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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압병상 등 관련 시설·장비 확대, 보호장구 지원 등 의견 - 이용섭 시장 “심각 단계로 인식해 강력·치밀하게 대응할 것”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청, 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식약청, 전남대 등 광주지역 각 대학,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광주시의사회, 군,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신천지교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이용섭 시장은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초기에 잡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면서 “광주시는 최상위 경보 단계인 ‘심각’ 단계로 인식하고 강력하면서도 치밀한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광주에서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명단과 접촉자들을 포함한 각종 정보를 조속히 공유해 추가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신천지교회는 실무 T/F를 구성해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키로 했으며, 신천지교회는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동시다발적인 급격한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음압병상 등 관련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보건소는 코로나19 진단과 격리활동을 전담하고 일반진료는 일반병원이 맡도록 해야 하며, 격리시설 추가 확보, 선별진료소 보호장구 지원 확대 등의 의견도 개진됐다. 중국인 유학생 관리 문제와 관련, 대학들은 기숙사 등의 방역, 입국 유학생의 공항~대학 이송 등에 따른 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소규모로 입국할 경우 광주지역 각 대학의 유학생들을 통합해 이송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도 제시됐다. 외국인 유학생 외에 광주지역 대학생의 5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보이는 타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리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다중이 운집하는 오후예배와 단체 식사를 중단키로 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고,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오는 3월31일까지 석사 이상자의 유학생은 명단을 통보해주면 체류기간을 연장해주고 4월30일까지는 불법체류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비자가 만료됐더라도 통보하면 연장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육군31사단 등 군에서도 발열감지기 운용과 방역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고, 광주지방경찰청은 시민 불안 심리를 확대하는 가짜뉴스를 적극 차단하는 한편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필요한 예산·장비를 파악해서 알려주면 광주시가 적극 뒷받침 하겠다”면서 “지역의 역량을 총 결집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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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22 / 뉴스공유일 :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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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21일, 고양시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근무하던 의심환자가 2차 검사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자 A씨가 근무했던 킨텍스 이마트점이 3일간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확진자 A씨는 김포시 거주하는 33세 남자로, 2월 21일 오전 5시 1차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2월 15일 배우자와 함께 31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대구 킨벨호텔 예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행한 배우자는 이미 2월 21일 오전 5시에 확진판정을 받고 현재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며, 남편 A씨도 최종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명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확진자 A씨는 이마트 지하 축산코너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고객들과는 직접 접촉이 없는 발골 작업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같이 근무하던 직원 두 명도 현재 자가격리 상태다. A씨는 대구에 다녀온 후, 지난 2월 19일 첫 출근을 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8시간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A씨가 근무 중인 킨텍스로 171에 위치한 이마트는, 접촉력이 의심되는 지상 1 ~ 2층 이마트와 지하 1층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체 공간을 폐쇄하고, 2월 21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간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   또한 2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스코업체를 통해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고양시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즉시 신속히 방역소독 · 접촉자 조사활동에 나서는 한편 대구·경북지역 방문한 사람들 중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시 즉시 보건소 연락을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역 내 신천지 예배처 등 8곳에 대해 종교집회금지는 물론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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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3.1절 기념식 행사를 축소하고 낙안 3.1운동 유족회 주관으로 제향과 참배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낙안 3.1운동 테마공원에는 순천지역 3.1운동 애국지사의 이름을 새긴 깃발을 3월 한달간 게양하여 우리지역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선양하고자 한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 23세대에게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20만원 상당의 순천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축소되지만 주요 도로변에 국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 참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3.1운동의 민족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행사는 축소되지만 태극기 게양 등 의미 있는 삼일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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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전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을 찾아 코로나19 격리해제 환자 및 지원 의료진을 격려했다. 광주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가 머물렀던 21세기병원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을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했으며, 20일 0시를 기해 격리가 해제돼 이날 구급차와 버스 등을 이용해 병원, 자택 등으로 돌아갔다. 이 시장은 퇴소준비를 하고 있던 격리자들에게 사내 방송을 통해 “의료시설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공간에서 2주가 넘는 시간을 참고 견뎌주신 것에 대해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며 “16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 곁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보훈병원·조선대병원·우암의료재단 의료진들, 자원봉사자, 공무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광주는 다시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회복됐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렇지만 국내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심을 절대 금물이다”며 “일상생활로 돌아가더라도 항상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는 지역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사내방송을 마친 후 퇴소하는 환자·보호자와 16일 간 환자와 보호자를 보살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안전보안관 등을 격려하고 환송했다. 앞서 광주시는 광주 21세기 병원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생활을 하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접촉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을 확인했다. 더불어 격리해제에 대비해 지난 17일에는 격리시설에 대한 1차 소독을 실시하고, 20일 격리자가 이송된 후에도 격리시설 건물 전체를 다시 한 번 방역·소독했다. 또 31사단, 제1전투비행단의 지원으로 소방학교 생활관 및 구내도로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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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22번째 확진 환자가 완쾌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22번 확진자(남·47)가 3회에 걸친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2월 15일자로 격리 해제가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있는 22번 환자는 이번 주 중 퇴원할 예정이다.   22번 확진자는 16번 확진자(여·43)의 친오빠로 역학조사를 통해 지난 달 24일 점심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밝혀진 후 이달 6일 확진자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으로 즉시 이송,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시는 22번 환자 격리 해제를 통해 이른 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복귀했지만 바이러스 종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관리에 끝까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시민은 총 169명으로 이중 의심환자 26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이번 주 다중이용시설 재개관을 대비해 지난 14~15일 양일간 마을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학원, 인력 대기소 등 다중이용시설 860곳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2번 환자 격리 해제에 앞서 지난 10일 동안 우리 지역 추가 확진 환자가 없었지만 중국, 일본 등 인접국가에서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지역사회,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 차단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에 끝까지 집중해가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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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7 / 뉴스공유일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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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한 안전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상 지원하는 농산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5개 자치구에서 각각 추천한 5곳의 비영리 목적 복지시설에 제공하게 된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용도매시장과 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주·야간 상시 229개 항목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에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각 복지시설에서 주 1회 서구 농수산물검사소로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연간 총 2000여 상자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7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한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3794상자의 안전 농산물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무상지원 해왔다. 