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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안무월 · http://dsb.kr
강원문인협회는 2월 7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1백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28대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양수(61) 사무국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부회장 겸 분과회장에는 조영웅 시인(시분과), 류각현 시조시인(시조분과), 조관선 소설가(소설분과), 최종기 수필가(수필분과), 이갑창 아동문학가(아동문학분과)가 당선되었고, 강릉지부 이복재 회장과 원주지부 김종호 회장이 지역부회장으로 지명되었다. 감사에는 김원대 수필가와 이승렬 시인이 선출되고 사무국장에는 정정조 시인, 사무차장에는 김해숙 수필가, 지명옥 수필가, 최상호 시조시인, 전영숙 시인이 각각 당선됐다. 제28대 임원의 임기는 2년(2016년까지)이다. 신임 김양수 회장은 강원일보 신춘문예와 《아동문학평론》, 《시조문학》, 《시와비평》으로 등단하였고 『생명』 외 7권의 저서가 있으며, 강원문학교육연구회장직도 맡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5-02-07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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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오 대리의 산삼  박순철 콩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용이 되고 싶었습니다.   오르지 못할 높은 곳을 향해 몇 번이나 뛰어오르려 애 썼는지 모릅니다.   용이 되는 길은 멀고 높고 험하기만 했습니다.   의지가 약해서일 겁니다. 뛰어오름을 멈추고 이무기로 남기로 했습니다. 꿈을 접었다고는 하나 자주 용이 되어 승천하는 망상에 사로잡히곤 하였습니다.   능력 모자라는 것은 생각 못하고 세상을 원망했습니다. 그리고 몸부림치며 피를 토했습니다.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것들을 주로 사보(社報)에 보내곤 하였습니다. 한이 너무 짙어서일까요. 이무기가 토하는 하소연을 실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자 가끔이지만, 운 좋게 청탁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이무기가 토한 부산물을 주워 모았습니다. 어느 것은 세상에 얼굴을 내민 지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기 전의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버리기에는 아까웠습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그대로 엮기로 하였습니다.   문학의 길로 인도해주신 최창중 소설가님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 박순철, 책머리글 <이무기의 하소연>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오 대리의 산삼 대둔산도사  부전자전  저체온증  백담사의 미소  나는 죽지 않는다  이럴 수가  오 대리의 산삼  제2부 별들의 욕망 피는 물보다 진하다  별들의 욕망  자린고비의 미소  주연과 조연  호무골 지킴이  아내의 얼굴  정성이 보약  제3부 이장네 집 고향친구  이장네 집  허달 씨  생일선물  참회의 눈물  신토불이  [2015.02.03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2-06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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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청일문학] 창간호 (전자책)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청일문학사의 정상적인 문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문예지를 발행하게 되어서 우리 새 글밭 문우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새글밭문학을 이끌어 주시는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하시어 우리 한국의 문단에 우뚝 설 그날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축배를 들고 싶습니다.     모든 새글밭문학사 문인 여러분들에게 한 가족으로 또 여러분들이 주인이신 우리 문학사 향후가 얼마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노력하는가에 딸려 있습니다.     이번 등단행사가 끝나면 시화전을 한 번 해야 하겠고 또 문학기행도 해야 할 건데 바쁘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말씀드림도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의 글에 날개를 더욱 든든하게 달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행사를 열심히 해야 됨이 옳은 것인데 이 또한 모두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문학사에서는 여러분들이 하시고자 한다면 어떻게든 함께 할 것입니다.   사람 사는 것은 모두 다 거기서 거기지요. 누구는 특별나고 나는 모자라다는 편견은 스스로 마음에서 지워버립시다. 우리 함께 힘차게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정통 시인으로의 발돋움을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새글밭문학사라는 명패를 달고 2년차를 맞이했지만 1차 년도의 등단식이 무산되는 바람에 실망도 무척 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불행히도 제 건강상 문제로 인하여 행사를 하지 못함으로 아쉽게도 저희 문학을 떠나신 분들도 몇 분이 계십니다. 