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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안면(면장 심영조)이 이달 관내 거동 불편 주민과 고령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등 무선 리모컨 설치 및 LED전등교체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명학) 특화사업인 전등 무선 리모컨 설치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백여만 원을 지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 100세대를 선정, 지사협 위원과 의용소방대원(대장 조승만), 면사무소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리에 일어나지 않아도 누워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리모컨 전기 스위치를 보급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안리 광곡마을에 거주하는 윤 모(86세, 여)어르신은 “허리가 굽어 걷기도 어려운데다, 전등이 노후돼 평소 많이 어두워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에 전등교체와 무선리모컨을 설치해주니 정말 편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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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대안신당, 광주 서구을)은 11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전체회의 법안 제안 설명을 통해 “제주 4.3, 광주 5.18때 국가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은 수십 년간 자신의 피해사실 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한 채 심각한 정신적 고통 속에서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 그러는 동안 4.3은 70년이 넘었고, 5.18은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하지만, 국가는 자신의 폭력이 일으킨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려는 책임을 회피해왔다.”면서,“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를 설립해 국가폭력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함으로써 국가의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 대선 때 국립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을 공약했고, 2017년 5.18 기념식에 참석하여 그 약속을 재확인 바 있다”면서 법 제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올해 4월 26일 광주시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가보훈처 등 5개 기관은 ‘가해자인 국가가 과거사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하나 트라우마센터 설립 등에 대한 근거 법률이 없는 등 국가폭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치유활동이 부재하고, 치유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빠른 치유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고 입장을 모았으나, 근거 법률이 없어 현재 광주시가 운영 중인 광주트라우마센터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로 운영키로만 결정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 정부의 ‘국립 트라우마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에 따르면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고문・폭행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았던 서구 화정동 옛 국군광주병원 터를 설립 부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 센터’의 광주 건립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바도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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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윌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광군 내산서원에서는 "수은선생 추향제"를 봉향했다.
이날 추향제에서는 초헌관에 이개호 전 농림부장관(재선 국회의원), 아헌관 이장석 재선도의원, 종헌관 강성휘 전 재선의원이 맡았고 이 지역유림 및 영광 중, 고교생들과 함께하고 일본 사토회장 일행 분향, 포함)했다.
이날 한 관계자는 '어제는 비를 내려 수은선생이 하늘과 땅을 잇더니 오늘은 이처럼 화창하게 개어 여러분(일본 사토대표 일행)을 반기시는 걸 보면 한 일간의 갈등과 치유에 나서야 한다는걸 자연 현상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초헌관으로 봉향에 나선 이개호 의원은 국회 일정으로 이미 당차원에서 외총이 소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의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처럼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추향제에 몰입해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개호의원의 근면, 성실함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추향제는 지난 6월 8일 일본인들의이중심으로 한 수은 강항선생연구회(회장 무라까미 쓰네오)에서 거행한 400+1주년 위령제를 필두로 동월 19일 전세계 최초의 수은강항선생 일본 교토 국제학술세미나에 이어 20일 한국내 유림들이 거행한 추모제의 연속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
특히 수은선생의 추향제는 영광내산서원보존회(회장 강재원)에서 문화재청의 2019년 서원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자 했던 선양사업으로 수은종회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영광중, 고등학생 30여명과 200여명의 광주전남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시 30분에야 추향제를 모두 마치고 오찬을 영광읍 영빈관 웨딩홀에서 뷔페식으로 갖고 빠뜻한 시간에 오후 2시부터는 영광군 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수은선생의 국제학술세미나가 이어졌다.
2시가 조금 지나서 식전공연으로 풀피리 연주에 맞춰 국민가수 조용필이 히트시킨 간양록과 강항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풀피리의 독특한 색깔을 살리는 '허튼가락'에 양재철 광주전남사랑예술단장은 흥을 이어갔고 신디사이저 음악에 빛나는 건반연주와 함께 다시 한 번 간양록과 강항의 노래가 앵콜송으로 이어졌다.
세미나 진행을 맡은 강대의 사회자는 내년2020년에 '간양록'과 '강항의 노래'로 국내와 일본에서 콘서트와 함께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로 북콘서트를 수은선생의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는 출판과 동시에 출판기념회를 갖고 '강항의 노래'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국제학술세미나는 "간양록'과 '강감회요'목판각 등 도지정문화재 288호를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받고자 개최했다.
