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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25일 구의회에서 국기원(원장 이동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안지연ㆍ강을석ㆍ이성수ㆍ손민기ㆍ이동호 의원을 비롯해 이동섭 원장ㆍ조근형 단장 등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협약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등 한윤수 운영위원장과 조근형 단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태권도 교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를 통한 상호이익 증대 등 태권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대 의장은 협약서에 서명 후 "국기원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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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4-25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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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현대자동차가 2023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 ‘더 뉴 엘란트라 N’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중국 시장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N브랜드 중국 본격 진출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론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N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성능 N브랜드가 자사의 앞서가는 기술력의 상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더 뉴 엘란트라 N’은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엘란트라 N의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전 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의 ‘RN22e’ 및 ‘N Vision 74’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춘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동화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모델로, 지속 가능한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N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중국 시장 고성능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현대차는 N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즐거움과 고성능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성능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Track Day)’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올해 5월부터 개최되는 ‘TCR 차이나’에 출전, 고객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와 연계해 TCR팀 출정식 등 이벤트를 펼치며 중국 N브랜드 고객 팬덤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동일한 차종 및 스펙의 경주차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인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중국에서도 내년부터 개최함으로써 중국 내 현대차 고성능 N 고객들을 위한 모터스포츠 문화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운전이 낯선 초보자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다양한 고객이 현대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yundai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올해 중국 현지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 N e-스포츠 레이싱 챌린지’(Hyundai N e-Sports Racing Challenge)를 개최하고, 온라인 고객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접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현지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N이 선사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즐기고 고성능에 대한 열정을 가진 ‘N-투지애스트(N-thusiasts·고성능 브랜드 N 팬덤)’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 중국 현지 시장 공략할 컴팩트 신형 SUV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신형 컴팩트 SUV인 무파사(MUFA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우아한 차체에 정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컴팩트 SUV이다. 무파사는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 및 공간성을 갖춰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SUV’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에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DRL(주간주행등) 및 세로형 헤드램프를 연결해 감성적이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와이드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은 롱후드와 짧은 앞뒤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볼륨감있는 펜더와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을 보여주며 단단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후면은 미래 지향적인 타원형 형상의 리어 콤비 램프로 광활한 우주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무파사만의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내장 디자인은 개성을 추구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좌석 공간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멀티 펀 존(Multy-Fun-Zone)’을 선보인다. △운전석(드라이빙 존) △보조석(패신저 존) △후석(릴랙싱 존) 등 각 좌석 공간별 디자인 콘셉트와 컬러를 차별화하는 등 특색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제원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65mm, 축거 2680mm이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 160ps, 최대 토크 193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무파사는 ‘무빙 스마트 홈’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용량(451ℓ) △뒷좌석 6:4 폴딩 시트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 △12.3인치 듀얼스크린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능을 갖췄다. 