서계원 보건환경원장은 “경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식탁에 안전한 농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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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5 / 뉴스공유일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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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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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5 / 뉴스공유일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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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달빛동맹’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를 함께 넘는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대구시 최영호 정책기획관 등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시에 2000만원 상당의 보건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 8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전화통화를 하며,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 차원에서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대구시는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마스크 지원을 추진했다. 최영호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광주시와 대구시는 오래 전부터 달빛동맹을 유지하며 어려울 때마다 서로 도왔다”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도 광주와 대구가 힘을 모아 함께 슬기롭게 대응하자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구시가 지난해 광주에서 개최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큰 도움을 준데 이어 이번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구에 좋은 일, 어려운 일이 있을 경우 적극 참여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13년 3월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간접자본(SOC), 경제산업, 환경생태, 문화체육분야 등에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달빛체육·문화교류 ▲공무원 교차 견학 등 34개 사업을 상생차원에서 협력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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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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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자재 공동수입 지원·대체 수출시장 발굴 지원 등 중국 수출입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 위한 신속 지원방안 마련 경영안정자금 공급·매출채권보험 확대 물론 자상한 기업의 확대 운영으로 민관 공동의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12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이하 CV사태)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간 지원된 중국 진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긴급지원 발표(2월 3일)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지원 계획 발표(2월 4일)에 이은 구체적인 후속 지원대책이다. △중소기업 지원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역지원 방안으로 구성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CV 대응 중소기업 지원 방안 우선 이번 CV 사태로 인한 피해·애로의 주요 유형 중의 하나인 마스크 MB(Melt Blown) 필터 등 원부자재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원부자재 공동수입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원부자재 공동수입 지원은 국내에서만 시행되던 공동구매제도를 중기중앙회, 수은, 기은, 기·신보, 전문무역상사가 협업해 수입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 수입 원부자재의 수입 단가를 낮추고,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구매대금을 보증한다(2020년 보증 한도 1360억원). 해외시장 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신용평가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애로품목 대체 조달처 및 대체 수출시장 발굴이 지원되며 이와 연계해 수출바우처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온라인 전시관 등을 활용한 중국 전시회 대체지원도 이뤄진다. 수출·매출 차질이 발생한 중소기업에게 자금·보증 등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13일부터 공급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50억원(중진공), 보증 1050억원(기보) 등의 금융지원에 대해 금리 및 보증조건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구체화됐으며, 지원대상 피해업종에 관계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관광업(문체부), 해상운송 관련업(해수부), 자동차부품 제조업(산업부)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매출채권보험(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보험금 지급)의 인수규모도 확대돼 연쇄도산 방지를 위한 경영안전망이 강화된다. 자상한 기업 네트워크의 확대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인 상생 분위기도 재점화될 예정이다.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보완을 통해 여성기업 특별 보증 확대 등 민간의 자발적인 피해지원 노력이 확산된다. ◇CV 대응 소상공인 지원 방안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소진공), 특별보증 1000억원(지역신보)이 13일부터 피해 발생 소상공인에게 공급되며 특히 경영안정자금 금리가 2%에서 1.75%로 인하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란우산공제 대출금리도 한시적으로 3.4%에서 2.9%로 인하돼 소상공인들의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기타 만기연장과 상환기간 연장도 중소 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이뤄진다. G마켓 등의 민간쇼핑몰 내 ‘온라인 특별기획전’ 마련, ‘가치삽시다’ 플랫폼(중기유통센터) 입점지원 및 온라인 전통시장관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내수위축 극복을 위한 온라인 상거래 지원이 강화되며, 구내식당 의무휴일제 추진 및 CV 피해점포 정상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방안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역지원 중국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구호물자 배송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대상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배부지원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공영홈쇼핑을 통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도 추진된다. 공영홈쇼핑에서는 노마진 방식으로 마스크 100만장이 판매되며 3월 이후에도 제조사 직매입 방식을 통한 수급 안정화 노력이 지속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대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 안정화를 위한 추가재원 확보, 중국 전문몰 육성 등 중국수출 방식 다변화, 내수 활성화 방안 추가 확보 등을 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통해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예상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집중했다”며 “지난번 일본수출규제 위기를 민관이 함께 효과적으로 극복한 것처럼 이번 CV 사태 또한 민간과 정부가 서로 힘을 합친다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극복 의지를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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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13 / 뉴스공유일 :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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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첫번째 확진 환자 발생지역인 나주시 보건소 현장을 찾아 환자 접촉자 역학조사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한 보건소 방역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 뒤,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시설 및 진료현황, 지역사회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전라남도는 선별진료소에서 감염병 확산방지 예방 및 대응용으로 사용할 마스크 5천매와 손소독제 35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빠른속도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하고 “발생이후 지금부터는 접촉자에 대한 동선 파악 등 자가격리가 매우 중요해 지역사회 차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역장비를 확보해 비상시 수요에 대비하는 등, 시군 보건소와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침예절, 손씻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고 중국 방문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병·의원 방문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시군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토록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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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2-09 / 뉴스공유일 :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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