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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14세기 중엽에  페스트(흑사병)가 유럽을 휩쓸었다. 1347년 무렵 쥐벼룩이 옮겼다는 페스트가 이탈리아 제노바에 창궐한 이후, 지중해 항구를 퍼져나가 1348년에는 스페인·영국·프랑스, 1349년에 오스트리아· 헝가리·독일, 1350년에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까지 퍼졌다. 그리하여 불과 6년 만에 유럽 인구의 1/3인 6천만 명이 죽었다. 작년 6월에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성 니콜라스 교회 미술관’에서 <죽음의 무도> 그림을 보았다. 배경은 묘지이고 단상 위에 설교자가 있다. 그 옆에 하얀 수의를 걸친 해골이 백파이프를 불고, 역시 수의를 걸친 해골이 관을 들고 있다. 이어서 교황은 십자가 지팡이를 들고 있고, 그 옆의 해골은 교황의 붉은 망토를 잡고 있다. 바로 옆의 황제는 칼을 들고 있다. 그 옆의 해골은 한 손은 황제의 어깨에, 또 한 손은  왕비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이어서 해골 옆에는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추기경이다. 그리고 해골, 그 옆은 왕관을 쓴 왕, 또 해골이 있다. 해설판을 읽어보니 이 그림은 15세기 후반 독일 뤼베크의 화가 베른트 노르케가 그렸는데, 전시물은 7.5미터 길이의 전반부 그림이다. 원래 그림은  거의 30미터이고 50명이 그려져 있었단다. 전시 그림의 권력자 5명 뒤에는 사회적 지위 순서대로 기사, 부자, 상인, 농사꾼이, 맨 마지막에는 아이와 거지가 나온단다. 한편 노르케는 1463년에 같은 주제로 뤼베크 성 마리아 성당에 그림을 그렸다. <죽음의 무도> 주제는 ‘죽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마련이며, 죽음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사진 1 죽음의 무도 안내판  사진 2  죽음의 무도 그림   한편 <죽음의 무도>는 김연아가 2009년 캐나다 벤쿠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쥔 배경음악이었다. 생상스가 1874년에 작곡했는데, 그는 시인 카잘리스의 오래된 프랑스 괴담을 바탕으로 한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  생상스의 음악을 들으면서 시를 읽는다.     “지그, 지그, 지그, 죽음의 무도가 시작된다. 발꿈치로 무덤을 박차고 나온 죽음은 춤을 춘다. 한밤중에 울리는 죽음의 춤의 노래 지그, 지그, 지그, 바이올린 선율을 따라 겨울바람 휘몰아치고 밤은 어둡고 보리수나무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 하얀 해골이 수의를 펄럭이며 달리고 뛰며,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만든다. 지그, 지그, 지그, 해골들이 뛰어놀며 춤추는 뼈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린다. 욕정에 들끓은 연인은 이끼 위에 앉아 기나긴 타락의 희열을 만끽한다. 지그, 지그, 지그, 죽음은 계속해서 끝없이 악기를 할퀴며 연주한다. 베일이 떨어졌다.! 한 무용수 나체가 된다. 그녀의 파트너가 요염하게 움켜잡는다. 그 숙녀가 남작 부인이라 했던가. 그녀의 용감한 어리석은 달구지 끄는 목수. 경악스럽네! 그녀는 저 촌뜨기가 남작인 마냥 그에게 허락한다. 지그, 지그, 지그. 사라반드 춤! 죽음이 모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춘다. 지그, 지그, 지그, 군중 속에서 왕이 농부와 춤을 춘다. 하지만 쉿! 갑자기 춤이 그치고 서로 떠밀치다 날쌔게 도망친다. 새벽닭이 울었다. 아, 불행한 세계의 아름다운 밤이여! 죽음과 평등이여 영원하라!” 작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유럽, 중동, 미국 등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의 코로나19 지도를 보면 6일 현재 세계의 확진자는 10만330명을 기록 중이다. 중국이 8만556명, 한국 6,593명, 이란 4,747명, 이탈리아 3,858명, 기타(일본정박크루즈선) 696명, 독일 577명, 프랑스 423명, 일본 381명 등으로 집계됐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확산이 심각하다. 3.8 현재 확진자는 7,313명, 사망자가 50명이다. 이대로면 1만 명도 가능해질까 걱정이다. 언론은 연일 ‘코로나 비상 특집’이다. 마스크 대란과 마스크 5부제(1인 2장 한도), 집단 감염 확산, 오스트리아 등 103개 국가의 한국 ‘빗장’, 코로나 우울증, 종교행사 자제, 개학 연기, 재택근무, 자영업자 몰락, 소비 실종 등을 보도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계속 권고하고 있다. 필자도 집에서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읽고 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그 재앙이 도리어 여러분을 향상하고, 여러분에게 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파늘루 신부의 설교 (민음사, p 133)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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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09 / 뉴스공유일 :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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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지난 2일부터 군과 축협 공동방제단이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차량 4대를 투입해 매주 3회(월‧수‧금) 읍면별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예방 활동의 축적된 현장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소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코로나19 예방활동과 함께 가축방역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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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규정 마련을 통해 공포 1년 이후 시행된다고 하였다. 1998년 부산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논의된 이후 약 20년만에‘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여·야 이견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전기설비의 복잡화·대용량화, 안전기술 발전 등 여건변화가 반영되고, 전기사업과 안전관리 분야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 등)들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동법이 