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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률 목표 달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이달 20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는 시와 구ㆍ군의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 협의체`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의견 등을 나누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ㆍ군 협조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는 지난 1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 목표 하도급률을 35%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33%) 대비 2% 상향 조정된 수치로,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시의 전략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하도급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 강화, 영업의 날 운영, 대형 건설사와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전략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이 사업은 원도급 건설사의 부담을 줄여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관급공사 발주 부서와 민간 건설공사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하도급률을 더욱 제고해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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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일대에 지상 35층 규모의 주거ㆍ상업ㆍ문화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ㆍ정비 계획,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내방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23길 3-6(방배동) 일원 5076.4㎡(연면적 5만7603㎡)를 대상으로 복합 개발을 통해 용적률 700% 이하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5층 공동주택(252가구) 및 판매시설, 문화ㆍ체육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특히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바로 인접해 있어 고밀ㆍ복합 개발을 통해 방배지구 중심지 활성화를 선도할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먹거리 창업센터 이전 설치, 공공체육시설(스쿼시장ㆍ클라이밍장)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서비스 시설을 배치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공기여 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내방역 일대의 중심성 강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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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내에 혁신성장시설과 교육연구시설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학 내 창업 및 기술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시의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캠퍼스 내 최고 높이(20m→52m)를 완화하고 혁신성장구역 지정을 통해 보다 유연한 공간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 성균관로 25-2(명륜동3가) 일원 13만1690.2㎡의 성균관대는 혁신성장구역 내 미래혁신관(지상 11층)과 금잔디관(지상 2층)을 신축해 그간 부족했던 연구ㆍ강의 공간을 확충한다. 미래혁신관은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준공 예정이며, 금잔디관은 2031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주차장, 열린 강의실, 갤러리 등 대학 내 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는 오픈캠퍼스 계획도 포함됐다. 아울러 저층 주거지와 연계한 보행로를 개선하고, 친환경 건축기법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이용시설 등 지속 가능한 저영향개발(LID)기법을 활용해 그린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대학 공간 혁신`을 더욱 활성화해 대학이 미래 인재 양성과 기술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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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화성태안3 등 6개 택지ㆍ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주 초기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ㆍ군, 사업시행자,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된다. 택지ㆍ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과 관련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화성태안3ㆍ양주회천ㆍ이천중리ㆍ수원당수ㆍ고양장항 5개 지구와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부천괴안을 추가해 6개 지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총 54개 택지ㆍ공공주택지구에서 운영돼 온 협의회는 올해 1월 기준 교통안전시설 설치, 보행환경 개선, 하자보수 처리 등 주민 불편 사항 4669건을 접수해 487건을 해결했고 582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ㆍ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지구 미성숙 상태로 인해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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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LH는 이달 21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가구에 대한 매입공고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재고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 업계 연쇄 도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023년 7월 이후 지속해 증가 중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4000가구, 지방 1만7000가구로 2만 가구를 넘은 상태다.
매입 대상 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 절차를 거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주택의 매입 여부는 별도 매입심의를 거쳐, 임대 활용 가능성,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평가ㆍ선별해 결정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상한가 내에서 업체가 제시한 매도 희망가로 결정되며, 매입 상한가 대비 매도 희망가가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상한가는 감정평가액의 83% 수준으로 하되, 단지별 매도 희망비율, 미분양 기간 등을 고려해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매입한 주택은 시세 대비 90% 수준 전세로 6년간 거주(분양전환 미희망시 추가 2년) 후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공급한다. 단지별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충분한 가격할인 등 업계 자구노력과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우수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선별 매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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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상지를 오는 4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로 활력을 잃은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신속히 공급하고 도시경관 개선,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지원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으로 인구 및 사업체 감소, 노후 건축물 증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권장 면적은 약 5만 ㎡ 내외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10곳 내외의 신규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ㆍ군이 공모를 신청하면 도에서 사전검토를 거친 후 중앙 평가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해 8월 말께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도는 공모 접수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참여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7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 자문단을 통해 현장 컨설팅을 집중 지원해 시ㆍ군 사업계획안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후한 저층 주거지 정비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대상지 발굴과 컨설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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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광주시 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19일 역동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준비위원회의(이하 준비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비사업시행자인 GH는 이번 약정에 따라 준비위에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역동로87번길 5-7(역동) 일원 11만1000㎡에 공동주택 2800여 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이 목표다.
