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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총액기준 6.4% 인상과 노조복지기금 지급에 전격 합의하면서 15일로 예고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광주시가 14일 발표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제 시행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연대파업이 예고됐으나 5·18 39주년 기념행사,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중요 행사를 앞두고 노사간 상호 양보를 통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시내버스 노조는 당초 주요쟁점인 시급 10.9% 인상, 대전과 동일수준의 임금 인상, 월 근로일수 2일 단축분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재적조합원 기준 95% 찬성으로 총 파업을 결의했으나 파업시 겪게 될 시민불편과 지역 경제여건을 감안, 당초 보다 낮은 6.4% 인상과 노동자 후생복지를 위한 노조복지기금 지급에 합의했다. 임금인상 합의에 따라 올해 임금을 6.4% 인상하면 월평균 임금은 현재 352만4000원에서 374만원으로 중위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내버스 협상 타결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장시간 팽팽한 입장 대립으로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됐지만,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모두 양보와 타협으로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셨다”면서 “광주가 다시 한 번 사회대타협의 자세로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를 150만 광주시민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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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강대의 · http://edaynews.com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14일 故염호석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분회장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와 권고 내용을 발표했다. 조사위는 정보경찰이 故염호석 노조원의 유지에 따라 노동조합에 위임되었던 장례절차를 가족장으로 번복하는 과정에 개입하고, 시신을 서울의료원에서 부산시 동래구 소재 병원으로 운구하는 과정에 경찰력을 투입해 노조원과 충돌하여 저항하는 노조원들을 체포한 사실, 밀양화장장에서 고인을 화장한 후 유골 인도과정에서 항의하는 모친과 삼성노조원에 대한 경찰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보경찰이 노조원의 장례절차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에 대해 경찰관 직무범위 및 경찰법상 객관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심사하였다. 그러나 2014.5.18.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대한 경찰력 투입 기획에 있어 경찰청 정보국 노정팀의 역할, 정보경찰과 삼성의 공모, 경찰청 본청에서 지방청, 일선 경찰서에 이르는 의사연락 과정 등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다. 또한 권고조치와 관련해서도 △ 위법이 확인된 관련자들이 여러 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직접적인 수사권고가 없는 점, △ 위법한 경찰력 투입의 피해자인 형사 처벌된 노동조합원들에 대한 사과 조치가 없는 점, △ 경찰의 노동사건 정보활동에 대한 축소가 권고에 명시되지 않은 점 등 핵심적인 조치들을 누락하고 있어 사안의 중대성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졸속 마무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 특히 일부 언론보도와 의원실에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조사위는 사건 당시의 정보보고서가 남아있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정작 진상조사 과정에서 실제 해당 보고서의 내용을 직접 열람하여 조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의 비협조로 핵심자료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故 염호석 분회장의 고향인 경남 양산출신의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사건의 부실한 조사결과와 미흡한 권고조치에 실망과 개탄을 금치 못하며, 경찰청이 해당 사건을 졸속종결하지 말고 전체에 대한 전면 수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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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두환 씨의 5·18 사격 명령설을 주장한 김용장 전 미 육군 501정보단 요원을 면담하고 격려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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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행복드림버스에 군민의 행복이 담긴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광행복드림버스의 특성에 맞는 의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영광군행복드림버스는 기 운영 중인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 강화하여 주민들의 높아진 의료욕구를 수용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운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1명(30만원), 우수작 2명(10만원), 장려 3명(5만원)에게는 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선자는 6월중 개별통지와 