제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정훈 의원(’16.11), 김성환 의원(’19.1)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을 토대로 마련된 산자중기위 위원장 대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 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분리하여 별도의 ‘전기안전관리법’을 제정함으로써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 등 국민 안전 강화와 함께 사업과 안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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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감정원(원장김학규)과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우수창업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 공모가 3월 9일부터 시작된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고 있는 부동산산업을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Prop Tech) 산업 및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창업캠프, 시상규모 등을 지속 확대해왔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창업경진대회에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 4차산업(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관련 프롭테크 부문과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실생활에 편의성을 높여주는 창업아이디어 장려 총 상금은 2000만원 규모이며, 대상 700만원(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500만원(한국감정원장상 1팀), 우수상 300만원(한국감정원장상 2팀), 장려상 100만원(한국감정원장상, 2팀)이 총 6팀에 지급된다. 대회참가 접수는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자우편(k25873@ kab.co.kr)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창업캠프 등을 거쳐 최종 수상팀은 8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www.kab.co.kr), KAB부동산연구원(www.kab.re.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단순 경진대회 차원이 아닌 맞춤형 창업캠프 운영, 범정부 통합본선 참가자격 부여 등을 통해 청년창업 등 부동산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공모 후 우수작들을 선별하여 성공 창업가와의 만남, 분야별 1:1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BM 스케일업,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유치전략 등에 대한 교육, 설명회 등 창업캠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8주로 확대(’19년 4주)하여 운영한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창업으로,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해서는 사업화로 지원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수상팀 중 2개팀을 선정하여 8~10월 중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참가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그간 입상한 3팀(나인와트(’18년, 대통령상), 텐일레븐(’18년, 국무총리상), 오밸류컴퍼니(’19년, 행안부장관상))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창업경진대회 수상팀은 통합본선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롭테크 분야 창업교육프로그램(총16회)’을 별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4월경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프로그램은 성공 창업자의 강연, 정부정책 사업 및 지원금, 엑셀러레이터, 투자를 위한 다양한 기술, 기업홍보, 필수 경영지식 등 창업에 관한 필수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부는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과 창업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서비스산업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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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사례 1) “부천에서 모 딜러에게 중고차를 1000만원 정도 비싸게 산거 같아요. 이런 경우 증거도 없고 난감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참고로 유튜브에서 허위매물 잡는 딜러들 안 믿습니다. 제 친구는 거기서 오히려 당했습니다) 닉네임kimd****  작성일2019.12.12 조회수 746 사례2) “부천 중고차사기 피해자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중고차 허위매물 당했고 미끼상품에 강매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기인 것을 알았고 계약 안한다고 했을 때 태도가 돌변하여 무서웠던 상황을 벗어나려고 계약을 했지만 의도적으로 주소를 오 기입 했고 그로인해 차를 산지 두 달이 ‰榮쨈逾명의이전이 안 되있습니다. 차를 사고 다음날부터 지금까지 환불을 요구해도 그럼 손해배상 폭탄을 맞고 환불 받아라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괘씸하고 화가 나는데 혹시라도 이럴 때 제가 교통위반을 하게 되면 상사 쪽으로 책임이 갈텐데 그래도 되는지 저에게 오는 불이익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닉네임비공개 작성일2019.09.18 조회수 1,216 지난 3월 5일 캠핑카가 시급성있게 필요로 해서 당장 구입을 위해 관내에서 수소문해 찾아봤으나 매물이 없어 급기야 인터넷을 뒤져봤다. 결심굳히게 된 건 홈페이지에 게재된 딜러 사진과 중고차내력 경매물로 중고 캠핑카가 다량 검색되어 인물사진까지 공개한 사이트가 있어 믿을만해 전화를 했다. 친절하게 상담을 하는 박다빈딜러(이미 홈페이지에 공개가 된 딜러이름으로 당연히 공개함)와 이후로도 문자와 또 다른 전화로 상담을 이어갔다. 주말에도 관계없이 근무를 한다고 알려와 이번주 토요일에 중고차 상담을 하기로 하고 7일 부천으로 향한다. 