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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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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10월 19일부터 5일간의 치열한 각축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간에 걸쳐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등 총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일 차에는 크로스컨트리팀 릴레이(XCR) 경기가 열렸다. 크로스컨트리는 지형의 기복이 심한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와 직선로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기 때문에 산악자전거의 여러 테크닉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종목이다. 총 3.8km를 달린 이 날 팀 릴레이 경기에는 총 7팀, 35명의 선수가 출전, 카자흐스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팀, 3위는 말레이시아팀이 뒤를 이었다. 대회 2일차인 10월 20일에는 각 선수가 산 정상부에서 1분 간격으로 내리막을 달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다운힐 결승이 열린다. 한편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10월 23일까지 5일 동안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XCO), 팀 릴레이 경기(XCR), 일리미네이터 경기(XCE), 다운힐 4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겨룬다. 2022 순천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요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 팀 릴레이 경기, 일리미네이터 경기, 다운힐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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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경찰청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 사업’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 사업은 유망 기초·원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첨단 과학 치안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솔트룩스는 ‘학교폭력 정보제공형 챗봇’ 과제를 맡아 학교폭력 사건의 상담과 정보 제공을 위한 챗봇을 개발하게 됐다. 이번 챗봇의 특징은 △이용자의 유형(피해·가해·목격자 등)과 연령·상황 등에 따른 적절한 정보 제공 △청소년들의 심리적 부담감 완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맞춤 어휘·어조 적용 △사진 첨부 및 OCR 기술 지원 등이다. 챗봇 개발을 위해 솔트룩스는 청소년의 어휘·어조 데이터와 상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각을 지식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여기에 ‘엑소브레인’을 통해 개발된 자연어 이해(NLU), 심층 질의응답 등 대화형 AI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할 계획이다. 엑소브레인은 언어인지 AI 원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국가 R&D 프로젝트로, 2세부 주관사인 솔트룩스는 프로젝트 수행 마지막 해를 맞아 연구 성과의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폭력 정보제공형 챗봇은 2023년 고도화 단계를 거쳐 2024년까지 시제품으로 출시되며, 수사권이 있는 정부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수사 기관이 사건의 시그널을 조기 발견하고 명확한 진술을 확보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사건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 담당자는 “한국경찰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양상이 사이버 따돌림 등으로 점차 다양화되고 있지만 피해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청소년은 3명 중 1명에 불과하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챗봇이 학교폭력 사건의 골든 타임 확보에 일조하고 학교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힘을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전 10시부터 솔트룩스와 솔트룩스벤처스가 공동 주최하는 무료 AI 기술 세미나 ‘개발자를 위한 AI 기술 Meet-up’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AI 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솔트룩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안금자 ]

뉴스등록일 : 2022-10-22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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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2022. 10. 7 성산읍 성산리에 제주도폴리스봉사단 회원들이 부산하게 움직이는 현장이 있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는 읍장과 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 확인작업과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이면서 변변하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김모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지원방안 마련에 중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김모 할머니의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문을 여는 순간 매케한 곰팡이 냄새가 역겨웠고, 방안과 부엌 곳곳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피어 시급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경임을 확인하고 성산읍에서는 우선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제주도폴리스봉사단(회장, 송인호)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기로 하였다.     홀로 사시는 노인이며, 소득원이 전무하여 어려운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다. 아들이 있는데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하고 마땅히 배운 기술이나 직업이 없어 궁여지책으로 트럭을 사서 운전으로 생업을 이어가고자 했으나 ‘신용불량자’의 신분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노모의 이름으로 차를 등록하면서 결국 노모는 차량소유자가 되어 생활보호 수급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것이다.     경제불황인 세태에서 아들은 변변한 소득이 없고 김모 할머니는 모든 것을 감내하며 어려운 삶을 영위하고 있었으나 복지사각지대 해결사인 성산읍 읍장과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이웃의 불우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사회분위기가 조성하였다.     집수리봉사활동에 참여한 제주도폴리스봉사단원들은 지붕 방수공사와 페인팅은 물론 너덜너덜했던 처마를 보수하고, 벽의 결로를 제거하고 부엌 마루를 새로 놓고, 장판을 새로 깔아 놓으니 김모 할머니는 ‘신혼살림집이 따로 없다’며 울먹였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0-08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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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도내 최초이자 1910년대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항일운동인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을 기리는 기념식이 2일 오전 11시 법정악 의열사에서 거행됐다.   올해 104주기를 맞은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운동은 1918년 10월 7일 새벽에 시작됐다.   불교계 승려들이 중심이 되어 신도와 선도교도, 민간인 등 700여명이 집단으로 무장한 가운데 이틀간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했다.   