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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화도산 농수산물 판매 전문회사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 이하 내밥)가 2022년산 강화속노랑고구마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에서 일교차가 가장 크고, 넓게 발달한 세계적 강화 갯벌을 건너온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도산 농산물들은 맛이 좋아 인기가 많다. 올해는 여름 비오는 날과 가을비가 많이 내려 강화도 고구마 농사와 수확에 어려움이 많아 수확량이 부족하다. 하지만 내밥이 판매하는 강화속노랑고구마는 강화도 청정 지역 혈구산 자락 황토와 마사토가 적당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한 2022년산 햇고구마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탄수화물, 칼슘, 칼륨, 인,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대표적인 완전식품이다. 고구마는 온도에 약하므로 김치냉장고 등 찬 곳에 보관하면 안 되고, 신문지에 싸서 골판지 상자에 넣어 습도 85~90%, 온도 12~15℃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내밥은 5kg, 10kg 단위 포장 택배비 포함으로 판매 중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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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9일 천안시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회 문성동 가을나눔축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침체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현안과 비전을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주민들에게 소개했으며, 주민 공모 사업 및 주민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굿즈와 작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 도시재생 워크숍을 진행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아이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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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총리실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왼쪽에서 세번째)와 피터 슈베츠(Peter Švec) 경제부 차관(왼쪽에서 첫번째), 안드레이 스탄치크(Andrej Stančík) 외무부 차관(왼쪽에서 두번째) 등과 함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에두아르드 헤게르(Eduard Heger) 슬로바키아 총리를 만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요청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비셰그라드 그룹(슬로바키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4개국간의 지역협력기구)의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기아는 슬로바키아에서 유럽 생산거점인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를 가동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총리실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는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피터 슈베츠(Peter Švec) 경제부 차관, 안드레이 스탄치크(Andrej Stančík) 외무부 차관, 엘레나 코후티코바(Elena Kohútiková) 총리실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슬로바키아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회장은 2006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누적 생산 400만대를 달성하며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성장한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 대한 슬로바키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슬로바키아 질리나 지역에 위치한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는 약 192만㎡(58만평) 규모에 연간 33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현지 맞춤형 전략 차종인 씨드와 엑씨드(씨드 기반의 CUV 모델), 스포티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 정의선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의 미래비전 및 한국과 부산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성을 설명하며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정의선 회장은 “한국은 스마트 혁신 강국으로서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기술 리더십과 역량을 보유했다”며 “부산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삶과 기술혁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국제사회 협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특히 “부산은 한국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이자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물류 허브이며,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 다수의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 경험을 보유해 세계박람회를 위한 최적의 도시”라며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강조했다.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 생산이 전체 산업 생산의 50%를 차지할 만큼 국가 경제의 핵심 부문을 담당하는 슬로바키아 자동차산업과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정의선 회장은 슬로바키아 정부가 추진 중인 친환경차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에 글로벌 리더십을 보유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경쟁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의선 회장은 전동화 체제로의 단계적 재편을 추진하고 있는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가 유럽에서 기아의 주요 전기차 생산기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슬로바키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기아 오토랜드 슬로바키아는 지난해 11월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에 이어 올해 2월부터는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양산하는 등 경쟁력 높은 친환경차 모델을 잇따라 투입했으며 2025년부터는 유럽 시장에 특화된 소형 및 중형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 친환경 모빌리티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전동화 라인업 확대 등 친환경차 생산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11만6278대의 전동화 모델을 판매하며 처음으로 유럽시장 전체 판매에서 전동화 모델 비중이 20%를 돌파하는 등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9월까지 유럽시장 전동화 모델 판매도 EV6 및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의 호조를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0만3718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2035년 이후에는 유럽에서 100% 전동화 모델만 판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의선 회장은 자전거 도로 건설 및 자전거 공유 프로젝트인 Bike Kia, NGO 대상 장애인 지원 차량 후원 등 ‘기아 슬로바키아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활동을 소개하고, 슬로바키아 유수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자동차 인재 육성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으며, 전 세계에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득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공식 글로벌 SNS를 통해 글로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는 부산의 문화 콘텐츠와 관광 자원, 세계박람회 정보들을 알리고, 국내에서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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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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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디케이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이다.