또한 차량 내부의 공기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 고객 중심의 최첨단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무파사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주행 안전·편의를 위한 동급 최다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무파사를 올해 6월 출시할 예정이다. ◇ 신차존, 고성능존, 친환경차량존… 다양한 전시물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 알려 현대차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상하이 모터쇼에 2,160㎡ (약 65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존 △고성능 N존 △친환경차량존을 운영해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중국 시장에 현대차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적극 선보인다(일반공개일 기준). 더 뉴 엘란트라 N과 무파사가 전시된 신차존은 관람객들이 신차 관람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된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차 촬영 포토존 및 SNS 채널 라이브 방송 전용존을 마련해 모터쇼 현장을 찾은 고객 및 자동차 왕홍(网红, 중국 내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형 싼타페, 중국 전용 다목적차(MPV) 쿠스토,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 중국형 쏘나타,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팰리세이드 등 양산차를 전시한다. 고성능 N존에는 롤링랩 RN22e, N Vision 74와 함께 모터스포츠 차량인 엘란트라 N컵카, 엘란트라 N TCR,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및 중국형 투싼 N라인, 라페스타 N라인 등 N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성능 N의 다이나믹한 주행감과 기술력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인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존에는 중국형 넥쏘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HTWO 광저우 디오라마, 아이오닉 6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전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자랑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박민희 ]

뉴스등록일 : 2023-04-19 / 뉴스공유일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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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2023 스프링워크서울 티켓 포스터   블렌트가 운영하는 어반스포츠는 여의도 이벤트 광장 및 한강공원 일대에서 워킹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일명 ‘워크닉’ 형식의 ‘2023 스프링워크서울’을 4월 15일 개최한다. 봄을 느끼며 걷는 ‘2023 스프링워크서울’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와 함께 피크닉을 접목한 요소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2030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면서 약 40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스프링워크서울’은 20K와 10K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한강의 봄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 20K 코스는 여의도 이벤트 광장을 시작으로 샛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다양한 꽃을 보며 봄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잠수교와 이촌을 경유해 마포대교를 건너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10K 코스 또한 동일하게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양화 한강공원을 돌아 망원을 거쳐 마포대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운영된다. 레이스를 진행하며 ‘CP(Check Point)’에서 여러 종류의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2023 스프링워크서울’만의 특별한 ‘CP 인증 배지’를 제공한다. 어반스포츠는 2023 스프링워크서울이 피크닉과 함께 즐기며 걷는 만큼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한강의 봄을 만끽할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2023 스프링워크서울’에는 운동과 앱 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앱 이지테크핀의 ‘가자고(GAZAGO)’와 국내 최대 수입 과일 공급사 피에스케이인터내셔널(PSK)의 ‘오렌지’, ‘만다린’, 다양한 맛과 행복을 제공하는 빙그레의 ‘더단백 음료’, ‘더단백 프로틴바’, 다양한 맛을 제공하는 바프(HBAF)의 ‘허니버터 아몬드’, ‘하루견과 핑크’, 클렌징의 명가 맥스클리닉의 ‘달래패드’, ‘로지핑크톤업선크림’, 숨 쉬는 발을 느낄 수 있는 울숨워크의 ‘메리노울 양말’, 간편하고 즐거운 식생활을 제공하는 동원F&B의 ‘덴마크 요구르트’, ‘얼라이브’ 등이 대회 파트너사로 함께하며, 집결지인 여의도 이벤트 광장과 각 1개의 ‘CP(Check Point)’에서 대회 참가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티켓 매진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걷기 대회도 준비 중이다. 인천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보행이 가능한 센트럴파크에서 8개의 랜드마크를 찾아 떠나는 부루마블 게임 콘셉트의 ‘송도마블워크’ 걷기 대회가 5월 27일에 열린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4-07 / 뉴스공유일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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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이달 7일 오전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개장식 및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강남구 역삼로107길 20-30)에 기존 노후화된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국제 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개장식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김광심ㆍ이향숙ㆍ복진경ㆍ안지연ㆍ박다미ㆍ김현정ㆍ강을석ㆍ김진경ㆍ우종혁ㆍ이동호ㆍ노애자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클리이밍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4-07 / 뉴스공유일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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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축협)가 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범죄자 100인을 기습적으로 사면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축협은 우루과이전 국가대표 경기를 앞두고 그간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으면서 사실상 축구계에서 제명된 전ㆍ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스포츠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물의를 일으킨 선수 50명 가운데 48명도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축협은 사면의 이유로 "지난해 달성한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진출 성과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자축하고 축구계 화합과 새 출발을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오랜 기간 자숙하며 충분히 반성했다 판단되는 축구인들에게 다시 기회를 부여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월드컵 16강과 승부조작으로 얼룩진 범죄자들이랑 대체 무슨 연결고리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승부조작이란 승부를 내는 경기에서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이 의도적으로 원하는 경기 결과를 유도해 승패 및 점수를 조작하는 행위를 말한다. 