정말 가슴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공백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께서 좀 더 신중을 기하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이제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첫 발걸음을 띄신 시인님들에게도 실망을 드리지 않을 거라는 제 좁은 소견입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손을 잡고 함께 가는 문우의 길에 활짝 핀 웃음만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문학사는 여러분들께서 스스로 주인 되어 이끌어가야 합니다. 삶이 바쁘시더라도 운영진의 기획 하에 진행되는 행사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시인이라면 내가 쓴 글들이 대중 독자들에게 읽히고 또 그들의 가슴에 살아 숨 쉬는 고운 향 있는 시가 되도록 많이 발표하시고 되도록 책(문예지)도 더욱 많이 발행해야 함인데도 가난한 문학사와 바쁘신 여러분들의 소극적인 참여에 행사하나를 기획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여러분들의 옥필도 독자들에게 선 보이고 또 여러분들이 활동하시는 문학사도 활성화되는 겁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기쁜 일만 있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한 가족으로의 연대감과 여러 문인을 위하는 제 뜻을 깊이 헤아려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이재천(새글밭문학사 대표), <권두언> 중에서    - 차    례 - 권두언   창간호의 인물  진철문 교수  이주림 서화가  조진현 귀농인   수필 최영종  박종서   초대시 고현자  박종서  홍대복  이옥천  김경순  문인협회 오진숙  김영미  김승재  이상미  이인애  김영금  박연종  김영  도목현   등단작품 김혜진  정숙  정영란  최애희  이정인  이은견  김혜진  이동준  송은숙  김맹한  오미아  이어금  회원자작시 라병관  장시용  진상욱  이선호  경희랑  한은희   편집후기  청일문학 연혁   [2015.02.05 발행. 2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2-05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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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정 죽일 놈 전  최남용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이 들어 세월이 쌓여가면서 뒤돌아보면 앙금처럼 남는 아쉬움들이 있다.   인연에 대한 관리다. 연인이나 벗과의 관계도 그렇고 배우자 혹은 부모와의 인연 또한 그렇다. 필자는 이번에 전자책으론 첫 번째 소설집인 “정죽일놈전”을 내면서 이런 인연의 앙금들을 공감하며 풀어가는 이야기들을 선별해 꾸몄다.    나름 재미있게, 생각하게, 가슴 먹먹하게 그려냈다고 자부한다.   전자책 독자들의 관심을 기대해 본다. ― 최남용,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1. 밀레의 만종이 있는 겨울 여행  2. 모텔 모진강  3. 삼성반월(參星半月)의 못(池)  4. 어떤 세월  5. 정 죽일 놈 전  [2015.02.03 발행. 2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2-04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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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봉황과 참새  박순철 콩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용이 되고 싶었습니다.   오르지 못할 높은 곳을 향해 몇 번이나 뛰어오르려 애 썼는지 모릅니다.   용이 되는 길은 멀고 높고 험하기만 했습니다.   의지가 약해서일 겁니다. 뛰어오름을 멈추고 이무기로 남기로 했습니다. 꿈을 접었다고는 하나 자주 용이 되어 승천하는 망상에 사로잡히곤 하였습니다.   능력 모자라는 것은 생각 못하고 세상을 원망했습니다. 그리고 몸부림치며 피를 토했습니다.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것들을 주로 사보(社報)에 보내곤 하였습니다. 한이 너무 짙어서일까요. 이무기가 토하는 하소연을 실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자 가끔이지만, 운 좋게 청탁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이무기가 토한 부산물을 주워 모았습니다. 어느 것은 세상에 얼굴을 내민 지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기 전의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도 버리기에는 아까웠습니다.