이날 발제는 일본에서 사토대표, 한국에서는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해동문헌연구소 안동교박사, 전남대 문화유산연구소 김숙희교수, 호남학진흥원 조미은 박사, 정경성 전남도 문화재위원, 이윤선 한국민속예술단체연합회장이 열띤 토론으로 5시 20분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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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가 ‘제8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의 ‘지역문화발전’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지제이씨홀딩스(주)와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국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단체와 개인의 사회 기여도와 공헌도, 발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군수는‘강진산단 100% 분양’을 조기에 달성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등 우수한 군정 운영 능력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문화발전’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고 민간투자유치위원회 발족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확립시키고 기업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16.4%에 머물러 있던 강진산단 분양률을 취임 1년 만에 100%로 향상시키며 임기 내 분양완료 목표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강진산단은 42개 기업과 1조2630억의 투자금액 유치로 1126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 되는 등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의 혁신적 토대 마련에 성공하며 ‘탐진강의 기적’을 실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제8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시상식은 11월 11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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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97개사 참가, 20,484명 참관, 상담액 1억 6,125만달러, 계약추진액 5,838만달러 라는 기록을 남기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자동화, 부품, 로봇 및 기계분야에서 엑스코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독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북미·유럽 업체의 참가 비중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기계산업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공장자동화, 금형 및 절삭가공설비, 공구관련 품목은 물론 물류 및 포장기기관, 레이저커팅장비까지 출품품목과 참가업체를 확대 및 다변화시키고, 생산제조 전후방 공정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제조·제조혁신 솔루션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정보니즈를 충족시켰다.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지난 10월 대구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R&D공동관 참가 및 국내외 유수의 부품소재 참가업체가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소개했으며, 대한민국 공군 군수사령부가 참가해 항공부품 국산화 사업 설명 및 지원사례를 전시했다.
지역 탄소소재업체들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마케팅을 지원한 ‘다이텍연구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홍보한 ‘영주시’, 금속, 비금속, 복합소재 등 소재·부품산업분야 이업종 기업 간 만든 통합체계인 대구 소재산업 융합유니온을 소개한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등도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현대로보틱스, 한국야스카와전기, 쿠카, 스토브리코리아 등 글로벌 로봇기업이 참가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협동로봇,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등을 대거 전시하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민트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오토로보틱스 등 기술력을 겸비한 국내 강소기업들이 각사 제품의 차별성을 홍보했다. 특히 대구시 생활융합형 서비스로봇 지원사업으로 제작이 완료된 아이스크림, 바리스타, 솜사탕, 스크렘블 등 서비스로봇의 시연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위아, 두산중공업, 포스코 등 대기업 14개사 참여로 전년 대비 2배 규모가 확대된 대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는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아 현장에서 추가 스케줄 요청이 쇄도하는 등 차기 전시회 대기업 추가 유치 요청이 특히 많았다.
같은 기간 동시 개최된 「2019 대구 글로벌 로봇비즈니스 포럼」은 해외 로봇클러스터 참가자 80명과 국내 로봇 산학연 관계자 320명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은 「로봇 클러스터의 도전과제, 협력과 경쟁 (Hyper-Coopertition The cluster challenge) 이라는 주제로 한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스페인, 이스라엘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터키, 태국, 12개국 14개 로봇 클러스터가 참가했다.
해외 클러스터 공동관에서 열린 기술교류회에서는 해외 7개국 클러스터와 국내 17개사가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상담액 340만달러와 계약액 43천달러가 이루어졌다.
6일 개최된 글로벌 로봇클러스터(GRC) 이사회에서는 치열한 경합끝에 러시아가 차기 정기이사회 개최국으로 결정됐으며,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한 스페인, 이스라엘, 터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이 글로벌 로봇클러스터(GRC) 회원국으로 추가 가입했다.
또한,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와의 교류성과로 지역의 엔진형드론 전문기업인 에이티디랩이 러시아의 BR-AERON사와 기술협약을 맺어 내년 40억원의 수출이 예상되고, 방사능 특수로봇 제조기업인 월성TMP는 캐나다의 WD인터내셔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북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일본의 수출규제, 내수시장 악화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대구지역 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익창출에 기여해 왔다”며 “내년에 치러질 차기 전시회에는 전시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상담회 등을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해 참가업체들의 전시만족도 제고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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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240 응급처치봉사단’ 3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를 위해 원전관련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남구는 과거 경주·포항 지진발생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원자력 및 방사능방재 등 기초이론 교육, ▴원전시뮬레이터 및 현장방사능방재지휘본부 차량 견학, ▴한전원자력연료 및 고리방사능방재센터 견학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1일에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선암초등학교와 합동으로 「갑상선방호약품 배포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해 비상상황 시 대응 능력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매년 지속적으로 공무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견학과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원전안전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11월 초 기준으로 울산 인근에는 지난 2019년 8월 28일에 운영이 시작된 신고리 4호기를 포함해 총 12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주기적으로 남구민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교육과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방사능재난에 대비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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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2019(이하 BIXPO 2019)’가 11월 8일(금) ‘빅스포 어워드’를 끝으로 폐막했다.