천안에서도 1시간 반이 걸려 부천 KB국민 차 매매단지(부천시 송내대로 450) 3층에 주차하고 C50이란 주차지역에서 전화해 박다빈 딜러를 찾는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위의 사례들과 별반 차이 없이 황당한 일을 경험하고서야 인터넷에 부천에서 중고차 피해 사기 사례를 다시 검색 해 찾아보고서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을 삼으라는 차원에서 공개한다. 주차장에서 박다빈 딜러와 통화했는데 이상하게도 본인이 안 나오고 팀장을 보내겠노라며 주차장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해 차 주변에서 서성거리는데 웬 뚱뚱한 30대 남성과 그나마 인상 좋게 보이는 20대 사내가 눈에 들어온다. 이들과 차를 타고 5분여 떨어진 노지주차장에 커다란 캠핑카를 소개하려 하길레 저런 캠핑카를 말한 게 아니라고 말해 다시 KB국민 차 매매단지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이번에는 8층에 세워둔 스타렉스 캠핑카를 확인한다. 줄줄이 세워져 있었고 주차장 한쪽 구석 가장 끝줄에 세워둔 캠핑카를 보는데 완전 침대식으로 펼쳐진 공간의 스타렉스캠핑카였다. 시동을 걸어보고 본 네트도 열어 보고 엔진소리를 들으면서 그나마 2015년 식에 8만여km를 운행했노라는 팀장의 설명에도 만족해했다. 결코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는 뚱보팀장에게 그나마 괜찮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다시 2층 보험사무실로 안내받아 각 각 상담실이 3~4인석으로 마련된 공간에서 차량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는다. 상담실이라는 곳.. 분위기 냉랭?? 그런데 아까부터 자꾸 신경이 쓰이는건 옆상담실에서 딜러와 고객의 다툼성 고성이 오가고 딜러로 보이는 자의 해약이 안 된다고 강요하는 목소리가 커지는걸 들으면서 이런 상황은 왜 그러한지 도무지 상황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다. 그럼에도 뚱보팀장으로부터 여러 추가 설명을 듣는데 경매 차로 저렴하게 낙찰이 안 되고 2~3회 유찰이 되면 그만큼 차량가격이 내려가 510만원에 매물로 나오게 되었노라면서 다만 경매차의 핸디캡으로 2년 동안 차를 매도하지 않고 매수인이 소유해야 하고 판매가인 510만원에 수수료 90여만 원이 더 추가되어 600여 만 원에 차를 구입하겠지만 2년 후 팔 때는 510만 원 이하에 매도해야만 하는 사항을 추가로 설명해 당연하게 이견(異見)이 있을 수 없었다. 매수인 입장에서 중고차의 특수성을 감안해 침수 또는 사고유무와 보증기간과 2천km까지 모든 보장이 되며 출고 시에는 일주일 보험을 들어 준다는 설명을 듣고 당연성에 고개를 끄덕거리면서도 참 이상하게 생각된 건 관청에서 사용하는 정식차량 매매약정서가 아닌 임의의 약정서를 갖고 작성해 감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특이점이 없이 경매차이기에 차량에 관한 법률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1시간여 더 시간이 걸린다고 해 보조원으로 함께 동행하는 젊은 청년(나중에 전문대 생으로 22세로 11월 군대 들어가기 전 1주일정도 근무 중이라 말함)과 함께 1층 커피숍에서 마냥 기다렸다. 그 청년은 자꾸 불필요하게 신변잡기식의 말을 걸어오면서 친절한 인상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음이 더 신경 쓰였으나 무료한 시간에 땜질하듯 열중하는걸로 여기고 그냥 말 대접을 해 줬다.  또 물어보지도 않는 보험 상담실 분위기와 중고차 사무실에 대한 말을 하는데  각각 상사별로 전혀 서로가 모르는 사람들이고 가끔 사기치는 사람들로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에 가서는 다 합의를 보고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 말을 들어서인지 좀 전에 뭔가 얼리고 달래는 식의 대화에도 상당 부분 거슬렸다.  뚱보팀장의 태도돌변과 112신고로 경찰관 출동!! 1시간이 분명히 넘어 섰다는 생각에 왜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지 뚱보 팀장에게 전화해 보라고 했다. 이윽고 10여분이 지나 뚱보 팀장이 내려 왔고 머뭇거리는 게 이상해 ‘왜 무슨 문제가 있느냐’ 아니면 ‘아직도 서류절차가 다 안 끝났느냐’고 물었더니 ‘아닙니다. 다 끝났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전혀 약정 당시에 언급이 없었던 ’잔존가치‘라는 말을 하면서 90% 즉 510만원 중고차 값은 고작 10%의 잔존가치이니 90%면 4600여만 원에 해당하는 잔존가치 지분이 차량계약서에 명기한 주소로 매달 발송이 되며 그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을 뜸금없이 계약과 무관하게 태도가 돌변하면서 겁을 주듯 말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며 ’계약서를 가져와 봐라.‘며 언성을 높이자 ’그럼 알아서 하시오‘ 하면서 오히려 더 화를 내면서 나가버렸다. 보조사원의 청년이 가격을 깎아주는 방법으로 중재하려고 했지만 이미 신뢰를 져버린 황당한 ’잔존가치‘라는 말에 ’중고차 계약의 의미가 없다‘며 거절하고 곧바로 경찰 112에 신고를 했다. 112에 신고한지 10분도 안 되었는데도 출동 경찰관(부천 오정경찰서 내 내동파출소 소속)2명이 휴대폰을 통해 전화를 해 와 1층 커피숍이라고 말했더니 곧바로 와서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모두 설명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경찰관들이 이곳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기피해 유사사건으로 자주 발생한다면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가 보험 상담 사무실에 들어가 확인을 하고 보험 상담실이 아닌 어느 판매사무실에서 도착해 설명을 들었느냐고 말해 판매 사무실에는 아예 처음부터 들어가지도 않고 보험 상담실에서 곧바로 진행했다고 말했더니 그럼 전화가 온 박다빈 딜러에게 전화해 보라고 말해 전화를 걸었으나 2개의 휴대폰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 전화를 걸기 전에 이미 경찰관이 절대 전화를 안 받을 거라면서 거듭 이런 일이 이곳에서 자주 발생한다며 차를 구입하려면 현지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하는 게 좋고 여기는 불법천지라고 귀뜸을 해 줬다. 그러면 사전에 행정 주무관청과 협조해 이런 일이 빈번히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며 말했으나 출동 경찰로서 한계성을 절실히 갖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출동 경찰관이 말하기를 현금을 주고 받는 식의 계약이 안 되었고 경찰에게 신고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 신고내역이 전국 경찰 망에 뜸으로 인해 이들이 더 이상 중고차량 판매 계약을 진행시키지 못 할 거라고 말해줬다. 불과 두어 시간 전 뚱보팀장이 주말임에도 여기까지 오신 시간과 비용에 그나마 주차비 걱정은 말라던 말은 허공 속에서 덩그러니 귓전만 울리고 1만원 넘게 주차비를 주고 나오는데도 마치 악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오는 느낌을 가졌다. 혹시 몰라 오정경찰서 민원실 112로 전화해 아까 출동한 경찰관에 대해 확인을 요구했다. 