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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이향숙)는 지난 7일 경기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2024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섭단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한일 외교, 양자 간의 지평을 넘어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향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를 초청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화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 한일 관계의 구조적 변화 야기한 요인들 ▲ 한일 외교, 기회와 도전 ▲ 한일 관계 개선 방향 및 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교섭단체의 역할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워크숍을 마치며 이향숙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활동을 통해 향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의원들의 의사를 수렴ㆍ조정해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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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양냉천지구의 비례율이 약 122%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GH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안양냉천지구 토지등소유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과 `이주비 이자 및 이자배당 처리방안 중 대여금 처리` 안건이 통과되면서 비례율 121.83%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에 GH는 비례율 121.83%로 관리처분 변경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는 평가다. 실제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도시정비사업인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94%로 줄어든 결과를 낸 것과는 대조를 보인다. 비례율은 사업 완료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하고,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지만 201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했다. 2016년 사업시행자를 LH에서 GH로 바꾸고 시행 방식도 관리처분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약 11만900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총 4개 블록 2329가구를 짓는 계획을 확정,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안양냉천지구가 120%대의 비례율을 보인 데는 GH의 공공 방식 정비사업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사업성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곳을 공공이 사업성을 지원하며 책임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착공 순연 외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반영되지 않는 데다 GH 직접 대여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는 것. 반면 조합 방식은 물가 상승이 공사비 증가를 이끌고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사업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안양냉천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은 1800억 원대의 개발이익금 사용처와 관련해 `아파트 품질 향상 비용과 세부 내역 공개` 등을 요구하고 있다. GH 측은 "주민대표회의의 공사 업그레이드 요청을 반영해 1099억 원을 투입했고, 나머지는 계약 또는 관련 법에 의거해 물가변동분으로 지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토지등소유자는 "개발이익금은 주민들의 분담금을 낮추는 데 써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GH는 "토론회 등을 통해 안양냉천지구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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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8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일원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중 시화지구에 속한 사업지구로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이며, 이중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660만 ㎡ 부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산업시설용지 등에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설치(33.5MW)하고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6MW)를 구축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7.7% 감축한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가 주로 권고사항이었으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등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부지면적 20% 이상)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 도입,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를 반영해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할 계획이다. 실시간 신호제어, 교통상황 관리 등 스마트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서버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 지구 내 동쪽과 서쪽에는 전기ㆍ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복합에너지 스테이션(2개소)을 구축하며, 남쪽 유통업무설비용지엔 스마트물류 시범도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물순환 촉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투수블록 포장 등을 통해 자연 물순환 체계를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해 시화지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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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식품접객업소ㆍ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기존 목표 220개소에서 225개소를 추가해 총 445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위생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 상태ㆍ오염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한 작업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ATP)를 측정해 위생 수준 전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목표 220개소 대비 총 266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매년 실질적인 컨설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위생 관리 강화와 식중독 예방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2주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과 분식류 225개소를 추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10월까지 총 445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취급이나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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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3판교 테크노밸리 선도기업 공모 결과 첨단산업 분야 20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도기업 유치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켐트로닉스, 넥스틴, 나인테크 등 8개 기업 ▲정보통신 등 IT 분야에는 윈스, 안랩, 에이텍, 한국정보인증 등 4개 기업 ▲우주항공 분야에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 ▲바이오 분야에는 메디쏠라, 원텍 등 2개 기업 ▲AI, 로봇, 5G, 모빌리티, 영상콘텐츠 등 기타 분야에는 와이즈넛, 로봇앤드디자인, 파트론, KGM, 키다리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해당 