이날 김종갑 한전 사장은 폐회사에서 “3일 동안 우리는 이 시대흐름인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Mega Shift)를 가늠해 보고 전 세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력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BIXPO 2019는 SIEMENS 등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에너지·전력 분야 299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 소개의 장을 만듦과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로도 자리매김 하였다.
행사기간 중 해외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총 424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되어 이중 18건, 3만3221천불의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코트라와의 협업으로 작년보다 3배가 증가된 60명의 해외바이어를 20개국에서 초청해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에서는 45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1600여명의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방문하여 상담과 면접을 했다.
면접을 통해 5명이 현장 채용되었으며, 14개 기업은 53명의 취업준비생들과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빅스포어워드’에서는 국내외 VIP와 국제발명특허대전,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과 폐막공연이 진행되었다.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는 5개 부문에서 30개 팀이,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에서는 총 4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BIXPO에 참가한 2만8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지역을 방문하여 숙박, 식사, 교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광주전남지역의 특산물판매장터가 야외광장에서 열렸으며, KBS 열린 음악회가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리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 도 마련했음.
BIXPO를 준비한 한전은 BIXPO 2019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에너지기업과 전력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였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도 이뤄졌다며 BIXPO는 우리나라 에너지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한국전력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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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은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의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태어나서 가장 처음으로 접하는 현대 미술인 움직이는 조각 모빌의 창시자이며 현대조각사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인 알렉산더 칼더, 그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 ‘알렉산더 칼더: 칼더 온 페이퍼’展이 K현대미술관(강남구 신사동)에서 12월 13일에 개막하여 2020년 4월 13일까지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K현대미술관(강남구 신사동)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모빌의 창시자 알렉산더 칼더(1898~1976년)가 전 생애에 걸쳐 작업한 153점에 달하는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칼더 예술의 근원이 되는 초기작부터 말기 작품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런던 싸치 갤러리(2017)나 가고시안 갤러리(2014) 등 해외에서는 이미 칼더의 회화 전시를 통해 그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하는 시도가 활발하다. 특히 전시 작품 중에는 해외 컬렉터들의 개인 소장품들도 다수 포함이 되어 있어 다른 전시에서는 감상할 수 없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전시는 8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섹션은 칼더의 작품세계를 초기작부터 순차적으로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의 초기 드로잉 작품을 통해 칼더가 예술가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가 예술가로서 명성을 얻게 한 ‘서커스’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알렉산더 칼더는 호안 미로, 피에트 몬드리안 등 현대 미술의 대가들과 예술적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의 작품세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를 추상 미술의 세계로 이끈 피에트 몬드리안과의 조우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나아가 다섯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의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일곱 번째 섹션에서는 칼더의 생전 작업실을 재현함으로써 그가 느꼈던 예술적 영감들을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더불어 마지막 섹션은 칼더의 모빌 작품들을 재구성한 포토존 및 체험 공간이 자리할 예정이다. 실제로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칼더의 작품 앞에서 40분 동안 넋을 놓고 감상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신선한 자극과 충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11월 4일(월)부터 야놀자와 네이버, 그리고 11월 7일(목)부터 티몬에서 오픈한다. 얼리버드 기간은 11월 10일(일)까지이다. 야놀자에서는 9900원 200매 선착순 판매 및 30% 할인 이벤트를, 네이버에서는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몬에서는 9900원 100매 선착순 판매 및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 공식 오픈은 11월 11일(월)에 시작한다. 출처: K현대미술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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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사 김일손의 상소는 이어진다. (연산군일기 1495년 5월28일자)
“신이 듣기로는 ‘재앙은 무단히 생기는 것이 아니요, 허물은 반드시 돌아가는 데가 있다.’ 하옵는데, 신이 충청도 한 도에만 매여 있어서 사방의 재앙을 알지 못하오나, 한 도를 가지고 보더라도 몇 달 동안에 재앙이 매우 심하였습니다. 지난 12월 27일에 서산(瑞山) 등지에 지진이 있었는데, 전하께서 상주(喪主)가 되신 뒤의 일입니다. 올해 정월 18일에는 한산(韓山) 등지에 지진이 있었고, 2월 초하루에 3분의 1이나 먹은 일식이 있었으며, 2월7일에는 대낮에 별이 떨어졌으니, 괴이함이 매우 심합니다.