함께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모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영광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61-350-4820)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보건‧복지‧문화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영광행복드림버스 래핑 작업에 활용하여 군민에게 행복을 드릴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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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주민참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5월 24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제8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는 ‘주민 솜씨자랑’ 주민참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 4월 중외공원을 광주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재)광주비엔날레 등 6개 기관이 맺은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기획전에는 북구 평생학습 특화사업 ‘인생배움터 무릎학교’ 9개 캠퍼스와 용봉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유화, 퀼트, 자수, 손뜨개, 도자기, 홈패션 소품 등 그림과 다양한 생활 공예품 375점을 전시한다. 특히, 북구는 오픈식이 열린 14일 전시장 입구에서 5월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 나눔 행사와 북구 대표 특산물인 지산딸기 시식 행사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역 내 문화예술 시설을 공유해 그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갖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주민들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평생학습이 문화예술로 이어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기획전 관련 문의는 북구청 문화관광과(☎062-410-6620)로 하면 된다. 한편, 2019 제8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사람 사는 세상 따뜻하게(humanity)’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디자인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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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조윤서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저소득 위기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 문신제거 시술 지원 사업인 ‘클린핸즈’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관악경찰서(서장 정방원)‘,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윤정)‘을 비롯한, ’김재준피부과의원(원장 김재준)‘, ’서원밝은미래의원(원장 김용훈)‘ 등 2곳의 피부과 전문의 병원이 함께했다.   관악구청을 포함한 5개의 기관은 ‘클린핸즈’ 사업 지원을 통해 저소득 위기청소년들이 낙인효과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자리에 뜻을 모아 모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클린핸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 새긴 문신을 지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점차 혜택을 받는 저소득 위기청소년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소득 위기청소년 클린핸즈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노인청소년과(☎ 02-879-6171) 또는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879-1318)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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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아따, 사람들 앞에서 나맹키로 전라도 사투리를 재미지게 해블 사람 있으믄 나와보쑈.”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26일까지 ‘제9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라도말 자랑대회는 남도의 멋과 흥을 오롯이 담고 있는 전라도말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라도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나 단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5분 이내의 발표내용을 작성한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webmaster@jeonlado.com)이나 우편(광주광역시 북구 삼정로 87번길 20(두암동) 월간 전라도닷컴 앞), 팩스(062-654-9086)로 보내면 된다. 예선 결과는 27일 발표되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6월1일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 거시기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 본선 행사는 누구나 크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전라도말 알아맞히기와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된다. 