기업들은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20개 기업만 오는 12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고,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와 GH는 시장점유율, 재무능력, 재원조달 능력, 공공 기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이르면 연말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 조건은 지정용도 의무사용 5년, 자가사용 의무비율 50% 이상, 계약 후 2년 이내 착공, 착공 후 4년 이내 준공, 5년간 전매 및 제3자 양도 제한 등을 부여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 부지에 연면적 50만 ㎡ 규모로 사업비 1조7000억 원을 조성하는 민ㆍ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168㎡)과 3번(5696㎡) 용지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ㆍ주(住)ㆍ락(樂)ㆍ학(學)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과 대학, 연구소들이 함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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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ㆍ이하 중기부)는 인구감소지역ㆍ관심지역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구활력펀드(이하 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활력펀드는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 원,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95억 원을 각각 출자하며, 민간 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연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활력펀드는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ㆍ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드 금액의 60% 이상을 인구감소지역ㆍ관심지역에 소재한 중소ㆍ벤처기업과 투자 후 2년 이내 본점을 인구감소지역 등으로 이전하거나 해당 지역에 지점, 연구소, 공장을 설립하는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구활력펀드에 참여하는 민간투자자들을 위한 출자 제안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벤처투자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사업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와 중기부는 민간 투자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펀드의 성과를 높이고 내년부터는 지역별 투자 현황과 수요를 분석해 펀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부처 간 협업으로 출범한 이번 펀드를 통해 혁신적인 중소ㆍ벤처기업이 인구감소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인구활력펀드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ㆍ벤처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에 대한 두텁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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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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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달(9월) 25일 북변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도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일부 구간 기초 변경 ▲설비공간 확보 ▲근린생활시설 화장실 비상벨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 등이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중로85번길 25-3(북변동) 일대 5만956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58%, 용적률 264.5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A㎡ 305가구 ▲59B㎡ 110가구 ▲74A㎡ 126가구 ▲74B㎡ 78가구 ▲84A㎡ 360가구 ▲84B㎡ 54가구 ▲84C㎡ 1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3구역은 2015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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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7일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이천시 향교로31번길 3(창전동) 일대 59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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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9월 19일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정비사업비 추산액) 등이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소사로148번길 22(소사본동) 외 48필지 일원 586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52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46가구 ▲59B㎡ 24가구 ▲74㎡ 16가구 ▲84㎡ 6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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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해 ESG 전담부서(ESG혁신부)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2년째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SH에 따르면 지난해 2월 ESG 전담부서(ESG혁신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이어 5월 ESG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9월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ESG경영의 전사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환경전담부서인 녹색도시부(TF)를 설치하고, 전사적 환경경영계획을 수립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SH형 기후변화 대응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열환경ㆍ미세먼지 특화형, 물재난 특화형으로 사업지구를 분류하고, 사업장별로 연 1회 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주택 건설 관련 친환경 공법을 발굴하고 녹색건물 적용도 확대하고 있다. 고덕강일 2블록을 에너지 자립률 60% 이상, 연간 832톤의 탄소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로에너지 아파트로 건설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5월에는 `대한민국 환경대상 ESG경영 부문 본상`, 9월에는 `국가공헌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H는 앞으로도 전사적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ISO 인증 등 다양한 성과들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도시 곳곳에 우리 공사가 추진하는 ESG의 가치를 심어 서울을 더욱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더욱 다져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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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산업 박람회인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ㆍ국토연구원ㆍ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4 K-GEO Festa`는 150개 기업, 255개 부스에 20여 개국의 1만3000여 명이 참여해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행사 명칭을 이전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했으며, 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가 주관기관에 새로 합류해 디지털 SOC 분야의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될 예정이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공간정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융ㆍ복합 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공간정보를 토대로 라이다(LiDAR) 센서와 고성능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실외배송로봇, BIM(빌딩정보모델링) 기반 