보통 승부조작범들이 이 같은 위법 행위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간단하다. 돈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와 연관된 브로커들에게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해 주는 식이다. 이처럼 의도적으로 범법 행위를 시도한 이들을 축구계 화합을 위해서 사면을 해주겠다는 게 축협의 뜻인가. 현재 축협 회장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다. 과거 그는 승부조작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암적 존재는 도려내야 한다"며 사과했던 당사자다. 그런 그가 축협의 수장이 된 지금, 본인 입으로 암적인 존재라고 한 범죄자들을 사면하는 코미디 같은 짓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는 단지 스포츠계에 한정할 만한 사안이 아닌 우리나라 사회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만한 성질의 것이다. 당장 정치권도 반응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소속 하태경 의원은 이번 축협의 사면 결정을 두고 "이제부터 승부조작은 `안 걸리면 장땡, 걸려도 10년만 버티면 사면`이라는 공식이 갖춰지는 아주 나쁜 선례"라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몸담은 수많은 축구인은 `어차피 다 알아서 봐줄 건데, 한탕 못 해 먹은 바보` 취급해 버린 것으로 매우 화가 나고 화가 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하 의원은 이번 사안이 어떻게 결정됐는지 조사해 공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승부조작 범죄자들의 사면을 추진한 자들은 이유를 불문하고 한국 축구계를 위해 물러나야 한다. 특히 단체의 최고 꼭대기에 있는 정몽규 회장은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도저히 이 같은 어처구니가 없는 추진하고 결정한 이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일반적인 사고를 가진 자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만큼 그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자리에서 내려와 주길 바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3-31 / 뉴스공유일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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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교육시설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강남구에서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복진경ㆍ이도희ㆍ박다미ㆍ김현정ㆍ이동호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시설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21일에는 강남미래교육센터ㆍ일원평생학습센터ㆍ일원스포츠문화센터ㆍ일원영어라온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총 1020㎡ 규모로 4차 산업과 관련한 체험존과 교육존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우주엘리베이터ㆍ우주선ㆍ화성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존에서는 AIㆍ드론ㆍ메타버스ㆍ화성테라포밍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달 22일에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뉴콘텐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맞춤형 창업 기획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후 김민경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자 미래사회에 발맞춰 창의ㆍ융합적 사고력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시설이 관내 전역에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 양성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현우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3-22 / 뉴스공유일 :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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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가 작년 경영실적 결과 매출 4조원(21일 공시 기준)을 넘기며 4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휠라홀딩스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2,218억원, 영업이익 4,3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1.3% 증가, 11.7% 감소를 기록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속에서도 골프 관련 자회사 사업 호조와 환율 상승 수혜로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아쿠쉬네트의 경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세 속 매출 2조 9,332억원, 영업이익 3,4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한 수치이다. 휠라 부문의 경우 매출 1조 2,886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한 자릿수,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를 보였다.   휠라홀딩스의 매출 상승은 골프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매출 상승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공급망 이슈가 완화 국면에 접어들며 운송비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신규 출시한 제품이 전반적으로 판매 호조를 이룬 가운데 타이틀리스트 클럽과 기어가 높은 인기를 얻으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휠라 부문의 경우 직접 사업 운영 지역이 대대적인 브랜드 리노베이션 과정에 있어 매출 채널 조정을 비롯한 5개년 전략 수행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다. 미국 시장은 전반적으로 지속되는 재고 부담 및 경쟁사 할인 경쟁 심화 등 요인과 더불어 세계 경제의 둔화,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등 거시적 환경 또한 역풍으로 작용해 감소 폭을 더했다. 그럼에도 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따라 남미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로열티가 매출 회복세를 보이는 점, 중국 합작법인 풀프로스펙트 견조세 및 직진출 후 안정적으로 현지 안착 중인 말레이시아 사업 운영 등이 고무적이다. 휠라홀딩스는 올해 본업에서의 실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세우고 연초부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휠라 부문 중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의 연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4,963억원, 영업이익 863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한 자릿수,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 했지만 올해 실적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실적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 작업이 한창이다. 