윤승중 광주시립민속박물관장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진짜 전라도 사람들이 쏟아내는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가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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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시장 허석)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금) 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 동아리 ‘한아이’와 ‘구름아이’를 초청해 인형극과 율동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40여명의 제일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순천시 어린이집 원아들을 한 명씩 반갑게 맞이하는 것으로 시작해 1부 율동 타임, 2부 탈인형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공연인 탈인형극 ‘아기고양이의 딸꾹질’은 전국대학 인형극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으로 6~7세 아이들의 높은 집중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신나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연 뿐 아니라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관 단체들과 연계하여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 놀이 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 중이다. 이용 문의는 전화(☎749-4085)나 센터 홈페이지(www.suncheon.go .kr/ childcare)를 참고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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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공영장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장수노트를 발간했다. 장수노트 사업은 서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장례 서비스’ 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부양의무자가 없고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2월에 실시된 독거노인 전수 조사 대상자 중 희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수노트에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진단 및 안전사고와 노인범죄 예방 수칙,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를 위한 준비 등이 담겨있다.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및 복지관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는 어르신들이 작성한 장수노트를 토대로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장수노트 발간은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공영장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독거노인세대의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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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10일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축제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면서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를 위한 전문가 투입,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축제의 브랜딩을 통해 개성 넘치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년 연속 문화관광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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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문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돈)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3일(월) 오후 2시40분부터 강당에서 ‘전통 성년례(계례)’를 가졌다. 민법상 성년은 만 19세 이상을 가리키는데, 문정여고에서는 매년 성년의 날에 즈음하여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를 실시한다. 성년례는 전통 예절의 사례(四禮:冠婚喪祭)중 하나로, 마을단위로 어른들을 모셔놓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의식으로 성인으로서 자격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 참여와 책무 부여를 의미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성년례는 크게 세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성인으로서 새 이름[자(字)]짓기, 성년례를 위한 사전교육으로서 큰절하는 법과 다례 교육, 성년례로 이루어지는데 이 모든 과정이 두 달여에 걸쳐 이루어짐으로써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상당 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정여고 김상돈 교장은 “성년례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주며, 아울러 고 3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깊이 자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민수(2학년)학생은 “성년례를 통하여 당호를 받음으로써 성인으로 입문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겠다. 이렇게 특별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성년례행사를 마련해주신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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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남북조시대에 서위(西魏)의 우문태(宇文泰)장군과 동위(東魏)의 후경(侯景)장군이 한판 싸움을 벌였다. 병졸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자 칼과 창이 햇빛에 번뜩이고 화살이 쌩쌩 오가는 혼란 속에서 갑자기 우문태의 말이 마구 날뛰었다. 우문태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 두리번두리번 살펴보니 어느새 말은 엉덩이 쪽에 화살을 맞고 피를 줄줄 흘리고 있었다. 