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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하왕1-5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일 하왕1-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청산관리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자격이 있는 자로서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돼 있는 변호사(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포함)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999 일대 3만2966.5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13가구(임대 126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통은 물론 교육ㆍ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ㆍ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있고, 반경 1km 내에 5개 지하철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촌, 시청, 잠실, 청량리 등 주요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무학초ㆍ중ㆍ고교, 금호여중,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왕십리민자역의 비트플렉스에는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다양한 복합 공간이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외에도 동대문시장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산책로ㆍ테니스장, 스포츠시설 등을 갖춘 무학봉근린공원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8-05 / 뉴스공유일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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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삼호주공아파트(이하 삼호주공)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6일 삼호주공 재건축 조합(조합장 변상분)은 중도금 대출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지 않고 이달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중도금 대출 관련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연대 보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어야 한다. 다만 타 은행과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며 울산시 내 동일 은행 지점 컨소시엄은 가능하다. 삼호주공 재건축사업은 인근에 삼호시영아파트, 삼호주공아파트 앞, 삼호주공아파트 후문, 울산미즈병원, 좋은삼정병원 앞 등의 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구름공원, 와와공원, 울산공원묘원이 근접해 공원시설을 이용이 용이하다. 아울러 울산중앙농협하나로마트, 레노마 스포츠, ABC마트가 인접해 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삼호중학교, 옥현초등학교, 삼호초등학교, 울산제일고등학교, 성광여자고등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삼호로 68(무거동) 일원 3만29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45%, 용적률 254.4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1-07-22 / 뉴스공유일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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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10 타는 쉽게 줄이는 퍼팅 어메이징  아미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프로 골퍼 세계에서 “드라이버 샷은 쇼고 퍼팅은 돈이다.”라고 한다.  퍼팅이 잘 되면 “투어 프로” 안 되면 “레슨 프로”가 된다고도 한다. 이처럼 퍼팅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다.   골프를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핵심은 퍼팅이다. 전체 타수의 43 %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퍼팅 보다는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만 연습한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을 아무리 잘 했더라도 퍼팅에서 실패하면 허사다. 볼을 열심히 몰고 상대 골문 앞까지 가서는 헛발질하는 축구와 같다.   골프 스코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퍼팅이라면 연습의 절반은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그런 사람을 보지 못했다. 연습장이 없어서 퍼팅 연습을 하지 않는 것인지 퍼팅 연습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퍼팅 연습장이 없는 것인지는 잘 알 수가 없지만 드라이빙 레인지는 많아도 전문 퍼팅 연습장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처럼 중요한 퍼팅을 잘 해보하려고 여러 가지로 노력해보았다. 퍼팅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어보기도 하고, 골프 방송에서 티칭프로들의 퍼팅 레슨을 시청하기도 하면서, 라운딩 중에는 동반자들의 조언을 청해 듣기도 했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2005년 7월 어느 날 거실에서 퍼팅연습을 하다가 의문 하나가 번개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홀에 넣으려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홀을 바라보고 던지는데, 왜 골프 퍼팅은 ‘홀은 안보고 볼을 보고’ 스트로크를 할까? 퍼팅도 홀을 바라보고 스트로크하면 더 잘 들어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곧 바로 볼을 보는 대신 홀을 바라보고 몇 번 스트로크를 해보았다. 의외로 볼이 쉽게 홀로 들어갔다. 신기했다. “혹시 우연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우연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찾고 싶었다. 이 책 저 책을 뒤지다가 인체공학에서 답을 찾았다. 우리의 몸은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유기체로서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는 뇌가 그 정보를 분석하여 몸이 움직이도록 운동중추에 명령 한다’ 는 사실을 인체공학 이론에서 확인했다.   