옛날 위상(魏相)이 한(漢)나라 정승이 되고, 이항(李沆)이 송(宋)나라 정승이 되어, 날마다 사방의 재변을 임금에게 아뢰었으니, 오늘날의 위상과 이항의 직책을 맡은 자가 능히 위상·이항의 마음을 간직하여 위상·이항처럼 사방에서 일어나는 재변을 전하에게 아뢰고 경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나라 정승 위상(魏相 미상~BC 59)은 젊어서 『주역』을 배우고, 군졸사(郡卒史)가 되었다. 소제(昭帝) 때 현량(賢良)으로 천거되어 대책(對策)이 좋은 평가를 받아 무릉령(茂陵令)이 되었는데 잘 다스렸다.
나중에 하남태수(河南太守)로 옮기자 지방의 호족들이 두려워했다. 선제(宣帝)가 즉위하자 대사농(大司農)에 임명되고 어사대부(御史大夫)로 옮겼다. 대장군 곽광(霍光)이 죽자 그의 아들 곽우(霍禹)가 대장군이 되고, 형의 아들 곽산(霍山)이 영상서사(領尙書事)이 되어 권력이 집중되면서 횡포를 부렸다.
이에 그가 곽씨의 권한을 약화시킬 것을 건의하니 황제가 좋게 여겼다.
지절(地節) 3년(기원전 67) 위현(韋賢)을 대신해 승상이 되고, 고평후(高平侯)에 봉해졌다. 일찍이 선제가 경솔하게 출병하여 흉노(匈奴)를 공격했다고 충고했다. 또 한나라가 흥성한 이래 국가에 유익한 행사와 명신들이 말한 바를 조리 있게 아뢰어 선조(先朝)를 본받을 것을 건의했다. 대개 이런 건의는 받아들여졌다. 음양(陰陽)을 모든 일의 근본이라 생각했으며, 정치도 음양에 따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송의 재상 이항(李沆 947~ 1004)은 980년에 진사에 급제하고 우찬선(右贊善, 찬선은 왕세자의 교육을 맡던 관직)대부와 저작랑(著作郞, 국사편찬 담당 관직)을 역임했다. 986년에 우보궐(右補闕, 보궐은 황제 휘하의 사간원), 지제고(知制誥, 국왕의 교서 작성 직) 등을 맡았다.
991년 이항은 태종을 섬겨 강연에 참여했는데, 태종은 그를 보고 “품격 있고 단정하며 장중한 사람이다. 명백하게 존귀한 사람이다”라고 했다.
992년에는 참지정사(參知政事, 송나라의 재상 다음 가는 벼슬)에 임명되었고 993년에는 허난(河南)지부(知府, 행정수장)를 지냈다.
태종이 아들 조항(훗날의 진종)을 황태자로 삼으면서 이항을 예부(禮部) 시랑으로 임명했다. 진종이 즉위하자 그는 직접 북벌에 나서면서 이항에게 수도에 남아서 지키도록 했다. 진종이 돌아오자 이항은 교외에서 그를 맞이했고, 진종은 그를 위로하며 문하(門下)시랑과 상서우복야(尙書右仆射, 상서성의 정2품 벼슬) 관직을 주었다.
진종은 자신이 채택한 치국 방법이 적합한지 이항에게 자주 의견을 구했다. 이항은 “겉치레만 있는 경박한 사람들을 임용하지 않는 것이 제일 먼저 할 일입니다”라고 했다. 진종은 그게 누구냐고 물었고, 이항은 매순(梅詢), 증치요(曾致堯) 등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나중에 증치요가 온중서를 보좌하여 산시(陝西)성을 관리하게 되었다. 이항이 지칭한 경박한 무리들은 이 일을 보고 모두 쾌재를 불렀고, 이항은 매우 언짢아하며 증치요를 파면하고 다른 사람을 온중서의 보좌관으로 천거했다.
진종은 간신들이 당파를 결탁하여 통제하기 어렵고 왕실이 쇠락해가니 간사한 자를 구별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항은 “아첨하는 사람들의 말이 충심인 듯하고, 간교한 자들의 말이 믿을 만한 듯이 느껴지지만, 이는 당나라 재상 노기가 덕종을 속이고 기만한 것과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종은 “간사한 자들을 말로는 판별하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발각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1004년에 이항은 병을 얻었다. 진종은 어의를 보내 진찰하도록 하고,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기도 했다. 그러나 이항은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일손의 상소는 이어진다.
“만약 천도(天道)가 아득하여 재앙과 허물을 추측하기 어렵다 해서 스스로 경계하여 반성하지 않는다면 전하와 여러 신하들의 복이 아닙니다.