우문태 장군이 더 이상 말 잔등에서 지탱하질 못하고 아래로 굴러 떨어지자 그의 병졸들은 사방으로 허둥지둥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 때라고 생각한 후경 장군이 병졸들을 거느리고 함성을 지르며 쏜살같이 추격해 왔다. 우문태 장군은 꼼짝도 못하고, 그 자리에 쓰러져 있었는데 어디 크게 부상이라도 입은 모양이었다. 우문태는 영락없이 체포될 것 같았다. 일단 적군에게 우문태라는 신분이 발각되는 날에는 당장 목이 날아 간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이때 우문태의 부하 이목(李穆)이 얼른 채찍을 들고 쓰러져 있는 우문태를 후려치며 호통쳤다. '이 벌레 같은 병졸놈아! 빨리 말해! 너의 장군은 어디로 도망을 쳤느냐? 말하지 않으면 당장 죽여버릴테다!' 후경 장군이 거느린 병졸들이 추격해 왔는데, 이목은 일부러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사정없이 우문태를 때렸다. 추격하던 적군들은 자기네 병졸이 포로로 잡은 줄로만 생각하고 그들을 그 자리에 남겨둔 채 계속 앞으로 달려 나갔다. 적군이 멀찌감치 달려가자 이목은 즉각 자기 말을 끌고와 우문태를 태워 힘껏 채찍질을 가하여 재빨리 도망가 버렸다. 2019. 5. 14 강원구 행정학박사. 한중문화교류회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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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 강항의 국내 제자들  趙光祖(靜庵, 1482~1519)가 道學의 뿌리를 확고하게 내린 이후, 경기도 개성에서는 徐敬德(花潭, 1489~1546)이, 파주에서는 成渾(牛溪, 1535~1598)이, 황해도 해주에서는 李珥(栗谷, 1536~1584)가, 영남 동쪽에서는 李彦迪(晦齋, 1491~1553)이, 영남 북쪽에서는 李滉(退溪, 1501~1570)이, 영남 남쪽에서는 曺植(南冥, 1501~1572)이 학파를 형성하여 도학을 전수하였다. 호남에서도 북쪽에서는 李恒(一齋, 1499~1576)이, 남쪽에서는 金麟厚(河西, 1510~1560)와 奇大升(高峰, 1527~1572) 등이 독특한 학풍을 내세워 영향력을 발휘했음은 잘 알려져 있다.  이항·김인후·기대승 사후에도 17세기 초, 중반에 도학을 강론하여 제자들을 양성한 一群의 유학자들이 호남지역에 흩어져 있었다. 예컨대 담양 대산의 金大器(晩德, 1557~1631), 영광 유봉의 姜沆(睡隱, 1567~1618), 임실 덕촌의 趙平(雲壑, 1569~1647), 보성 우산의 安邦俊(隱峯, 1573~1654)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호남의 유학이 기축옥사와 임진·정유왜란을 거치면서 점차 학문적 기반이 약화되고, 더구나 17세기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학인들이 경기와 호서지역으로 유학을 떠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학의 촛불을 끄지 않았다.   강항은 영광군 남쪽 불갑산 아래 유봉리에서 태어나 유년기에 가까운 雲堤 마을로 이사했는데, 관직생활과 포로생활을 뺀 나머지 생애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강학하였다. 그는 팔대(八代) 문헌가에서 태어나 유년기에 이미 뛰어난 문장 실력과 해박한 역사 지식을 인정받았고, 3년여의 포로생활 중에 보여준 탁월한 氣節은 일본인도 존경할 정도였다. 강항의 수제자 尹舜擧는 스승의 학행을 挽詩에서 이렇게 묘사했다. “아름답고 밝은 문장은 지금의 屈原이요, 추상같은 높은 절개는 옛날의 蘇武로다.” 그는 포로생활에서 탈출하여 귀국한 이후에도 죄인으로 자처하고 벼슬을 멀리한 채 스스로 불갑산에 갇혔다. 강항은 찾아주는 詩友들과 담론하는 한편 그의 문장과 기절을 흠모하여 찾아온 제자들을 양성하다가 52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     강항은 17세기 초반에 호남 유학을 이끈 중심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간 강항에 대한 연구는 주로 시문학과 『看羊錄』, 일본에 유학전수 등 몇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졌으나, 아직까지 교사로서의 강학활동은 깊이 있게 탐색되지 못하였다. 필자는 강항에 대한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연구가 진행되려면, 그에게 영향을 준 스승들, 교유한 친구들,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 관련 유적과 유물들까지, 그 학문적 연관성을 폭넓게 탐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발표는 이러한 관심 하에 강항의 제자들에 관한 기초적인 정보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중략> 과거 합격의 숫자로 보면, 소과에 응시하여 생원·진사에 오른 제자들이 20여 명이고, 대과에 급제한 제자들도 7, 8명 되며, 관직에 진출하여 고위직에 오른 제자도 적지 않다. 문집을 내지는 못했지만 관료로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박안제·박안효 형제와 신응망, 임련과 임담 형제는 향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야할 것이다.   문집의 유무로 보면, 현재까지 약 9명의 제자들이 남긴 9종의 유고가 간행되었다. 고부민의  『灘陰稿』, 나해륜의 『松島遺蹟』, 나해봉의 『南磵集』, 신천익의 『素隱遺稿』, 양만용의 『梧齋集』, 오희도의 『明谷遺稿』, 윤순거의 『童土集』, 이율의 『五休堂遺稿』, 정제원의 『醉愚堂集』은 앞으로 강항과 그 제자들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안동교 박사의 睡隱 姜沆의 강학활동과 제자양성 참조> 7. 스승 강항과 후지하라 세이카   후지하라세이카는 본래 이름 있는 승려계급의 중(僧)이었다. 그가 강항의 영향을 받아 당당히 승복을 벗어 던지고 조선의 선비복인 유복(儒服)으로 갈아입은 것은 놀라운 변신이자 일본의 당시 사상계가 큰 변화를 맞는 계기가 된다. 조선의 선비인 최익현은 ‘내목은 자를 수는 있어도 상투는 자를 수 없다’는 말을 생각해 보면 혁명적인 당대의 최고의 사건인 것이다. 후지와라세이카가 강항의 뛰어난 유교철학의 영향을 받아 당당히 승복을 벗어 던지고 조선의 선비복인 유복(儒服)으로 갈아입은 것은 열도에서 놀라운 변신이자 일본의 당시 사상계가 큰 변화로 이러한 사건은 강항(姜沆)의 인격과 학식에 감명을 받고 그의 저서 역대명의전(歷代名醫傳)의 서문(序文)과 문장달덕록강령(文章達德錄綱領)의 서문도 강항(姜沆)에게서 받는 등 여러 가지 사례에서 면밀히 살펴 볼 수가 있다. 특히 오경(五經)의 발문(跋文), 유진본 사서오경(柚珍本四書五經)의 발문도 강항(姜沆)이 썼던 것이다. 