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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三代)의 뉴 스포츠, 파크골프의 매력
최택만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최근 생활체육 중 가장 뜨거운 종목 중의 하나로 부상한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용어·룰이 거의 동일한 ‘미니골프’로 경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플라스틱으로 만든 공을 쳐 홀에 넣는 경기로 말 그대로 공원(park)에서 치는 골프(golf)다.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굳이 육중한 무게의 골프백을 차 트렁크에 담고 멀리 골프장을 향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가까운 잔디광장이나 둔치를 변형해 만든 공원에서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크골프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자 등 3대(三代)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투어 골프장을 건설하고 있고 주민들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90대 노인을 비롯한 10대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가 참여하고 있어 생활스포츠 가운데 왕좌의 자리에 등극할 날이 머지않았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의 오비히로시 인근 마쿠베츠에서 처음 시작됐다. 창시자는 마쿠베츠 교육위원회 교육부장 출신의 교육자 마에하라 츠요시이다. 현재 국제파크골프협회(IPGA) 이사장인 마에하라 씨는 집 근처의 황량한 엔베츠가와(猿別川) 하천부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파크골프를 만들어 일본 전역으로 보급했다.
한국은 2003년 10월 한국파크골프협회(APGK·)를 창립, 본격적인 파크골프 보급에 나섰다. APGK는 2004년 5월 한강 여의도 둔치 2,000평에 9홀짜리 파크골프장이 개장했고 2017년 현재 전국에 145여 개 파크골프장에 약 10만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있다. 현재 미국 가나다 브라질 멕시코 중국 태국 대만 등 세계 15개국에 보급됐다.
파크골프는 무엇보다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 장비는 클럽의 경우 일반적인 품질의 것이 20만~30만 원 정도다. 공은 1만~3만 원에 살 수 있다. 파크골프장에 따라 장비(골프채와 공)를 대여해주는 곳이 많다. 대여 비는 1인당 1천 원 안팎이라 부담이 미미하다. 경기장 이용료는 9홀 기준으로 4000원 정도. 국내에 아직 사설 파크골프장이 없고 대부분 정부 세금으로 조성되고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료가 저렴하다. 부산을 비롯해서 일부 지방 도시는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하루 1만 원만 갖고 집에서 나오면 인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동을 즐길 수 있다. 복장도 등산복이나 걷기 때 입는 간편한 옷을 입으면 된다.
필자는 파크골프의 장점이 너무 많아 이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운동처럼 공을 쫓아다니다 넘어져 부상하는 위험이 없다.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런 뉴 스포츠를 널리 알렸으면 하는 황수연 후배의 권유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는 사진작가이자 파크골프에 대해서 조예가 깊어 제가 책을 엮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출판에 많은 도움을 준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주간과 내자(內子) 전봉숙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미진한 책을 읽어주신 독자님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파크골프는 국민 모두의 생활체육
1. 공원(park)에서 즐기는 골프(golf)
2. 일본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탄생한 파크골프
3. 노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파크골프
4. 고령화시대 생활체육의 역할과 기여도
5. 생활체육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파크골프
6. 파크골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제2부 파크골프의 매력
1. 한 가족 3대(代)가 함께 즐기는 운동
2. 도심에서 즐기는 '미니골프’
3. “90세나 되신 분이 잘 치시네요!”
제3부 파크경기를 즐기기 위한 가이드
경기 방법
경기 규칙
경기 용어
에티켓
제4부 파크골프 실기 교본
운동 전후 동작
라운드 요령
각 장소에서 문제 해결 요령
제5부 경기 규칙과 벌점
티 샷 전 규칙
티 샷 이후 규칙
정지된 공에 대한 규칙
움직이는 공에 대한 규칙
마크에 대한 규칙
펜스 및 안전망 주변에 대한 규칙
장해물에 대한 규칙
언플레이어블에 대한 규칙
벙커에서의 규칙
그린 위에서의 규칙
OB 난 공에 대한 규칙
캐주얼 워터에서의 규칙
워터해저드에서의 규칙
뒤바뀐 공에 대한 규칙
분실한 공에 대한 규칙
공을 교환 할 수 있는 경우의 규칙
[2018.07.13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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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14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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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8.07.11(수) 版
[시와 인생] 하상만 詩 <위로>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8-07-11 · 뉴스공유일 : 2018-08-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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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사냥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길목마다 이렇게 살아가는 길은 스스로의 선택이었다. 어떤 삶이 보람 있고 아름다운가는 어느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안다고 여긴다. 상실의 계단에서도 남아 있는 한줌의 수확이 있는 것을 깨닫게 되는 황혼에서 창작의 고통과 희열은 또 나만의 묘미가 있는 것 같다.
낡은 집을 수리하는 목공이 길가에서 나무들을 손질하며 작업을 하는 옆으로 걸어가는데 나무의 냄새가 난다. 나무가 톱에 잘리 우면서 톱밥이 바람에 날리기도 하고 땅바닥에 쌓이기도 한다. 저 나무가 자라서 저런 재목으로 쓰이기까지 여정이 떠오른다. 나무의 쓰임은 사람의 생활에 얼마나 다양한가. 자라면서 탄소동화작용으로 공기를 정화시키고 더운 계절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며 나무로 건축물을 짓는 경우는 물론이고 소소한 생활용구도 헤일 수 없지만 종이를 만들어 우리에게 공헌하는 일은 실로 놀랍지 아니한가. 이제는 종이가 필요 없는 전자책을 저술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컴퓨터를 하지 못하는 독자는 그래도 종이책으로 만나야 하는 공존의 시대에 서 있다.