공공재개발은 GH 등 공적 기관이 도시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사업 기간 단축, 용적률 증가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전체 가구수의 1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GH는 올 하반기에 광주시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약정과 함께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서약도 받아 공정한 도시정비사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앞장선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재개발은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준비위와 소통 협력하면서 역동구역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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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이달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으며,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등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은 후 다음 달(4월) 30일에 최종적인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라고 이달 20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총 17만9108필지로, 이해관계인 등은 ▲시 토지정보과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안)에 의견이 있는 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토지정보과 또는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확인 ▲해당 토지에 적용된 표준지 가격과 균형 유지 여부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할 방침이다.
이후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한 뒤, 오는 4월 30일에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토지등소유자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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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창 교체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4월 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방침이라고 이달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반지하 주택 거주 재난 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1개 창문을 대상으로 차수판(물막이판) 일체형 개폐형 방범창이 무상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방범창은 수해 발생 시에는 침수를 방지하고 재난 상황에서는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세입자의 경우 건물주(소유자)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25가구를 선정한 뒤, 오는 5월부터 방범창 설치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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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3월 3주(지난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2%)을 기록했다. 수도권 및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역세권ㆍ신축ㆍ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 꾸준하고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매도 희망 가격 상승하는 가운데, 신고가 갱신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5%로 전주(0.2%) 대비 더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37%)는 행당ㆍ옥수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34%)는 한강로ㆍ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29%)는 염리ㆍ아현동 신축 위주로, 광진구(0.25%)는 광장ㆍ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서대문구(0.08%)는 남가좌ㆍ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83%)는 압구정ㆍ대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송파구(0.79%)는 잠실ㆍ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69%)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양천구(0.32%)는 목동ㆍ신정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강동구(0.28%)는 고덕ㆍ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6%)에서 서구(-0.17%)는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08%)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효성ㆍ계산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3%)는 논현ㆍ서창동 위주로, 미추홀구(-0.01%)는 도화ㆍ학익동 구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4%)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6%), 대구(-0.09%), 충남(-0.04%), 충북(0.01%), 강원(0%), 광주(-0.06%), 울산(0.02%), 세종(-0.09%), 전남(-0.03%), 전북(0.03%), 경남(-0.03%), 경북(-0.06%),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7%)은 전주(0.05%) 대비 더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외곽 지역 및 구축 단지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지속되고 매물 부족 현상 나타나며, 상승 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동대문구(-0.04%)는 이문ㆍ휘경동 위주로, 성북구(-0.01%)는 하월곡ㆍ종암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진구(0.11%)는 구의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09%)는 문배ㆍ도원동 위주로, 성동구(0.07%)는 하왕십리ㆍ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6%)는 신천ㆍ문정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강동구(0.14%)는 암사ㆍ고덕동 신축 위주로, 동작구(0.12%)는 대방ㆍ상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대림ㆍ여의도동 위주로, 강서구(0.07%)는 가양ㆍ등촌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미추홀구(0.09%)는 주안ㆍ용현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교통 여건 양호한 산곡ㆍ갈산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08%)는 청라ㆍ가정동 신도시 위주로, 중구(-0.03%)는 운서ㆍ운남동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경기(0.03%)에서 광명시(-0.21%)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철산ㆍ하안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8%)는 은행ㆍ여수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과천시(0.42%)는 재건축 이주 수요있는 별양ㆍ부림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2%)는 관양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17%)는 창곡ㆍ단대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1%), 대구(-0.09%), 충남(-0.04%), 충북(0.03%), 강원(0.04%), 광주(0.01%), 울산(0.06%), 세종(-0.07%), 전남(0.02%), 전북(0%), 경남(-0.01%), 경북(-0.04%),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새롬ㆍ도담ㆍ한솔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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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구 아파트 약 2200여 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이달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며, 시장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고 시장 기능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이 이달 19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지난 19일 공고를 거쳐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체적 대상지는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면적 142.2㎢ 중 기존에 허가구역이 지정돼 있던 31.55㎢를 뺀 110.65㎢가 이번에 확대 지정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됐던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다. 그러나 최근 해제 지역과 한강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과열 양상 조짐이 있음을 감지한 바 있다.
