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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와 여주시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이천시는 `4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백사면 신축 공사현장을 방문, 여주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단은 ▲작업자들의 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했다. 또 ▲중대 산업재해 발생 요인(추락ㆍ끼임ㆍ충돌ㆍ화재ㆍ폭발 등) 확인 ▲개선 방안 제시 등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4개 국어로 제작된 `안전 수칙 가이드북`을 현장에서 배포하는 등 내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계속 펼쳐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784개 산업현장에서 총 1567회의 점검을 시행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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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상가임대차 분쟁 예방 및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시는 상가임대차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법률적 이해를 돕고자 임대인ㆍ임차인ㆍ공인중개사 등 대상으로 `상가임대차 이해당사자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가 임대차 분쟁은 임차인과 임대인 간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어 그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차계약 해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신탁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주요 쟁점 ▲분쟁 발생 시 대처법 등의 법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달 8일ㆍ10일ㆍ11일에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JST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진행된다. ▲오는 8일은 공인중개사 대상 ▲10ㆍ11일은 임차인ㆍ임대인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각 이해당사자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실무에서 법률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해석과 실무사례를 제공함으로써 분쟁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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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3월 5주(지난 3월 3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1%)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에 대한 국지적 수요는 꾸준하나, 매수 관망 심리 확대로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시장 분위기가 혼조세를 나타내며 전주 유사한 상승폭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1%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3%)는 금호ㆍ응봉동 위주로, 용산구(0.2%)는 한강로ㆍ이촌동 위주로, 마포구(0.18%)는 염리ㆍ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13%)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종로구(0.09%)는 창신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28%)는 잠실ㆍ신천동 위주로, 강남구(0.21%)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양천구(0.2%)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6%)는 신길ㆍ여의도동 위주로, 서초구(0.16%)는 잠원ㆍ반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미추홀구(0.04%)는 용현ㆍ주안동 주요 단지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개ㆍ청천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연수구(-0.13%)는 송도ㆍ옥련동 위주로, 서구(-0.05%)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청라ㆍ불로동 위주로, 계양구(-0.02%)는 작전ㆍ효성동 구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7%), 대구(-0.09%), 충남(-0.03%), 충북(0.01%), 강원(-0.01%), 광주(-0.07%), 울산(0%), 세종(-0.07%), 전남(-0.01%), 전북(0%), 경남(-0.05%), 경북(-0.07%),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 같은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5%)은 전주(0.06%) 대비 상승세를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정주여건 양호한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 지속되고 매물 부족 현상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북구(-0.04%)는 길음ㆍ정릉동 위주로, 강북구(-0.02%)는 미아ㆍ번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용산구(0.06%)는 이촌ㆍ문배동 위주로, 마포구(0.06%)는 도화ㆍ대흥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04%)는 방학ㆍ창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1%)는 서초ㆍ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강동구(0.16%)는 암사ㆍ천호동 준신축 위주로, 송파구(0.15%)는 잠실ㆍ신천동 위주로, 영등포구(0.1%)는 당산ㆍ문래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1%)는 사당ㆍ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의 경우 서구(-0.09%)는 청라동 신도시 위주로, 연수구(-0.06%)는 연수ㆍ송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미추홀구(0.13%)는 주안ㆍ도화동 대단지 위주로, 남동구(0.08%)는 만수ㆍ간석동 위주로, 동구(0.05%)는 송림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하며, 인천 전체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경기(0.03%)에서 광명시(-0.2%)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철산동 위주로, 이천시(-0.11%)는 부발읍ㆍ대월면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27%)는 재건축 이주 수요 있는 별양ㆍ원문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22%)는 비산ㆍ평촌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2%)는 정자ㆍ야탑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7%), 대구(-0.02%), 충남(0%), 충북(0%), 강원(0.02%), 광주(-0.01%), 울산(0.09%), 세종(0.03%), 전남(0.01%), 전북(0.01%), 경남(0%), 경북(0%),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다정ㆍ고운ㆍ대평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세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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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ㆍ영등포구 여의도ㆍ양천구 목동ㆍ성동구 성수 등 재건축 단지 4곳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서울시는 이달 2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압구정ㆍ여의도ㆍ목동ㆍ성수 등 4개 재건축 단지 총 4.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내용의 `주요 재건축 단지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 재지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7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사업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이다. 해당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재건축 단지 등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이 2026년 4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예정)지와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주택ㆍ상가ㆍ토지 등 거래 땐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이다.