무오법정사 항일항쟁으로 시작된 항일의 횃불은 이듬해인 1919년 3월 1일 조천 만세운동, 1932년 제주 해녀 항일운동까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 역사상 최초‧최대 무장 항일운동은 도민들의 항일의식을 일깨웠고, 일제 항거의 구심점이자 제주인의 민족정신과 독립 의지를 키우는 역사적인 분수령이 됐다”며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제주 항일의 역사는 우리 제주인의 자부심이자 소중한 유산”이라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무오법정사 항일의 역사를 후손에게 계승하고 새로운 제주의 빛나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정은 선열들의 피로 일궈낸 조국 광명을 잊지 않도록 역사 선양과 성역화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선연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오늘에 감사하며 애국과 애족의 참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중문청년회의소, 중문청년회의소 특우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 강혜선 광복회 제주지부장, 허운 스님, 김환철 중문 청년회의소 회장, 김병수 중문 청년회의소 특우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주도는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성역화사업 추진과 법정사 내 항일교육장 및 전시 공간 조성사업 등을 통해 항일의 역사를 계승하고, 법정사 항일운동가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는 2020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 시설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문화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0-03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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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현대자동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하나로 열렸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원하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부사장,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수소(Green Hydrogen)는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수소로,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Grey Hydrogen)’, 그레이수소와 유사하게 생산되지만 생산 과정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활용되는 ‘블루수소(Blue Hydrogen)’와 달리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로 불린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는 2022~2026년간 시행되는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통해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 기술이 다수 적용되는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구축된다. 아울러 이와 연계돼 제주도 내 수소 모빌리티 도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제주도 내에는 2025년까지 △수소 청소차 50대 △수소 버스 100대 △수소 승용차 200대가 보급될 예정이며, 이후 2030년까지는 △수소 청소차 150대(누적 200대) △수소 버스 200대(누적 300대) △수소 승용차 1000대(누적 1200대)가 추가 보급된다. 현대차는 2023년부터 수소 시내버스 제주도 내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수소 승용차인 넥쏘 고객들의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수소충전소(승용 차량 충전 전용)도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메카인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모빌리티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과 수요 등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넘어 제주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10-03 / 뉴스공유일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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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해녀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 지역은 해녀문화의 보존‧전승과 가치 확장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5시 20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경북해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들이 지닌 다양한 해녀문화를 공유하고, 해녀문화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영자 제주해녀협회장, 성정희 포항 구룡포 어촌계장을 비롯해 제주해녀협회, 협재 어촌계 해녀 등 제주해녀 및 경북 구룡포 어촌계 해녀, 울릉군 어촌계 해녀 등 경북해녀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지만 해녀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녀문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제주도와 경상북도, 울릉도 간의 네트워크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전라도,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해녀들과 함께 전 세계에 있는 해녀문화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제주해녀와 경북해녀가 더 단결하고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8월 제주해녀를 독도에 초대해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경상북도 해녀분들의 방문을 제주에서는 언제든 환영할 테니 늘 건강해 달라”고 격려했다.     제주도와 경상북도는 이번 교류행사를 토대로 다방면의 해녀문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을 통해 해녀문화 보존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업문화유산인 해녀문화 세계화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8월 17일 경북 포항에서 경상북도와 해양 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경상북도는 △해양인문 교류 △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글로벌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및 블루카본 사업화 공동 노력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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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한 제주허브동산이 9월 25일부터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허브동산 핑크뮬리 축제는 올해 5회째를 맞으며, 제주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허브동산의 랜드마크인 핑크뮬리 오름 정상에는 하얀 종탑이 세워져 있다. 종탑 아래에는 백록담을 연상하게 하는 분화구가 있어, 핑크뮬리가 가득한 작은 한라산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핑크뮬리 종탑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그라스에 둘러싸인 핑크뮬리 공원이 조성돼 있다. 핑크뮬리 축제 기간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크뮬리 종탑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주허브동산의 핑크뮬리 오름은 5년째 관광객·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올 10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이 밖에도 허브동산에 있는 족욕장에서 허브차 무료 시음을 할 수 있다. 또 미니 골프, 황금 족욕, 웨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500만개가 넘는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가 365일 진행되고 있다. 