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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이하 청량리4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청량리4구역은 동대문구 답십리로 27(전농동) 일대로 면적은 4만1620.5㎡에 이른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으로, 총 1425가구(장기전세 64가구 포함) 규모로 지난해 7월 부분 준공됐으며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청량리4구역과 인접한 재정비촉진지구 내 교통수요 부족으로 이미 건설이 취소된 전농동 588~배봉로간 연결고가도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했다. 재정비촉진구역 내 조성이 결정됐던 민자역사 연결통로는 시설물 간섭 등을 고려해 조성 범위를 2층에서 1층으로 변경했다. 또 4층 선상관장 연결통로와 지하 1층 민자역사 연결통로의 도시계획시설 종류를 철도에서 도로로 바꿔 유지 관리 주체를 명확히 했다. 사업시행자는 변경된 촉진계획에 따라 향후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고 정비사업 준공인가ㆍ이전고시를 거쳐 전체 사업준공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량리4구역의 준공으로 인해 청량리 광역 중심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시장의 안정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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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고 더딘 지역주택조합 정리에 나선다. 지난 6월 발표한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시는 최근 조합설립인가 후 2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된 조합 3곳과 모집 신고 이후 운영이 안 된 채로 연락이 두절된 사업지 12곳에 대해 구청장 직권 취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간 사업 지연된 3곳에 대해서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조합이나 대행사의 부적정한 운영 현황이 발견되면 강력한 행정 조치 등을 내릴 예정이다. 운영이 안되고 연락이 두절된 사업지 12곳은 모집신고 이후 현재까지 모집 조합원이 없으며, 사업 추진이 안되고 있는 사업지가 7곳, 소송 등 연락 두절로 조합원이 확인되지 않는 사업지가 5곳이다. 또한 일몰 기한이 지났음에도 지지부진한 지역주택조합은 사업 종결 여부를 결정하는 총회를 개최하도록 명령하고, 이행하지 않는 사업지는 고발 예정이다.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해산총회 가이드라인`을 배부해 사업이 조속히 정리될 수 있게끔 지원한다. 조합 등이 해산된 경우에는 변호사ㆍ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청산지원반과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지원할 예정이다. 청산지원반은 조합원에게 불리한 청산계획을 방지하는 자문을 제공하고, 코디네이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방식 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사업 추진이 원활한 조합은 신속하게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과 계획 결정, 사업계획승인부터 준공까지 신속한 검토ㆍ협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난립을 막고 장기간 사업 지연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조합은 정리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택조합 관리 방안을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지는 조합원의 부담과 피해가 더 늘지 않도록 장애가 되는 요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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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7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열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는 이호귀 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황영각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평화 통일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2024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 설명 ▲특별강연Ⅰ(북한 내부 변화와 8ㆍ15 통일 독트린) ▲특별강연Ⅱ(최근 한반도 안보환경과 우리의 통일ㆍ대북 정책 방향) ▲정책 건의 의견 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발표 ▲주요 사업 보고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회의가 시대적 변화와 현실을 고려해 구체적인 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께서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갖고 평화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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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지난 27일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5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도초등학교, 서남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구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서대구지구는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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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언양국민주택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언양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웃방천6길 2-5(서부리) 일대 9081.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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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7일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준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7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동일로12길 8(자양동) 일대 8473.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수초, 경수초, 신양중, 자양중ㆍ고, 건국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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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장애인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5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주택의 성능 및 품질을 입주자가 알 수 있도록 공동주택성능등급을 표시하고 있는데 그 항목 중에 홈네트워크가 포함돼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국토교통부ㆍ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적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이와 관련해 공동주택 세대 내에 설치돼 홈네트워크의 제어 기능을 하는 세대단말기(월패드)가 장애인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면에서 배려가 부족하다"면서 "점자ㆍ음성 기능,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보완과 설치 높이ㆍ위치에 대한 기준 정립,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한 세대단말기의 조작 등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편의 제공과 서비스 접근성 증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부대시설의 설치기준에 장애인이 홈네트워크 설비를 쉽고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세대단말기의 설치기준을 포함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점자ㆍ음성 기능과 화면낭독 프로그램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지원하고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세대단말기의 위치ㆍ높이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웹 사이트 또는 