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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 FITI)은 1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박지헌 충청북도 의원, 김택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 박상태 FITI 이사장, 윤주경 FITI 원장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FITI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배터리 사용량이 급증과 수명이 다한 배터리(폐배터리)의 재활용 등 처리 문제가 중요해짐에 따라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를 열었다.
사용후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30년 70조 원에서 2050년 최대 6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FITI는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1월 착공해 1년 4개월 만에 문을 연 것이다. FITI는 충청북도, 청주시 등과 함께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구축했다.
주요 시설로는 배터리 연소 시험동, 화재안전 방폭룸, 배터리 종합평가실, 다이나모실, EMC 시험실, 환경 시험실 등이 있으며, 원활한 모빌리티 부품·제품의 재제조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성능평가 장비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재제조 부품·제품의 청정·순환 설계 및 해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순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성능 검증을 지원하고, 재제조 제품의 신뢰성 및 수명예측 평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제 표준에 따라 배터리, 모터 등에 대한 화재 위험성 및 전자파 유해성 시험평가를 실시해 모빌리티 재제조 핵심부품의 성능과 안전성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기관과의 협력해 ▲재제조 배터리, 구동모터의 품질평가 기준 수립 ▲재제조 표준공정 수립 ▲재제조 코어부품 수거체계 구축 ▲탄소 저감 효과 검증 등재제조 산업의 표준화와 품질규격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FITI는 모빌리티 산업이 기존의 일회성 생산·소비·폐기 방식에서 벗어나 순환경제 재제조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윤주경 FITI 원장은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로 모빌리티 재제조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산업계의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대응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의 재제조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순환경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TI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미래차 전장부품의 기능안전과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를 충주에 구축 중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13 · 뉴스공유일 : 2025-03-1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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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EV4 외장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화)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 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기아는 EV4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확장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V4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에어 4192만원 △어스 4669만원 △GT 라인 4783만원, 롱레인지 △에어 4629만원 △어스 5104만원 △GT 라인 5219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전기차 세제 혜택,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서울 기준)을 고려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3400만 원대, 롱레인지 모델 38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EV4 출시와 함께 기아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돕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출고 고객 중 기아의 대표 금융 상품 ‘K-Value’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 가입자 대상으로 △3.9% 특별금리(36개월) △3년 60% 잔존가치 보장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라이프 케어 솔루션 3년 무상 제공(월 1만2100원 상당) △배터리 관리 목표 달성 리워드 20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닷컴 이벤트 페이지 참조).
또한 충전 및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EV4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기아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EV4의 매력적이면서도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EV4 디자인 콘셉트에 어울리는 패션 제품 중심의 온라인 쇼케이스 및 화보 제작 △EV4와 함께하는 일상 스타일링을 담은 디지털 패션 필름 제작 △스타일링 런웨이 쇼 및 컬래버 팝업 전시 등을 통해 EV4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를 운영한다.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양일간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 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기아 챔피언스필드(광주시 북구 소재)에서 ‘EV4 in Champion’s Locker room’이라는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며, 4월 3일(목)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EV4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11일(화)부터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EV4와 함께 그동안 꿈꿔온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는 주제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EV4만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SUV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EV4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EV4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으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고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고객이 EV4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EV4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EV4에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우수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EV4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되며, 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33km, 스탠다드 모델 382km다.
또한 EV4는 스탠다드, 롱레인지 모델 모두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우수한 수치인 5.8km/kWh(2WD 17인치 휠,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의 복합 전비를 달성했다.
롱레인지 모델은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되며, 스탠다드 모델은 약 29분이 소요된다(※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EV4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기아 차량 중 가장 우수한 공력 성능인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했다.
기아는 EV4에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의미 있고 편리한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이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 가입 시 차량 안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비 나우 등 OTT 서비스 및 유튜브를 시청하고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아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에 기존 미국 프로농구(NBA) 외에도 KBO 리그와 협업한 신규 테마를 새로 선보인다.