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도 있지만, 그대로 엮기로 하였습니다. ―  박순철, 책머리글 <이무기의 하소연>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제5의 방화 지점은 탈춤놀이  못생긴 나무  발 달린 돈  눈 오는 날의 삽화  도와줄게  새내기 작가   제5의 방화 지점은  제2부 봉황과 참새 봉황과 참새  평식 씨 다시 태어나다  교장 선생님  불친절과 친절  1997호에게 띄우는 편지  목구멍이 포도청  제3부 소갈 씨 책임지면 되지  급하다 급해  여우와 토끼  소갈 씨  청탁  뛰는 언니 나는 오빠  [2015.02.03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2-04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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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5.02.04(수) 版    [시와 인생] 이규리 詩 <동파>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02-04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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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간접살인  김진수 중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과연 이 세상에 정의는 살아 있는가?   오히려 불의가 주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매우 혼돈되는 판국이다.   거짓과 기만은 더 이상 가증스럽거나 충격적인 일로 여겨지지 않을 정도이며 사실의 ‘선별’과 실제 사건의 ‘조작’을 통하여 거짓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오늘날 정치의 기본이 되고 있다. 정치만 이러한가? 사회·경제·문화 및 여타의 각계 상황을 보아도 한탄스러울 뿐이다. 친·인척간, 가족 간, 심지어는 부부간에 이르기까지 위험한 지경에 와 있다고 아니할 수 없다.   수천 년 전부터 공자는 「어짐」을, 부처는 「자비」를, 예수는 「사랑」을 설파해 오고 있다.   동물세계와는 달리, 인간사회에는 도덕·윤리가 있고 법이 있고 신앙도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사회는 이기심, 자만, 비난, 폭력, 사기, 질투, 시기, 협박, 고발, 고소, 살인 … 등에 의해 진리와 정의가 짓밟혀지고 있다.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종교의 권역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   오히려 불의를 일삼고 약자를 짓밟는 자들이 그리고 그들에게 동조하는 무리들이 사회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이 현실 아닌가!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 김진수,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1. 부임전후  2. 성장배경  3. 사제 된 배경과 결심  4. 첫 번째 강론  5. 어수선한 분위기  6. 항의와 협박  7. 대책회의  8. 결과보고  9. 술자리  10. 기도  11. 두 번째 강론  12. 집단 항의  13. 회의  14. 진입  15. 동의인 모집  16. 최중원 회유  17. 탄원서·고소장  18. 소환  19. 추적조사  20. 첫 번째 희생자  21. 퇴진  22. 두 번째 희생자  [2015.02.05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2-02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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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둘이서 누운 자리가 따뜻하다  이정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90년대 나왔던 시집을 전자시집으로 다시 내 놓았다. 많이 시적으로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시들이 대부분이지만 그 때의 진솔한 마음은 순수 했었다.   요즘은 더 더욱 하루하루 살아 있는 날들이 참으로 소중하기만 하다   남은 세월도 내 작은 가슴에 품고 시라는 텃밭을 가꾸며 살으련다.   이렇게 은혜로움 속에 내가 시를 쓰며 이 땅에 살고 있음을 늘 감사한다. ― 이정님,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강마을에서 해바라기  녹차 향  구름과 나무   구름  한(恨)  할미꽃  은행나무  강아지 풀  패랭이 꽃  쑥대궁  망초  목련  영원한 나의 신부여  소록도를 가다  강마을에서  둘이서 누운 자리가 따뜻하다  제2부  이별 같은 그림 그대 내곁에 있어 좋아라  이별 연습  길이 없어  매미가 운다  그리움  이별 같은 그림  사랑을 했었지  비 오는 날은  사랑은 오직 한 길  아우라지 강가에서  봄비  세월을 덮고  박우물  그의 웃음을 누가 가두랴  어머니의 물레  뻐꾸기시계   제3부  홀로 걷기 홍시  그녀가 건너간 강  홀로 걷기  미련  떠나는 거야  따라 하기  가로수  폼페이  아버지  가족이 그립다  어머니 사랑 덮고  난 알아요  별밤  쎄느 강변에서  성묘 길  어머님 생각   제4부  아가야 노새 한 마리  꼬까옷  아가야  제자 사랑  눈사람 되어 살재요  버려졌던 아이  내 이름  봄 향기  둥근 달 속엔  꽃망울  하늘빛 소녀  아빠 생일  엄마 생각  해조마을 아이  봄 아가씨  [2015.02.03 발행. 7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2-02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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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안무월 · http://dsb.kr
한국문인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춘복)는 지난 1월 한달 동안 2월 1일 제26대 임원선거 투표를 진행하고 2월 1일 개표한 결과 문효치 시인을 이사장으로 당선 확정 및 공고했다. 문효치 새 이사장 당선자는 1943년 전북 출생으로 동국대를 졸업했다. 1966년 서울신문·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현대시인협회 상임이사, 한국문협 시분과회장, 주성대 겸임교수, 계간 미네르바 주간 등을 지냈다. 시집 『연기 속에 서서』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동반 당선된 부이사장은 강희근 시인, 양왕용 시인, 박찬선 시인, 한분순 시인, 이광복 소설가, 정목일 수필가 하청호 아동문학가다. 분과회장 당선자는 정성수 시인(시분과), 권갑하 시조시인(시조분과), 여윤동 민조시인(민조시분과), 김선주 소설가(소설분과), 곽노흥 희곡작가(희곡분과), 임영천 문학평론가(평론분과), 지연희 수필가(수필분과), 공갑식 소설가(청소년분과), 오순택 아동문학가(아동문학분과), 안인길 시인(외국문학분과)이다.  한국문인협회 제25대(정종명)와 제26대(문효치)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2월 13일(금) 오전 11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홀에서 거행된다.  