최근 DTC 전략의 일환이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변화 방향성에 맞춰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해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따른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 적용 매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매출 채널 조정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훼손시키는 채널 비중을 낮추고, 일부 비효율 매장을 철수해 점포당 영업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휠라’의 핵심 종목인 ‘테니스’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고 패션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휠라는 1973년 테니스 웨어를 공식 출시한 이래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깊은 역사의 테니스 명가로,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BNP 파리바 오픈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관련 컬렉션 출시 및 국내외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추가 활동이 예정돼 있는데 휠라는 이와 같이 테니스를 근간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11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화제를 모은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의 협업 제품이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휠라홀딩스는 올해도 트렌디하고 신선한 파트너와의 맞손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휠라코리아 신임 대표 선임에 이어 올 1월 스포츠 패션업계에 정통한 인물 토드 클라인을 휠라 미국 법인(FILA U.S.A. Inc.) 대표이사로 영입하며 본업의 실적 개선을 가속화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의 실적 개선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적인 목표로 두고 정진할 계획이다.   휠라홀딩스 이호연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아쿠쉬네트의 꾸준한 성장세, 로열티와 합작법인 사업 호조 및 환율 상승 수혜에 힘입어 매출 4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라며, “회사의 명확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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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3-22 / 뉴스공유일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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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섬유직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텍스월드 파리(Texworld Evolution Paris)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 프랑스 법인 프레데릭 부가드(Frederic Bougeard) 지사장이 방한했다. 그는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전시회가 지난 3년간 코로나 시대를 마감하고 올해 2월 전시회부터 참가업체와 방문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부가드(Frederic Bougeard) 지사장을 만나 텍스월드 파리의 향후 전시회 운영 방안에 대해 들어 보았다.       ■ 텍스월드 파리 2월 전시회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하더군요. -지난 2월  개최된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는 참가기업 750개사(20개 국가)에 전세계 115개 국가에서 8,000 여명의 방문객을 받았는데, 이는 유럽 패션산업과 주요 소싱 국가 간의 사업 재개의 신호탄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은 2022년 2월에 비해 3 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로 3 년간 위기를 겪은 텍스월드 파리와 어패럴 소싱(Apparelsourcing) 파리 전시회는 이제 기존 전시회에 버금가는 참가업체에다 방문객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 참가업체와 방문객이 증가한 것은 코로나 방역조치가 풀렸기 때문인가요? -그렇습니다. 코로나 방역조치가 풀리는 것과 때를 같이해 중국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유럽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전시회에 중국 기업들은 3 년 만에 450개의 회사, 직조업체 및 의류 제조업체들이 유럽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인도, 튀르키예(터키),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제조업체들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면 전시회(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세계로의 재개방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 중국 기업들이 전시장을 채울 경우 다른 국가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위축되지 않을까요? -중국 기업들은 선정작업을 거쳐 전시회에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전시회에 나오지 않았던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 기업들의 자리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전시회의 경우 중국은 참가 선정 기업 외에 400여개 기업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 기업에는 이런 선정 작업은 거치지 않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을 통해 신청하는 기업은 모두 참가 자격을 부여합니다. 앞으로 저희 주최측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한국 섬유기업들이 텍스월드 파리에 더욱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한국의 섬유직물 전시회인 PIS(프리뷰인 서울)와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 한국 섬유기업에 텍스월드 파리 참가 확대를 권유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한국 섬유기업들은 유럽 시장에 맞는 장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기술혁신(이노베이션)과 품질(퀄리티)면에서 앞서 있고 경험(커리어)이 풍부해 유럽 바이어들이 신뢰하고 선호하는 국가입니다. 특히 최근 한국은 엑티브 웨어(아웃도어스포츠, 애슬레저) 쪽에 앞서가고 있어 유럽 바이어들이 주목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 다음 7월 전시회는 장소(전시장)를 변경했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올해 하계 전시회는 7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파리의 포르테 드 베르사유 엑스포 센터(전시장 1홀/파리 인트라 무로스) 전시장 1홀에서 45,000m²규모로 크게 확장해 개최됩니다. 올해 2월 동계 전시회 전시장이 25,000m² 였으니 거의 2배 가까이 확대된 것이지요.   이번에 옮긴 전시장은 도심지에 위치해 있어 전시장 임대료가 기존 전시장(파리 르 부르제/Paris Le Bourget)에 비해 30%가량 비싸지만 지하철 등 대중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바이어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됐습니다.    