일본의 동경대학(東京大學) 교수인 아베요시오(阿部吉推)의 저서「일본주자학과 조선」(日本朱子學과 朝鮮: 1966 발행)에서 ◇ 후지하라세이카의 변신에 대해 첫째, 적송광통과 강항의 지원에 의해 신주(新注)에 의한 사서오경(四書五經)의 훈점본(訓點本)을 간행할 수 있었다는 점과 둘째로는 강항의 지도를 받아 적송광통의 집에서 공자제(孔子祭)의 의식(儀式)을 배웠다는 점, 셋째는 강항의 귀국 후 얼마 안 되어 처음으로 심의도복(深依道服)을 입고 도구가와 이에야스 앞에 나타나 도구가와 측근의 학승(學僧)들과 유불논쟁(儒佛論爭)을 행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와 같이 후지하라세이카는 당시의 일본지식풍이 불교사상으로 흐르고 있었던 시대에 분연히 일어나 선승(禪僧)의 신분에서 유자(儒者)로 변신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리하여 일본의 신유학 창도자로, 또는 비조(鼻祖)로 자리 잡게 되었다. 후지하라 세이카가 일본유학의 창도자가 된 것은 직접적인 영향으로는 적송광통의 재정적인 후원과 지원에 있었고, 정신적 학문적으로는 강항(姜沆)에 의해 힘입은 바라 할 것이다. 그런데 더 큰 영향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통해 도자기기술과 함께 인쇄술의 보급을 들 수 있으며 나아가 그들은 많은 서적을 가지고 갔다는 사실에서도 이 전쟁의 영향으로부터 일본의 모든 분야가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라 보게 된 것이다. 흔히들 지적되고 있는바와 같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통해 왜적들은 많은 포로를 잡아 갔었다. 그중에 도자기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그 곳에서 도자기를 만들게 하여 그것을 구라파로 수출, 일본경제의 황금기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인쇄술의 보급은 각종 서적을 대량 보급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어 일본 학계와 사상계에 새로운 학문이 중흥하기에 이르렀다. 사가(史家)들은 이를 일러, 도자기 전쟁, 인쇄술 전쟁, 노예전쟁이라고 일컫기까지 하지만 강항에 의한 유교 즉 주자학의 전파로 인해 일본에 문화혁명을 일으키게 한 것만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 강항(姜沆) 왜에 남긴 학문의 세계 강항(姜沆)이 직접 간접으로 참여 했거나 대화를 통해 감긴 영향을 낱낱이 열거할 수 없지만, 여러 곳의 문헌을 통해 지금까지 뚜렷하게 전해진 내용을 간추려 보면서 강항이 일본의 사상계에 끼친 영향을 짐작해 보도록 하겠다. ○주역전의(周易傳義)의 훈점(訓點) 당시 일본학계에서는 주역전의를 읽는데 길잡이가 된 훈점(訓点)본이 없었다. 그런데 후지하라세이카는 강항(姜沆)을 만난 이후 이론 최초의 신주훈점본(新註訓点本)을 공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것이 강항(姜沆)의 직접적인 지도에 의해 이루어 진 것으로 우연하게도 강항(姜沆)의 오경발문(五經跋文)이 쓰여진 때와 그 시기가 같은 시절이기 때문에 이를 강항(姜沆)의 지도로 보는 것이다. ○유진본 사서오경발(柚珍本四書五經跋) 사서오경은 바로 유학(儒學)의 핵심사상이 담긴 경서이다. 이것을 쉽게 읽도록 새롭게 간행한 이 책의 발문을 강항이 써주었다. 물론 이 책의 간행은 후지하라세이카의 학문적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지만 직접 간접으로 강항(姜沆)의 사서오경의 발문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을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본 학계는 유학의 사상이 널리 보급되었고 공자, 맹자에 이어 주자학이 정립되기에 이르렀다. 그 당시 강항이 발문한 사서오경이 지금 중국의 원문인 사서오경과 비교했을 때 한 획도 틀리지 않음을 일본학계에서 대 놓고 증명하기도 했다. ○곡예전경식어(曲禮全經識語) 곡예에 대해 식어(識語)를 써 주었다는 것은 이 책에 대해 해제(解題)와 함께 주(注)를 담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찬한 것이다. 이외에도 소학식어(小學識語), 통감식어(通鑑識語), 정몽식어(正蒙識語) 등 각종 서적에 강항은 식어(識語)를 써 주었다. 그밖에 각종 서적의 간행에 서문과 발문(跋文)을 써준 강항(姜沆)은 그 글에서 후지하라세이카의 인물, 학문의 경지, 지조 등에 대해 평하고 중국의 사상내용을 적었는데 지금 읽어보아도 명문이요 역작(力作)이었다는 사실을 일본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 강항(姜沆)의 필담(筆談) 당시 강항(姜沆)은 포로의 몸이요, 일본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후지하라 세이카와는 필담(筆談)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 필담내용이 지금도 일본에 보관되어 전해지고 있는데 그 내용은 중국 유학사상(당시는 송학(宋學)이라 하였다.)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송유(宋儒)에 대한 이야기와 공자 맹자의 성학(聖學)에 대해 서로 말하였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또한 후지하라세이카는 이 필담에서 倭國(왜국) 무인(武人)들의 비속하고 폭력적인 행패에 조심해야 한다는 注意(주의)도 促求(촉구)하고 있다. 이것은 두 사람 사이의 인간적 交流(교류)가 얼마나 따뜻하고 서로 신뢰하였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까지 일본에 전해지고 있는 강항(姜沆)의 필사본(筆寫本)은 강항휘초로 16종 21책이 전수되어 오고 있는데 일본의 동경 국립공문서관 내각문고(內閣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이중 애석하게도 예기(禮記) 1책의 목차가 분실되고 없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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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선 · http://edaynews.com
대구시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평가 결과 선비이야기여행이 우수권역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전국의 유사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지닌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해당 권역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들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안동·영주·문경과 함께 2017년부터 ‘선비이야기 여행’ 이라는 주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선비이야기여행은 대구・경북의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배움과 재미 그리고 즐거움을 체험 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가장 한국적인 명소를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브랜드를 개발 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선비이야기여행의 명소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권역 PM단, 대구관광뷰로, 경상북도(안동, 영주, 문경),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역 및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관련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는 지급받은 인센티브(3권역 국비 5억원)를 대구경북연구원(PM단), 기초지자체 및 문체부와의 협의를 거쳐 대구의 관광자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정비 및 개선할 계획이다.