뉴스등록일 : 2015-02-02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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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두렴  한금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무로 새집을 만들어 나무에 걸어놓고 산새가 날아와 집을 짓기를 기다렸다.   며칠 후 어치 한 쌍이 집 지을 재료를 물어 날랐다. 집을 반도 짓지 못했는데 어치 부부는 더 이상 집을 짓지 않았다. 아예 나타나지 않았다. 내가 관심을 가진 것이 어치에게는 위험 부담이 되었나보다.   산토끼가 밭 가운데까지 내려왔다. 소리 나지 않게 토끼의 움직임을 살폈다. 어쩌다 토끼의 눈과 마주쳤다. 나를 본 토끼는 울타리를 뛰어 넘어 산속으로 도망갔다.   그 때의 서운함을 생각하며 아직도 나를 믿어주지 못하는 그들을 탓하기보다 믿음을 주지 못한 내가 더 미워진다.   내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가 예쁜 글을 쓰고 싶지만 오히려 어린이는 내 마음을 못 믿어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산새 어치와 산토끼가 나를 믿어주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치와 산토끼가 나를 믿어줄 때까지, 동심에 감동을 주는 글을 쓰기 위해 나를 닦아가고 싶다.   덜 닦아진 글이지만 가까이 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낸다.  ― 한금산, 머리말 <모두와 가까와졌으면>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조그만 세상과 큰 세상  제1부 그냥 두렴 서울 할머니는 왜 없어?  엄마한테 물어봐  앞니가 빠졌다  할머니의 교회  할머니 얘기는 외계인 얘기  문 바르던 날  멍청이 아빠  착한 아이  할머니가 쓴 시  그게 왜 거기 있지?  예쁜 짓  정말 아셨을까?  눈으로 먹는 엄마  빨래집게  울어도 박수 친다  어부바 차  비 맞으면 크는 놈들  토끼베개  그냥 두렴  제2부 눈으로만 웃는다 머리 깎던 날  다 알아  주사  바람 손  몸 밭  고구마  눈으로만 웃는다  삐질이  요정 다 잡았어  장갑  빨간 코  생각난다  암, 그럼  향기자석  하늘 나누어 갖기  봉숭아의 멀리뛰기  뛰어가는 비  인심 변했네  새집  제3부 꽃씨의 방학 별들이 쏟아지는  꽃씨의 방학  이름 좀 불러줘  강아지와 잠자리  눈 온 날  숨바꼭질  시끄러운 인사    뿌리를 내리려고  그림자  겨울이 온다  긴 의자  새만 하늘을 나나?  바람은 어디서 잠을 자나?  바람  맹꽁이  깊은 골  소금  그 때는 안 늙었었지  다행이다  산새 알  벌집 쑤셔놓고  서평 | 동시집 『그냥 두렴』을 읽고 _ 임교순  [2015.01.28 발행. 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1-29 · 뉴스공유일 : 2015-01-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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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공중전화  이기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중전화마다 몇 미터씩 줄서서 기다리던 때   전화가 좀 길어질라치면 “용건만 간단히 합시다” 하며 항의하던   중요한 몇 마디 더 하고, 듣고 싶어 낡은 수화기 차마 내려놓지 못하고   재촉하는 사람을 원망스런 눈길로 바라다보던   그런 시절이 그리 멀지 않은 어제의 이야기입니다.   이젠 퇴화된 꼬리뼈만큼이나 존재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통신수단이라기보다는 장식, 소품으로 활용되는 그들의 현주소   단물 빨아먹고는 버려져 아스팔트에 말라붙은   껌의 처지가 된 도시의 상징   그들만큼이나 용도 폐기된 사람들이 모여 소주 몇 잔으로 하루의 허기를 달래며 마찰음들을 모아 이불삼은 역사 음습한 공간의 이방인, 한 때는 아비였고, 가장이었고 선배였던 ……   지난날 공중전화만큼의 쓸모와 사랑과 배려, 가치, 이러한 것들로   경제성장의 한 축이었던 때가 있었지만, 나이 들었단 이유, 사업에 실패했단 이유   이런저런 이유답지 않은 이유로 내팽개쳐진 삶들이지요.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 내 이야기인,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금 불콰해진 얼굴로 늦가을 논바닥 벼 그루터기에서 허리를 펴는   두벌 나락처럼 결실의 의미보다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에 방점을 두고픈 마음,  ― 이기은,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양촌리 다방 그리운 날엔  양촌리 다방  새벽별의 지청구  무료한 오후  회상  꽃그늘에 숨은 행복  마음이 가는 길  친구야 1  친구야 2  산 그리매  연산폭포  첫사랑의 미소  보리밭에 깜부기  새벽을 여는 닭  제2부 옆구리 터진 고등어 이야기 예쁜 강도  길 끝에 있는 집  피사리 1  피사리 2  겨울 수채화  어제 이야기  소문  옆구리 터진 고등어 이야기  옹이와 나무  시간의 벽  기찻길 옆 오막살이  부활  어머님 고향을 팔고 떠나시다  파도가 할퀸 오도(烏島)  백한 살 고모님  제3부 양철지붕에 내리는 비 가을의 편린(片鱗)  지금도 그곳에는  펜팔(pen pal)  