다행스럽고 틀림없는 경찰관의 출동이었고 저윽이 안심이 되어 값비싼 경험을 하고 나옴에 그나마 저널리스트(journalist)라서 중고차거래 불법천지인 사건을 세상에 폭로함으로써 제삼의 피해자를 막을 수 있어 자긍심(自矜心)을 갖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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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감염병 전담병원인 강진의료원과 국민안심병원인 장흥종합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병상 확보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진의료원은 지난 2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을 위해 병동별로 환자 동선분리 및 CCTV를 설치하는 등 78병상에 즉시 입원이 가능토록 시설공사를 완료, 앞으로 확진환자 발생시 경증환자 위주의 치료를 전담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의료인의 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감염 관리 대책도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장흥종합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병원내 감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국민안심병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걱정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질환 환자를 병원 방문에서 부터 진료까지 모든 과정을 일반 환자와 분리해 치료한 병원이다. 현재 전남도내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김 지사는 병원 관계자들에게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 시 의료진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는 별도 분리된 공간에 대기 조치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의료기관에서 집단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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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월 7일(토) 오후,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호국로 807)에서 운영중인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응급의료센터 입구)를 방문했다    * (참석자 명단)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최규석 진료처장, 권순학 어린이병원장, 채의수 진료지원실장, 권기태 감염관리실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실장,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등 이 날 방문은 종전보다 많은 검체 채취가 가능해, 최근 많은 지역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 절차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 검사 대상자가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으로 문진․발열 체크․검체 채취 가능 → 시간당 검체채취 규모 : (일반 선별진료소) 2건 VS. (드라이브 스루형) 6건, ∆고양시 보건소, 세종시보건소, 진주시보건소, 남양주시, 인천광역시, 경주시 등에서도 운영중 정 총리는 권기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진료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정 총리는, 선별진료 절차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 절차로 인해 ”능률도 많이 오르고, 특히 의료진들에게 꼭 필요한 방호복 소모량이 줄어들어“ 큰 장점이라고 하면서,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에게 ”어려울 때 의료진들을 잘 격려해 주고,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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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취업

전라남도는 3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구례군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를 선정했다.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지리산피아골에서 부모의 농사일을 도우며 26세에 대한민국 최연소 여성 이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콩, 고사리, 산나물 등 농산물을 위탁 판매해 주민과 화합을 이끈 청년여성농업인이다.   구례군 토지면에 소재한 지리산피아골식품은 김 대표가 프리미엄 전통발효식품을 대표한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1년 설립한 발효식품생산 법인이다.   지리산피아골식품은 115㎡의 농특산물 판매장과 약 99㎡의 체험교육장을 운영 중이며, 이 체험교육장은 농림축산식품부 2015년 6차산업 체험교육장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청정지리산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지리산 고로쇠수액을 활용해 고로쇠 된장과 냄새 없는 청국장, 찹쌀 고추장, 고로쇠 간장, 전통메주 등 15개 제품을 만들어 상품화해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지리산피아골식품에서 생산한 제품은 GMO원료와 인공합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전통장류 업체인 만큼 전통과 위생의 조화를 위해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에 이어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국제인증까지 동시 취득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김 대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 인프라와 스토리를 융복합,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대하는 새로운 농촌융복합 성공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 피아골에 청년들을 위한 교육시설을 지어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은 물론 기업 연수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며“지역주민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과 공존, 신뢰할 수 있는 국내산 원재료만 고집한 바른 먹거리 제공이 목표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성공사례를 통해 전남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며 “농촌융복합산업이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이끌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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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광주광역시가 교회 집합예배가 예상되는 8일 오전,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5개 자치구 공무원들이 1500여 개 교회 현장에서 교인들에게 “집단예배 자제”를 호소하기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7일 오후 5개 구청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집단감염이다. 