작가의 정서는 내면에 적절하게 내장되어 있다. 한 생애를 통하여 만났던 일들을 침묵하면서 담아내는 창작 작업은 한 순간을 잡아두는 언어의 위력을 펼치게 된다. 늘 감정 다발의 압축과 긴장의 감각을 언어가 과잉되는 것을 경계하고, 방법을 모색하려고 노력하는지도 모른다. 태만함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창작의 열정이 녹아진 글이 모여서 또 묶어서 책자를 만드는 기쁨은 자식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공허한 순간에 나 자신을 보듬어주는 문학의 길을 사랑하게 된다. 매혹적인 나만의 주관성이 없는 보편적인 글이라도 사랑한다. 문학이 있기에 나만의 삶의 상처도 덮어버릴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족한 불균형도 감내하게 된다. 오랜 투병의 남편을 간병하면서 이글을 쓴다. 그의 고통을 눈으로 보면서 이 글을 쓰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남편이다. 활동적인 생활이 환경에 순응하면서 나름대로의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다는 생각을 한다.
― <머리에 두는 글> 중에서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그늘 사냥꾼
그늘 사냥꾼
다 놓고 쉬어가다
달 가는 길
거기에 가려면
늪에 숨다
고무줄의 탄력처럼
막다른 길에
긍정의 가교
개운하다는 기분
고운 식물원에 초연 김은자 나무
제2부 석상의 염화미소
석상의 염화미소
나무는
느닷없는 일들
닮은 누에 손가락
시간이 미끄러진다
들꽃의 밀어
마름질
맛의 기억을 붙잡고
몰입
무명을 딛고 스타덤에 오르기까지
제3부 행간에 놓이는 유서
행간에 놓이는 유서
무창포의 밤
문제의 화근은 윗자리에
보령의 하늘 아래
복숭아 쥬스
사유의 근육
얼굴은
축하 너스레
허공을 더듬는 갈증
허기를 채우려
제4부 목숨의 잔고
목숨의 잔고
경동시장에는
그때 그랬을 걸
그림자가 먹는 그늘
기다림이 숨고
나의 지지자
눈물아
면역력 투정
모자 쓴 모습
산야초의 묵시적 언어
제5부 연민에 갇혀
연민에 갇혀
세상에서 내가 없어진들
시와 어머니
신발 문수만큼
신음의 절정
애절한 사랑
엄지로 흐르는 폐의 기운
여자로 태어나려면
열등감의 추한 바람
오토와노 다키
제6부 인격의 풍화작용
인격의 풍화작용
초년 성공을 경계
추억 창고
편도선이 투정 부리면
풍경소리와 모정
하얀 집회
긍정의 꽃
흐름에 합류
요양 병원의 로맨스
의무
● 서평
[2018.07.10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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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06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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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궁전에 둥지 틀기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땅 냄새 맡으며 커다란 잎사귀 사이로 호박꽃을 피우더니 어느새 지붕위에 기어올라 호박들이 틀어 앉은 듯이 글 길에 작은 열매가 열리는 기쁨을 느낀다. 자기연민의 눈물을 흘리면서 스러지던 날들이 있었을 즈음에 접어든 이 길 위에서 대상들의 마음속에 뚜벅거리며 걸어 들어가는 나를 만난다. 문자의 마중물이 문장의 물줄기에서 물을 퍼내듯 여러 작품을 쏟아내면서 가속도가 붙었는지 다작을 써내는 나를 본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 우들을 위해서 음성도서를 만드는데 여덟 권이 선정됨은 커다란 보람이다.
한 자락 남은 황혼임을 잊어버리면서 몰두하는 자신을 돌아본다. 수필을 공부 할 때 강의 하시던 한상렬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왜 이때까지 글을 쓰지 않고 이제야 쓰게 되었느냐고 하시면서 이제는 쓰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된다고 예언처럼 말씀하셨다. 요즘 글 쓰는 일을 출근해서 근무하듯이 열심히 하는 것은 어느 시인의 강의를 듣고 나와 약속을 하였기 때문이다. 마음은 있지만 체력이 모자람을 개탄하면서 피곤함과 잠에 지고 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안타깝다. 2016.6.2.이 첫 수필집 “내 귀에 말 걸기”를 발간한고서 스무 권이상의 저서가 엮이게 되었으니 나름 치열했다는 생각을 한다.