KBO 테마는 10개의 리그 소속 야구 구단 테마 중 원하는 테마를 구매 후 적용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테마가 각 구단별 특징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기아는 EV4에 △고속 충전이 가능한 100W C타입 USB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빌트인 캠 2 플러스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등을 탑재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관련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EV4는 △9 에어백 시스템 탑재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 확대 적용 △차체 전방 구조물 최적화 △차체 측면부 주요 소재 및 구조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 사업을 통과하며 배터리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EV4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구현하며,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루프 스포일러가 차체 양 끝에 배치돼 EV4의 혁신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EV4는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 수준인 490L(VDA 기준)의 트렁크로 넉넉한 적재 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EV4에는 주행속도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가 앞좌석 도어 트림과 크래시패드(순차 점등 기능 포함), 콘솔 하단에 적용됐다.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는 △웰컴 & 굿바이 △시동 조작 △음성인식 △드라이브 모드 전환 △제한 속도 알림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직관적인 조명 패턴을 통해 탑승객에게 차량과 교감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는 EV4에 간단한 조작으로 시트 포지션과 조명 밝기를 전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모드’를 기아 최초로 적용해 고객이 주행 전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EV4의 외장 색상은 모닝 헤이즈, 마그마 레드 등 신규 색상 2종을 포함해 총 8가지로 운영되며 실내 색상은 △블랙 △브라운(에스프레소 브라운 & 오닉스 블랙) △그레이(미스티 그레이 & 누가 브라운) △블랙 & 화이트(GT 라인 전용) 총 4가지로 운영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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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월)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samsungcareers.com)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외국인들이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은 미래 세대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에 따라 능력 중심의 인사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추진해 왔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관행적 차별을 철폐하며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삼성은 각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7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1700여 곳에 취업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해 더욱 많은 인재들에게 SW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영하고 있다.
삼성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인재를 특별 채용하고 있음.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총 1600여명을 채용했다.
삼성은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Creative Lab) 아웃사이드’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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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5일 개막(7일 폐막)한 제23회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관차 독일 메쎄프랑크푸르트 본사의 테크텍스틸(techtextile:산업용섬유 전문 전시회) 담당자(Sabine Scharrer 이사, Britta Castanedastreet 팀장)가 대구 엑스코 전시장을 방문했다. PID 전시장내 메쎄프랑크푸르트 부스에서 Sabine Scharrer(샤빈 사러) 이사를 만났다.
■ PID 전시회에 처음 방문한 것으로 압니다. PID를 방문한 이유와 이틀 동안 전시회 참관 소감은?
-한국섬유산업은 오랜 연륜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메쎄프랑크푸르트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어 다시 메쎄프랑크푸르트가 PID에 부스를 마련 했고, PID 전시장을 직접 찾아 한국의 산업용섬유 기업들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것입니다.
PID 주최측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산업용 섬유 기업들의 현황과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PID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됐고 참가 기업들도 수준이 높고 다양하더군요.
■ 테크텍스틸(techtextile)은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요.
-산업용 원사 중심의 기술전시회인 테크텍스틸(techtextile)은 연륜이 21년 됐으며 단독으로 개최되기도 하지만 텍스프로세스(texprocess:봉제기계전문 전시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 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VIATT와 협력해 전시회가 개최됐고 오는 5월 미국 애틀랜타(Atlanta)에서도 개최(5월 6~8일)됩니다.
9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11월에는 인도 뭄바이에서, 2026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4월 21~24일)될 예정입니다.
텍크텍스틸은 세계 5개국에서 2년 격년제로 열립니다. 산업용 원사(산업용 섬유)가 중심이 되지만 항공, 선박, 차량, 의료용 등 12가지 응용산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많은 산업용 섬유 기업들이 이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비지니스를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세계 섬유산업이 침체돼 있지만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여러 지역에서 협력을 도모하며 전시회를 활발하게 주관하고 있는데 테크텍스틸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 한국 기업들은 어느곳의 테크텍스틸(techtextile)에 가장 많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 수는 어떻게 되는가요?
-한국기업은 독일(프랑크푸르트)전시회에 가장 많이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 인도, 중국, 베트남 순입니다.
테크텍스틸은 전시회 특성상 주로 국가관으로 많이 참가하는데 2024년 프랑크푸르트 테크텍스틸의 경우 효성(현 HS효성첨단소재)을 비롯해 휴비스, 삼일방직 등 42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2026년에는 5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2곳)과 인도,중국, 베트남에서도 특성에 맞게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 2026년 개최되는 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참가국과 품목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요.