이번에 전시장을 옮긴 이유는 참가업체가 크게 확대 됐는데다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기존 파리 르 부르제(Paris Le Bourget) 전시장이 올림픽 프레스센터로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 텍스월드 파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텍스월드 파리는 오랫동안 아시아 지역 섬유기업들의 유럽진출 교두보가 돼 왔습니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프레미에르 비죵(PV) 파리가 유럽지역 섬유기업 중심의 전시회라면 텍스월드 파리는 아시아지역 섬유기업들에게 보다 개방적으로 문을 열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한국과 같은 고품질, 고퀄리티, 합리적 가격을 갖춘 잠재력 있는 유망 섬유기업들에게 텍스월드 파리를 통해 유럽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은 물론 아시아지역 섬유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텍스월드 파리가 이번에 25주년을 맞습니다. 특별히 기획중인 행사가 있는지요. -텍스월드 파리가 25주년을 맞아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많은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 할 수 있게 돼 저희 주최측도 기대가 컵니다. 우선 이번 7월 행사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전시회가 정상 규모로 되돌아 왔기 때문에 보다 역동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진행할 방침입니다.   텍스월드 파리에 맞춰 어패럴소싱 파리, 아반텍스 파리, 레더월드 행사가 포르테 드 베르사유 전시장 1홀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아울러 란제리, 스포츠웨어 및 수영복 시장을 위한 재료 및 액세서리 전문 소싱 플랫폼인 국제 란제리 무역쇼 & Interfilière(인터필리에르/ WSN주관 Who'Next)가 같은 시기(7월2일~4일)에 개최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는 25주년을 기념해 전시회 행사 후 참가업체와 방문객을 위한 파리 쇼핑 나이트가 진행됩니다.  파리 주요 백화점과 협력해 참가업체와 방문객들이 미리 상품을 예약하고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텍스월드 파리의 이러한 전략적 선택과 이벤트는 파리에서 다양한 소싱 플랫폼을 원하는 바이어와 참가기업들의 요청에 부응한 것입니다.    시장에 경쟁력을 부여할 더 많은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방식으로 텍스월드 파리 25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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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3-22 / 뉴스공유일 :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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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 시즌2를 본격화해 한강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는 4대 분야, 5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2007년 오 시장이 추진했던 `한강르네상스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한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는 한강 곳곳을 명소화해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는 2027년을 목표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인 서울링이 들어설 전망이다. 또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하는 계획을 비롯해 전망 가든, 노을 명소, 자전거 도로변 명소, 감성 조망 명소 등을 한강 곳곳에 조성한다. 한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도 다양화한다. 일종의 항만시설인 마리나를 권역별로 조성하고 기존 수상교통과 도심항공교통(UAM), 곤돌라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곤돌라는 잠실과 뚝섬 등 대중교통 연결이 필요한 주요 거점과 관광명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수상ㆍ수변을 활용해 수상 스포츠시설도 조성한다. 물 위를 걷는 수상 산책로도 만든다. 2026년까지 잠수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영화나 소규모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선유도에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환형 보행교 조성 계획이 추진된다. 더불어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도 조성된다. 또 서울시는 한강변 생태 경관 보전지역을 확대하고 생태공원으로 재정비한다. 도시계획 규제도 완화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을 복합 활용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용도구역이나 높이 제한 등 규제를 최소화해 민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활력있는 도시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주거용 건축물의 지상 최고 35층 이하 높이 제한을 해제한 데 이어 한강변 주동 지상 최고 15층 높이 제한도 폐지해 스카이라인을 다양화하고 특화 디자인으로 경관을 차별화한다. 사업은 대부분 민간투자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익성 확보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투자로 진행된 세빛섬은 카페, 편의점, 레스토랑, 공연장 등 여러 분야의 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서울링은 단순히 대관람차의 요금을 받는 사업이다"라며 "민간사업자가 충분한 요금과 공사비 등을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03-15 / 뉴스공유일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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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바르셀로나가 일요일 리야드에서 열린 역사적인 경기에서 스페인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카탈루냐 구단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3-1로 물리쳤다. 바르셀로나의 가비가 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레반도프스키는 하프타임 직전 바르샤의 선두를 두 배로 늘렸다. 페드리가 69분에 세 번째로 득점하면서 상대 팀이 쫓아오지 못할 정도로 앞서게 됐다. 벤제마는 93분에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뒤늦게 골을 넣었지만, 게임의 태세를 바꾸기에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 스포츠 토너먼트 및 이벤트를 국내에 유치하려는 왕국의 사명인 스페인 슈퍼컵 개최에 성공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이벤트를 조직하고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허브가 되고자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 주요 행사는 체육부가 디리야 시즌의 방문객들에게 훌륭한 활동을 통해 놀라운 체험을 안겨주기 위해 최고로 중요한 최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왕국의 비전 2030의 목표를 달성한다. 또 ‘삶의 질’ 프로그램 운동의 하나로 조성한 2022년 디리야 시즌에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토너먼트 및 행사의 하나로 주최됐다. 본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3-01-19 / 뉴스공유일 :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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