시를 창작하면서 잘 쓰려는 무의식적 욕심을 버리면 내가 거니는 궁전의 앞뜰이기도 하지만, 한줄 다음에 둘째 줄이 휴전선처럼 막혀버리면 지옥 같은 생각을 하는 때가 있다. 나이도 잊은 채 푹 빠지는 몰두 형이라 화가 치성해져서 눈에서 실핏줄이 터졌다. 약 2주를 안과를 왕래하며 치료하는데 쉬는 것이 제일 좋은 처방이라 글쓰기를 쉴 수밖에 없었다. 회복이 되면서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는데 글줄이 막혀서 글이 써지지 않는다. 산모였을 때 같이 아기 낳기 직전의 진통을 하면서 겨우 작은 줄기를 찾은 것이 보령의 샘실 마을에 세우는 두 번째 시비에 새길 ‘석상의 염화미소’라는 시였다. 일단 시비가 내게 다시 회복하는 미소를 선물했다고 여긴다. 나의 멘토 석계님과 이양우 문예춘추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시의 궁전에 둥지 틀기
시의 궁전에 둥지 틀기
무대에 흐르는 시린 사랑의 소리
사위어가는 황혼 녘 삶에 요람이 되는 제도
골병 마음병 치유
말의 속살을 엿보다
제2부 마중물이 되어 준다면
마중물이 되어 준다면
묵은지에 길들다
늦가을 외로운 들국화처럼
범종에 업장을 띄워
스스로 고독과 사귀기
제3부 문장부호 너스레
문장 부호 너스레
문학 기행 여정에서
심중지추
얇은 인격에 응고되다
맛집의 맛 오장동 냉면
제4부 석상에 미소를 드리우다
석상에 미소를 드리우다
작별 인사차
지렁이 방생
정든 우산의 재회
제5부 서글픈 기러기 가족의 눈시울
서글픈 기러기 가족의 눈시울
책을 쓰는 사람들의 힘
최대의 한방
톳밥을 지어 먹다
하찮은 관심
● 서평
[2018.07.10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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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05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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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춘 길 36만 킬로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스물일곱 번째 시집 『망춘 길 36만 킬로』 저자의 말을 쓰면서 기적이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집사람 떠나보내고(2017.12.26) 18년 2~3월 중에 추모 시 일백 편을 써서 제 26시집 『빈 뜰에 앉아』를 엮어 세상에 보낸 적이 있고 동년 4월 한 달에 일백편의 시를 쓰면서 인제는 그리움에서 벗어나 즐겁고 경쾌하고 재미있는 시를 쓰려고 마음을 먹었는데도 그 것이 생각대로 되지 않고 각인된 뿌리의 버릇으로 번져 나온 시들이 제27시집 『망춘 길 36만 킬로』를 만든다.
내가 날 생각해봐도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일 개월에 백편의 시를 써서 시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이상을 초월한 기적이 틀림없다. 그러나 쓰면 써지더라. 안 쓰고 못쓴다 말하지 말고 쓰니까 써 지더라, 를 터득한다. 매일 두세 편씩, 어떤 날은 네댓 편씩 쓰는 날도 있다.
영감으로 쓴다기보다 메모장에서 꺼낸 경구 앞에 놓고 명상하면 시가 꼬리를 보인다. 그 꼬리를 잡아채 소재를 만들고 상징이나 꽃말을 찾아 나의 삶과 빗대서 형상화하면 시가 되더라.
스물일곱 번째 시집 『망춘 길 36만 킬로』는 떠나간 아내의 그리움이 여기저기 묻어 있어 가슴 아프지만 마음 가는 대로 쓰다 보니 어둠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봄 오기만 기다리며, 깊은 애정만 연상 되는 사무치는 그리움이 배어 있다.
이 벽을 하루 빨리 넘어야 함을 알면서도 털지 못하는 의지 부족함을 자인한다.
앞으로 몇 권의 시집을 더 발간할는지 알 수 없지만 아픔에서 탈피할 수 있는 시를 쓰길 작심하면서 저자의 말을 갈음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망혜 끈 조일 수밖에 없다
망춘 길 36만 킬로
생일 날
장에 가는 날
섭리 길을 가다
제비꽃을 보고
꿈
당신의 내음
마음의 휴식
인간의 한계
벚꽃과 거님
봄이 온다
실패의 선물
불변의 진리
쌈지 통장
행운과 동행
아내의 손
단정한 삶
말 한마디
도전의 매력
마음 놓을 친구
사귀고 싶은 이
제2부 십 분 명상에 들어간다
만나고 싶은 이
능력을 캔다
사랑은 치유제
구새의 밥
기적의 길
오늘도 간다
현미 녹차
밭을 간다
황소의 뿔
쉬어가는 길
갈기는 무너지고
보람의 생애
재생의 물병
나의 주인
두 발의 걸음
진심의 접대
중용의 무게
고통의 별빛
대화를 한다
굴곡진 여로
제3부 긍정은 아픔을 달래는 힘이다
긍정의 힘
길 잃은 길
목줄이 탄다
생체의 반응
근력 연마
생의 연출
사랑한다는 말
생의 이법
비전과 한판
미소 꽃
정신 채찍
내게 묻는다
도전의 답
동파 충격
삶의 애착
하얀 철쭉
철쭉꽃을 보고
미소의 배려
장수 비결
가고 싶은 길
제4부 암소 두 필 꿈에서 보았다
성은 열리고
다람쥐의 비명
농구 수련장
승리의 길
불행의 충격
뜨락의 물통
행복의 순서
마라톤 작시
모꼬지 열든 날
마음의 손길
인연의 징검다리
행복 쌓기
쉬어 가자
위엄의 힘
꿈꾸던 집
인연의 색깔
나무의 삶
우듬지의 힘
앞서 보는 눈
꽃방석에 앉아
제5부 먼 길 신발 끈 조여 맨다
내 길을 간다
소속의 척도
보물 상자
우리는 하나다
자유의 갈기
영예로운 상흔
비교의 자리
시는 탕약
사랑은 혁명이다
시를 쓴다
다복솔 한 그루
꿈 이룰 때
새 삶을 찾아
이슬비는 내리고
건청궁의 분노
삼매경의 선물
그림 밑바탕
쥐똥나무 한 그루
영성의 출혈
망춘 길 구만 리
[2018.07.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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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01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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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길 속편 제2권
큰길 김진수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천 년 전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국가들의 사회상을 본 예수는 정의를 짓밟고 무질서가 난무하고 있는 세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개탄하며 경고하고 있다.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이러한 사회의 불의를 바르게 인도하고자 예수는 다음과 같이 역설적인 표현을 하였다.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 하느냐? 아니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오늘의 우리사회 사정이 바로 그 때와 같다. 2천 년 전의 우리나라 사회나 그 후로부터 20세기에 이를 때 까지 줄곧 우리사회는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대가족 제도 속에 가족원 모두가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삶을 누리며 살아왔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급속히 밀려든 서양문물의 무질서한 수용으로 사회도 가족도 파괴 되어 가고 있다.