이 인체공학 이론을 퍼팅에 적용하면 ‘퍼팅을 하려고 홀컵을 바라보고 있으면 홀컵까지의 거리 및 방향에 대한 정보가 눈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 뇌는 이 정보를 분석하여 운동중추신경에 거리와 방향에 알맞게 적절한 힘으로 스트로크 하라는 명령을 팔에 내린다. 명령을 받은 팔은 명령대로 스트로크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 동안 실제 퍼팅 연습에서 얻은 경험과 인체공학적 이론적 근거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이 혁명적 퍼팅 방법에 대하여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몇 달 흘러갔다. 그해 10 월 어느 날 우연히 골프 전문 잡지인 ‘월간 GOLF’에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 기사가 커버스토리(부록 참조)로 실린 것을 보았다. 그 기사의 핵심은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이 기존의 ‘전통적 퍼팅 방법’ 보다 정확도가 28%나 향상된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여러 가지 근거를 확인하고서도 실제 라운딩에선 새로운 방법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남았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몇 개 홀만 적용해 본 후, 차츰 전체 라운딩으로 확대하였다. 6 회 정도 라운딩을 하고난 후, 새로운 퍼팅 방법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결과는 라운드 당 적어도 5 ~ 7 타 정도 줄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 방법으로 퍼팅을 하고 있는데, 싱글 플레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만약 기사 내용의 실험 결과처럼 정확도가 28 % 향상된다면 누구나 10타 파플레이 기준 : 기본 퍼팅 수 36타 * 0.28= 10.08 타 정도는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개의 프로 골프 경기에서도 1 ~ 2 타차로 우승의 향방이 결정되는 것을 볼 때, 이것은 엄청난 결과다. 프로 선수들은 연습량이 워낙 많으므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퍼팅 연습의 기회가 절대 부족한 주말 골퍼들에게는 분명히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 골퍼들의 경우는 예리한 손의 감각과 뛰어난 감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퍼팅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다. 그리고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선입관이 없기에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본다.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익히는 데는 크게 별다른 노력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모험할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운딩을 하면서 동반자들에게 이 새로운 퍼팅에 대하여 설명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동의는 하면서도 새로운 시도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처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이 옳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여 확신과 용기를 주고 싶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의 트렌드에 올라타야 하는 시기다. 그렇게  하려면 창조성이 핵심이다. 창조는 절박성과 통찰력 그리고 사고의 유연성이 기본 조건인데, 특히 그 중에서도 사고의 유연성이 필수적 요소다. 창조란 현재를 거부하거나 뛰어넘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인데, 기존의 생각으로 어떻게 창조를 할 수 있겠는가? 사물을 보거나 사고하는데 기존의 모든 생각을 뛰어넘어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어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서는 절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가 없다.   퍼팅도 기존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과감히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마도 주말 골퍼 주말 골퍼들의 대부분이 기업가이거나 상위 의사결정권자들이므로 새로운 퍼팅방법의 적극적 수용은 창조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들이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시도해본다면 이를 통해서 얻어지는 사고의 유연성과 도전하는 용기가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주말 골퍼들이 기업이나 기타 조직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는 분들이므로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창의성을 다른 분야에 접목시킨다면 그 결과는 덤이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매 샷 또는 퍼팅 스트로크 전에 생각할 시간이 있다. 어떻게 샷을 하고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과정에 전략적 사고가 요구된다. 골프 라운딩 중의 전략은 다음 샷이나 스트로크를 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전략적으로 라운딩을 한다면 전략적 사고 배양은 물론골프 실력도 향상될 것이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이해하고 숙달하여 어메이징한 스코어를 얻기 바라고, 덤으로 전략적사고 습관을 몸에 익혀서 하시는 일들마다 좋은 성과를 얻게 되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글머리에    1. 퍼팅의 중요성   2. 퍼팅이 어려운 이유   3. 좋은 퍼팅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      가. 퍼터의 개발      나. 퍼팅 그립      다. 퍼팅 자세   4. 퍼팅 전략      가. 전략적 판단      나. 퍼팅 영향 요인 최소화      다. 지나가는 퍼팅스트로크 습관화      라. 원숙한 위기관리      마. 자신의 장점 극대화   5. 퍼팅 실시      가. 그린읽기      나. 심리적 안정 확보      다. 퍼팅 방향 설정      라. 적절한 퍼팅 거리      마. 프리 샷 루틴      바. 퍼팅 스트로크      사. 퍼팅의 보정 작용 활용  6. 어메이징 퍼팅      가. 유레카 : 어메이징 퍼팅의 배경      나. 전통적 퍼팅 방법의 문제점      다. 어메이징 퍼팅의 장점      라. 어메이징 퍼팅 방법      1) 목표지점 확인      2) 볼 어드레스와 퍼터 셋업        3) 스탠스와 볼 셋업        4) 퍼팅 그립        5) 스트로크        6) 퍼팅의 보정 작용을 최대한 활용        7) 상황 별 퍼팅       마. 