아울러 시는 종로구 숭인동 61, 마포구 창전동 46-1 등 모아타운 일대 5곳과 인근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지분 쪼개기를 이용한 투기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지정 대상은 지목이 도로인 토지로 한정했다. 도로 취득 시 이용 의무기간(5년)을 감안해 지정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30년 4월 14일까지로 했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광진구 자양동 681, 노원구 월계동 534, 관악구 신림동 650 일대는 지정 범위를 사업구역 경계로 한정해 구역을 조정하기로 했다. 자양동과 월계동은 모아타운으로 기존과 같이 지목이 도로만 허가대상이며, 신림동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인 만큼 전체가 허가 대상이다.
또한 시는 광진구의 사업 철회요청으로 모아타운 대상지 자양동 12-10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구역 지정이 해제될 경우 투기 수요의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며 "투기적 거래를 철저히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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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동작대로와 과천대로 지하구간을 연결하는 이수ㆍ과천 복합터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달 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시 구간의(총 5.61㎞ 중 서울시 구간 5.16㎞) 이수ㆍ과천 복합터널 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ㆍ방수설비)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수ㆍ과천 복합터널은 과천ㆍ동작대로의 상습 교통 정체와 사당ㆍ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 대심도(지하 33m~69m)에 왕복 4차로 지하도로와 빗물배수터널이 함께 설치된다. 지하도로는 동작구 이수교차로~과천동 관문사거리 일대 5.61km 규모로, 빗물배수터널은 사당역~올림픽대로 일대 3.45km 규모로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ㆍ상업시설 등이 밀집돼 공간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복합터널을 도입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도모하고 홍수 저감을 위해 추진되는 대형 인프라사업이다. 민간자본과 서울시 예산이 함께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5807억 원 규모다.
시는 이달까지 실시설계,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착공 전 절차를 마치고 오는 5월부터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8~9월께 보상 및 본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수ㆍ과천 복합터널 개설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 개선 효과와 동시에 사당ㆍ이수 저지대 일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되는 침수 피해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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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양평군 요청에 따라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최종 승인했다고 이달 3일 밝혔다.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경의중앙선 국수역 일원 31만 ㎡ 규모 부지에 총 1300억 원을 투입해 2463가구 규모의 친환경적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게 골자다. 국수역 앞으로 광장, 환승주차장, 문화시설, 공공청사를 연결해 개발의 중심축을 구성하고, 양쪽으로는 주거용지 15만 ㎡, 학교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용지 16만 ㎡을 배치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2030년 양평군기본계획`에서 양평군 성장 중심 주개발축 상에 위치한다. 양평군은 지역 내 9개 전철역 중 서울과 가장 근접하고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곳은 국수역이 유일하다고 판단하고 2021년부터 역세권개발사업을 진행해 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양평군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도 동부권의 안정적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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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가 전ㆍ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해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지구는 이달부터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대상으로 무료 전ㆍ월세 계약 상담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상담은 수지구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안전 전세 관리단`의 공인중개사들이 상담 매니저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주택 임대차 거래 시 꼭 필요한 ▲임대차계약 시 유의 사항 ▲부동산 관련 공부(등기부등본 등) 확인 방법 ▲전세보증보험 가입 및 반환 절차 ▲계약 만료 시 주의 사항 등이다.
상담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ㆍ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지구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지구 관계자는 "1인 가구나 신혼가구는 임대차계약이 처음인 경우가 많아 정보 부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갖춘 상담 매니저들이 시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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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이달 3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결정요인을 공개한다.
이달 3일 시는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결정요인 20개 전 항목을 지도에 시각화해 공개하기로 결정, 누구나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관내 63만 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결정요인을 확인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용도지역, 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4개 주요 항목만 공개해 왔다. 하지만 시민들의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와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개별공시지가에 영향을 미치는 총 20개 항목이 공개됐다. 또한 시민들의 부동산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과 밀접한 주요 건물 정보가 `관심 지점(POI)`으로 함께 표기됐다.