예수의 위 개탄과 질책의 말에 다음의 말을 추가해야 하리라. “형(언니)은 동생에게, 동생은 형(언니)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갈라지게-.”
자기 속에 있는 들보는 멀리 하면서 상대방 눈의 티 만 지적하고 있는 오늘의 우리 사회 상-.
말은 그럴 듯하게 ‘신념이다, 주관이다, 세상도 너도 변해야 한다’라고 내세우며 아집과 독선을 제 멋대로 행 하고서도 자기 합리화, 자기 타당화 시키는 언행 등이 난무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삶이 자기 파괴의 길로 빠져 들어 가고만 있는데, 그들에게만 해당되고 우리에게는 상관없는 일일까?
이미 2014년에 『지옥의 길』을 간행한 바 있으며, 그 동안 독자들의 성원을 많이 받아 왔다. 이번에 그 뒤를 이어 『지옥의 길 속편 제2권』을 상재한다. 주인공 들인 K와 ㅐ여사, K여사 및 그녀들의 동생들과 주변인물 들의 상호관계를 그렸다.
독자들에게 큰 감명과 은총 있기를 빈다.
―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 중편소설
1. 5년 후
2. 캘리포니아에 가서 해결해야 할 중요과제
3. K여사의 정황
4. 서울출발과 미국도착
5. 미국 도착한 날의 저녁대화
6. 1박 2일의 기차여행
7. 그 후 며칠간 캘리포니아 체류의 날들
8. 6박 7일의 미 서부 패키지여행
9. 귀국
▢ 부록
나의 문학 태동(胎動)과 이념(理念)
[2018.07.01 발행. 102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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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7-01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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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남자
안은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독자와 공감하는 소설을 쓰고 싶었다.
요즘같이 소설을 읽지 않고 사지도 않는 시대에 소설을 왜 쓰느냐고 회의할 때도 많지만 결국 소설을 쓰면서 나를 되돌아보고, 시대를 읽고, 이웃을 만들며 치유가 됨을 알게 된다.
소설은 예술이다. 예술은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저 좋아서 하는 것인 만큼 소설을 쓰면서 행복을 찾는 것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독자가 내 소설에 공감하며 감동하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다.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 제2의 인생
● 별똥별 떨어지다
● 바람의 선물
● 지붕 위의 남자
[2018.06.25 발행. 13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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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24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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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수필가가 쓴 전원교향곡
김창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도연명은 '전원에 돌아와서'(歸田園居)란 글에서, '젊어서부터 속운(俗韻)이 맞지 않았고, 성격이 본래 산수를 사랑하였다. 잘못 그물 같은 속세에 떨어져, 단번에 30년이 가버렸구나. 철새는 옛 숲을 그리워하고, 물고기는 옛 연못을 그리워한다. 남쪽 들판 한 끝에 황무지 개간하고, 본성의 소박함을 지키고자 전원으로 돌아왔노라'고 읊었다.
나도 생각한 것은 있었다. 55세 되면 전원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꽃과 채소 가꾸고, 여행이나 하면서 살리라 생각했다. 그래 오십 중반에 은퇴하여 서울 근교서 살았으니, 한번은 한강 상류 토평이고, 또 한번은 광교산 아래 성복동이란 곳이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데, 한번은 강변, 한번은 산 아래였다.