앞으로 1~2주가 최대 고비인만큼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와 같은 내용의 협조를 긴급요청, 구청장들 모두 이같은 방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7일 현재 광주시가 구청별 교회 현황을 파악한 결과 광주에는 ▲동구 72곳 ▲서구 177곳 ▲남구 164곳 ▲북구 601곳 ▲광산구 423곳 등 총 1437곳이 교회로 등록되어 있다. 광주시와 5개 구청은 8일 오전 모든 교회에 공무원들을 파견해 집합예배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에 대해서는 동영상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가정예배 대체를 간절히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2월27일 신천지 예배와 시‧자치구‧공공기관이 직접 개최하거나 인‧허가하는 집회와 행사, 공공기관으로부터 장소를 빌려 진행하는 다중 집합행사 금지 행정명령(감염병 예방 및 관린에 관한 법률 49조에 의거)을 내렸으며, 민간단위의 집합행사 또한 자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6일에도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를 강조하며 집합예배 자제를 호소하고, 1500여 개 교회에 이와 같은 내용의 협조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7일에는 시장이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목사님들과 성도들에게 ‘가정예배’를 간곡히 요청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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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제7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드림 만남의 날’을 온라인상담과 화상면접으로 대체한다. 시는 그동안 참가 신청한 청년을 대상으로 ‘드림 만남의 날’을 개최해 사업장과 청년이 현장에서 만나 상담하고 면접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연기한데 이어 비대면으로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키로 한 것. 지난 6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2600여 명은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별로 지정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별로 지정한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화상면접에 참여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gj3dreams.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매칭 결과는 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시는 7기 운영을 위해 1월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사업장을 공개모집하고, 현장 심사를 거쳐 350여 개 사업장을 발굴한 바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제7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과 8기 운영 일정을 감안해 일경험 기간을 5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을 단축 운영키로 했다”며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일일 근무시간을 5시간에서 1시간30분 가량 연장해 당초 지급 예정 급여와 동일한 금액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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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까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2020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1-3세대 통합, 어르신 여가문화 프로그램 보급, 노인 권익향상, 사회참여 활성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며 지원 규모는 총 1억4000만원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노인복지증진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노인복지법에 따른 시설·기관 등으로,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9일 공고)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고령사회정책과에 등기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 등기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2층 고령사회정책과(우편번호 61945)  ※ 문의 : 고령사회정책과(062-613-3074) 응모된 사업은 기금사용 목적의 적정성, 사업 타당성, 사업추진 능력, 최근 추진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1개 단체당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결정한다. 