신이 영춘현(永春縣)에 떨어진 이물(異物)을 보았는데, 세상에 장화(張華)가 없으니 누가 그 괴이한 것을 분변하겠습니까. 신이 듣자오니, 조정에서 쪼개어 보고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고 의심한다 하는데, 신의 생각에는 돌은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나 별이 떨어지면 돌이 되는 것이니, 이것 또한 공중에서 변화된 것인지 어찌 알겠습니까.
신이 감히 당장에 어떤 사건을 지적해서 그 재변에 해당된다고 증거 댈 수는 없사오나, 전하께서는 마땅히 몸을 되돌아보고 마음에서 찾아서 경계하고 삼가고 두렵게 여겨, 하늘의 꾸지람에 답하여야 할 때입니다.
하늘이 전하에게 임(臨)한 것이 바로 전하께서 여러 신하에 임한 것과 같아서, 전하께서 여러 신하에 경계하는 데는 형벌이 있고, 하늘이 전하를 경계하는 데에는 재변이 있으니, 그 일은 다르나 이치는 같습니다.”
김일손은 재변이 일어나면 하늘의 꾸지람으로 생각하고 임금이 삼가고 두려워해야 한다고 상소했다. 두려워 할 줄 알면 흥하고, 자화자찬, 자만하면 망한다.
사진 1 자계서원 (경북 청도군)
사진 2 보인당 (자계서원의 강당)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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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를 활용하여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싶은 지자체나 중앙부처 누구든지 이를 쉽게 활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의 체결과 운영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한 ‘지역발전투자협약 운영지침’을 고시한다.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의 간사부처인 국토부가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다양한 지역사업에의 확대 적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10월 23일)을 거쳐 11월 11일 최종 고시한다.
동 지침은 지역발전투자협약의 기본원칙, 대상사업, 재원조달, 협약안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과 제출 필요서류 등 협약 추진절차, 협약의 변경과 해약, 협약사업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어 누구라도 쉽게 지역발전투자협약 방식을 적용하고 따를 수 있게 되어 있다.
(기본 원칙) 협약의 당사자는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으로 노력하고(협력의 원칙), 지역이 스스로 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자율성의 원칙). 협약의 대상은 상호 이해가 일치하는 전략사업으로 하며(전략성의 원칙), 사업규모·투자비용·사업기간·재원조달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한다(구체성의 원칙).
(협약 대상) 기본적으로 균특법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서 국가와 지자체 간 또는 지자체 상호 간에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되, 그 밖에 다부처 관련성, 지역주도 추진 필요성, 중장기 예산 소요, 사업의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재원 조달) 상호 일정비율을 분담하지만 지자체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차등 분담할 수 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우선 지원하고 예산 편성에 이를 즉시 반영하여야 한다.
(협약 체결) 지자체 장은 협약안을 마련하여 시·도 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균형위에 제출한다. 균형위는 관계부처 의견조회를 거쳐 검토의견을 작성하고, 이를 기초로 주관부처에 체결안 작성을 요청한다. 주관부처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체결안을 마련하고, 균형위 심의·의결을 거쳐 체결안이 확정되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한다.
(변경 및 해약) 협약사업을 추진하면서 총사업비 또는 사업면적이 30% 이상 변경되거나, 협약기간이 1년 이상 변경되는 등 중대한 변경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균형위 심의·의결을 거쳐 변경 가능하다. 협약체결 당사자 간 합의하는 경우 균형위 심의·의결을 거쳐 해약도 가능하다.
(협약 지원) 균형위와 국토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 장이 요청하는 경우 합동지원팀을 구성·운영할 수 있으며, 국토부는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지역발전투자협약 추진과정 모니터링 및 사업컨설팅, 성과평가, 제도개선 연구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범사업(’19~’21)과 함께 도입된 지역발전투자협약은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지금까지 부처마다 칸막이 식으로 지원하던 하향식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이 주도하여 다부처 묶음사업을 기획하면 관계부처가 협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11개 시범사업을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지 불과 5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수의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다양한 지역지원 사업을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다부처 협업 방식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289개 사업도 문체부·복지부·여가부·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17개 광역지자체와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을 추진키로 밝힌 바 있다.