응용 퍼팅       바. 어메이징 퍼팅 요약       사. 결론  7. 연습 방법     가. 몸과 마음의 일치      나. 그린 읽기 연습      다. 볼을 보지 않고 스트로크      라. 리듬에 맞춰 퍼팅 연습      마. 무의식 상태에서 스트로크      바. 볼로 볼맞히기 연습      사. 단거리 퍼팅에 집중      아. 평면 홀컵 그림 퍼팅  부록  #1.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 : GOLF(2005년 10월호)  #2: 골프 전략    [2021.07.01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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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7-04 / 뉴스공유일 : 20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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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10 타는 쉽게 줄이는 퍼팅 어메이징  아미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프로 골퍼 세계에서 “드라이버 샷은 쇼고 퍼팅은 돈이다.”라고 한다.  퍼팅이 잘 되면 “투어 프로” 안 되면 “레슨 프로”가 된다고도 한다. 이처럼 퍼팅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다.   골프를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핵심은 퍼팅이다. 전체 타수의 43 %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퍼팅 보다는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만 연습한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을 아무리 잘 했더라도 퍼팅에서 실패하면 허사다. 볼을 열심히 몰고 상대 골문 앞까지 가서는 헛발질하는 축구와 같다.   골프 스코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퍼팅이라면 연습의 절반은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그런 사람을 보지 못했다. 연습장이 없어서 퍼팅 연습을 하지 않는 것인지 퍼팅 연습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퍼팅 연습장이 없는 것인지는 잘 알 수가 없지만 드라이빙 레인지는 많아도 전문 퍼팅 연습장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처럼 중요한 퍼팅을 잘 해보하려고 여러 가지로 노력해보았다. 퍼팅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어보기도 하고, 골프 방송에서 티칭프로들의 퍼팅 레슨을 시청하기도 하면서, 라운딩 중에는 동반자들의 조언을 청해 듣기도 했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던 2005년 7월 어느 날 거실에서 퍼팅연습을 하다가 의문 하나가 번개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홀에 넣으려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홀을 바라보고 던지는데, 왜 골프 퍼팅은 ‘홀은 안보고 볼을 보고’ 스트로크를 할까? 퍼팅도 홀을 바라보고 스트로크하면 더 잘 들어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곧 바로 볼을 보는 대신 홀을 바라보고 몇 번 스트로크를 해보았다. 의외로 볼이 쉽게 홀로 들어갔다. 신기했다. “혹시 우연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우연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찾고 싶었다. 이 책 저 책을 뒤지다가 인체공학에서 답을 찾았다. 우리의 몸은 ‘완전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유기체로서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는 뇌가 그 정보를 분석하여 몸이 움직이도록 운동중추에 명령 한다’ 는 사실을 인체공학 이론에서 확인했다.   이 인체공학 이론을 퍼팅에 적용하면 ‘퍼팅을 하려고 홀컵을 바라보고 있으면 홀컵까지의 거리 및 방향에 대한 정보가 눈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 뇌는 이 정보를 분석하여 운동중추신경에 거리와 방향에 알맞게 적절한 힘으로 스트로크 하라는 명령을 팔에 내린다. 명령을 받은 팔은 명령대로 스트로크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상당한 시간 동안 실제 퍼팅 연습에서 얻은 경험과 인체공학적 이론적 근거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이 혁명적 퍼팅 방법에 대하여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몇 달 흘러갔다. 그해 10 월 어느 날 우연히 골프 전문 잡지인 ‘월간 GOLF’에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 기사가 커버스토리(부록 참조)로 실린 것을 보았다. 그 기사의 핵심은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이 기존의 ‘전통적 퍼팅 방법’ 보다 정확도가 28%나 향상된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여러 가지 근거를 확인하고서도 실제 라운딩에선 새로운 방법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남았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몇 개 홀만 적용해 본 후, 차츰 전체 라운딩으로 확대하였다. 6 회 정도 라운딩을 하고난 후, 새로운 퍼팅 방법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결과는 라운드 당 적어도 5 ~ 7 타 정도 줄었다. 그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 방법으로 퍼팅을 하고 있는데, 싱글 플레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만약 기사 내용의 실험 결과처럼 정확도가 28 % 향상된다면 누구나 10타 파플레이 기준 : 기본 퍼팅 수 36타 * 0.28= 10.08 타 정도는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개의 프로 골프 경기에서도 1 ~ 2 타차로 우승의 향방이 결정되는 것을 볼 때, 이것은 엄청난 결과다. 프로 선수들은 연습량이 워낙 많으므로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퍼팅 연습의 기회가 절대 부족한 주말 골퍼들에게는 분명히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여성 골퍼들의 경우는 예리한 손의 감각과 뛰어난 감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퍼팅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다. 그리고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들은 선입관이 없기에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본다.