, 신속통합기획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착공에 순차적으로 돌입해 2032년 내로 준공할 계획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현재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행정기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우선 도시정비사업 과정이 워낙 긴 만큼, 통합 심의 등의 행정 절차에서 소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전반적인 사업 기간 단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준공업지역 분양 리스크와 함께 지식산업센터의 원활한 분양, 준공 후 기업체 관리ㆍ지원, 산업지원시설(control tower) 확충, 지식산업센터의 용도 다양화 등도 절실하다. 따라서 현행 규정이 지식산업센터 건축물의 용도를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는 점을 고려,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도 허용되기를 희망한다. 더불어 건축물의 용적률 상향 등이 이뤄진 만큼, 인동거리 기준도 일반주거지역이 아닌 준주거지역 기준으로 바뀌길 바란다. 아울러 오랜 산업 활동으로 발생한 지질오염 등에 대해 조사ㆍ처리비용 지원이 이뤄질 것을 희망하며, 과다한 준공업지역 지정에 따라 초래된 재산상 불이익 등 해소를 위해 이른 시일 내로 용도지역 조정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문래동4가`가 누리는 입지적 장점과 호재/ 서울 양천구 목동과 영등포구 여의도 사이에 자리한 영등포는 안양천의 경관을 배경으로 `옛 강남 원조`라는 명성에 걸맞게 현재 주변 인프라가 변모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문래동4가 일대는 문래초, 영문초, 양화중, 문래중, 신도림중, 관악고 등 좋은 학군과 함께 지하철 1ㆍ2호선 신도림역, 2호선 문래역ㆍ도림천역 사이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부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좋고 여의도와 목동의 중간지점으로서 국철 지하화 및 GTX 등도 계획돼 있는 만큼, 지리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낙후된 준공업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바뀌는 추세라 주변에 다수의 대형 쇼핑몰과 편의시설도 들어서고 있다. 서울 중심에서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으면서도 정책적 한계로 가장 저평가된 지역이었지만, 환경 개선과 함께 미래 주거지로 당당히 가치를 인정받아가고 있다. 여기에 준공업 개선사업을 통해 용적률 약 520%를 적용한 지상 49층 아파트 2350가구 전후의 대형 신축 단지가 들어서면 문래동은 향후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먼저 지금껏 함께 이끌어 주신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구역은 초기부터 사업 방식을 두고 갈등이 있어 사업 진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사업 방식 선택, 용적률 최대화, 산업비율 최소화, 조합 설립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 정비계획 변경과 시공자 선정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남은 단계에서 조합원의 많은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ㆍ지지 부탁드린다. 조합장으로서 문래동4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명품 단지로 거듭날 그 날까지 많은 성원 보내주시길 바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5-21 · 뉴스공유일 : 2025-05-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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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약 50년 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8 일대 광장아파트 3~11동(이하 여의도광장28)이 재건축을 통해 지상 56층 공동주택 5개동 1391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달 21일 영등포구는 여의도광장28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1978년 준공된 지상 12층 공동주택 576가구 규모 노후 아파트다. 지하철 5ㆍ9호선 여의도역과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IFC, 더현대서울,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 및 한강 주변 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여의도광장28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는 2023년 9월 시에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한 이후, 시와 주민과의 논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여의도동) 일원 4만4667.9㎡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56층 아파트 5개동 1391가구의 대규모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되면서 용적률이 높아졌다. 각종 인센티브를 더하면 법적상한용적률은 515% 이하, 최고 높이 200m 이하를 적용받는다. 특히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상업지역 내 비주거비율이 20%에서 10% 완화됨에 따라 주거 비율이 90%까지 확대돼 사업성도 개선됐다. 조합 관계자는 "여의도광장28 재건축의 가장 큰 성과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된 것과 주거비율이 90%까지 상향된 것"이라며 "이에 따라 1391가구까지 정비계획 변경이 가능하게 돼 사업성이 크게 높아지고 조합원의 부담이 낮아져 조합원동의율이 88%가 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은 오는 6월 8일까지 구 주거사업과 또는 여의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 의견은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서울도시계획포털`을 통해 전자문서로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이달 20일 여의도광장28 재건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올해 안으로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통합 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호권 청장은 "재개발ㆍ재건축은 주민의 사유재산 가치를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 부담은 줄이고 사업이 힘 있게 추진되도록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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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 이천시 경강선 신둔도예촌역 일원에 2581가구 규모의 친환경 주거 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천시의 요청에 따라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강선 신둔도예촌역 일원 22만 ㎡ 부지에 사업비 4249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2581가구를 공급하는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사업이다. 신둔도예촌역을 중심축으로 광장, 환승주차장, 문화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수변공원과 공동주택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2010년 이천시가 신둔도예촌역 일원을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한 이후 도는 이번에 역세권개발과 주거용지 공급을 위해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이천시의 균형발전을 촉진해 시민의 생활 향상이 기대된다"며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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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는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ㆍ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연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3755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포럼은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업자,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등 전문 강사진의 사례 중심 강의로 운영된다. 총 4회차 과정으로 ▲추진위원회(조합) 의사결정 구조 ▲감정평가 쟁점 정리 ▲도시정비 사업성 향상 방안 등을 다룬다. 마지막 4회차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Q&A` 과정을 신설해 주민들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사업 추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포럼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진행된다. 회차별 수강인원은 200명 내외다. 3회차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한눈에 보는 도시정비사업 요약서`를 제공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 도시발전추진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후 교육 과정별 주요 내용이 담긴 강의 영상을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양천TV`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엄선된 전문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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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자대학교에 야외공원이 조성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1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돈암동 173-1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ㆍ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해 초ㆍ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ㆍ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학 입지 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ㆍ녹지보존ㆍ외부활동)과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나대지로 방치돼 있던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반영한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야외정원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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