* 11개 시범사업: 서귀포, 거창·합천, 부산, 광주, 군산, 청주·증평, 세종, 의성, 완도, 강릉, 홍성
* 문체부(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복지부(국공립어린이집, 건강생활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여가부(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국토부(주거지주차장)
국토교통부 한정희 지역정책과장은 “앞으로 국토부는 지역발전투자협약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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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1762∼1836)은 1801년 11월 하순에 강진에 유배 와서 1818년 여름에 고향인 남양주시 마재 마을로 돌아갔다. 40세에서 57세에 이르는 시기였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불행이었지만 조선의 학문을 위해서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강진 유배 시 다산학단으로 일컬어지는 제자들을 길렀고, 500여권에 이르는 책을 저술했다. 특히 경세유표와 목민심서는 강진에서의 다산의 가장 큰 업적이다.
한편 다산은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정하기 까지 세 번 거처를 옮겼다. 1801년 11월23일경 유배객 정약용을 모른 척한 상태에서 고맙게도 동문 밖 주막집 노파의 배려로 정약용은 주막집 토담 방에서 기거하였고, 그곳이 사의재였다.
1805년 겨울에는 백련사 주지 혜장선사(1772∼1811)의 도움으로 큰 아들과 정학연과 함께 보은산방에서 머물렀다. 다산은 아들 학연이 서울로 올라가자 다시 사의재로 내려가 지냈다.
1806년 가을부터는 제자 이청의 집에서 살았다. 이 시기에 다산은 혜장선사와 자주 어울렸다.
정약용은 1805년 4월18일에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에 나들이 하다가 백련사 주지 혜장선사(1772∼1811)를 처음 만났다. 그는 다산 보다 10살 어린 학승이었다.
혜장은 처음에는 정약용을 알아보지 못하고 한나절 대화를 나누었는데, 늦게야 알아보고 같이 잠을 잤다. 그날 밤 다산과 혜장은 주역을 논했는데 혜장은 다산 앞에서 자기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다가 다산의 ‘곤초육수(坤初六數)’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기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 뒤로 혜장은 다산을 스승으로 극진히 모시면서 정성을 다했다. 1805년 겨울에 다산이 보은산방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 것도 혜장이 도운 것이다.
다산과 혜장은 자주 어울렸고, 둘 사이의 정은 더욱 깊어만 같다. 다산이 1806년 3월에 지은 시가 이를 말해준다.
“삼경에 비가 내려 나뭇잎 때리더니
숲을 뚫고 횃불이 하나 왔다오.
혜장과는 참으로 연분이 있는 지
절간 문을 밤 깊도록 열어 놓았다네.”
(산으로 가자꾸나.
<山行雜謳> 20수 중 제15수)
1807년 봄에 지은 ‘혜장이 오다’란 시도 읽어보자
혜장이 오다 [惠藏至]
굳건하고 어질고 호탕한 사람
때로는 표연히 산을 나선다네.
눈 녹아 비탈길은 미끄럽고
모래 둘러싸여 들 집이 움푹하네.
얼굴에는 산중의 즐거움 가득하고
세월 따라 변하는 몸 마음 안 쓴다네.
말세 인심 대개가 비루하고 야박한데
지금 이렇게 진실 솔직한 자도 있다네.
인심이 비루하고 야박한데 선승 혜장만은 매우 진실하고 솔직하다. 이런 혜장이 정약용은 너무 좋았다.
1807년 4월에 정약용은 “사월 초하룻날 혜장이 와서 함께 백련사에 가서 놀고 싶어 했는데 제반 준비물 때문에 그만두기로 하고 허전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읊었다”란 시를 지었다.
부드러운 술과
향기로운 안주로
하룻밤을 놀려고 했더니
녹음 덮인 관도(官道)에
갈 길이 멀고머네.
이틀 뒤인 4월3일에 정약용은 혜장이 주지인 백련사에서 놀았다. “사월 삼일 백련사에서 놀다”란 시를 음미해보자.
앓고 일어나 가볍게 차리고 새벽 노을 헤치면서
말을 타고 모래밭 가 어부 집을 지나가네.
밀물 때라 들판에도 잔물결이 일고 있고
봄은 갔어도 산에는 아직도 때 늦은 꽃이 있네.
시를 보면 제자 이청 집에서 기거하고 있는 다산은 앓다 일어나 말을 타고 백련사로 갔나 보다.
폐물이기에 남이 다 버려도 달게 여긴 지 오래이나
청광(淸狂)만은 세상에다 내놓고 자랑하네.
구름 시내 한 굽이를 간신히 지나치고
지팡이 짚고 누대 오르니 석양 이전이네.
청광은 그 뜻이 ‘마음이 깨끗하여 청아한 맛이 있으면서도 그 하는 짓이 상규에 어긋나다’이다. 청광한 선비는 정약용 자신일까?