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익히는 데는 크게 별다른 노력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모험할 용기만 있으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운딩을 하면서 동반자들에게 이 새로운 퍼팅에 대하여 설명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동의는 하면서도 새로운 시도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이처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이 옳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하여 확신과 용기를 주고 싶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의 트렌드에 올라타야 하는 시기다. 그렇게  하려면 창조성이 핵심이다. 창조는 절박성과 통찰력 그리고 사고의 유연성이 기본 조건인데, 특히 그 중에서도 사고의 유연성이 필수적 요소다. 창조란 현재를 거부하거나 뛰어넘어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인데, 기존의 생각으로 어떻게 창조를 할 수 있겠는가? 사물을 보거나 사고하는데 기존의 모든 생각을 뛰어넘어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어야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서는 절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가 없다.   퍼팅도 기존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과감히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아마도 주말 골퍼 주말 골퍼들의 대부분이 기업가이거나 상위 의사결정권자들이므로 새로운 퍼팅방법의 적극적 수용은 창조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들이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시도해본다면 이를 통해서 얻어지는 사고의 유연성과 도전하는 용기가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주말 골퍼들이 기업이나 기타 조직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는 분들이므로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창의성을 다른 분야에 접목시킨다면 그 결과는 덤이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매 샷 또는 퍼팅 스트로크 전에 생각할 시간이 있다. 어떻게 샷을 하고 스트로크를 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를 얻을 수가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과정에 전략적 사고가 요구된다. 골프 라운딩 중의 전략은 다음 샷이나 스트로크를 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전략적으로 라운딩을 한다면 전략적 사고 배양은 물론골프 실력도 향상될 것이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이 새로운 퍼팅 방법을 이해하고 숙달하여 어메이징한 스코어를 얻기 바라고, 덤으로 전략적사고 습관을 몸에 익혀서 하시는 일들마다 좋은 성과를 얻게 되길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글머리에  1. 퍼팅의 중요성   2. 퍼팅이 어려운 이유   3. 좋은 퍼팅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      가. 퍼터의 개발      나. 퍼팅 그립      다. 퍼팅 자세   4. 퍼팅 전략      가. 전략적 판단      나. 퍼팅 영향 요인 최소화      다. 지나가는 퍼팅스트로크 습관화      라. 원숙한 위기관리      마. 자신의 장점 극대화   5. 퍼팅 실시      가. 그린읽기      나. 심리적 안정 확보      다. 퍼팅 방향 설정      라. 적절한 퍼팅 거리      마. 프리 샷 루틴      바. 퍼팅 스트로크      사. 퍼팅의 보정 작용 활용  6. 어메이징 퍼팅      가. 유레카 : 어메이징 퍼팅의 배경      나. 전통적 퍼팅 방법의 문제점      다. 어메이징 퍼팅의 장점      라. 어메이징 퍼팅 방법      1) 목표지점 확인      2) 볼 어드레스와 퍼터 셋업        3) 스탠스와 볼 셋업        4) 퍼팅 그립        5) 스트로크        6) 퍼팅의 보정 작용을 최대한 활용        7) 상황 별 퍼팅       마. 응용 퍼팅       바. 어메이징 퍼팅 요약       사. 결론  7. 연습 방법     가. 몸과 마음의 일치      나. 그린 읽기 연습      다. 볼을 보지 않고 스트로크      라. 리듬에 맞춰 퍼팅 연습      마. 무의식 상태에서 스트로크      바. 볼로 볼맞히기 연습      사. 단거리 퍼팅에 집중      아. 평면 홀컵 그림 퍼팅  부록  #1. 홀컵을 보고 퍼팅하는 방법 : GOLF(2005년 10월호)  #2: 골프 전략    [2021.07.01 발행. 1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1-07-03 / 뉴스공유일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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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분야별로 우리나라 최고의 모델과 엔터테이너, 패션 뷰티 관련 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2021 K-MODEL AWARDS with AMF GLOBAL`이 오늘(29일) 오후 7시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철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무관중으로 개최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행사는 주최사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 주관사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한국모델콘텐츠학회(회장 김동수)의 후원과 AMF GLOBAL(회장 이창용) 메인 협찬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국내 최고의 패션, CF, 피트니스, 미즈, 시니어, 키즈 부문의 전문 모델과 패션, 디자이너, 메이크업, 헤어, 포토, 전문 에이젼시 등 관련 산업 분야 아티스트와 브랜드뿐 아니라 한국모델이 선정한 엔터테인 분야별 셀럽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김기욱, 김태연 MC로 진행되며 사전 전문가 및 관계자 추천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분야별 모델분야, 산업분야, SNS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기준으로 최종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임주완, 도신우, 김동수, 안미려, 신상철, 고대화, 이창용, 강신, 박재훈, 이선진, 장래오)의 심도 있는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신인 부문에 패션모델 이승찬, 이민지 광고모델 아저씨즈, 배윤지 ▲모델테이너 부문 권태은, 정하영 KMA 시니어모델 이로익, 박정윤 키즈모델 임수정 ▲올해의 모델상 부문 시니어 모델 김칠두, 리송, 패션모델 박경진, 배윤영, 광고모델 이종찬, 박희정, 모델테이너 정혁, 이현이가 선정됐다. 