서울 나들이가 다소 불편했지만, 그런대로 전원 사는 맛이 있었다. 새장을 벗어나 숲으로 돌아간, 정말 해보고 싶었던 생활이었다. 새벽에 일어나 글 쓰고 꽃 가꾸고 산 생활, 그 자유롭고 아름다운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반추해본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전원일기
토평에서
무엇을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할 것인가
별장 세 채
마음속의 절
전원일기/수지에서
두류동 동규
미당과 일석
꽃을 준 사람들
그녀의 정원
장미 뿌리를 깎으면서
가을 장미
삼성동에서
제2부 텃밭에서 얻은 시
상추
찔레꽃
산뽕나무
산딸기
토마토
잡초
날씨
하늘
수박
연꽃
구절초
약초
세상사
제3부 국내 여행기 (1)
고사심매도
향일암 동백
작은 섬에 살고 싶다
청학동 한유기
제4부 국내 여행기 (2)
화개동천 ‘달빛초당’ (1)
화개동천 ‘달빛초당’ (2)
화개동천 ‘달빛초당’ (3)
송광암 참선여행 (1)
송광암 참선여행 (2)
송광암 참선여행 (3)
속초에 가신다면
산림청 땅 경매 참가기 (1)
산림청 땅 경매 참가기 (2)
제5부 해외 여행기
하와이 여행
일본 문학기행
장가계 여행
계림 여행
시인의 고향, 소주 항주 여행
옌타이를 다녀와서 (1)
옌타이를 다녀와서 (2)
제6부 명산 참배기
백두산 근참기
설악산 대청봉 등반기
지리산 천왕봉 등정기
[2018.06.25 발행. 2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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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일 때면
박명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정년의 봄이 다가오는 날, 온천지가 환해 보인다. 평생 한 자리를 지켰다는 만족감 때문일까?
한편 전직을 하려고 신혼집을 뒤로 하고 고향을 떠나 경기도로 올 때의 꿈은 야무졌었다. 환경에 옭매인 생활에서 내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돌아보면 지내온 나의 삶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다져온 나의 길이기에 끝까지 온 것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그래도 옆에서 격려하며 동반자로 늘 함께한 집사람의 힘이 크다.
‘세월은 유수 같다’던 어른들의 말이 실감난다. 해를 거듭하여 큰 바퀴를 돌고 돌아 더 돌려고 한다. 평생 외길로 앞만 보고 걸어오면서 보고 들은 이야깃거리를『사랑이 일 때면』이란 시집에 담아 정년퇴임 기념으로 가슴에 품어본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남해에는
소래포구
선의 힘
덕진산성
땅속이 열리던 날
시작의 길
남해에는
무창포 앞바다가 숨쉴 때
첫걸음
봄날의 하루
요즘 전철을 타면
도당산에 풍덩 빠졌다
백만 송이 웃음들
살아있는 대학로
인생극장
자리매김
노오란 얼굴 하나
제2부 자연의 힘
자연의 힘
노란 아씨
동심이 일 때는
회갑을 맞으며
설국
봄의 얼굴들
노거수의 삶
∼고
축구공의 위력
희비
선유동계곡
다시 찾고 싶은 곳
가을은
가는 세월
소래축제 1
소래축제 2
남한산성에 불났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멀어지는 가을
첫 상견례
친구는
제3부 마음이 아플 때
정년퇴임
들뜬 세밑
어느 강진 사장의 인생
리모델링
마음 비우기
예단
끝은 시작
마음이 아플 때
오늘은 기분 좋은 날
홀로서기 하는 날
꽃샘추위
봄 입
엄마가 된 제자
꿈틀거리는 봄
살아 숨 쉬는 봄
봄을 안고 싶어서
혼자 떠나 아쉬운 님
진달래꽃의 미소
5월이 되면
생각 뭉치기
제4부 그리움은
하늘
태극기
그리움은
공감
밤낚시 1
백화산 정상에서
교장(絞杖) 바위
바다 숨쉬기
우리의 바람
연날리기
선배의 삶
늦지 않은 가을
가을 내음
늦여름
가배절엔
국화와의 만남
단풍
가을 한 점
그 날이
단풍이 화날 때
제5부 선
첫 선물
반성과 기원
선
혜원이
~ 뿐
덤
봄 내움
봄 불씨
첫 대화
입 큰 산수유 꽃
목련 아씨
한가운데로 온 봄
벚꽃 비
잎 돋는 소리
백일 웃음
급히 가는 봄
밤꽃 향기
어둠을 뚫고
오뉴월 햇빛
비와 막걸리
갑사 가는 길
제6부 새만금 길
Voice Phishing
다시 찾을 곳
새만금 길
선운사 종소리
밤낚시 2
‘명예퇴임에 부침’
제부도에는
순천만 갈대숲
순천만국가정원
만추
9개월 재롱둥이
가을을 삼킨 느티나무
대둔산을 품다
낙엽
새치사냥
내가 걸어온 길
참사랑
사랑이 일 때면
돌잡이
봄날
제7부 봄맛
봄맛
새하얀 생얼
세월은 KTX를 탔다
서빙 아줌마
독도
울릉도 오징어 축제
죽도
울릉도 여행
마검포 해변
태안 빛 축제장
계양산 양지바른 7부 능선엔
광명동굴은
마지막 학예회
조개 안에는
끝은 또 다른 시작
[2018.06.20 발행. 2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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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의 꿈
김연하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생활에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행위이며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감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옛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 와 7, 7조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시키며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음률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481 · 가슴에 꽃 피우리