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7년 1차년도 사업 평가결과 우수권역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또 다시 우수권역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선비이야기여행권이 가진 자원의 우수성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우리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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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완도대성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 운영을 위한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조리 및 요양,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산모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열악한 농어촌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2015년 9월 해남종합병원에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강진의료원에 2호점을 신축한 이래 현재까지 1천300명이넘는 산모가 이용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육아는 여성만이 아닌 사회 공동책임으로 우리 모두가 도와야 한다”며 “출산이 기쁨과 축복이 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월 11일 새롭게 문을 여는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은 완도대성병원에 221평 규모다. 10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건강실, 프로그램실 등 산모가 아이를 낳은 후 안락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산후조리 이용료는 2주에 15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등은 이용료의 70%(107만 8천 원)를 감면받을 수 있고, 전남지역 일반 산모도 민간산후조리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의 산모가 대상이다. 공공산후조리원 3호점을 이용할 산모의 예약접수 문의는 방문하거나 예약접수실로 문의(061-550-1226)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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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전 서구 무각사 대법당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청학 주지스님, 송갑석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법당으로 이동해 신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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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 광덕중‧고등학교(만대학원 이사장 신흥수, 교장 신찬호‧장홍)가 지역 교육계 친일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위한 첫 사업으로 친일작곡가가 만든 교가를 교체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덕중‧고는 지난 1월 친일 음악가 김성태에 의해 교가가 작곡됐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만대학원(광덕중‧고 경영) 신흥수 이사장은 곧바로 교가 제창을 금지하고, 교가 교체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논의에 힘썼다. 4개월간에 걸친 교체 작업으로 탄생한 새 교가는 광덕고 음악 교사로 재직 중인 최재훈 성악가가 작곡했다. 5월13일 오전 11시 교내 비전홀에서 열리는 개교기념식에서 첫 제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 후손이 설립한 광덕중‧고는 그동안 경술국치일 및 순국선열의 날 행사와 계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앞장서 왔다. 신 이사장도 2008년 취임 이후 학교 법인 내 친일 잔재 청산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2012년엔 일본의 욱일기 형상을 한 학교 엠블럼을 교체했으며 지난해에는 교화를 ‘국화’에서 신품종 개량한 ‘광덕 무궁화’로 교체했다.   신 이사장은 “신채호 선생의 후손으로서 친일작곡가의 곡이 한동안 울려 퍼졌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새 교가가 완성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이 바로 세워지는 계기가 됐다. 친일잔재를 청산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신 이사장은 3‧1만세운동 유공자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고(故) 신태식 선생 손자다. 광덕고는 지난해 광복회로부터 기증받은 작품 100여 점을 중심으로 학교 본관 1층에 태극기 상설 전시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한편 광덕중‧고 예전 교가를 작곡한 음악가 김성태(1910-2012, 경성음악원 교수)는 두 가지 면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친일인명사전’에 따르면 1910년 11월 서울(경성)에서 태어난 김성태는 경성 경신중학교 입학 후 1929년 전국으로 확산됐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동참해 시위를 벌여 3일간 구류됐고 1930년 퇴학됐다. 