이동통신단말장치에 설치되는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통한 세대단말기 조작 등 접근성을 높이도록 규정함으로써 장애인 사용자에게 친화적이고 편리한 주거생활에 기여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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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부산진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20일 가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영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특화설계를 반영한 전제 계획(배치 및 규모ㆍ단위세대 평면도ㆍ세대수ㆍ주차장ㆍ부대복리시설)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410 일원 9만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개동 18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 교육시설로는 가산초등학교, 가야여자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부산백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야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해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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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인근 용산구 서계동 33 일대가 지상 39층 공동주택 271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특히 시가 재개발ㆍ재건축을 위해 새로 도입한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이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서계동 33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6일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ㆍ이하 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이미 현행 조례용적률을 초과해 건축된 건축물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키로 한 바 있다. 용산구 청파로73길 58(서계동) 일원 11만3279㎡를 대상으로 한 서계동 33 일대 재개발은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라 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2714가구(임대 603가구 포함)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기본계획 고시 전에 이미 정비계획(안)을 마련해 주민공람을 마쳤으나, 시는 입안권자인 자치구에 사전 안내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대상지에도 즉각 적용해 고시 2개월 만에 현황용적률 인정 첫 사례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계동 33 일대 재개발은 현황용적률 인정으로 기준용적률이 상향돼 현행 조례용적률을 초과한 건축물이 많아 현저히 떨어졌던 사업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전체 구역면적의 49.88%)에서 현황용적률을 적용받아 기준용적률이 당초 150%에서 190%로 40%p 완화됐다. 전체 구역 평균으로 보면 기준용적률이 약 27% 상향돼 분양 가능한 세대수는 공람안 대비 58가구(2053→2111가구) 증가했다. 또한 지역특성과 주변 개발(예정) 여건 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1종ㆍ제2종(7층)ㆍ제2종일반주거지역 등에서 제2종ㆍ제3종ㆍ준주거 등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 경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3200만 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상지는 서울역에 바로 인접한 주거지임에도 경부선 지상 철도로 인한 동서지역 단절, 구릉지 단차로 인해 그간 주거환경 노후화, 단절된 보행ㆍ차량 동선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보행과 활동이 집중되는 만리재로와 청파로에 공원을 각각 배치하고 단지 내 입체보행로를 만들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봤다. 동서와 남북 녹지 보행로가 교차하는 단지 중앙마당에는 `서계그린힐링`이라는 이름의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남산 조망 장소를 만든다. 특히 최고 40m에 달하는 지형 단차를 고려해 보행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을 위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수직동선도 확충한다. 급경사로 끊어진 좁고 열악한 도로를 정비해 청파로-만리재로까지 이어지는 동서 지역의 교통체계를 연결한다. 청파로변 공원(하부)과 도서관(상부)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주민들의 여가ㆍ문화활동을 지원하고, 기존 노인복지시설은 공원 쪽으로 이전 배치한다. 아울러 대상지 내에는 대학생과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기숙사도 건립한다. 시는 신속통합기획을 반영해 대상지의 녹지ㆍ보행축을 연계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한편, 인접한 서계ㆍ청파ㆍ공덕 일대 보행ㆍ녹지 축의 완성으로 서울역 서측의 통합적 보행과 녹지 연결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대상지 일대가 남산의 경관을 누리는 구릉지형 도심 대표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계동 일대는 서울역에서 가장 가까운 주거지임에도 제1종일반주거지역, 구릉지 등 지역적 특성으로 그간 사업성이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현황용적률인정제도 적용, 합리적인 용도지역 조정 등을 통해 사업의 첫 단추를 꿰게 된 만큼 서울 도심의 대표 주거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1-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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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 경기도(지사 김동연), 고양시(시장 이동환), 성남시(시장 신상진), 부천시(시장 조용익), 안양시(시장 최대호),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이달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와 선도지구 지원 방안, 향후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는 지난 5월 선정계획 발표, 6월 신도시별 공모지침 공고, 9월 제안서 접수 후 지자체 평가 및 지자체-국토부 간 협의를 거쳐 총 13개 구역 3만6000가구 규모로 선정했다. 가장 규모가 큰 성남시 분당은 선도지구로 3개 구역 1만1000가구를 선정했다. 샛별마을 동성 등(2800가구), 양지마을 금호 등(4400가구), 시범단지 우성 등(370가구)이다. 다음으로 고양시 일산의 경우 3개 구역 8900가구를 선정했다. 백송마을1단지 등(2700가구), 후곡마을3단지 등(2600가구), 강촌마을3단지 등(3600가구)이다. 안양시 평촌은 3개 구역 5500가구를 선정해 꿈마을금호 등(1800가구), 샘마을 등(2300가구), 꿈마을우성 등(1400가구)으로 파악됐다. 부천시 중동은 2개 구역 6000가구를 선정했다. 삼익 등(3600가구), 대우동부 등(2400가구)이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군포시 산본은 2개 구역 4600가구 대상으로 자이백합 등(2800가구), 한양백두 등(1900가구)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정비 시 주택 유형 다양화 필요성, 지자체의 선도지구 추가 선정 요청, 현재 유관 기관과 수립 중인 이주 대책 영향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해, 선도지구로 선정되지 않은 구역 중 주택 유형이 연립인 2개 구역 1400가구는 별도 정비물량으로 선정해 선도지구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ㆍ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개 구역 포함 시 분당은 4개 구역 1만2055가구(분당 목련마을 빌라단지 1107가구), 일산은 4개 구역 9174가구(일산 정발마을2ㆍ3단지 262가구) 규모며, 평촌, 중동, 산본 신도시는 공모대상구역 및 신청구역 중에 연립 유형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특별정비구역에 대해 국토부는 2025년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선도지구의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 지연 요인 대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학교문제 사전해소(올해 12월 국토부-교육부-경기도교육청 간 업무협약 체결) ▲분담금 산출지원(한국부동산원 분담금 산출 업무 지원 계획) ▲전자동의 선제 도입(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이르면 2025년 3월부터 전자동의 방식을 선제 도입) 등이다. 