482 · 가슴이 멍들어가네
483 · 가을비
484 · 가을의 숨결
485 · 가을 하늘
486 · 견딜 수 없는 그리움
487 · 고향의 여름밤
488 · 꽃구름 여인
489 · 꽃 누리
490 · 꽃바람
491 · 꽃동산
492 · 꽃 소식
493 · 그대 함께라면
494 · 그리운 당신
495 · 그리운 세월
496 · 그리운 친구여
497 · 그리움 남겨놓고
498 · 그리움의 눈물 꽃
499 · 그리움이 흐르는 강
500 · 기다리는 마음
501 . 나는 행복한 사람
502 . 나비
503 · 나의 길
504 · 나 이제라도
505 · 나아 갈 거야
506 · 너는 나의 꿈
507 · 너를 사랑하니까
508 · 내게 소중한 사람
509 · 눈이 내리네
510 · 님을 향한 마음
511 · 달빛이 흐르는 강가
512 · 당신을 사랑해
513 · 도시의 얼굴
514 · 도전 해봐
515 · 돌아와 주어
516 · 동행 1
517 · 동행 2
518 · 들꽃 연가
519 · 따뜻한 마음
520 · 떠나가신 님
521 · 떠나가신 어머니
522 · 뜨거운 사랑 1
523 · 뜨거운 사랑 2
524 · 마음 흔들려
525 · 매화꽃
526 · 먼 훗날 당신을 만나면
527 · 멋진 사랑
528 · 멋진 세상
529 · 모정의 세월
530 · 미소 짓는 얼굴
531 · 미소 짓는 연꽃
532 · 미워할 수 없는 사람
533 · 반달
534 · 밝은 달빛
535 · 배롱꽃 연가
536 · 배꽃 같은 어머니
537 · 보고 싶은 아버지
538 · 보고 싶은 얼굴
539 · 봄의 찬가
540 · 비에 젖은 갈대숲
541 · 사랑
542 · 사랑이란
543 · 사랑으로 채우네
544 · 사랑의 상처
545 · 사랑의 애증
546 · 사랑의 추억
547 · 사랑하기 때문에
548 · 사랑하는 마음
549 · 사랑하는 여인
550 · 사랑해도 좋을 사람
551 · 세월이 변할지라도
552 · 소중한 사랑
553 · 손에 손을 잡고
554 · 수선화
555 · 슬픈 이별
556 · 쓸쓸히 떠난 님
557 · 詩人의 마음
558 · 아름다운 곳으로 떠나요
559 · 아름다운 그대
560 · 아름다운 꿈
561 · 아름다운 기다림
562 · 아름다운 사랑
563 · 아버지의 사랑
564 · 아침이슬
565 · 언제 만나리
566 · 얼마나 좋을까
567 · 연분홍 치마
568 · 영원한 사랑
569 · 영원히 사랑하리
570 · 애수 어린 갈대
571 · 연꽃 나그네
572 · 우정을 쌓아요
573 · 울지 않으리
574 · 이슬처럼
575 · 이제 떠나리
576 · 이제 잊어요
577 · 인동초의 삶
578 · 정겨운 내 고향
579 · 정겨운 우리 집
580 · 좋아할 줄 몰랐네
581 · 지을 수 없는 사랑
582 · 첫사랑
583 · 친구가 되어
584 · 축배의 잔
585 · 출렁이는 연락선
586 · 코스모스 피는 들녘
587 · 포근한 내 고향
588 · 푸른 나의 꿈
589 · 푸르른 바다
590 · 하늘의 별처럼
591 · 하현달
592 · 함께 했던 추억
593 · 해후
594 · 햇살처럼
595 · 황포돛배
596 · 황혼이 물들면
597 · 황혼의 블루스
598 · 행복할거야
599 · 희망을 향하여
600 · 힘이 되어줄게
[2018.06.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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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2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初)겨울이 한(寒)겨울로 깊어갑니다. 들에는 갈대와 억새가 바람에 바스락거리며 겨울맞이를 합니다. 민들레 홀씨가 하늘에 높이 휘날리며 축제를 열다가 지금은 눈 내리는 겨울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긴 여정의 몸부림에 명상하며 홀연히 마음을 비워 홀씨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쩌면 영혼에 참회를 위해 또한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것들 그것은 크지 않은 아주 작은 것들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망각하고 쉽게 버리고 살아갑니다. 그 틈에 바야흐로 보이지 않는 갈등과 고통을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 우리가 끝없이 원하고 추구하는 것은 바로 정신적 행복 그것일 것입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낙엽이 가는 곳
바람의 유혹
사모한 임
동행의 여정(旅程)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살다가 또 살다가 보니
깨달음이 올 때
겨울이 오기 전에
작별의 인생질주
사랑이 그리울 때
겨울 시리즈
본능의 법칙
만발한 벚꽃
여름날의 야(夜) 동(動)
사랑이 그리울 때면
여름
제2부 초혼(招魂)
그 사랑에
홀로 걷는 길
차기도 섬
울 엄마 생각
꽈리
피안의 나루터
망향가(望鄕歌)
천상(天上)의 소리
초혼(招魂)
이대로 머물까?
유관순 열사 (1)
유관순 열사 (2)
홀씨
그날에 나는
춘천 길에서
버스 안에서
제3부 용두암에 바람이 불어
계절을 부르는 실과
나를 부르는 도토리 꽃
시작과 끝
임의 손길에서
세 방황 여
임의 뜻으로 산다
예고(豫告)의 종소리
항(港)의 생동(生動)
도전
말없이 가시옵소서
새롭게 탄생하다
잃은 것과 얻은 것
고목
용두암에 바람이 불어
하얀 설
제4부 그대 이름은 없나요?