-테크텍스틸 프랑크푸르트에는 독일 기업들이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며 뒤를 이어 이탈리아, 터키, 중국 기업들이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합니다.
한국 기업들도 이들 국가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것입니다.
테크텍스틸은 산업용 원사가 가장 큰 비중을 점하고 있으며 12가지 응용산업 분야의 고품질 소재들도 다양하게 출품됩니다.
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비지니스 성사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만 계약 규모는 완제품에 비해 훨씬 커지요 .
또한, 텍스프로세스(texprocess)와 공동으로 열리기 때문에 봉제기계 분야의 정보 획득과 비지니스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4월 프랑크푸르트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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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5 참가
LG에너지솔루션이 5일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배터리 솔루션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단순 ‘배터리 제조’를 넘어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써의 역량을 발휘하며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총 540m2 (60개 부스) 규모로 △Hero 배터리 솔루션 존 △EV 배터리 솔루션 존 △Non-EV 배터리 솔루션 존 △미래준비 존 △지속가능성 존 등 5개 주요 존으로 구성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부스 중앙에 위치한 Hero 배터리 솔루션 존에서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와 CAS (Cell Array Structure)’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는 주행거리, 충전속도, 안전성 등 배터리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모든 요소에서 진일보한 제품이다. 기존 2170 배터리보다 최소 5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 또한 대폭 높였으며 특히 고효율의 ‘Directional Venting(환기 방향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성 또한 한층 강화했다.
함께 선보인 ‘CAS (Cell Array Structure)’ 기술은 46시리즈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배터리 팩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냉각 효율과 열 폭주 방지 성능을 제공하며 구조 강성을 강화하고 팩·모듈 조립 시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한다. 또한 셀을 수직 또는 수평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적층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팩 설계도 가능하다.
파우치형 LFP CTP (Cell-To-Pack) 셀 유닛(Unit)과 HV (High-Voltage) Mid-Ni(미드니켈) 배터리도 전시된다. CTP는 기존 Module-to-Pack(MTP) 방식과 비교했을 때 부품 수를 감소시켜 공정 간소화 및 팩 단위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V Mid-Ni 셀은 기존 배터리보다 전압 범위를 4.4V까지 확대해 에너지를 높이고 단가를 낮춘 제품으로 에너지밀도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다.
EV 배터리 솔루션 존에서는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과 포르쉐 타이칸 터보 모델이 전시됐다. 두 모델 모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이다.
앱테라 모터스의 태양광 3륜 차량은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꼽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실제 차량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앱테라 모터스에 따르면 이 차량은 태양광을 활용해 단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43km를 주행할 수 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로 알려진 포르쉐 타이칸 터보도 함께 전시됐다. 이 모델은 LG에너지솔루션의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파우치형 배터리가 장착돼 주행거리, 출력, 충전속도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505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800V DC 기반 10~80%를 18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Non-EV 배터리 솔루션 존 에서는 로봇, 선박, UAM, 인공위성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4월 양산을 앞둔 ESS(Energy Storage System)에 들어가는 2세대 JF2 셀이 장착된 전력망용 시스템 JF2 DC-Link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AVEL의 재생 에너지 전력망 통합 관리 사업과 KooRoo의 전기 이륜차용 BSS(Battery Swapping Station·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사업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도 전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과 네이버랩스의 AI·클라우드·로봇 기술이 결합돼 장애물을 인식하고 커피나 택배 등의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배터리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변화를 이끌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미래준비 존에서는 배터리 제조뿐만 아닌 관리,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작 중 하나인 비라이프케어(B-lifecare)도 만나볼 수 있다. 비라이프 케어는 사람의 건강검진처럼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고, 운행 및 충전 습관에 대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해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듐이온과 바이폴라 배터리도 최초로 공개했다.