노인복지기금은 지난 2001년부터 노인복지기관이나 단체에 노인 일자리 창출, 건강·여가 프로그램 보급, 취약계층 노인지원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총 30억원)으로 매년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하며 지금까지 총 28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기금사업 추진이후 처음으로 2019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20개 단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각 단체별 사업성과 발표와 전문위원 컨설팅, 개선방향 제시 등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가져 참여기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양근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선정해 어르신들께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단체와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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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돌봄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격려하기 위해 계수초등학교와 태봉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보호를 위해 개학이 오는 23일로 늦춰짐에 따라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학생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3월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학 연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초등 긴급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교육감은 긴급 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2교를 방문해 위생물품 구비 및 학생지도 등 긴급 돌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급 돌봄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나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의 돌봄에 대한 학부모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고 힘겹더라도 우리 교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함께하는 광주 정신으로 헌신과 봉사를 해주신다면 학부모들이 학생들에 대한 걱정 없이 이 어려움을 헤쳐가는 데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9일까지 긴급 돌봄 3차 수요조사를 마칠 예정이다. 긴급 돌봄 운영 시간을 19시까지 확대하고, 중식 제공, 긴급 돌봄 지원센터(학부모 불편 개선 처리 및 제안)를 운영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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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전라남도는 6일 국악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인 류형선(55) 작곡가를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의 지휘·교육 및 공연기획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음악적 역량과 악단 운영능력을 두루 갖다는 평가를 받은 신임 류형선 감독은 한양대 작곡과 음악학사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창작전공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국악분야 예술기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에서 창작악단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정동극장 이사와 숨 엔터테이먼트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곡으로 ‘모두야 꽃이야’, ‘나무가 있는 언덕’, ‘비에 젖은 해금강’과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OST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과 기독문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창작능력을 바탕으로 남도국악단의 변화와 큰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소리와 창극 등 남도 음악이 가진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국악을 개척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남도립국악단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은 토요정기공연, 해외공연, 기획공연 등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 문화향유 기회 증진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전남의 대표문화예술 단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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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전라남도는 봄철 영산강 하구 인근 자전거도로와 수변공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대적인 영산강 하구 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다량의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과 경관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3월초 집중수거기간 동안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영산호 녹조예방과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정화선을 활용, 바닥 퇴적물 제거작업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 상습 녹조발생 구간인 남창천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하고 방치된 폐어구・어업폐기물을 수거해 녹조발생도 예방하게 된다.   특히 인력 접근이 어려운 영산강의 수질오염 감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환경 순찰에 나선다. 