당일까지는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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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오리온그룹은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 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그룹과 국방부는 9월 22일 계룡대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군 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꼬북칩’, ‘초코파이情’, ‘포카칩’, ‘닥터유 단백질바’,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그룹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국군의 날에 선물 세트 1만 상자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국방부와 ‘국군 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매년 초코파이 13만 세트를 전달하는 등 군 주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리온 윤리 경영에 기반해 다양한 계층을 후원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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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가 산업기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가적 아젠다인 2030 부산 EXPO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1일(현지 시각) SK와 한국의 경쟁력을 알리는 ‘SK Night(SK의 밤)’ 행사에 앞서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 “국내 투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라며 “첨단패키징 등 우리가 가지지 못한 기술들에 투자해 내재화하고 이를 국내 투자로 이어가는 선순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SK의 대미 투자가 단순히 한 나라에 투자했다기보다는 △R&D 협력 △공급망 및 고객사 확보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는 의미이다. 최태원 회장은 SK가 발표한 257조원 규모의 투자 중 70% 달하는 179조원이 국내 투자임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기에는 개인도 기업도 생존을 위한 변신(Transformation)이 필요하다”며 SK가 국가 성장 동력인 BBC (배터리·바이오·반도체) 영역에서 국내외 투자를 활발히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최 회장은 최근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 지원법, 미국 주도 반도체 동맹(Chip4) 등 현안과 관련해 “한국의 핵심 산업을 둘러싼 여러 움직임에는 기회 요소와 위험 요소가 함께 있다”며 “관련 법안이나 정책이 최종 마무리되기 전까지 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그에 맞는 대응책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문제에 정부와 기업의 입장이 다를 수 없는 만큼 이 문제 역시 민관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대한상의 회장이자 부산 EXPO 공동유치위원장인 최 회장은 EXPO 유치 전망에 대해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아 있고 대한민국만이 가진 경쟁력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어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이날 저녁(현지 시각) 미 워싱턴 D.C.에 있는 SK 워싱턴 지사에서 열린 SK Night 행사에 참석해 SK의 대미 투자를 포함한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했다. 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바이오, 반도체, 그린 에너지 영역에 걸쳐 총 300억달러의 신규 투자와 2만 명이 넘는 고용 창출 계획을 소개했다”며 “미국 내에서 SK가 이룬 성장은 미국 내 신뢰할만한 파트너들이 아니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감축량의 1%인 2억 톤의 탄소 감축에 기여한다’는 SK의 넷제로 청사진을 밝히면서 “SK의 투자 많은 부분은 탄소 감축을 위한 노력에 집중돼 있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SK Night에는 크리스 쿤스(Chris Coons) 미국 델라웨어주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 조지아주 상원의원, 댄 킬디(Dan Kildee) 미시간주 하원의원 등 정관계 및 재계 고위급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SK 측에서는 최태원 회장 외에도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유정준 SK그룹 북미 대외협력 총괄(SK E&S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이 참석해 미국 측 인사들을 상대로 SK 비즈니스 현황과 글로벌 경쟁력을 설명하면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이 제안해 2018년 시작된 SK Night는 자본, 기술, 인재가 한데 모인 북미 시장에서 미국 주요 인사들에게 SK의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는 소통의 기회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올해 SK Night에는 여느 해보다 많은 수의 참석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날 SK Night 행사장의 대형 스크린에서 소개된 부산 EXPO 유치를 위한 홍보 영상에 많은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얻는 등 부산 EXPO만의 강점을 알리는 기회도 가졌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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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월드투게더는 전 세계를 오가며, 다양한 국가의 물류를 책임지는 국제 기업 이앤씨아이앤씨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월드투게더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앤씨아이앤씨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며,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와 협력해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앤씨아이앤씨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던 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며, 후손들이 지속 가능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의 우애를 쌓고, 애국정신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에티오피아를 직접 찾은 후 참전용사와 후손들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다. 9월 중에는 후손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후손 대학생 Hana Mulat는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며, 꿈을 향한 학업을 이어가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는 1951년부터 1956년까지 4차례에 걸쳐 6000명이 넘는 부대를 한국에 지원했다. 이때 보낸 대대 이름은 강뉴부대며, 이들은 한국에 최전방에서 253전 253승이란 성과를 거뒀다. 병사들의 월급으로 한국전 고아들을 위한 보화 고아원을 만들며 아이들을 돕는 데도 앞장섰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담긴 한국전쟁이 벌써 올해로 72주년을 맞았다. 월드투게더는 11년간 잊혀 가는 전쟁 영웅과 후손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월드투게더와 함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비롯한 지구촌 이웃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싶다면 나눔기획팀 윤상연 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빈곤과 질병, 그리고 분쟁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이웃과 함께하고자 2005년 12월 대한민국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한 국제개발협력 NGO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빈곤, 기아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UN SDGs에 발맞춰 월드투게더 8개 국가(△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에서 △교육 △보건의료 △식수위생 △지역개발 △소득증대 △참전용사 및 후손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모두 현지인들의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 사업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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