무지개 인생
희망
참으로 사는 오늘
춘(春) 동(動) 소리
쑥
벚꽃
사랑으로
그대 이름은 없나요?
산기슭에서
오월의 노래
내가 머무는 곳에
효
어버이날
길 따라기
아기 나무
제5부 무인 cafe에서
부디 용서하소서
안타까운 맘
우리 아름다운 삶으로
좋은 일이 따로 있나요
머물다 갈 것을
삼일(三一)절
무인 cafe에서
대호의 꼴 베기
12시 자정
빗속의 연가
꽃 사랑
기도하는 맘
내 마음 비 되어
영원히 용서하리
일곱 선녀탕
제6부 이렇게 살고자 한다
이렇게 살고자 한다
누구나 그 길을
초원의 새벽녘
그곳을 향하여
미련
솔 분(粉)
세월아 서다오
대지의 여정
내가 아는 그 사람은
사랑
매미의 노래
[2018.06.2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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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17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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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추일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반적으로 우리는 시라고 하면 시어가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무슨 의미인지 쉽게 이해할 수 없어야 좋은 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제5부 번역시에 있는 조선시대 이안눌이 쓴 기가서(寄家書)를 보면 누가 읽어도 그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지요. 좋은 시란 독자가 그것을 읽고 나서 자신의 마음속에 뭔가를 생각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도 그 시에 대한 인상과 느낌이 오래 남아 있다면 그 시는 좋은 시라 하겠습니다.
제가 시를 쓰게 된 동기는 선친이 남기고 가신 시를 외국어로 번역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시 번역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제가 쓴 시와 다른 시인이 쓴 시 여러 편을 번역하였습니다. 작년에 문예춘추에 시인으로 등단하면서 저는 詩作 목표를 “예술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로 정하였습니다. 한자와 한글로 된 유구한 기록문화유산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반열에 한국문인이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저는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 <서문> 중에서
- 차 례 -
서문
● 서시
오월
광릉수목원 길
제1부 봄(Spring)
1. 노을 지는 하숙방에서
2. 5월의 북한산
3. 어느 봄날에
4. 봄이 오는 소리
5. 의순(義順) 공주 산소에서
6. 북관대첩비
7. 마즈막재
8. 봉화산에 올라
9. 화계사의 5월
10. 삼성암
제2부 여름(Summer)
1. 열 손가락
2. 휴가철
3. 작은 우산
4. 여름 단풍
5. 산들바람
6. 벼루말교에서
7. 8월의 북한산 삼중창
8. 밤비
제3부 가을(Autumn)
1. 가을의 길목에서
2. 벼루말교 위에서
3. 추암바위
4. 춘천 가는 길
5. 장충단공원
6. 오색의 단풍나무
7. 선곡초등학교 건널목에서
8. 가을꽃
9. 고동시
제4부 겨울(Winter)
1. 1월의 저녁
2. 군북 장날
3. 아 아 지평리
4. 대부도 해솔길에서
제5부 번역시(Translated Poems)
1. 泰山歌
2. 아버지 / 초등 2년생의 시
3. 동래맹하유감(東來孟夏有感)
4. 봄날
5. 서산대사 해탈시
6. 나 홀로 (비)웃는 것(獨笑)
7. 조홍시가
8. 野雪(야설)
9. Gifts of Dying
10. 회고가(懷古歌)
11. 자물쇠
12. 부여 회고(扶餘懷古)
13. 투강시(投江詩)
14. 寄家書 / 문안편지
15. 頭流山 學士樓
16. 꽃 / 김춘수
17. cold creeping in
18. 황진이 追悼詩
19. 동짓날 기나긴 밤
● 축하의 말(A word of Congratulations)
[2018.06.20 발행. 160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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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당신을 만나서 2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녕하십니까?
독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오며, 벌써 조석으로 찬바람 이는 초가을이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가 되듯이 이제는 무더웠던 날도 지난여름이 되어 가슴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요.
도서를 출간하면서 문학은 참으로 아름답지만, 작가로서는 참 어렵기도 합니다. 더 많은 노력으로 주옥같은 원고를 쓰고 싶은 욕망은 늘 가득합니다.
더욱더 독자의 가슴에 영혼적 전달이 될 수 있는 그런 작품을 출간하기를 저자는 간절히 원합니다.