개별공시지가 정보는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토지 특성 전 항목을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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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6월부터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심사 시 임차인의 상환능력을 함께 고려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이는 과도한 전세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증한도 산정기준에 차주의 소득과 부채 등 `상환능력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지금까지는 전세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수도권 4억 원, 그 외 지역은 3억2000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6월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기존 보증을 이용 중인 임차인이 대출을 연장할 경우에는 기존 보증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HUG는 이달 안으로 HUG 누리집 내에서 소득과 부채 등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보증한도를 미리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5월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과 동일하게 은행에 대한 보증기관의 보증비율을 90%로 적용하는 한편, 대출받는 차주의 상환능력을 고려해 전세대출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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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의 회원(투자자) 모집에 혹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달(3월) 28일 고양시는 최근 일산서구 덕이동 일원에 민간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는 민간사업자의 현수막 게시와 온라인 홍보 관련, 회원(투자자) 가입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택(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보전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을 통해 용도지역을 도시지역으로 변경하는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
하지만 시는 해당 민간사업자와 토지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과 관련한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으며, 해당 토지의 용도지역 변경 등을 검토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의 3에 의하면 임대주택 건설사업자는 임대주택 건설대지의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한 후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다만, 관련 법령상 회원(투자자)의 모집 관련해서는 그 시기의 제한이 없을뿐더러 회원(투자자)의 출자금(가입금) 반환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임차인 모집이 아닌 회원(투자자)을 모집하는 경우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롯이 당사자 간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조합 방식의 민간임대주택 건립은 ▲사업의 무산ㆍ지연 ▲투자금 미회수 등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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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일 고양시는 에너지자립도 제고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발전설비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시 주택 소유자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3킬로와트(kW) 주택용 태양광을 설치해야 한다. 이 때 전체 설치비 493만1000원 중 약 293만1000원을 시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200만 원은 설치 가구의 자부담금이 된다.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은 약 70여 가구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단에 접수한 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시민의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전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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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선화2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선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경숙ㆍ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선화동 136-10 일원 5만931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5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57가구 ▲84A㎡ 254가구 ▲84B㎡ 122가구 ▲84C㎡ 206가구 ▲84D㎡ 84가구 ▲84E㎡ 56가구 ▲84F㎡ 152가구 ▲90A㎡ 28가구 ▲97A㎡ 99가구 ▲101A㎡ 16가구 ▲110A㎡ 162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역과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KTXㆍSRT 이용 시, 서울역과 강남 수서역까지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선화초, 중앙초, 충남여중ㆍ고교, 보문중ㆍ고교, 중앙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이 외에도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대형병원 등 각종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11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선화2구역은 2018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2022년 5월 11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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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최근 호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균ㆍ이하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두산건설 ▲효성 ▲이수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호원동 250-17 일원 2만80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1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이 2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호암초등학교, 호원중학교, 호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자연주의, GS25, CU,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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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보전녹지지역 내 건축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
이달 3일 성남시는 보전녹지지역 내 단독주택 건축 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성남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보전녹지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의 건축이 제한된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단독주택 건축이 가능해지며, 이로 인해 토지등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폭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개정안에는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를 하는 경우 그 허가 기준에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ㆍ자연도`를 포함해 개발에 따른 임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4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입법예고 후 조례규칙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공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에 따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허용으로 그동안 개발이 억제됐던 석운동ㆍ시흥동ㆍ금토동 등에서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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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과천시가 위험시설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시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량 ▲공사현장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 위험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자세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도시공사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18일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28일에는 송용욱 부시장을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사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점검 시설물 담당 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점검 개요 및 세부 계획의 공유와 함께 체계적인 점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용욱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주의 깊게 살피고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안전한 과천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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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이 원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추진한다.