가배(珈琲)의 집  하늘이 우는 날은  개다리소반  장맛비 내리는 새벽  복숭아꽃 살구꽃  고향 길 걸으며  일몰  소 먹이던 아이  양철지붕에 내리는 비  환승역  첫사랑  제4부 누렁이의 눈물 풋사랑  신기료 장수  호롱불처럼  수선화 그늘에 앉아서  하얀 고무신  세월의 더께 걷어내면  누렁이의 눈물  맞아, 산이었어  개 짖는 소리  봄을 짓다  굴뚝이 그리운 굴뚝새  회상  초가지붕 잇던 날  버들강아지  봄 오시는 길  제5부 서툰 밤의 유혹 이맘 때 즈음이면  그 길 위의 이야기  돌아누운 가을  겨울잠을 자고 싶다  대나무 꽃 피면  봄 그 많은 생각들  서툰 밤의 유혹  나목(裸木)의 기다림  중년이어서  몽돌의 노래  내 그리운 곳에는  천둥벌거숭이의 춤사위  낮달을 보다가 문득  오월 춘궁기  별 무덤  제6부 늙은 공중전화 옆으로 내리는 비  산골 봄 풍경  비 오는 밤이면  제비꽃  상사화  봄 몸살 꽃 몸살  참꽃  봄 밤 풍경  침묵하는 강  별꽃  빨간 자전거  가마니로 여민 행복  겨울 사랑  늙은 공중전화  삶의 편린     탑돌이  소나기  [2015.01.28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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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마음이 머무는 곳에  이성미·송귀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에게 있어 서정적 표현성은 욕망과 사랑이며 대부분의 작품에서 전형적으로 탑재한 시적 미학이 스스로의 삶을 통해 체득한 느낌과 감동을 동경의 현실로 승화시켜 시적 감각으로 표현하려는 것이 대체적 흐름이다. 욕망을 품고 사는 인생의 유배처는 외면을 하고 싶은 내면의 만남에서 결핍을 가시화해 공포를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 예방의 치료제가 바로 시 라는 문학의 한 장르라 굳게 믿는다. 시인의 간결하고 단아하게 그려낸 감성적 현실 감각은 우리들 생애에 묻어나는 은혜로움과 보람으로 환치시켜 내실 있게 장착한 열정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상재한 작품은 애정과 사랑을 갈구하여 삶의 한 부분들을 충족시키려는 애절함이 묻어나 탁월한 아름다움으로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로 투사 시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보았다. 사랑과 애정에 언어의 예쁜 옷을 입혀 쌓아둔 환상으로 서정의 외피를 걷어내고 그 속에 숨어있는 핵심의 감성적 알갱이를 조심스럽게 끄집어내려 부단한 심혈을 쏟았다. 사유와 만남의 지평을 넓히고 겸허하게 낮추어서 자연의 그림자와 그 원경까지 끌어들여 미동의 밑바닥을 훑어서 소중함과 존중함을 표현하려고 애써 보기도 했다.   독자들 시야와 안목에 어떻게 비쳐질지 궁금증을 지워버릴 수 없는 것이 상제 이후의 솔직한 심정이다. 우리 시인들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존재이며 자연 속 현실과 어울려 살아가면서 환상의 세계를 개척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욕망을 빗대어 욕망을 품고 사는 존재가 내부에 스며들어 현대인의 각박한 삶속에 정신적 순수한 감정을 느끼도록 유도해 보기도 했다. 월간 문학지나 계간지 그리고 동인지등 문학 단체의 기관지로 발간하는 각종 문학지에서는 여러 시인과 시조 시인들의 공동 수록한 작품을 간혹 접할 수 있긴 하나 이번 시집에서 자유 시인과 정형 시조 시인의 만남은 퍽 이레적인 것으로써 문단에 어떤 반응을 가져올지 위험을 무릅쓰고 한 번 시도해 보았으며 문학 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조그마한 표석을 세워 보았다. 모쪼록 자유시와 정형시가 공존할 수 있는 계기로 두 가지 메뉴를 들고 공손하게 머리 숙여 상차림을 해보았다. 아울러 이 시집이 햇빛을 보기까지 상당한 심혈을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 제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 이성미·송귀영, 서문 <알맞게 숙성시킨 시어와 언어로 촉구한 영혼의 근원>       - 차    례 - 서문  마음이 머무는 곳에-시와 시조의 만남  서시(序詩)   이성미 편 (1~3부) 제1부 홀씨 하나 계절의 길목  정상에 서서  삶의 여정  삶  동행  다향(茶香) 적막  밤하늘의 별처럼  이해와 용서       시인(詩人)   詩처럼 살자  백목련  우리는  홀씨 하나  구름 같은 인생  책갈피 속 작은 추억  빗줄기에 그리움 실어  들꽃  넝쿨 장미  채혈실  추억의 그림자  눈꽃 이야기  긴 장마  제2부 마음이 머무는 곳에 가을 향기  번뇌하는 가을  가을이어라 1  가을이어라 2  가을 소묘素描  비를 사랑했던 여자  그리움의 봄  산 능선의 봄  세부 여행길에서  마음이 머무는 곳에  어머니  우리 엄마  바람개비  편지  추억은 그립다  산사의 인연  찻집의 추억  너의 별  종착역  유월  동행의 노래  이방인의 자화상  제3부 그대 달을 보다  작은 행복  그대는 모르시나요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다  만남의 노래  함께 있는 소중함  사랑은 무제  천 년의 사랑  그대 사랑  사랑은 믿음이다  그대 달을 보다  꿈같은 사랑  시작의 노래  사랑의 노래  사랑하고도  사랑하나 봐  우리 사랑  사랑의 징표  가을에 사랑 담으리  나팔꽃 사랑  호박꽃 사랑  그리운 얼굴  송귀영 편 (4~6부) 제4부 이 밉상아! 촛불 2  비상  불멸의 음계  잠언 수행  아침 햇살  매화   아침을 연다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  겨울아침  한겨울 선창  임우霖雨  버린 염전 1  버린 염전 2  이 밉상아!  여의도 벚꽃 질라! 2  봄의 콧김  봄 비개인 날  봄 그리고 봄  궂은 밤비  허무  시인이 사는 방법  하늘의 영광 땅의 평화  제5부 생명의 부활 지팡이  여생  상팔자란?  누리꾼  문안 전화  사미니의 길  목숨의 담보  어떤 넋두리  삭발 봉행 기  여생을 즐긴다  사미니 율장  무연 봉안 묘  노구 타령   생명의 부활  삼림욕장에서  권태기  망향  약사제일(藥師齊日)  대가 치르다  동창생  사릉(思陵) 블루스  어버이날  아! 