관련 산업분야 수상자로는 인플루언서 양지혜, 디자이너 양윤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선하, 헤어 아티스트 최진, 광고인 디렉터스 컴퍼니 신재혁, 모델에이젼시 레디엔터테인먼트, 포토그래퍼 이세형, 김유철이 선정됐다. 한국모델이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분야별 셀럽에는 연기자 나인우, 권은빈, 가수 라비, 소정, 스포츠 부문 박태환, 예능 부문 김원효, 심진화 부부, 글로벌 아티스트 부문 소향, 스타상에 한혜진이 선정됐으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대상으로 공로상, 감사패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이 이뤄진다. 또한 한국모델들이 선정한 관련 산업계 분야의 수상 브랜드로 BNH코스메틱 `지베르니`, 태남생활건강 `밀크바오밥`, `오라클 피부과`, 코코메이 `코엘시아`, 한성에프아이 `레노마`, AMFG, 휴먼코스메틱, 중화주류 `랑주`, 플젠 `클레르망`, 아이티웨딩, 컬러버, 인핸스비 `고잉그레이`, 크래버 대게나라, 강남여성의원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뿐만 아니라 골프브랜드 레노마 패션쇼, 뷰티쇼, 맥스큐 레전드 모델 피트니스쇼, 한복패션쇼, 아이티 웨딩쇼와 라비, 소정, 소향의 수상 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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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6-29 / 뉴스공유일 :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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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조짐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달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634명을 기록하며 지난 23일부터 사흘째 6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이날 국내발생 기준으로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약 78%인 467명으로 점차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데 오는 7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앞두고 결코 상황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하지만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이끌고 있는 델타형(인도) 변이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다. 감염 전파 속도가 너무 빠르고 추가적인 변이 가능성에 세계적으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백신 접종 덕분에 각종 스포츠 경기에 상당수의 관중 입장을 허용한 미국은 물론, 집단면역이 얼마 남지 않은 이스라엘은 아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지 12일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복원한다. 설상가상으로 델타형 변이에 새로운 변이인 델타플러스 변이 역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델타플러스 변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는 전염력이 3배 이상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백신 접종 효과가 먹히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 자체로 감염력이 더 높은데 항체를 회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1차 접종자가 누적으로 1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백신접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에 점차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 섞인 희망이 나오고 있는데 델타 변이로 인한 변수가 생긴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부는 당장 오는 7월부터 야외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백신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집회나 행사 이외에는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산책이나 운동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델타 변이가 행여 빠른 속도로 국내에 유입된다면 모든 게 일시정지될 수 있는 위기다. 점차 여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지면 지난해 8월처럼 재차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할 상황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현재 방역당국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 백신 효과와 변이 바이러스 예방을 목적으로 부스터샷(추가 예방접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정부와 마찬가지로 우리 국민들도 최악의 상황에 마주치지 않게 인내심을 갖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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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울산광역시 삼호주공아파트(이하 삼호주공)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6일 삼호주공 재건축 조합은 소방ㆍ정보통신공사 감리 용역 등을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삼호주공 재건축사업은 인근에 삼호시영아파트, 삼호주공아파트 앞, 삼호주공아파트 후문, 울산미즈병원, 좋은삼정병원 앞 등의 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구름공원, 와와공원, 울산공원묘원이 근접해 공원시설을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아울러 울산중앙농협하나로마트, 레노마 스포츠, ABC마트가 인접해 편의시설도 갖쳐줬다. 