디지털트윈 공항시설 통합관리, CCTV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감지 관리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LX주제관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디지털국토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 미래 도시 관리 모델을 소개하며, 부산시에 구축 중인 CCTV 사각지대ㆍ산사태 취약지ㆍ노약자 안전 관리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제공간정보표준화총회(OGC)와 함께 개최되는 `OGC X KOREA JOINT 컨퍼런스(오는 11월 6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K-GEO Meet-up Day`(11월 7일), `아시아개발은행 세미나`(11월 6일~7일) 등 24개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어명소 LX 사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와 최신 기술과의 융ㆍ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K-공간정보기술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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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의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공인중개사 9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30일 기준 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30%다. 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포함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들은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임차인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 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 등의 자율적으로 마련한 실천과제를 이행하며,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의 가장 큰 문제로 꼽혔던 다주택 임대인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해 임차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와 시ㆍ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리하고 불법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총 1070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전세사기 예방 조직인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 중이다. 도는 앞으로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누리집 개설,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을 지원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활동에 참여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차인들이 직접 동참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임차인들이 사무소와의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과제 이행 상황을 평가해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임차인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더욱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도민이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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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고가차도와 6갈래 교차로가 뒤엉겨 상습적인 도로 정체는 물론 사고가 자주 발생하던 영등포로터리가 새롭게 변화한다. 1976년 준공된 영등포로터리는 산업화 시기였던 70년대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건립됐으나 자동차 증가, 도로 노후화 등으로 상습 지ㆍ정체 구간으로 꼽혀 철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시작으로 6갈래 입체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5일 오후 11시부터 영등포 고가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1단계로 이달 25일부터 폭 15m, 길이 280m의 영등포 고가차로 철거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은 2025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시간 대에 철거를 진행한다. 낮시간 대에는 공사 준비 위주로 작업을 진행한다. 고가차로 철거가 완료되면 복잡했던 6갈래 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고가차도와 하부도로를 일원화해 교 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인접 영등포 제2빗물펌프장 신설공사를 비롯한 버스중앙차로, 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영등포로터리 구간은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한 구간으로 고가차도 철거 기간 중 부득이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고가차도 철거 순서에 따라 교통체계가 변경되므로, 경인로, 영등포로, 신길로, 버드나루로 등을 이용하는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영등포로터리 구간을 이용해야 할 경우 운전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운전과 감속 운행하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로 영등포 로터리가 평면화되면,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는 물론 탁 트인 시야로 도시미관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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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재정비에 나선다. 불합리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조정하면서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안정적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하고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ㆍ용도구역) 변경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건전한 여가ㆍ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 개발을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 앞서 시는 2020년 지정 효력이 사라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68곳, 총 68.2㎢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는 서울시 행정구역 면적(605.2㎢)의 약 11%에 해당한다. 하지만 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 등이 제한되면서 소유주들의 재산권 침해 논란이 야기됐으며, 이와 관련해 제기된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은 각각 67건, 30건에 달한다. 이에 시는 그간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민원ㆍ소송과 기타 변화한 도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다. 등산로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은 추가 지정하고, 도시자연공원구역의 경계선이 건축물이 있는 대지를 관통하거나 학교처럼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관통하는 경우 조정할 계획이다. 국ㆍ공유지 등산로 약 0.03㎢는 추가 지정하고 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적법한 건축물이 있는 대지나 도시계획시설 부지 등(학교ㆍ도로ㆍ자동차정류장ㆍ교통광장 등) 약 0.3㎢는 해제한다. 