이에 해제된 지역의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투기적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장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과열 양상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확대 지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로써 서울 시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강남ㆍ서초구 자연녹지지역(26.69㎢) ▲강남구 압구정동ㆍ영등포구 여의도동ㆍ양천구 목동ㆍ성동구 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ㆍ재개발 단지(4.58㎢) ▲모아타운ㆍ인근지역 도로(11.89㎢)를 포함한 총 163.96㎢로 확대된다. 이는 서울시 전체 면적 605.24㎢의 27%에 해당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를 거래할 때 반드시 관할관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특히 주거용 토지는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며, 해당 기간동안 매매ㆍ임대가 금지된다.
한편, 시는 부동산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적절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실수요자가 안정적으로 주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장 안정화 대책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아파트를 이용하지 않거나 임대하는 등 허가 당시 이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 또는 무단 전용하는지 등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투기적 거래가 시장을 왜곡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동산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시장 교란행위와 주택시장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토교통부,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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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구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하이파이브 사업단)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별로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도서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커튼월룩과 버티컬 입면 디자인 등 세련되면서도 통일된 외관 디자인을 제시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파이브 사업단은 상계5구역을 서울 강북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기 위해 다른 사업 단지와 차별화된 혁신설계(안)을 제안했다"며 "사업단이 축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조합원들 기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옛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도심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동북선 경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신상계초, 덕암초, 재현중, 청원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으며 상계제일중, 미래산업과학고가 가깝다. 강북 최대 규모의 중계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 단지를 중심으로 불암산과 수락산,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롯데백화점 노원점, 롯데마트 중계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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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설현장의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소방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일제 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시내 2000㎡ 이상 대형 건설현장 5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소방재난본부 119사법경찰팀, 25개 소방서의 소방특별사법경찰관 61명이 임시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임시소방시설 설치ㆍ관리 ▲페인트 희석제 등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 공사 불법 하도급 ▲무등록 업체 소방시설 공사 ▲소방 공사 기술자ㆍ감리원 미배치 등이다.
앞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하반기 건설현장 총 775곳에 대해 일제단속을 펼친 결과 168곳 194건에 대한 소방 관련 법령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현지시정, 과태료 부과, 입건 등 조치했다.
이번 단속은 사전 예고없이 불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고 자체 시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현장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권혁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건설현장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촘촘한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예방과 자율 안전 관리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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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소폭 하락하고, 사업장 경공매와 재구조화 등으로 부실이 우려되는 PF 여신 규모 역시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달 19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 4분기 기준 금융권 PF 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와 향후계획, 부동산PF제도 개선 방안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3.42%로 직전 분기 대비 0.08%p 하락했다.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2023년 말 2.7%에서 지난해 6월 말 3.56%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신규 PF 취급액은 17조1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00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4조3000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다소 축소됐던 신규 PF 취급액이 2분기 15조1000억 원, 3분기 16조4000억 원을 기록하며 연속해 15조 원을 상회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한 전 금융권 PF 대출ㆍ토담대ㆍ채무보증 등 PF 익스포져는 202조3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조1000억 원 줄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는 신규 취급 PF 익스포져에 비해 사업완료와 정리ㆍ재구조화로 줄어드는 익스포져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C)ㆍ부실우려(D) 여신은 19조2000억 원이고 전체 PF 익스포져의 9.5% 수준으로 지난해 9월 말(22조9000억 원ㆍ10.9%)과 비교해 규모와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말까지 유의(C)ㆍ부실우려(D) 사업장(2024년 6월 말 기준 20조9000억 원)의 30.9%인 6조5000억 원이 정리ㆍ재구조화됐다고 설명했다.
경공매, 수의계약, 상각 등을 통해 4조5000억 원을 정리했고, 신규 자금 공급과 자금 구조 개편 등을 통해 2조 원의 재구조화를 마쳤다. 이를 통해 PF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9%p, PF 연체율은 2%p 하락하는 등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당국과 금융업권은 정리ㆍ재구조화를 촉진하고자 올해 1월 구축한 정보공개 플랫폼 매물정보 확대를 통해 14개 사업장, 5000억 원 규모에 대해 구체적인 매각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6일 시장 참여자가 희망하는 불건을 선별해 맞춤형 매각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출약정액 500억 원 이상의 중ㆍ대형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리금융기관 면담 등 사업장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1개 사업장, 1조3000억 원 규모에 대해 매매계약 체결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PF 구조 개선과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사업자 보증료 우대, 책임준공 개선 방안 등도 시행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달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부터 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상향을 유도하기 위해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 사업자보증 보증료를 할인한다.