사부님  제6부 방파제 이상한 판  방파제  시조집 감상기  소망  평택 항에서  인내심   승강기 안의 낙서  정글의 법칙   쟁취  빈 둥지  찬 모  노래방에서  K T X   굴렁쇠  과수원에서  첫사랑    야생화  가헌당嘉軒堂에게  중대 물빛공원   사진첩  착시현상  작품해설 | 이성미 시인의 시세계 _ 송귀영  [2015.01.28 발행.  1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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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한국 대표 시문학 25인선  송귀영 평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인은 본능적 억압을 대신 승화시키는 방식이 억압 에너지로 발산하며 표현하기도 하고, 비위성적인 주관적 감정을 시로 승화시키는 것을 보면서 물상에 대한 억제된 욕구를 무의식의 출구에서 배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독자와 같은 눈높이로 늘 함께 숨 쉬는 진짜를 못 알아보는 다른 방식의 시선에 질타해서도 안 된다. 시 한 소절에 담긴 숨소리가 시의 행간마다 어떠한 기법으로 서정을 영글게 하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해서 인간의 율법이 땅에 있고, 땅의 법은 하늘에 있으며, 하늘의 법은 도에 있고, 도의 법은 자연 속에 있듯이 시법은 시학에 숨어있는 것이다. 잠든 산을 깨우는 것은 계곡의 물소리이며 밝고 맑은 물빛의 서정 속에서 시심을 해맑게 헹구어서 언제나 새로운 시작詩作의 에너지를 충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대부분 전도가 밝고 고유 개성을 가지고 계시는 시인들을 대상으로 각 문학잡지에 발표 하였거나 개인시집에 수록된 내용을 다시 한 번 수정 보완해서 함께 묶었음을 밝혀둔다. 여하튼 문학도나 기성 시인들에게 후회 없이 한번 일독하기를 권하면서 출간에 가름한다. ― 澐海  송귀영, 머리말 <문학도의 입문 필독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문학도의 입문 필독서”  공의식 편 - 시세계를 규명하는 천착의 노정   김경식 편 -  침잠한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목가   김려원 편 - 겸허한 시상을 숙성시킨 현실적 감각   김봉곤 편 - 깔끔하게 정제된 시상의 갈무리   박윤주 편 - 시세계의 본질적 인식을 모색한 시학   송귀영 편 - 환상적 마초이즘(Machoism)에 대한 시학   신계전 편 - 털면 털수록 쏟아지는 깨알 같은 서정적 시학   신영희 편 - 현실과 맞부딪치는 변형적 메타포   심상순 편 - 세월에 풍장(風葬)한 영혼의 목소리   양태영 편 - 언어의 정수를 다스리는 감성적 심상   이기덕 편 - 사위어지지 않는 기억의 편린   이성미 편 - 이성에 의한 사랑법의 시적 담론(Discourse)   이연숙 편 - 계절의 순환법칙에 찬미로 타협하는 기치   이영순 편 - 삶의 내면에 잠재한 사랑의 탄젠트(Tangent) 시상   이용수 편 - 현실적 감각에 예리한 촉수를 세운 서정 이학주 편 - 자연에 순응한 나르시시즘의 시세계  이태희 편 – 영적 사랑과 현실적 사랑의 진실   임향 편 - 자연과 불국의 시상을 캐는 미적 필도   장영준 편 - 서정적 비밀 통로를 확보한 시학의 계발(啓發)   조혜순 편 - 실존의식에 대한 자문의 시화   주응규 편 - 삶의 세풍에 촉수를 찌른 예리한 시상   정태호 편 - 시화의 아킬레스(Achilles)를 초월한 의식적 고착성   최병학 편 - 진중한 안목으로 견고한 시상의 몰입   홍대식 편 - 현실적 감각에 예리한 촉수를 세운 밀침(蜜針)   홍주희 편 - 감흥의 산문적 미각을 더한 서정 유화 부록 | 송귀영의 시세계   감성의 언어로 추구한 인간 존재의 근원_김준(문학박사. 서울여대 명예교수)   깊고도 넓은 다양한 목소리와 수유 같은 시상의 흐름_이정자(시인. 문학박사)   시조의 마중물, 고통과 흉터_정경은(문학박사)   시중유화(詩中有畵)와 서정 시학_김송배(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아름다운 시인 송귀영의 시세계_이창년(시인)  [2015.01.27 발행. 6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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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일보 2015.01.28(수) 版    [시와 인생] 나호열 詩 <눈빛으로 말하다>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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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영감  정호완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말은 영혼의 숲이다. 이 숲은 뭇 짐승을 기르며 이름 없는 풀꽃들을 피운다. 더러는 배고픈 새들이 찾아와 목을 축이며 결과로 배를 채운다. 흰옷 입은 겨레들은 아리랑고개를 넘어가고. 말은 겨레 문화의 거울이다. 배달겨레가 살아온 문화가 우리말속에 되비친다. 선인들의 정서와 삶이, 영감이, 영성이 갈무리 되어 있다. 우리 말 속에 담긴 하늘의 소리를 들으면서. 홍익인간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면서.    ― 정호완, 책머리글 <숲길을 걸으며>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숲길을 걸으며  1. 고맙다의 영성  2. 생명의 기원  3. 돌아가는 삼각지  4. 물의 변화  5. 갈래의 겨레  6. 아이는 어른의 거울  7. 힘과 태양  8. 뭉치면 살고  9. 막다른 골목  10. 동그라미의 미학  11. 