또한 삼호중학교, 옥현초등학교, 삼호초등학교, 울산제일고등학교, 성광여자고등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남구 삼호로 68(무거동) 일원 3만29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45%, 용적률 254.4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6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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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6-16 / 뉴스공유일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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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언론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들어 완성차 기업들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고급 모델에 주력해 왔던 완성차 기업들이 이른바 ‘억대 전기차’를 선보이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사실상 전기차 시장에서의 ‘진검승부’가 펼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완성차 기업들이 앞다퉈 고성능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는 것은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전기차 전환 과도기’ 상황에서 높은 기술력을 통해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성능이 강화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소비자에게 강하게 인식시키겠다는 속내인 셈이다. 이들 완성차 기업은 ‘럭셔리 전기차’ 판매량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영 앤 리치(young & rich)’ 그룹을 중심으로 고가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시장에서의 ‘럭셔리 시장’ 공략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에서 5월18일(현지시간) 기아 전기차 EV6 데뷔 행사가 열리고 있다.ⓒAP 연합 1억원대 고가 전기차, 3개월 만에 완판 아울러 전기차 신차 출시를 통해 그동안 테슬라가 차지하고 있던 전기차 시장의 왕좌를 빼앗아 오겠다는 의지도 관측된다. 특히 수입 완성차 기업들의 공격적인 전기차 신차 출시 계획이 눈에 띈다. 수입 완성차 기업들은 올 하반기 1억원 안팎의 ‘럭셔리 전기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전기차 판매량이 보조금 지원 여부에 성패가 갈렸다면, ‘럭셔리 전기차’ 시장은 카테고리가 다른 시장이다. 실제 지난해 포르쉐가 출시한 전기 스포츠카 ‘타이탄 4S’의 가격은 1억456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93대나 판매됐고, 9550만~1억140만원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C는 242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아우디도 지난해 출시한 전기 SUV ‘e-트론 55 콰트로’를 3개월 만에 완판하기도 했다. 가격은 1억1700만원이다. 해당 모델들은 모두 보조금 혜택이 없었던 만큼 ‘럭셔리 전기차’에 대한 확실한 수요층이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완성차 기업들이 보조금 혜택이 없는 대신 자체 특별 보조금 지급,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소비자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수입 완성차 기업들은 연이어 전기차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토대로 ‘차원이 다른 전기차’를 개발·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럭셔리 전기차’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더 뉴 EQS’의 배터리·주행거리 성능 강화를 무기로 소비자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전기차는 충전시간, 주행거리 등이 한계로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EQS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유럽 기준)는 770km(107.8kWh 배터리 탑재 시)다. 새로운 전용 EV플랫폼을 기반으로 90kWh, 107.8kWh 배터리팩 선택이 가능해진 결과다. 현재 환경부 인증을 기준으로 주행거리가 가장 긴 테슬라 ‘모델S’의 주행거리가 480~487km이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델S 리프레시’의 경우도 주행거리가 600km로 추정되고 있다. EQS는 내·외관 디자인과 기능도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EQS가 출시되면 국내 많은 소비자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높은 가격에도 ‘EQC 400 4MATIC’가 지난해 608대, 올해 4월까지 242대가 판매된 만큼 EQS 판매량도 기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BMW코리아의 경우 대형 전기 SUV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BMW는 올해 하반기 플래그십 전기차 ‘iX’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행거리(유럽 기준)는 600km 이상이고, 실내 공간을 라운지 분위기로 구현해 차별화를 꾀했다. 아울러 전동식 도어록, 시트 통합형 스피커 등을 BMW 모델 최초로 적용하는 등 iX를 통해 자사의 높은 전기차 생산·개발 기술력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지난해 전기 SUV ‘e-트론 55 콰트로’를 통해 ‘3개월 완판 신화’를 썼던 아우디에서는 전기차 신차 출시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관측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달부터 ‘e-트론 50 콰트로’ ‘e-트론 GT’ ‘RS e-트론 GT’를 잇따라 출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Q4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 BMW와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 초기에 공격적인 전기차 신차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층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전기차 시장 선점 위한 기술력 경쟁 본격화 신차 출시 계획도 눈에 띄지만, 무엇보다 아우디가 자사 기술력을 총동원해 전기차 신차 개발·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도 주목된다. e-트론 GT, RS e-트론 GT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항력계수를 0.24로 낮췄고, 93.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WLPT 기준)를 각각 최대 488km, 472km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사륜구동 시스템도 적용돼 기존 전기차 수준을 넘어서는 승차감과 주행감을 살렸다는 게 아우디 측 설명이다. 국내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도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첫 전동화 모델인 ‘G80 전기차’를 이르면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 G80 전기차는 87.