소듐이온 배터리는 리튬 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으로 리튬 대비 원료가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해 극한 기후에서도 안정적 작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알루미늄을 양극·음극 집전체로 활용하는 등의 원가 절감 효과를 보이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면에서도 이상적인 배터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폴라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구조 대비 전류 전달 경로를 최적화해 내부 저항을 줄이고 출력과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다. 바이폴라 구조는 전극과 전극 사이에 직접 연결된 설계로 전류 이동 거리를 단축, 내부 저항을 크게 감소시켜 고출력 특성을 구현한다. 이는 차세대 전기차 및 산업용 배터리 시장을 겨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배터리 순환 생태계를 비롯해 100% 리사이클링으로 만든 코발트 양극재와 폐분리막을 활용해 소형 크로스백과 파우치 등을 만든 Re-All(리얼) 캠페인 제품을 선보이며 LG에너지솔루션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선보였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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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조감도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LPF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 LPF 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성능 / Cost / 친환경 측면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Sustainable Future, Powered by LG Chem’의 주제로 양극재의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 니켈(High Ni) 제품 외에도 보급형 전기차의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로 니켈 함량 96% 이상인 울트라 하이 니켈 제품군과 함께 고전압 미드 니켈(Mid Ni), 고밀도 리튬인산철(LFP), ‘NCM과 블렌딩한 차별화 LFP 제품군’을 소개하고 LG화학의 핵심 기술인 단입자 기술과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도 소개한다.
또 △화염 및 열폭주를 차단하는 ‘넥슐라(Nexula™ : Aerogel Thermal Barrier)’, FBF(Flame Barrier Foam), FBS(Flame Barrier Sheet) 등 안전 소재 △케이블, 하우징 등 EV충전 소재 △건식전극용 양극재와 전고체용 양극재 등 차세대 혁신 소재도 대거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전기차향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웹사이트(www.lgchem-emobility.com)를 공개해 인터배터리 출품 주요 전시 아이템에 대한 상세 정보 확인과 앞으로 LG화학의 전기차 관련 소재 확장 및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PF양극재, 안전 소재 등 전지 분야의 차세대 혁신 소재로 미래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LG화학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솔루션으로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로 40만㎡가 넘는 전시 공간에서 전 세계 64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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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는 6일(목)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에서 싼타페가 ‘최고의 차(Supreme 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한다.
올해의 경우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이상, 또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출시한 실적이 있는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지난 1월 △대형 SUV(Large SUV) △컴팩트 SUV(Compact SUV) △도심형 차(Urban Model) △대형 승용(Large Car) △4륜구동 및 픽업(4x4 and Pick-up)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Performance and Luxury car)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을 수상하고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차량을 의미하는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에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싼타페는 H 모양의 독창적인 램프와 직선적인 디자인, 넉넉한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된 파워트레인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췄다고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현대차는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싼타페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 주관 ‘2024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SUV’ 부문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대형 내연기관차’ 부문을 수상하는 등 주요 자동차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5세대 싼타페는 2023년 8월 처음 공개된 이후 올해 1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2만 대가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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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25 SS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아이템 ‘액션수트’를 출시한다.
브렌우드의 액션수트는 기존 정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특허받은 ‘액션밴드’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인 기능성 수트다.
허리단에는 히든 밴딩 사양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고, 등판과 어깨 부분에는 신축성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핏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2020년 첫 출시 이후 브렌우드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잡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25 SS 시즌 액션수트는 모든 스타일이 ‘쓰리피스 착장’이 가능한 ‘액션베스트’를 포함해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쓰리피스 착장이란 수트 재킷과 팬츠뿐만 아니라, 동일한 소재로 제작된 조끼까지 함께 착용하는 스타일로 포멀한 비즈니스 룩부터 격식을 덜어낸 세미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이와 함께 브렌우드는’ 25S/S 액션수트 챌린지 배구 편’을 공개한다.
액션수트 챌린지는 브렌우드가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한 가지 스포츠를 선정해 선보이는 대표 캠페인이다.
테니스, 마샬아츠, 파쿠르, 카포에이라, 기계체조 등 다양한 스포츠와 협업해왔으며 이번 SS시즌에는 배구선수 박태환, 이민욱과 함께하며 액션수트의 뛰어난 기능성과 활동성을 보여주는 챌린지를 완성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액션수트는 비즈니스 수트의 경계를 허물며, 직장인의 활동성을 고려해 매 시즌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왔다”며 “이번 시즌에는 착용감을 한층 개선하고 스타일링에도 폭을 넓혀, 출근부터 중요한 미팅, 캐주얼한 모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렌우드는 액션수트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인 3월 31일까지 구매 시 신제품 할인 37%에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정장 세트를 구매한 온라인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넥타이가 지급된다.