강원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원주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원주시청 중회의실(7층)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 및 일상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2023년 6월 원주를 시작으로 춘천, 철원, 홍천 등 총 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법률상담 지원창구에서는 ▲경ㆍ공매 시 대응방안 ▲보증금 반환소송 절차 등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때 ▲임대차 계약서 서류(확정일자 증빙 등) ▲주민등록 초본 ▲건물 등기사항 증명 서류 등을 지참하면 더욱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강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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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매수인(딸)은 부친이 보유한 서울 A구 소재 아파트를 15억 원에 매수하면서, 매수인(딸ㆍ사위)는 자기자금 4억 원 외에 아버지를 임차인으로 하는 임대보증금 11억 원의 전세계약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소명자료를 요청해 정밀 조사 중으로, 특수관계인간 보증금 과도에 해당하면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30대 남성 매수인은 서울 B구 소재한 아파트를 47억 원에 매수하면서 자기자금 17억 원, 부친에게 빌린 돈 30억 원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자기자금보다 차입금이 과다해 증여로 추정됨에 따라 소명자료를 징구해 정말 조사를 실시 중이며, 차입금을 활용한 편법 증여에 해당할 경우 국세청 통보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이달 2일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 후 서울 아파트시장 과열 양상이 나타남에 따라 서울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위법 의심 거래 20여 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ㆍ19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달(3월) 10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이상 거래에 대한 현장점검과 자금 조달 내용에 대한 정밀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와 주요 지역에서의 이상 거래를 대상으로 집값 담합, 허위 매물ㆍ신고, 자금 조달 부적정 등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위법 행위 발생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강남 3구, 강동ㆍ마포ㆍ성동ㆍ동작구 등 11개 구의 35개 아파트 단지를 현장점검했으며, 이후에는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결과, 편법 증여 의심, 차입금 과다 등 약 20여건의 위법 의심 정황이 확인돼, 국토부는 정밀조사를 통해 위법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 신고분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내용의 적정성과 위법 의심 거래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는 정밀 기획조사도 벌이고 있다. 신고가 거래 신고 후 해제 등 집값 띄우기 의심 거래, 편법 증여 등 의심 거래, 대출 규정 위반 등 편법 대출 의심 거래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우선 지난 1~2월 신고분 중에서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204건에 대해서는 지난 3월 17일부터 거래당사자에게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자료 분석을 통해 불법 행위 여부를 확인해 위반 사안에 따라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지자체 등 유관 기관에 통보하고,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3~4월 신고분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장 과열이 지속될 경우에는 조사 대상과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과열된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불법ㆍ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적발하고 자금출처조사 등을 통해 투기 수요를 차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실거래 조사를 통해 불법 거래행위를 근절하고, 금융위원회ㆍ국세청ㆍ경찰청 등 유관 부처, 지자체와 함께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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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ㆍ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다음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경기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다.
과천ㆍ포천ㆍ하남시, 연천군 제외한 도 내 27개 시ㆍ군에서 총 3099가구를 모집한다.
모집공고일(지난 3월 31일) 기준으로 해당 시ㆍ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1ㆍ2순위 자격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ㆍ의료급여),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50% 이하 가구, 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지의 행정복지센터(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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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시의 규제 철폐 추진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 `스마트서울뷰` 내에 `한눈에 보는 규제철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한눈에 보는 규제 철폐는 정책 소개, 시민 제안 현황, 규제 철폐 전후 비교 지수, 규제 철폐 전체 목록, 추진 경과 확인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규제 철폐 주요 단어를 시민 관심도에 따라 크기와 색을 다르게 표현해 보여주고 해당 단어를 선택하면 관련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상대로 서울` 코너를 살펴보면 지난 3월 31일 기준 시민 제안은 총 706건으로 교통, 주택, 건설, 환경, 경제 분야 순으로 높았다. 이중 교통과 주택 분야 제안은 294건으로 41.64%를 차지했다. 시민 제안은 이달 12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전문가 검토와 시민투표 등을 거쳐 규체철폐안이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규제 철폐 이슈` 코너는 연관성이 높은 단어를 분석해 글자 크기를 다르게 하는 워드클라우드가 제공되며, 당일 뉴스에서 유사 단어가 나타나는 빈도수와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로 시민들의 관심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관심이 높은 단어는 `입체공원`으로 나타났다. 도시정비사업 시 의무확보 공원 인정을 평면적 기부채납 방식에서 주변 공원녹지 면적이 충분한 경우 입체복합공원도 인정하는 제도다. 두 번째로 관심이 높은 단어는 `준주거지역`으로 `상업ㆍ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였다.
`규제 철폐 방안`과 `규제 철폐 발표` 코너는 발표된 사업을 분석해 변경 전후 내용을 165개 지표로 정리하고 사업(호)별로 시행 여부 등 구분해 세부 내용까지 보여준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겪는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규제 철폐 추진 현황을 공유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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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2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서 `GH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인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ㆍ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 자격을 일원화한 주택 유형이다.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평택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5가구, 한부모가족 1가구, 주거약자 1가구 등 총 7가구가 이달 14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빈집활용 시범사업은 낙후된 비아파트 지역의 빈집을 매입, 철거 후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것으로 경기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GH는 이렇게 조성된 임대주택에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공간복지를 접목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 복지 모델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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