해방 후인 1945년 10월에는 ‘독립행진곡’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반면 1944년 3월 ‘침략전쟁’을 선전‧선동하는 ‘바다’와 ‘배’를 작곡 발표했다. 1943년 8월 ‘결전하 반도문화진용의 지도자층을 연성하기 위해’ 개최한 ‘미소기연성회’ 참여, 1941년 9월 내선일체와 농업보국 홍보를 위한 ‘농업보국대’ 작곡‧지휘 담당, 42년 1월 라디로로 방송된 ‘아세아의 힘’, ‘미영 격멸가’, ‘기쁘다 마닐라 함락’, ‘남진남아가’, ‘흥아행진국’, ‘태평양행진곡’ 등 지휘, 42년 5월엔 ‘국민음악 보급의 정신대’로 활동하기 위해 중진 음악가들로 조직된 경성후생실내악단 창립멤버로 참여해 다양한 친일 행적을 보였다.   43년 8월에는 김성태가 작곡한 ‘군국의 어머니’ 등이 라디오를 통해 방송됐고 같은 달 3일 ‘용사가 되는 날, 아들을 보내는 노래, 우리들은 병사로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들은 제국군인’ 등을 지휘했다. 1947년 8월17일자 ’예술신문‘은 ’독립행진곡은 확실히 일본 군국가요조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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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19년 1월 50명, 2월 54명, 3월 54명의 아이들이 태어나 2, 3월 전라남도 군 단위 출생아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4월 출생아수도 49명으로 조용한 농촌 마을에 아이들의 행복한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1~4월)대비 출생아수가 78명 증가하고 4월 출생아수와 사망자수가 49명으로 동일하여 자연감소인구 제로를 달성하였다. 2014년 이후 출생아수가 사망자수 보다 많았던 달은 2014년 6월, 2017년 5월 두 달 뿐으로 출생아수와 사망자수가 같아진 것은 23개월 만이다. 지난 1~4월 전라남도 시군별 인구 증감 현황을 보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순천, 나주 두 곳 뿐이고 군 단위에서는 영광군이 87명으로 인구 감소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인구가 100명 미만으로 감소한 지자체는 영광군과 94명이 감소한 곡성군 두 곳이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월 1일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과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를 위해 3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난임 부부 시술 시 본인부담금정부 지원 외에 군비를 대폭 확대 지원하고,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영광군의 31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인구 늘리기에 동참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결혼,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일자리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친 폭넓은 복지 정책 마련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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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지난 1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군수 이승옥)·서울농수산식품공사강서지사(노계호 지사장)· 강서시장시장도매인발전위원회(김동환 위원장)·농협강진군지부(강대형 지부장)·강진농협(정옥태 조합장)과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진산 농산물의 원활한 생산과 유통으로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통한 점진적인 판매확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 협력내용은 강진군은 농업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도 및 생산기반 구축지원, 강서지사 및 시장도매인 발전위원회는 지속적인 농산물 매입과 신속한 대금결제, 유통정보 제공, 농협은 강진산 농산물의 공동 수집, 선별, 출하와 영농자금 지원등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서시장은 농수산물 기준가격 전파,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등으로 생산 농어민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대규모 시장이다. 강진군은 이번 협약이 강진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 향후 강진 농수산물의 전국유통 및 안정적 판매망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농협군지부 및 강진농협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공동수집, 선별, 출하와 적기 영농자금 지원으로 농업인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유통 및 판매는 농협에서 주도해 나가는 시스템을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진산 농산물 판매확대 및 지속적인 공급 등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진군과 강서시장, 농협이 상생발전하고 다양한 강진 농산물의 유통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한마음토마토(주)에서 생산한 강진산 초코볼(흑토마토)이 강서시장으로 올에(5월기준) 13톤 출하,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이번 업무협약이 단초가 되어 판로확대의 시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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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1일 오전 남구 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에서 열린 '제13회 오월어머니상 시상식'에 참석해 정현애 이사장을 비롯, 박종주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장, 문현승 운림중학교 교사, 김원중 오월음악 대표 등 수상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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