사진 1. 백련사 (출처 : 강진군청 홈페이지)
사진 2. 백련사 대웅보전 (출처 : 강진군청 홈페이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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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11월 9일(토) 열렸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다.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시상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데 행사 목적이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6개, 경기도지사상 12개를 비롯하여 총 48개의 상이 시상됐다.
또한 수상자를 비롯해 축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의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단 ‘see밀레’의 멋진 축하공연과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 개인, 동아리부문 수상자 사례발표를 보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는 자원봉사활동 청소년부문, 동아리부문, 지도자부문, 터전부문으로 총 4개로 나뉘어졌으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출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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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고객가치를 높이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선발 및 육성하고 있다.
LG전자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 인증식에는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을 비롯해 이번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된 연구원 8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한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에 있는 국내외 연구소 소속 1000여명의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가 되기 위해 코딩경연대회인 ‘LG전자 코드잼(LGE Code Jam)’에 참가했다. 4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치러진 열띤 경합을 통해 최종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8명이 선발됐다.
LG전자는 2012년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를 선발한 이후 매년 ‘LG전자 코드잼’을 통해 코딩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뽑고 있다. 현재까지 선발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는 모두 100명이 넘는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는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기존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로 선발되면 해외 콘퍼런스 참석과 기술 탐방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뿐 아니라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Software Security Specialist),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등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이라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LG전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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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완전 종식을 위해 경기·강원 북부지역의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파주 2.5억, 포천 3억, 연천 16.9억, 강원도 3.8억, 철원 6.6억, 화천 4.4억, 춘천 2.2억, 양구 1.8억, 인제 7.2억, 고성 1.6억).
정부는 11월 5일 야생멧돼지에 의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종식의 핵심 조치라는 판단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을 위한 목적예비비 255억원을 지원하기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방역활동 등에 많은 재원을 사용하여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것으로 판단되나 야생멧돼지에 의한 확산 가능성은 여전하다”며 “경기·강원 북부지역 지자체는 ASF 완전 종식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행정안전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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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무한도전 프로젝트’와 ‘글로벌 비전캠프’에 참여할 청년과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출신의 만 18~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문제 해결형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실현형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블루 이코노미, 일자리, 공연·전시·문화행사, 지역 홍보 영상 제작, 관광 앱 개발 등 어떤 분야도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30개 내외 모임을 선정하고, 1모임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성과가 우수한 모임에 대해선 시상금 등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대학생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도록 돕는 ‘글로벌 비전 캠프’ 역시 5명 단위 소모임으로 공개 모집한다.
지역 발전과 관련한 주제라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개 모임 총 1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비전캠프는 과제 수행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12월 국내캠프와 내년 1~2월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자유 해외연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발굴된 시책은 도정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고미경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스스로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며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청년무한도전’은 오는 18일까지, ‘비전캠프’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육성재단 및 전라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희망인재육성과(286-3421/3422)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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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 국제규격 경영풀, 국제스포츠대회 기념관 등 연면적 1만2000㎡ 3층 규모
- 자치구 통해 29일까지 후보지 접수…정량·정성평가, 감점심사 통해 부지선정
- 이용섭 시장 “공정한 입지 선정…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 만들 것”
광주광역시가 지난 8일 한국수영진흥센터 부지선정 절차에 돌입하며 국제수영 허브(HUB)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수영진흥센터는 지난 7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치른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 유산 사업의 하나로, 국제규격의 50m 경영풀, 국제스포츠대회 기념관,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1만2000㎡, 3층 규모로 설립된다.
수영진흥센터는 꿈나무 아카데미 운영, 전국 규모 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맞춤형 시민 수영교육 등을 통해 학교․생활․엘리트 수영을 연계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선순환하는 수영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광주시는 수영진흥센터를 조속히 설립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부지를 선정하고 2020년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1년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시는 수영진흥센터 활성화와 수영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대해 자치구로부터 다양한 후보지를 신청받아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지선정 절차는 자치구가 오는 29일까지 후보지를 제출하면, 광역 생활권, 접근성 등 체육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평가기준에 따라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 현장방문과 정성평가 등을 거친 후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후보지를 설립 부지로 선정하게 된다.