공감과 공명  [2015.01.27 발행. 2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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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방  이자야 콩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의 바탕은 상상력이다   봄꽃이 만발한 점심나절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병원에 입원하여 있던 중, 까맣게 잊고 있던 《수필문학》지를 부인으로부터 받아들고 거꾸로 뒷면부터 읽어나갔습니다. 편집장님의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 연재작품을 읽고 배꼽을 움켜쥐고 웃었습니다. 지나간 호까지 앉은자리에서 섭렵, 킥킥거리고 웃다가 사래까지 들려 뱃살이 결리고 아파서 결국에는 한방파스를 붙이기까지 했답니다.’ - 토종꿀맛 …(중략)…   힘이 솟는다.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게 무엇보다 기쁘다. 월간 《수필문학》지에 매호 연재되는 내 글을 읽고 메일이나 전화, 편지글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주는 독자가 있기에 글 쓰는데 신바람이 난다.   요즘은 픽션을 근간으로 하는 소설이 픽션의 요소를 줄이고 작가의 체험적 사실을 중시하는 이른 바 팩션(Fact+Fiction)을 시도하는 경향이 크다. 이에 수필은 그 반대로 체험을 중시하는 글이지만 픽션적 요소를 약간 가미하여 진부함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글이 되게 하자는 의견이 많다. 이 글은 수필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콩트적 수필로 쓴 하나의 실험작이라 할 수 있다.   ‘콩트수필’이란 용어가 생경할지 모르나 수필의 형식과 구성을 콩트의 형식을 빌렸다는 뜻이다.   글쓰기는 틀과 형식에 강요당하면 결코 좋은 작품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본다. 거짓말, 허구, 상상력이란 단어가 있지만 문학의 가장 큰 바탕은 상상력이다.       독자를 즐겁게 하고 또는 글 속에 빠져들게 하는 작가라면 성공한 작가라고 나는 당당히 말하고 싶다.   술에 물탄 듯 물에 술탄 듯한 소리를 나열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톡 쏘는 글, 징그럽게도 추악한(?) 글들도 써볼 생각이다. 왜? 그것이 인생이니까. 세상엔 배우고 돈 많은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삶에는 빛과 그림자가 동전의 양면처럼 상존한다. 나는 어렵고 소외 받은 사람들의 얘기에 관심이 많다.   마음 놓고 글을 쓸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 준 남편과 표지를 그려준 딸, 그리고 모두에게 고맙다. ― 思林 이자야,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제1부 피아노 소리 밤 10시    자살 시도  광고  복권  피아노 소리  안아주기  찜질방  제2부 그 말 한 마디 사랑의 징표  老 母 2  붕어빵  그 말 한 마디  생일 선물  열쇠 하나  거지  타인의 방   이자야의 수필세계 _ 강석호 [2015.01.22 발행. 1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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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늘 색안경을 쓰고 다닌다  이자야 콩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의 바탕은 상상력이다   봄꽃이 만발한 점심나절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   ‘병원에 입원하여 있던 중, 까맣게 잊고 있던 《수필문학》지를 부인으로부터 받아들고 거꾸로 뒷면부터 읽어나갔습니다. 편집장님의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 연재작품을 읽고 배꼽을 움켜쥐고 웃었습니다. 지나간 호까지 앉은자리에서 섭렵, 킥킥거리고 웃다가 사래까지 들려 뱃살이 결리고 아파서 결국에는 한방파스를 붙이기까지 했답니다.’ - 토종꿀맛 …(중략)…   힘이 솟는다.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게 무엇보다 기쁘다. 월간 《수필문학》지에 매호 연재되는 내 글을 읽고 메일이나 전화, 편지글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주는 독자가 있기에 글 쓰는데 신바람이 난다.   요즘은 픽션을 근간으로 하는 소설이 픽션의 요소를 줄이고 작가의 체험적 사실을 중시하는 이른 바 팩션(Fact+Fiction)을 시도하는 경향이 크다. 이에 수필은 그 반대로 체험을 중시하는 글이지만 픽션적 요소를 약간 가미하여 진부함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글이 되게 하자는 의견이 많다. 이 글은 수필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콩트적 수필로 쓴 하나의 실험작이라 할 수 있다.   ‘콩트수필’이란 용어가 생경할지 모르나 수필의 형식과 구성을 콩트의 형식을 빌렸다는 뜻이다.   글쓰기는 틀과 형식에 강요당하면 결코 좋은 작품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본다. 거짓말, 허구, 상상력이란 단어가 있지만 문학의 가장 큰 바탕은 상상력이다.       독자를 즐겁게 하고 또는 글 속에 빠져들게 하는 작가라면 성공한 작가라고 나는 당당히 말하고 싶다.   술에 물탄 듯 물에 술탄 듯한 소리를 나열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톡 쏘는 글, 징그럽게도 추악한(?) 글들도 써볼 생각이다. 왜? 그것이 인생이니까. 세상엔 배우고 돈 많은 사람만 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삶에는 빛과 그림자가 동전의 양면처럼 상존한다. 나는 어렵고 소외 받은 사람들의 얘기에 관심이 많다.   