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27km 주행(자체 연구소 기준)이 가능하고, 스포츠 모드 기준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4.9초다.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과 솔라루프를 탑재했고, 카 페이(Car Pay), SOTA(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홈 커넥트, 폰 커넥티비티, 내 차 주변 확인, 디지털 키, 텔레매틱스 등 G80의 최첨단 사양을 추가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억대 전기차 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셈이다.  kai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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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6-16 / 뉴스공유일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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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사업 주체를 갖추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14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11일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조합설립동의율은 약 94%로 확인됐다. 이는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데에 따른 송파구의 후속 조치다. 조합은 임국주 조합장을 필두로 발 빠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재건축사업을 공동주택 약 2700가구가 들어서는 잠실우성1ㆍ2ㆍ3차는 한강변과 지하철역, 탄천에 인접해 있고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사업, 영동대로 개발 및 현대차 신사옥(GBC) 건축 등 주변의 개발 호재가 이어져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에서 잠실 스포츠ㆍ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자 일대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시의회는 지난 4일 `잠실 스포츠ㆍ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바 있다"면서 "이 사업은 잠실운동장 일대 35만 ㎡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코엑스 3배 크기로 컨벤션 시설 등을 조성하는 민간 개발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 주요 단지들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다. 올해 3월 올림픽선수촌(5540가구)은 안전진단에 재도전해 조건부 통과인 D등급(53.37점)을 받았다. 한강이 가까워 알짜 단지로 꼽히는 풍납미성(275가구) 역시 1차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며 적정성 검토 절차를 밟는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D등급(31~55점)은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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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1-06-14 / 뉴스공유일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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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대외홍보처는 6월 6일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를 스웨덴대외홍보처 및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과 동시에 진행한다. 스웨덴은 1983년부터 6월 6일을 국경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1523년 구스타브 바사가 왕위에 오르며 스웨덴이 독립 국가로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자, 1809년 스웨덴 헌법이 제정된 날이기도 하다. 6월 6일(일) 오후 5시 30분 주한스웨덴대사관 유튜브 및 페이스북으로 스트리밍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에는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안 린데 스웨덴 외교부 장관을 포함해 스웨덴 영화·음악·무용·패션·음식·스포츠·아카데미·언론을 대표하는 29명의 유명인이 출연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해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팀 스웨덴 주한 스웨덴 기업 및 1000명 이상의 손님을 초청해 스웨덴 음식·음악·문화·가치를 공유하는 성대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연례행사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조금 특별한 스웨덴 국경일 축하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와 왕실 가족의 특별 인사, 틱톡의 원맨쇼 스타 코미디언 리암 칼레비(Liam Kalevi)가 소개하는 스웨덴 전통과 스웨덴 사람들, 도전적 창조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쿨베리 현대무용단의 ‘집에서 일하는 쿨베리’ 공연과 함께 스웨덴 스타 셰프가 침샘을 자극하는 스웨덴 전통 음식을 소개한다. 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호세 곤잘레스(José González) △싱글 앨범 ‘Tired of Talking’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레온(Léon) △스웨덴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인디밴드 아마손(Amason)이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스웨덴의 날- 모두 함께 즐겨요!는 코로나에서 회복하고 있는 우리 일상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 -투데이포커스 [투어저널]로 오세요:http://https://bit.ly/3fzzDia (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itfocus.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1-06-03 / 뉴스공유일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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