PF 대출계약에서의 책임준공 연장 사유를 대폭 확대하고 90일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배상 범위도 책임준공 기한 도과 일수에 따라 비례적으로 채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은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PF사업 자기자본비율에 따른 위험가중치ㆍ충당금 차등화, 자기자본지율 요건 도입 검토 등 금융권 건전성 제도 개선 방안은 업계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 세부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PF대출 연체율의 하락ㆍ안정세, 신규 PF 자금 공급 증가, 정리ㆍ재구조화 상황 등을 감안했을 때 예측 가능하고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부동산 PF 연착륙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재구조화ㆍ정리를 완료한 여신 6조5000억 원 중 주거사업장 여신은 3조7000억 원으로 향후 약 4만7000가구의 주택 공급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잔여 사업장의 정리 등이 원활히 진행될 경우 추가로 약 9만2000가구의 주택 공급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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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4월부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도와 시ㆍ군의 공동주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도와 31개 시ㆍ군 공동주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7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되면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단체가 실시하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주관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원은 협회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층간소음 관리,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실무, 층간소음 분쟁 조정ㆍ분쟁 사례 등 4시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달 31일까지 교육 신청자 명단을 시ㆍ군으로부터 받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제출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ㆍ분쟁 해소 지원을 위해 우수 단지를 포상하고 층간소음 분야, 공동체 활성화 단체 분야에 대한 공동주택 관리자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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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삼익맨숀(이하 안양삼익맨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 탐색을 이어간다.
지난 19일 안양삼익맨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만안로91번길 13(안양동) 일원 432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84가구 및 오피스텔 127실 등을 짓는 구상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안양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덕천초, 안양초, 안양중앙초, 근명중, 근명고, 부흥고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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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광세화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9일 동광세화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외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전 11시 30분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4월) 1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000-24(남산동) 일대 49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금정중, 남산고, 부산과학고, 부산외대 남산동캠퍼스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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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자 입찰에 나서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래마을 일대 위치한 강남원효성빌라는 1984년 준공됐으며 서초구 사평대로20길 76(반포동) 외 6필지 일원 2만4729㎡(약 7000평)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상하는 보기 드문 저층 대단지이다.
재건축 완료 시 `나인원한남`, `PH129`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급 주거 단지가 될 것이라며 주목받아 온 해당 단지는 ▲2017년 정비구역 지정 ▲2021년 추진위구성승인 ▲2022년 조합 설립 ▲2023년 설계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치며 재건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왔다.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발표했으며, 이달 25일 현장설명회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입찰마감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로 파악됐다.
현재 정비계획은 1:1 재건축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일반분양 29가구를 추가해 사업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단지 재건축은 아난티를 설계한 민성진 건축가의 SKM과 협력해 `리조트 같은 집`, `자연친화적 하이엔드 스마트 주거`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아파트나 주상복합과는 다른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저층 주거의 쾌적함을 살리면서 특화 조경과 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강남 속의 자연친화적 환경을 원하는 하이엔드 수요를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강남원효성빌라 재건축의 시공자 입찰이 유관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조합의 높은 수준과 특화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시공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9 · 뉴스공유일 : 2025-03-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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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달 19일 성남시는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ㆍ화재감지기 지급 및 무상 안전점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오는 4월 4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9세~24세)이 가장인 가구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등이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주택용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지급(소방 분야) ▲가정 내 전기설비 무상 안전점검(전기 분야) 등이다. 소방ㆍ전기 분야 중 지원받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분야에 대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방 분야 250가구 ▲전기 분야 200가구를 선정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9 · 뉴스공유일 : 2025-03-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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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청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고쳐줘! 강북홈즈`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북구는 1인 가구 및 청년 가구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 수리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인 `고쳐줘! 강북홈즈`를 시행, 사업에 참여할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지원 가능 대상은 ▲구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청년 세대주 ▲1인 가구 또는 청년으로만 구성된 다인 가구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전ㆍ월세 세입자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주소지가 일치하는 자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자 및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수리 분야 ▲청소 분야 2가지로 나뉘며, 지원자는 둘 중 한 분야만 선택할 수 있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ㆍ보조키 및 손잡이ㆍ도어스토퍼 등) ▲주방(주방 후드ㆍ싱크대 배수구ㆍ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ㆍ세면대ㆍ욕실장 등) 등을 지원하고,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ㆍ이사 ▲화장실ㆍ싱크대ㆍ벽걸이 에어컨 청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22만 원(부가세 포함)이나, 발생 비용의 1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지원 한도를 벗어나는 경우 추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순희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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