액션수트 챌린지는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과 브렌우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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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잡페어 2025’ 기업설명회 전경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잡페어 2025 (Battery Job Fair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미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섰다.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잡페어 2025’는 ‘인터배터리 2025’의 부대 행사로 주요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채용 박람회다.
이번 잡페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 1:1 멘토링 △ 기업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LG에너지솔루션 선배들의 생생한 입사 경험과 실질적인 업무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사전 신청 이틀만에 100명이 넘는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Why LG Ensol’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업설명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5일 진행된 설명회 첫날, 많은 희망자가 몰려 당초 예정돼 있던 300석에서 좌석을 추가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상은 물론, 글로벌 최고의 기술력과 성취지향의 조직 문화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구성원들이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커리어 패스(Career Path)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이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잡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3월 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와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LG에너지솔루션 홈페이지(www.lgensol.com)와 LG커리어스(https://careers.lg.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3-06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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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네타 해변(Playa de La Barceloneta)은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 끝에 위치한 해변 산책로다.
카탈루냐 광장이나 지하철 4호선(노란색) 바르셀로네타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지하철 역에서는 10분정도가 소요된다.
야자나무가 늘어선 해변 산책길을 따라 카페들이 즐비하고 바다를 보려는 인파들로 가득차 있다. 따뜻한 날에는 서핑과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해변 모래사장에서는 배구를 즐기는 젊은 남녀들이 많고 모래 조각가, 길거리 공연자(버스킹), 돗자리 노점상들도 볼 수 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5성급 호텔인 W바르셀로나가 보이고 해변 모래사장에 "호메나트 아 라 바르셀로네타"라고 불리는 기울어진 기념비도 볼 수 있다.
이 기념비는 건물처럼 생겼는데 레베카 혼이 디자인했다.
해변 주변에는 바르셀로나수족관, 미로미술관, 바르셀로나동물원, 요트 선착장, 포트 케이블카 정거장(몬주익언덕, 몬주익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등이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03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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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2024년 결산 결과, 매출액 94조13억원, 영업비용 85조6524억원, 영업이익 8조3489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 이어온 4차례 요금조정으로 전기판매수익이 증가한 한편, 연료가격 안정화 및 자구노력 이행으로 영업비용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은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이 0.7% 증가했고,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6.6% 상승해 5조9350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4조4405억원 감소,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3조6444억원 감소했다. 원전과 LNG, 신재생 등의 발전량과 구입량은 증가했으며, 석탄화력은 자회사 발전량과 민간 구입량 모두 감소했다.
연료가격 하락과 함께 설비운영 효율화를 위한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등 시장제도 개선에 따라 구입전력비가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 및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9762억원 증가했다.
한전 측은 "국민께 약속드린 재정 건전화 계획 및 고강도 자구노력을 노사가 한마음으로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설비점검기준 개선 등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노사협의를 통해 정부경영평가 성과급 및 임금 반납, 희망퇴직, 직원 복지축소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에도 2021년 이후 누적 영업적자가 34.7조원으로,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전기요금의 단계적 정상화, 전력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율, 국제 연료가격 변동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8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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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이밍 모니터 27G850A 신제품
LG전자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이 나노IPS 블랙 모니터 신제품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혜지시스템이 이번에 출시하는 27G850A는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스펙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모드’ 기능을 핵심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앞서 지난해에 출시돼 큰 화제를 일으킨 32GS95UE의 듀얼 모드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하되, 올레드 패널 대신 나노IPS 블랙 패널을 탑재해 올레드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의 니즈와 많은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나노IPS 블랙 디스플레이 탑재 △3840X2160(4K/UHD) △명암비 2000:1 △딥 블랙 프로 기술 △DCI-P3 99%(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1ms(GtG) △듀얼모드 등을 지원하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아울러 게임 또는 콘텐츠 시청 등 사용 환경에 따라서 고해상도 모드(4K/240Hz)와 고주사율 모드(FHD/480Hz)를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딥 블랙 프로’ 기술과 2000:1 명암비로 블록 기반의 정밀한 밝기 제어 기술로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보여주는 또렷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HDMI와 마찬가지로 Display Port 2.1을 지원함에 따라, PC뿐 아니라 콘솔과도 원활하고 쾌적한 연결을 지원한다.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는 물론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임 플레이 및 콘텐츠 시청 시 안정적이고 지연 없는 완벽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혜지시스템은 이번 신제품 ‘27G850A’ 나노IPS 블랙 게이밍 모니터는 네이버, G마켓/옥션 등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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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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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스포츠 애호가들이 고강도 트레일러닝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설계된 트레일러닝화 ‘벡티브(VECTIV)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 ‘벡티브(VECTIV)’는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에 걸쳐 약 6,000마일 이상의 거리를 달리는 테스트를 통해 2021년 첫선을 보인 바 있다.