통합 정비 맞춤형 금융 지원으로는 ▲펀드를 통한 자금조달 지원(12조 원 규모 미래도시펀드 조성 추진ㆍ2026년 예정) ▲노후계획도시 특화보증(통합 정비 시의 특화보증 2025년까지 추진) ▲기반시설 비용 조기 지원(공공기여금 유동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대규모 자금을 안정적으로 적기 조달한다. 주민협력형 정비모델 적용도 계획됐다. ▲협력체 구성(국토부-지자체-주민-미래도시지원센터 간) ▲통합정비가이드 배포(오는 12월 알기 쉬운 가이드라인 배포 : 통합 정비ㆍ공공기여금) ▲설명회 개최(오는 12월부터 선도지구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1기 신도시 정비 추진 방안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앞으로 신도시별 기본계획 등에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순차정비 개념을 도입해, 2025년부터 공모 없이 주민제안 방식으로,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승인해나가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수립 중인 신도시별 기본계획은 구역별 정비 시기가 제시되지 않아, 주민들이 "우리 구역이 언제 정비되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올해 선도지구가 안되면 정비가 어렵다" 등 불안감을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예정구역의 정비 시기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등의 공론화 과정과 기본계획 승인권자인 경기도 협의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시기를 단계별로 제시하는 등 순차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때 단계별 그룹 예시로 1단계(2025년 특별정비계획 수립 완료 추진구역)는 올해 선도지구 선정 구역, 2단계(2026~2030년 중 특별정비계획수립 완료 추진구역) 주민동의 50% 이상 구역(공모신청구역 등), 3단계(2031~2034년 중 특별정비계획수립 완료 추진구역) 주민동의 50% 미만 구역 등으로 나누고 선도지구를 거점(1단계)으로, 인근 구역을 2단계 그룹으로 설정하는 방안 등 순차정비 방식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설정 가능토록 한다. 박상우 장관은 "노후계획도시정비와 관련해 국토부가 수립하는 최상위 지침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을 지난 18일 고시 완료했고, 이달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완료까지 이행했다"면서, "올해 12월에는 그간 유관 기관 등과 협의해 온 유휴부지 개발, 영구임대주택 순환정비 등의 이주 대책과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절차가 진행 중인 1기 신도시별 정비기본계획도 경기도가 차질없이 연내 승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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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노후 공공임대를 고령친화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고령친화주택 3000가구 공급계획(건설ㆍ매입ㆍ·리모델링 각 1000가구)의 일환으로, 충남 청주시 산남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노후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에 대해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 현재까지는 철거(8월), 미장ㆍ목공사(9월), 가구ㆍ도배공사(11월) 등을 마친 상태로, 오는 12월 중 고령자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에 추진할 고령자 친화형 주택도 지난 8월에 개관한 본보기 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과 조명, 안전 편의시설 등 고령자 친환경 설계와 편의시설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고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조명을 설치하고, 현관부터 안방까지 단차를 줄이고 현관에 경사로를 설치해 고령자의 이동 편리성을 높인다. 또 현관과 화장실에는 안전 손잡이와 접이식 안전 의자를 설치하고 복도에는 야간 센서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부는 주거취약계층인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 신규 공급과 더불어 리모델링ㆍ매입 방식 등 다양한 고령자 주거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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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26일 실시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2월 11일 교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도 내 1만4901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4만9521명 응시)했으며, 최종 4711명이 합격해 31.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년도와 비교해 도내 응시 인원은 5113명(14%), 합격자는 106명이 줄었다. 도는 응시 인원 감소에 대해 최근의 부동산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8세(2006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81세(1943년생)로 확인됐다. 도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편의를 위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자택에서 자격증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12월) 1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 확인과 택배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증에 포함될 사진과 수령지 주소를 수정할 수 있다. 택배는 오는 12월 10일 일괄 배송되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 접수 시 기재한 주민등록지 관할 시ㆍ군ㆍ구청 부동산중개업 담당 부서에서 올해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격증을 수령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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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성남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윤섭ㆍ이하 조합)은 이달 16일 일반분양자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성남동 1-97 일대 6만609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1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1.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등학교, 가양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대전한국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성남동1구역은 2008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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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간 사업성 부족으로 지지부진했던 서울 중랑구 망우동 망우1구역의 공공재건축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확대 등을 통해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5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은 중랑구 망우로81길 27(망우동) 일대로 2만5109.6㎡ 규모다. 2011년 망우1구역 재건축으로 결정된 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가 공공재건축 사전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사업성을 개선한 정비계획을 재수립했다.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227.01%에서 271.35%로 각각 상향됐으며, 최고 층수는 기존 지상 13층에서 25층, 가구수는 420가구에서 581가구로 변경됐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기존보다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시의 평가다. 