희망적, 사회적, 낭만적, 교훈적 등으로 참신하게 얼마 남지 않은 2016년도 부족하나마 좋은 작품으로 독자님들을 찾아뵙기까지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천상의 미소
그리움
인생항로
천상(天上)의 미소
인연
초록빛의 희망
자연의 넋
바람 2
길 떠나기
고생
나의 노래
나
어미
웃음
사찰 연꽃
주 사모함
제2부 꽃으로 피리니
또다시 살고자
가는 세월
마중
이렇게 살자
남편이 된 남자
또 다른 세상
이런 삶으로
꽃으로 피리니
그대 향취
널 사랑할 때
우리 웃고서 사세
바람으로 빗대어 살까
밤 잊으려
풀잎의 새벽
사람
제3부 사랑이 저물 때
성공
인연(因緣)
노닐고 또 노닌다
희망
곁에 있으리니
내 영혼을 위하여
그리울 때
물안개 사랑
인정 많은 할아버지
비양도를 보며
보내는 마음
커피를 마시며
맛집
희망으로 살자
변치 않는 사랑
별 되어 떠난 너
제4부 촌장의 메아리
불응
사랑할 때
웃음 꽃
그리운 고향
촌장의 메아리
전도(傳道)
연정
꽃잎
잎새야
예술
겨울 문턱
홀씨
그대 기다림
가을의 여정
임 바라기
새로운 탄생
제5부 좋은 당신을 만나서
이별
홀씨 여인
비의 여인
아들 바라기
야(夜)시(時)
별빛으로 살고 싶다
오늘은
헤아릴 수 없는 끝
갑자기 그립니다
뜨락에 서서
연단의 이유
진실로, 진실로
너
그 아버지가 보고 싶다
좋은 당신을 만나서
제6부 피안의 나루터
보내는 마음
참 좋겠습니다
몸 떨어진 잎
바람에 스치는 잎
도구
늦었지만
잎새들의 안내
소꿉놀이하자 친구야
복숭아
못다 한 사랑
활짝 피어있구나
[2018.06.01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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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2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가 촉촉이 내리고 조촐히 홀로 창밖 빗방울을 보며 코끝이 찡하도록 눈시울이 뜨겁게 후끈한 것을 느낍니다.
‘인생은 추억이며 추억은 삶의 흔적’으로 가슴에 남은 여운은 한편, 한편 삶의 흔적을 모자이크(mosaic)하는 것이 시(詩)인 것으로, 또한 욕망의 갈등을 씻고 힘든 세상을 현실로 때론 아름다운 꿈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감히 문학이라고 생각하며 참으로 신비한 힘입니다.
실로 영혼이 공유되는 그런 문인이 되길 원하며 제겐 문학이 큰 선물로 생애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은 참 좋은 날인가 봅니다. 센 취해진 가슴이 이토록 뭉클하니까요.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보 같은 사랑아
애심
웃자
유정란 무정란
나는 아빠다
잡초
돌아올 수 없는 사랑
방안 행인(行人)
두나 별
당신이 부르신다면
호박꽃
운명
미로(迷路)의 언약
무성한 그리움
바보 같은 사랑아
인생살이
제2부 네가 있다면
바람아
연분홍 꽃잎
오늘은
갯바위 밤
아침 바다
해변
저녁 바다
어판장
잊힌 사랑
바람
빼앗긴 마음
아들아
초(草)
그날까지
네가 있다면
제3부 멀어져 갈 때
봄맞이
아지랑이
오늘 여행
낙숫물 소리
네게 말하는 이유
눈(雪)
어떤 때
수양버들
멀어져 갈 때
널 생각해
산행(山行)
네게 바람은
호랑이 장가가는 날
우리 동네도 태양이 뜬다
너
제4부 차기도 하르방
봄 오는 소리
사찰(寺刹)
인생(人生)
그리움 덮는 시간
좋은 날
임 바라기
깨달음
너무 긴 하루는
언니야 다 안다
또 하나의 차기도
통일(統一)
차기도 하르방
해 질 녘
풍접초
어찌하시렵니까?
제5부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겨울 문턱
너 떠난 뒤
여인의 향기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정녕 물망초이기를
설화(雪花)
고충(苦衷)
사랑
천상(天上)
난
춘동(春動)
윤슬
죽도록 사랑하여
제6부 어미의 기도 소리
벚꽃
인동초(忍冬草)
망언(妄言)
이유
뿌리
어미의 기도 소리
새로운 탄생
가을 동화
살다가
[2018.06.01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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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06-16 · 뉴스공유일 : 2018-07-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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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 기념목장 (고운식물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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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sb.krhttps://youtu.be/zynspdcf-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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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그릇
DSB앤솔러지 제8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2집으로, 시인 12인의 시 2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단풍
님이 걸어간 꽃길이
[김소해 시인]
하늘 빗장
부부
[나광호 시인]
화해
밤기차
[남진원 시인]
내 아픔은
아내의 그릇
[민문자 시인]
우이도원(牛耳桃源)
아들이랑 어디 가고픈 데 있어요?
[박인혜 시인]
바람은 계속해서 분다
황혼의 시간
[배학기 시인]
짝 잃은 느티나무
하늘의 구름처럼
[이병두 시인]
6월
비 내리는 밤
[전홍구 시인]
버찌가 익어 떨어질 때면
날 찾으려면
[조성설 시인]
회한(悔恨)
무언의 침묵
[최두환 시인]
오리나무의 꿈
수련
[허만길 시인]
사랑의 행복을 위하여
초여름 강가에서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나도 가수다?
[이규석 수필가]
부메랑의 이원적 원리 · 1
[2018.06.15 발행. 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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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최선 시 <당신이 던진 한 마디 말>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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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식물원 기념목 표지석 글]
초연 김은자 시 <그리움의 비등점> 중에서
뉴스등록일 : 2018-06-15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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