‘벡티브(VECTIV)’는, ‘멈추지 않는 탐험’을 상징하는 논스톱 울트라 트레일러닝 이벤트 ‘TNF (The North Face) 100 강원’ 대회의 10주년을 맞아, 올해 역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추진력과 안정성을 제공해주는 다채로운 신제품 컬렉션으로 출시됐다.
‘서밋 벡티브 프로 3’는 노스페이스의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이자 아웃도어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서밋(SUMMIT) 시리즈’의 대표 아이템으로서 어떠한 극한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카본 플레이트에 고성능 TPU 플레이트를 더한 이중 플레이트 구조를 적용하는 한편, 이전 제품보다 4mm 높아진 초경량 드림 중창(Dream Midsole)을 적용해 장거리 러닝에서도 높은 추진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해준다.
또한 스티치 없는 디자인과 통기성과 속건성이 뛰어난 갑피(Upper) 설계를 통해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해주도록 설계됐다.
‘서밋 벡티브 스키이 2’는 한국인 최초로 UTMB(Ultra-Trail du Mont-Blanc) 10위권에 진입한데 이어, 올 초 열린 ‘TNF 100 태국’ 50km 남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트레일러닝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지섭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가 즐겨 신는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다.
스피드를 즐기는 트레일러너를 위해 개발된 서밋 시리즈의 초경량 카본 레이싱화로서, 벡티브 컬렉션 중 가장 가벼운 무게(238g / 270mm 한 족 기준)의 제품이다.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쿠셔닝을 제공하며,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서피스 컨트롤(Surface CTRL TM) 밑창(Outsole)을 적용해 접지력 또한 우수하다
새롭게 출시된 ‘벡티브 엔듀리스 4’는 평지 훈련에서부터 실제 대회 출전 시 최고 기록 달성까지도 조력할 수 있게 설계된 '로드 투 트레일(Road to Trail)' 제품이다.
고성능 TPU 플레이트를 적용해 고난도 트레일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측면 안정성을 제공하고, 높은 접지력과 경량성을 함께 갖춘 밑창을 적용했다.
여기에 동급사양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용하는 한편, 피팅감을 개선해 트레일러닝에 본격 입문한 이들에게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색상은 애쉬, 라벤더, 아이보리, 그레이, 블루 및 블랙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돼 각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용이하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트레일러닝은 레이스 도중 예측하기 힘든 외부 환경에 레이서 스스로가 기민하게 대비해야 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이스를 돕는 장비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된 벡티브 컬렉션과 함께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TNF 100 강원’을 지난 2016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다.
‘TNF 100’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로서, 국내에서는 단일 브랜드에서 실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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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피알 상하이 사무소 전경
글로브피알(GlobPR)이 지난해 성공적인 샤오홍슈 마케팅 캠페인으로 재계약률 90.3%를 달성하며 주목 받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활기를 띠며, 중국 SNS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가 새로운 중국 마케팅 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국내 브랜드들도 샤오홍슈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실정이다.
샤오홍슈는 여행·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생생한 후기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해외 여행지 및 브랜드를 찾는 중국 젊은 층에게 꾸준히 인기다. 한국 여행과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늘면서, 샤오홍슈의 ‘한국 관련 콘텐츠’ 조회수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발 빠르게 활용한 국내 여러 브랜드와 매장들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높은 인지도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맞춰 중국인 관광객 마케팅 전문 업체 글로브피알(GlobPR)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브피알은 중국인 관광객을 전문적으로 타기팅하는 마케팅 대행사로 지난해 K-브랜드 및 관광 상권의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성공적인 샤오홍슈 마케팅 캠페인 전개를 통해 재계약율 90.3%를 달성했다.