특히, 자치구간 과열 유치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서명운동, 유치결의 등 단체행동이나 현수막, 차량 등 기구시설물을 이용한 유치 홍보 행위 등에 대해 감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한국수영진흥센터가 건립되면 광주는 박태환 같은 세계적 스타를 길러내는 요람이 될 것이다”며 “공정하게 입지를 선정하고, 조속히 설립을 완료해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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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남균)가 오는 12월 4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하여2020년에 재배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 종자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벼 품종은 유색미 8품종(녹찰계통, 보석흑찰, 신농흑찰, 신토흑미, 적진주찰, 조생흑찰, 홍진주, 흑향찰1호), 사료용벼 1품종(영우), 특수미 6품종(미호, 설갱, 설향찰, 아로미, 아랑향찰, 향철아), 찰벼 6품종(동진찰, 백옥찰, 보람찰, 운일찰, 청백찰, 화선찰), 추석전출하용 3품종(진광, 진옥, 해담쌀), 밥쌀용 7품종(다미, 새일품, 새칠보, 소다미, 수광, 예찬, 진수미) 총 31품종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이 되며, 공급가격은 20㎏당 최고 6만6천 원에서 최저 4만5천 원으로, 정부 보급종보다 비싸고 품종별로 가격 차이가 있으므로 품종별 공급가격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좋다.
희망농업인은 벼 품종별 특성 및 품종별 가격을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상담소에 접수된 신청물량은 전국단위로 신청량을 집계하여 전체 보급물량 772톤 중 품종별 신청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12월 중순경 확정량이 농가별로 통보돼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공급할 국립종자원산 정부보급종은 새일미, 신동진, 일미, 영호진미, 미품, 조평, 운광, 새누리, 동진찰, 백옥찰 등이며, 농업기술센터는 벼 품종 및 배정량을 12월 상순경에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하여 공고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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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대회 성공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시민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일반 사진 분야와 스마트폰 사진 분야로 나뉘며 1인당 각각 2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늘(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이며 전자우편(e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10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입선작품 20점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홈페이지(http://www.gwangju2019.com) ‘공지사항’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행정관리부 ☏062-616-3172)
한편, 조직위는 다음 달 23일부터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시민 사진공모전에 선정된 작품과 조직위 기록사진 등 총 150점 규모의 사진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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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혁신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인 ‘블루 투어’ 큰 그림 구상을 위해 9일 신안 하의도 한반도 평화의 숲 대상지와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등을 살폈다.
신안 하의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어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평화의 섬으로 불린다. 1999년 종친들이 중심이 돼 복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와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광리 생가 부근 3만 5천㎡에 하의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이에 전라남도는 ‘블루 투어’ 선도사업으로 아시아 평화의 성지인 하의도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해 신안군과 지난 9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에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보전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하의도 섬 곳곳을 스토리텔링 숲길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훼손된 난대 숲도 복원해 전남의 난대 숲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생가 주변 뒷산의 방치‧훼손된 숲을 난대상록수림으로 복원해 경관숲을 조성하고, 생가 앞 광장에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후광 평화광장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후광 평화광장 정원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물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기념관을 추진한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수학했던 덕봉서당에서 섬 반대쪽에 위치한 큰바위 얼굴까지는 스토리텔링 숲길인 ‘하의 모실길’을 조성해 소년 김대중을 기억하는 추억의 길을 만든다.
‘하의도에 큰 바위 얼굴을 닮은 귀인이 탄생한다’는 전설이 있는 큰 바위 얼굴주변에는 서해 일몰을 감상하는 바다 전망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한반도 평화의숲 구상에는 김농오 목포대 교수, 박석곤 순천대 교수,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박사, 이병진 디윅스앤컴퍼니 대표가 함께 해 하의도를 아시아의 평화 성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도지사는 현장을 둘러보며 “전남은 바다, 섬, 하늘, 숲, 바람 등 청정 블루자원의 보고로, 이 가운데 하의도는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평화의 성지”라며 “현장 구상에서 논의된 의견을 2020년 시범사업 계획에 반영해 하의도를 남해안의 기적을 일구는 ‘블루 투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섬의 65%가 위치하고 있으나 섬 지역 대부분 숲이 훼손돼 있어 이를 생태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경관 숲을 조성, ‘블루 투어’ 관광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르르 위해 ‘서남해안 섬숲 복원사업 10개년 계획’을 세워 4천여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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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마한역사문화권의 발전과 특별법 제정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마한문화권 발전 학술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한다.
‘마한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포럼은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수도권에서 개최한다는 것.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임영진 전남대학교 교수, 임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등이 발표자와 함께 마한역사문화권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라남도는 이번 학술포럼에 전국적으로 마한 전문가, 언론인, 국가기관, 지역주민 등이 골고루 참여함에 따라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이 지역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 공감대를 얻어 특별법 제정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특별법 제정 국회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전남의 뿌리인 마한 연구를 위한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한역사문화권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산강유역 마한 사회에 대한 꾸준한 조사·연구를 추진해 전남의 고대사를 꽃피웠던 마한역사문화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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