마음 놓고 글을 쓸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 준 남편과 표지를 그려준 딸, 그리고 모두에게 고맙다. ― 思林 이자야,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길 찾기 이상한 여인  아버지  서신  그 여자 1  떨이인생   길 찾기   셋방 청년 제2부 패랭이꽃이 피다 소다빵  꽃다발  천사  패랭이꽃이 피다 야구 방망이 엽서 그는 늘 색안경(라이방)을 쓰고 다닌다 이자야의 수필세계 _ 강석호 [2015.01.22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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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와 입바르다  박인애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의 제목을 『수다와 입바르다』라고 붙여보았다. 소리를 내어 읽으면 어감이 딱히 좋은 제목은 아니다. “입바른 소리를 잘한다.”는 말은 익숙한데 ‘입바르다’를 따로 떼어 놓으면 생소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입바르다’는 바른말을 하는 데 거침이 없다는 뜻이다. 소리를 내어 읽는 것보다 눈으로 읽으면 더 정이 간다.   이 에세이집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뉴스코리아에 기고해 온 작품의 일부를 첨삭하여 묶은 것이다. 그달그달 주어진 삶의 흔적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을 나누려고 애를 써왔다. 쓸 수 있어 기쁘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글을 쓰면서 가장 기뻤던 것은 독자로 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가 아니었나 싶다. 독자가 나의 VIP이니까. ― 박인애, 책머리글 <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하늘에서 만난 인연 빨래방 이야기   오월의 향기       책 읽는 방학  부부젤라를 불어대는 세상 앞에 서다  Shake it, 흔들어 봐  포화 속으로  짭새들의 행진  하늘에서 만난 인연  아버지의 강  제2부 세상을 구했던 책을 읽어라 추억의 종합선물세트  갈매기의 꿈  부족한 2% 채우기  열공 모드  로또 대박, 그 멀고도 먼 이름이여!  산사람은 살아야지  당신도 검지족?  Market 28  세상을 구했던 책을 읽어라  제3부 누난 내 여자니까 명품 천국  교통정리  봄이라는 이름으로  하루에 몇 끼 드세요?  누난 내 여자니까  남자의 변신도 무죄  글로벌 한민족 여성  책 읽는 소리, 달라스를 흔들다  분꽃 예찬  나도 가수다?  정전 35분   초경  제4부 유령 친구 유령 친구  사춘기  특별한 선물  DUMBO’처럼 씩씩하게  추억으로 가는 기차  눈물에는 연습이 필요 없다  삶의 Alert  응답하라, 1994!  소주 한 잔  신체발부수지부모  현저동 101번지  달팽이  책 소개  [2015.01.22 발행. 2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5-01-24 · 뉴스공유일 : 2015-01-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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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울산문학] 2014년 겨울호 화보 권두언 | 추창호(시조시인, 울산문인협회 회장) 특집 | 제14회 울산문학상•제10회 올해의 작품상 [제14회 울산문학상] 운문 부문ㆍ류윤모_윤희  산문 부문ㆍ권비영_Uc의 파라다이스 [제10회 올해의 작품상] 운문 부문ㆍ김정숙_타르고와 알레그로 사이  산문 부문ㆍ이지원_모짜르트와 조기새끼 삼인삼색 | 나의 삶, 나의 문학 최이락_친구따라 강남가다  이충호_나의 문학을 돌아보며  금병소_울산문인협회에 대한 나의 추억 시 강세화 김양자 덕진 서종주 유성재 이영희 정오현 허진연 권영해 김옥균 문모근 성덕희 이강하 이자영 주여옥 한신디아 권주열 긴은수 박장희 신필주 이문조 임정택 최일성 김루 김익경 박종해 양명학 이사빈 전금순 최철조 김만복 김지철 박진한 엄덕이 이상태 전선주 한석근 김성춘 김행조 서금자 유성순 이성운 전용원 한영채 시조 김동관 김정수 김조수 김종렬 류현서 송양숙 이서원 임석 조경애 하주용 한병윤 한분옥 아동문학 [동시] 박영식 이시향  [동화] 강순아 최미애 수필 강옥 김미경 김순희 김잠복 도무웅 박미자 박서정 설성재 유숙자 이명길 이정호 이철수 정은영 조관형 최현숙 신입회원 작품  [시부문] 오금화_문들이 사는 집 [시조부문] 정옥희_가시나무새 [수필부문] 박동조_모래시계 채정순_굿 [동화부문] 고정옥_바우 할머니와 저승사자 [소설부문] 이호상_가락지 협회 소식 [2014.12.02 발행. 34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5-01-23 · 뉴스공유일 : 2015-01-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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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반년간 [문학이후] 2014년 겨울호 문후마당 | 배준석_겨울 이야기 詩   허말임_벗어봐요 / 정류장 정라진_손바닥 / 눈빛 박점득_보석의 힘 / 벤치 김말희_넉 잔의 커피 / 벤자민 나무 고정숙_물이 돌에게 / 뒷바퀴만 박혜숙_오늘 / 외로 이나연_분신 / 모닥불을 지펴요 신경자_볼우물 / 밤손님 송천일_구절초 / 민들레 박재숙_뚝배기와 바지락 / 홍두 신작小수필집   주영애_동갑 / 두고 온 고향 / 변소와 화장실 [창작메모] 강애란_재봉틀 / 청구슬 / 빌려 입은 옷 [창작메모] 초대시 정대구_장마전선 / 햇살치료 隨筆 김선화_빛나는 날들 이근숙_모기 신숙영_손 편지 구자선_터미널에서 임명숙_러브 레시피 조현숙_이별은 여행지이다 조성희_쑥부쟁이 황복선_제비 가족 윤영자_애끓다 이연숙_완장 김혜영_못 제26회 문학이후 신인상 발표 | 당선작 없음 불교 설화 연재(9) | 신현득_엄마 말을 잊었다가 等 7편 [2014.12.31 발행. 173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5-01-23 · 뉴스공유일 : 2015-01-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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