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디케이는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삼성과 거래 개시 당시 디케이는 매출 7.5억원·직원 1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2152억원·직원 773명으로 각각 287배, 77배 성장했다.   협력회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는 향후 사업보국을 잇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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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1-05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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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어린이가 묻고 지사가 답한다… 26일 인화초 기자단 도지사 집무실 찾아 인터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행로, 교통안전 시설로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여러분이 제주에서 공부하고 진학하는 과정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좋은 직장을 갖고 결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인화초등학교 어린이기자단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와 인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만남은 제주지역 한 기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인화기자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며 학교 및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제주지역 주요 기관장들을 차례로 인터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난생처음 집무실을 찾은 김나연(인화초·6학년) 학생을 비롯한 총 10명의 어린이 기자단에게 ‘민선8기 최연소 방문자들’이라고 환영하며 악수를 청했다.   이어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자단에게 도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 장래희망, 제주도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것, 4․3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도지사가 된 소감, 좋아하는 음식과 운동 등 다양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한 어린이가 장래희망에 대해 묻자 “어린 시절 아버지가 마을이장을 하셨는데 그게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인줄 알아서 ‘나도 이장을 해야겠다’ 마음먹었다”고 답했다.   4․3과 관련된 질문에는 많은 성과를 내긴 했지만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4․3을 더 잘 이해하고 알고 기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제주어를 잘 보존해야 한글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오영훈 지사는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제주어가 생명력을 잃을 수 있다”며 “한글의 발전을 위해서도 제주어를 더 잘 보존하고 잘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도지사가 하는 일에 대한 질문에는 “70만 명의 도민들이 살아가려면 얼마의 예산이 들지, 도민을 위한 조직을 몇 명으로 운영할 지, 어떤 것이 더 필요할까 생각을 해야 하고, 정부와 다른 외국의 도시들과 어떻게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일을 할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며 “법적인 대표이자 예산을 잘 편성하고 잘 쓰는 것,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게끔 하는 것이 도지사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린이들에게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며 “꿈을 크게 가지고 다른 사람 앞에서 뭐가 될 거야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설명하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뒤따르고, 그와 관련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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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27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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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삼성전자 뉴질랜드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삼성전자가 미국, 브라질, 스페인 등 전 세계 34개국 서비스센터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Eco Box)’을 설치하고 폐핸드폰 수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삼성전자 제품이 판매되는 전 세계 180여 개국 전체에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에 수거된 핸드폰은 국가별로 인증된 전문 업체와 연계해 배터리 원료 등 소재 단위로 분리해 재활용된다. 고객들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폐핸드폰을 처리하는 동시에 재활용을 통한 지구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기존 180여 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운영 중이던 ‘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7월부터 170여 개 삼성 디지털프라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폐제품 수거함 외에 모든 서비스 단계에서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일과 영국 등 주요 7개국 서비스센터에서는 수리 완료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자전거 또는 전기차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 서비스(Eco Delivery)’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품 수리 시 사용 가능한 부품들을 최대한 유지하고 교체하는 부품을 최소화해 전자폐기물(e-Waste)을 줄이는 단품 수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단품 수리 서비스: 휴대폰 36개 국가 적용 중, TV 글로벌 전법인 적용 중).   또한 올해 수리점 내 종이 인쇄물을 전자문서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 프리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자재 포장재의 친환경 소재 적용 등을 세계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배송용 박스를 지속가능산림인증활동이 적용된 소재로 전환, 비닐 테이프를 종이테이프로 전환, 에어백을 종이 완충재로 전환, 재활용 합성수지 백 사용 등).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 김형남 부사장은 “재활용을 확대하고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리사이클링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 순환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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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27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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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 그리고 35개국에서 온 133명의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국제기능올림픽’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전자를 대표해,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상자에게 메달도 직접 수여했다.   이 부회장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이후 1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캘거리 대회 당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마케팅과 경영도 중요하지만, 제조업의 힘은 역시 현장이다. 현장의 경쟁력은 기술인재에서 나온다”며 △현장 △기술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후에도 △전국공업고교 교장회 오찬 △기능올림픽 입상자 간담회 △국제기능올림픽조직위원회(WSI) 회장 미팅 등을 가지며 기술인재와 기능올림픽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왔다.   ◇ 2007년부터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16년간 후원… 특별 채용도 지속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 CSR 활동 하나로 전 세계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숙련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외 기능경기대회를 지속 후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7년 제39회 일본 시즈오카 대회부터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을 16년간 8회 연속 후원했다. 특히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단독으로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Overall Event Presenter)’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 장려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도 후원하며 국가대표의 해외 전지훈련비, 훈련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전기·SDI·물산·바이오로직스·중공업, 에스원 등 관계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숙련 기술 인재를 매년 특별 채용하고 있다.   삼성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4개 관계사에서 1424명을 채용했으며, 이는 연평균 약 100명에 달한다. 이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획득한 메달만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 등 52개에 달한다.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는 15개국 26개 도시에서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산 개최되며, 약 60개국에서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애초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 해 연기됐으나, 중국 상해의 사정으로 취소돼 9월부터 11월까지 15개국 26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 중이다.   한국에서 열린 대회는 10월 12일 개막식을 했고 4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마치고 17일 폐막했다.   올해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46개 직종에 51명이 참가하며, 이 중 삼성 관계사 임직원인 국가대표 선수는 삼성전자·전기·중공업에서 22명으로 17개 직종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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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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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한국빗물협회(협회장 최경영)가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대표 현충열)와 19일(수)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 침수 저감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 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참여한 최경영 한국빗물협회 회장은 △정부의 물순환 관리 정책 현황 및 계획 △자연재해에 안전한 도시를 위한 기술 △지속 가능한 물순환을 위한 기술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기술 등 한국빗물협회가 보유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도시 침수 해결을 위해 불투수 면적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경영 회장은 “이를 위해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는 생태 면적률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를 통해 제도가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발제를 진행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정식 도화엔지니어링 상무는 광명시 재해 위험 현황과 도시 침수 대책의 기본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광명시 도시 침수 저감 방안에 대한 로드맵도 함께 모색했다. 최경영 한국빗물협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광명시와 협회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빗물협회는 앞으로 광명시의 도시 침수 예방과 물순환 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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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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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이 폐광 지역 4개 시·군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올 8월 특화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 가구에 대한 주택 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정선·영월 지역에 있는 3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재단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주택에 장애물이 많아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해 주거생활 자립에 많은 제약이 있는 점에서 착안, 장애인 행동 패턴과 장애 유형,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월 31일부터 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폐광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기료 절감에 효과적인 태양광(3Kw) ‘그린 에너지’ 설비도 지원하며 ESG 경영에 발맞춘 사회복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 심규호 이사장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보호자의 편리성 향상과 장애인의 활동 반경 확대, 이동 편의성 강화 등 주거 내 자립생활이 가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재단이 2004년부터 이어온 지역 복지 강화 사업으로, 2004년 이후 총 3221가구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폐광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 개량, 난방, 단열, 노인·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등 기본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택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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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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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산시가 겨울철 난방 가동을 앞두고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마을버스에 에코플레지의 실내 집중 방역을 위한 공간 살균기 ‘오라백’을 설치 완료했다.   아산시시설공단은 겨울철 위드 코로나 및 독감 등 바이러스 확산이 예상되면서 어느 때보다 기존 방역 및 내·외부 환경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많은 시민이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따른 공기 순환으로 실내 감염을 우려함에 따라 올해 9월 20일부터 공간 살균기를 장착한 차량을 운행하고 있고, 올 12월까지 나머지 차량에도 장착할 계획이다. 공간 살균기 설치는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선정한 ‘에코플레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공간 살균기 장착으로 난방기, 송풍기, 냉각 핀, 필터 등 공기 순환에 따른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탈취와 방역이 이뤄졌다.   이번에 설치된 공간 살균기는 차량 내부 공기만 살균하는 일반 차량용 살균기와 달리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손잡이 등 장비 표면까지 동시에 살균한다.   아산시시설공단 담당자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호흡기·면역 관계 질환 예방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난방에 따른 냄새, 천식, 알레르기 예방 등에 힘쓰고 있다”며 “겨울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시민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대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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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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