드론은 짧은 시간에 넓은 면적을 감시할 수 있고 원격으로 실시간 현장 화면을 보면서 지휘가 가능해 실용성과 효율성이 높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국가하천인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운영중인 환경정화선단 운영비의 국비지원이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국비지원 건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 3월부터 강 유역에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사업을 본격 운영, 앞으로 하천 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정화활동, 불법어로행위 점검 등을 통해 도내 하천 수질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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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납부기한연장 등 지방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점 등의 직·간접 피해업체 이며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 및 납부기한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고 이미 고지되었거나 과세예정인 지방세에 대해 납부가 어려운 경우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또한, 부과제척기간 만료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진자, 격리자, 피해업체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지원신청은 군, 읍·면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061-350-53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수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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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상윤 의원은 3월6일 부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장덕천 부천시장 주관의 코로나 19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중앙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 단체인 부천시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코로나 19 방역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추락과 영세 자영업자들과 가족들의 연쇄적 부도를 막기 위한 민생대책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침체 되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책 중 하나로 부천시 관내 주요 상업지구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장덕천 부천시장에게 요구했다.   이상윤 의원은 코로나 19 공포로 인한 재택근무가 늘어나는 추세이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의 급격한 매출 감소는 식당 종업원, 소상공인들의 일자리마저 벼랑 끝으로 내몰며 이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번 제안을 부천시가 다른 지역의 지방 자치단체보다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시행을 한다면 시의 과태료 재정수입이 다소 줄고, 일부 악용 사례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의 불안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게 되고,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는 직접 느낄 수 있는 민생대책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주장했다.   참고로 부천시의 주정차위반 과태료 월간수입은 약 6~7억 원 규모이다. 만약 시가 이의원의 주장을 한시적이고 제한적으로 2~3개월 수용한다면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금액이 2개월 기준 약 6~7억 원이 감소 될 것으로 예상하여진다.   ■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및 체납현황 (단위 : 건, 원) 구분 (년도분) 부과 징수 체납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2020.1 16,128 611,111,620 10,343 362,203,620 5,785 248,908,000 2019.1~12. 204,536 7,544,920,370 169,292 5,982,367,900 35,244 1,562,552,470   다른 지자체의 코로나 19 지원 사례를 보면 부산 기장군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피해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비 55억 원을 확보해 지난 3월 3일부터는 모든 세대에 마스크를 한세대당 15매씩 3차분까지 배부하기 시작했다. 기장군은 손 소독제, 방역 장비와 인력, 방역 약품 구입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가용 이용 추세에 맞춰 한시적으로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마스크를 기장군처럼 시에서 구매하여 전 세대에 지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상윤 의원의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에 대한 한시적, 제한적 확대적용 요구에 대해 부천시가 어떤 결정을 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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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가 ‘삼성 아시아퍼시픽 리츠 부동산 자투자신탁 H(이하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일본, 호주,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리츠(REITs)에 투자한다. 상업 시설, 물류 및 산업용 부동산의 증가로 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리츠에 비해 높은 배당 수익률과 아시아 국가들의 리츠 제도 도입으로 투자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의 총보수비용은 연 1.73%이며 환매 수수료는 없다(Class C기준). 펀드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과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출처: 신한금융투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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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사업주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고려하여 고용허가제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허가제 민원업무는 센터 방문 없이 처리 지원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 및 팩스, 유선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용허가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고용허가 신청·발급, 고용허가기간 연장신청, 고용변동 신고, 