다만, 불법 행위 등에 의한 훼손지역은 복원이 원칙이므로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농경지는 산림 경계부의 자연환경ㆍ양호한 식생 보호를 위해 보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 완충지역임을 고려해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도시관리체계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마포구 연남동) 사례처럼 기존에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주거ㆍ공업지역 등으로 지정돼 있는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국 공유지 약 4.7㎢가 자연녹지지역으로 우선 변경된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사산과 외사산으로 둘러싸인 서울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여가ㆍ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이와 함께 소유자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도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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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4일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업체 중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66번길 49-10(권선동) 외 1필지 일원 154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3.94%, 용적률 249.42%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6173㎡ 1가구 ▲44.9391㎡ 46가구 ▲45.0591㎡ 6가구 ▲51.2219㎡ 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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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적인 사찰과 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신반포4차(재건축), 방배15구역(재건축) 등 입찰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의혹으로 이중고에 빠지게 돼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물산 연루 드러난 증거와 조합원의 구체적인 증언이 이를 뒷받침하며, 삼성물산의 음해 전략과 불법적인 행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공정한 시공권 경쟁을 외면하고 부정적인 요소만을 부각하고자 네거티브 전략으로 수주 경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달까지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이 직접 나서면서, 삼성물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증언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로부터 향응을 받았다며 사진이 찍힌 기사가 나간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 홍보 요원에게 밥을 산 것은 나"라면서 "사업 정보가 궁금해서 홍보 직원을 직접 불러 중국집에서 밥 한 끼 사주면서 얘기를 들었을 뿐인데 악의적으로 기사가 나서 황당하다"고 했다. 이 조합원은 해당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서를 조합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 상황을 왜곡해 현대건설이 조합원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처럼 부풀리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남4구역 일대에서 삼성물산이 조합원을 몰래 감시한 정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조합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 자료들은 삼성물산의 홍보 요원들이 특정 조합원을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것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명백한 불법 사찰 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업계 일각에서도 삼성물산이 공식적으로 경쟁을 외치고 있으나, 실제로는 경쟁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더 나은 제안서나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게 아니라, 조합원들을 감시하고 사찰하며 부정적인 요소만을 부각시키려는 네거티브 전략에 의존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골자로 한다. 이런 행태는 공정한 경쟁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 삼성물산은 강남구 압구정5구역(재건축)에서도 홍보 요원이 조합원인 척 카카오톡 단체방에 잠입해 사찰하다가 실수로 회사의 내부 보고 내용을 올리는 바람에 망신을 당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삼성물산의 불법적인 감시 활동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 삼성물산은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에서도 경쟁사에 대한 음해성 전략을 펼쳤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포스코이앤씨에 고용된 직원이 조합원에게 해당 구역 모처에서 식사와 향응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고발이 이뤄졌으나,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코 직원으로 지목된 인물은 조합원과 업무적으로 관계된 건물주의 가족이었으며, 삼성물산 측이 이를 조작해 포스코이앤씨의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물산의 이러한 행태는 삼성그룹 전체의 문제로 확장된다. 과거 이재용 회장은 삼성그룹의 노조 불법 사찰 사건으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를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들은 그 이후에도 불법 사찰과 감시 행태는 여전히 삼성물산을 비롯한 삼성 계열사에서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서 삼성물산은 '클린 수주'를 외치며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정한 방법을 통해 경쟁사를 음해하고 공정한 수주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남4구역의 조합원들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삼성물산의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한 조합원은 "사찰이라는 불법 행위가 드러난 이상, 조합 내부에서의 조사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삼성물산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윤리적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재용 회장의 과거 사과 이후에도 반복되는 불법 행태는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라고 개선을 요구했다. 실제로 삼성물산이 다시 한번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이미지를 개선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 변화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기업의 윤리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삼성그룹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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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달(9월) 26일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사성로 23-18(광명동) 일대 16만261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9%, 용적률 280.0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83가구 ▲59A㎡ 907가구 ▲59B㎡ 592가구 ▲72A㎡ 57가구 ▲72B㎡ 55가구 ▲84A㎡ 487가구 ▲84B㎡ 478가구 ▲84C㎡ 148가구 ▲102A㎡ 68가구 ▲102B㎡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광명2R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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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에 다다랐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달(9월) 11일 양정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해당 사업의 시행기간(180개월→210개월)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 36(양정동) 일원 6만670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47㎡ 34가구 ▲59A㎡ 273가구 ▲59B㎡ 82가구 ▲73A㎡ 132가구 ▲73B㎡ 24가구 ▲84A㎡ 495가구 ▲84B㎡ 162가구 ▲102A㎡ 78가구 ▲102B㎡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양정2구역은 200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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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7일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순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다음 달(11월) 1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88번길 17(구월동) 일원 547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0.1%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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