중국인 마케터 1:1 전담 배정을 통한 실질적 홍보 전략 수립부터 인플루언서 매칭, 체험단 운영 등 전문적인 샤오홍슈 마케팅 서비스 (https://globpr.co.kr/xiaohongshu-douyin-marketing)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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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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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스페인 산책로-세비야, 마리아 루이사 공원 : 네이버 블로그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세비아=안정민 기자]마리아 루이사 공원(Maria Luisa Park)은 스페인 세비야(세비아)의 그란비아 거리 중심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 공원안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중 하나로 꼽히는 스페인 광장이 있다.
원래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산 텔모 궁전'의 개인 정원이었으나, 1893년 궁전 소유주인 '마리아 루이사' 공주가 세비야 시에 기부해 개방된 시민 공원으로 조성됐다.
오래된 정원의 역사 만큼 대형 열대 나무들과 오렌지나무들이 많다.
공원 내에는 박물관(고고학박물관, 예술풍습박물관)과 연못, 분수대, 광장 등이 잘 조성돼 있으며 연못에는 오리, 백조, 기러기 등 다양한 종류의 조류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조깅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녹음이 짙게 우거진 나무 사이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 좋은 공원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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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24일 상장 폐지돼 이마트에 합병됐다.
지난 11일 상장폐지일 공시와 함께 신세계건설 지분 70.5%를 보유한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자사 주택 브랜드 ‘빌리브’의 부진에다 대규모 미분양 사태로 인해 공사대금 회수가 지연돼 공사미수금이 2024년 3분기 기준 3,643억 원까지 급증하면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신세계건설은 비상장사 전환에 맞춰 오는 3월 20알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기존 사외이사진을 해체하고 별도 감사 체제를 도입하는 한편, 재무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사진을 재편하기로 했다.
또한, 노은택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용명 이마트 재무담당을 별도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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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21일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L만도는 HL그룹의 글로벌 SDV 선도 기업으로 자율주행 솔루션과 차량 안전에 핵심적인 부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HL그룹 자동차 섹터 내 전장 부품 소재 공용화를 리드하고 있다.
※ SDV (Software Defined Vehicle) :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
LG화학은 카메라, 레이더 등 ADAS 제어 부품용 방열 갭필러와 차량 조향 및 제동 장치용 절연 접착제 등을 대상으로 HL만도와 제품 공동 개발 및 적용 테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차세대 전장 부품 관련 방열 및 접착 소재 전반으로 양사 간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제어 부품용 방열 갭필러는 높은 열전도성을 갖추고 각종 가혹 조건 평가를 통과한 고신뢰성 제품이다. LG화학은 방열 갭필러의 높은 열전도성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보다 내열 안정성을 강화해 부품 신뢰성 개선에 기여하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 조향 및 제동 장치용 절연 접착제는 모터 작동 시 발생하는 고온에서의 접착력 및 절연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LG화학 제품은 이러한 핵심 물성을 만족함과 동시에 경화 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으로 고객 공정 최적화에 기여한다.
첨단소재 사업본부 김동춘 부사장은 “LG화학은 접착제 분야에서 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장 부품에 이르기까지 고객 맞춤형 솔루션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HL만도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접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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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2-25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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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 포인트(p) 내렸다.
이로써 한은이 지난 2022년 10월 기준금리를 2.75%에서 3.0%로 인상하면서 막을 내렸던 기준금리 2% 시대가 다시 열리게 됐다.
금통위는 작년 10월·11월 연속 인하로 금리를 3.5%에서 3.0%까지 낮췄으나 지난달에는 금리를 동결시켰다.
이번에 금리를 다시 내리면서 올해 금리 인하 흐름이 지속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상계엄 이후 정국 불안이 이어지면서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진 것이 금리 인하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5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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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 투자 촉진 목적으로 해제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의 총면적을 17년 만에 최대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가와 일반 산단, 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지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까지 소멸위험 농촌지역에 농지규제를 대폭 완화한 '자율규제혁신 시범지구'를 10곳 선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환경평가 1~2등급 지역까지 해제(대체 그린벨트' 지정을 전제)를 허용한다는 방침으로, 세부적인 대상 지역과 사업 내용은 2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2-25 · 뉴스공유일 : 2025-03-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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