근로개시신고 등 온라인(EPS 시스템)으로 처리가 가능한 업무는 EPS 시스템을 통하여 처리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사업장 정보변동신고, 사업장 변경신청, 출국예정신고, 특례고용 외국인(H-2) 구직등록 등 온라인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업무(센터방문업무)는 관할 고용센터의 팩스, 유선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일반 민원상담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통역서비스도 방문 없이 유선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게 지원 중이다. ◇감염이 걱정될 경우 입국시기 조정이 가능 이미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입국을 준비 중인 근로자가 발병국가의 근로자일 경우, 입국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단, 외국인 근로자 입국절차 진행 전에 관할 고용센터로 신청하면 송출국가와 협의, 사전 협의 없이 외국인 근로자 입국 후 인도를 거부할 경우 고용제한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고용센터 담당자와 협의) 또한 입국이 예정된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입국하지 않아 근로계약이 해지된 경우에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구직자를 우선 알선하거나 다른 국가 근로자를 신규로 알선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재입국 특례자(성실재입국) 취업활동기간(체류기간) 50일 연장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 발병국가(중국, 태국, 베트남 3개국) 국적의 재입국 특례자의 경우 출국 및 재입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가능성, 재입국 불확실성 문제 해소를 위해 취업활동기간을 50일까지 연장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좀 더 안정된 이후에 귀국 및 재입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유예하는 조치이며 희망하는 사업주가 고용센터에 신청하면 법무부 체류기간 연장, 근로계약 및 취업활동기간 연장이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사업장 변경 신청 외국인 근로자 구직활동기간 연장 2월 29일부터 사업장 변경을 신청한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감염 방지를 위한 활동제한으로 인해 구직활동 제약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구직활동기간(3개월)을 2월 28일부터 4월 30일의 기간만큼 일괄 연장 조치하고 있다. 기간연장은 관할 고용센터에서 일괄 조치하고 해당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자국어 문자메시지로 알리고 있으며, 연장 기간 동안 취업알선서비스는 유선으로 계속 제공받게 된다. 또한 면접 시에 통역이 필요한 경우 통역 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고용노동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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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5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청 미래전략산업국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나주축협, 나주배원협, 나주신협, 나주새마을금고, 영산포새마을금고 6개 금융기관 전무, 상무 등 책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기관 자체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침체국면 극복과 상생 경제 실현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솔선수범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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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월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착수, 국토전용위성(올해 1호 발사) 운영 준비, 디지털 지적재조사 대폭 확대(156억→450억, 20만필지 정비),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서울, 대구, 성남 등)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국민 생활 안전을 위한 지하 공간 3D 통합지도(수도권 25개 시) 확장, 공간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민간개방과 창업지원 등 산업 육성 등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중앙부처 72개 사업(2753억 원), 전국 지자체 881개 사업(1463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국토부는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국토전용위성, 지적재조사, 지하공간 통합지도 등 51개 사업을 추진한다. 해수부는 연안해역 조사 사업, 환경부는 자연환경 지리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농림부는 팜맵(Farm-map) 갱신 및 활용 서비스 구축,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지도 구축 등도 추진한다. 지자체는 행정 활용을 위해 3D Virtual Seoul 시스템(서울), 3D 공간정보 제작(대구), 무인비행장치 활용 열지도 구축(경기 성남), 드론 활용 재난위험지역 관리 체계(충북 청주) 등 881개 사업(1463억 원)을 추진한다. 산업계 발전을 위한 국가지원사업도 개선되어 추진된다. 공간정보 활용 기반 확충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민간 개방, 공간정보 드림 활용 환경 개선 등이 추진되며 산업계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사업, 해외 진출 지원 로드쇼 등 산업지원사업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전국 3차원 지도 시범사업과 국토전용위성 운영 준비 등 핵심 사업이 성과를 내도록 잘 관리하고 데이터경제와 첨단기술 등 사회경제 여건에 맞춰 공간정보 산업계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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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3-06 / 뉴스공유일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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