주동의 형태와 평면, 층수를 다양화해 우수한 경관이 창출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평생학습관,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망우1구역과 같이 사업성이 부족해 그간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시정비사업들이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을 통해 사업성이 확보되면 조속한 사업 추진과 주변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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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서울 구로구 구로우성아파트(이하 구로우성ㆍ재건축)가 552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구로우성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구로구 공원로6가길 67(구로동) 일대 1만7714.1㎡를 대상으로 한 구로우성은 1985년 준공됐으며 현재 공동주택 3개동 344가구 규모다. 지하철 1ㆍ2호선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구로거리공원과도 가깝다. 해당 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으로 일반 도시정비사업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해 올해 3월 신속통합기획 자문 후 같은 해 7월 주민공람, 구로구의회 의견 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수권소위원회)에 상정됐다. 향후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552가구(기부채납 17가구ㆍ공공주택 52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로 결정됐다. 최종 건축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번 심의를 통해 대상지의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1.43을 적용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28.6% 상향됐다. 또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설치비용을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로 적용해 분양 가능한 가구수가 공람안 대비 12가구(441가구→453가구) 증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안) 수정 가결로 구로ㆍ신도림 주거생활권 내 노후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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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목동신시가지14단지(이하 목동14단지)가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518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12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목동14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ㆍ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목동14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130(신정동) 일대 25만722.1㎡를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34개동 3100가구로 목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졌다. 특히 안양천과 양천공원, 양천해누리 체육공원 등 주민 휴식공간과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고,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주거 입지도 좋은 편이다. 앞으로 대상지는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받아 지상 최고 49층 이하 아파트 5181가구(공공주택 738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당초 정비계획(안) 공람공고 당시 지상 최고 60층을 계획했으나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최고 층수는 49층 이하로 결정됐다. 시는 목동중심지구변 목동동로와 내부도로인 목동동로8길의 폭을 각각 3m, 5~6m 넓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주변 단지와 양천구청역을 연계한 보행자전용도로와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안양천로변에는 근린공원을 설치해 양천근린공원에서 안양천까지 그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단지 중앙에 열린 공간을 확보하며 근린생활시설과 연계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한다. 아울러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설립해 지역 내 `어르신 공공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목동14단지는 이번 심의 때 수정 가결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동14단지는 목동지구 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방식의 첫 사례이자 목동지구 내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해당 단지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주거환경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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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이달 26일 서대구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철수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DL이앤씨 ▲두산건설 ▲금호건설 ▲서한 ▲동원개발 ▲HS화성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입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6길 57(평리동) 일대 13만75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도초등학교, 서남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대구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서대구지구는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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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이달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이달 20일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행자인 아이브이신라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91-30(우동) 일대 1만459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660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7가구 ▲59B㎡ 1가구 ▲84A㎡ 92가구 ▲84B㎡ 271가구 ▲84C㎡ 135가구 ▲99A㎡ 134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해강초등학교, 한바다중학교,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벡스코, 올림픽공원, 부산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우동2구역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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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이하 평내진주)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5일 평내진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5년 1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경춘로1308번길 20-14(평내동) 일원 6만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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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1(이하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조합 집행부 회의를 통해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2025년 1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미로 62(수영동) 일원 8만45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과 민락역, 3호선 망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주변에 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홀세일, 신세계몰, 홈플러스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수영강, 금련산, 황령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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