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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고용노동부가 9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00명이 참가해 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등 정규직종 19개, 시범직종 12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주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기능 축제의 장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6회 전라북도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주최가 재개돼 장애인 기능 인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 축제로서의 대회 개최 의미를 회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철저한 방역 관리로 기능경기뿐만 아니라 장애인 문화예술단 공연, 장애인 인식 개선 퀴즈, 체육 체험 및 장애인 고용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기능축제의 장(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포부 지역 대회를 거쳐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의 포부도 남다르다. 기능경기대회 수상으로 취업을 꿈꾸는 선수, 지역을 넘어 전국 넘버원을 꿈꾸는 선수,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 등 각자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입상자에 대한 시상, 상금과 특전 입상자에게는 시상(상장과 메달)과 함께 상금과 특전도 주어진다.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시범직종 입사자에게는 △금상 600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직종 입장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6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가구 제작, 귀금속공예 포함 23개 직종)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개최국 사정에 따라 국제 대회 개최 직종에 한함)에 참가 자격도 함께 주어진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 만들어 가기 위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직업 능력을 키워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의 장”이라며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이로 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노동 시장에서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의 노력을 응원하겠다”며 “2023년도 장애인 고용 관련 예산을 9.1% 증액하고, 장애인고용장려금 인상 등 장애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와 연계한 훈련을 제공하는 디지털 맞춤훈련센터를 확충해 장애인 직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 정책의 중장기 계획인 ‘제6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2023년~2027년)’에 이런 정책 방향을 담아 올해에 발표하고, 5년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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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유엔 총회 참석을 마치고 캐나다를 양자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22(목) 저녁 현지 동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분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를 대표해 우리 동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영국에 이어 한국전쟁 3대 파병국 중 하나인 캐나다의 희생과 지원으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었다면서 동포들이 그동안 캐나다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최근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한인 2세 故 홍성일 경관의 숭고한 희생을 상기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앞둔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계 발전이 동포사회 발전으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동포사회도 지속적으로 단합을 통해 모국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중 윤 대통령은 동포들이 종사하는 각 분야의 생활상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북미 지역의 한류 중심지이기도 한 토론토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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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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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UN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뉴욕 현지시간 9월 21일(수) 낮 12시 23분부터 30분간 UN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약식회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한일 정상 간 약식회담이다.    양 정상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법치 등 상호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핵무력 법제화, 7차 핵실험 가능성 등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또한 현안을 해결해 양국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외교 당국간 대화를 가속화할 것을 외교 당국에 지시하는 동시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정상 간에도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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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3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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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9월 21일(수) 오후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 취임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경제안보 이슈 △한반도 및 주요 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이 자유, 인권, 법치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했다. 특히 내년 한-독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정상급을 포함한 각급에서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양국 간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분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한독 양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국제정세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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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3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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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英 찰스 3세 깜짝 발언,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외교대박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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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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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9.20(화) 오전 유엔 총회장에서 제77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Freedom and Solidarity: Answers to the Watershed Moment)」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국제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래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인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세계 곳곳에서 질병, 기아, 문맹, 에너지 위기, 문화에 걸친 사회적 결핍이 만연한 가운데 유엔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든 과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온 보편적 규범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엔은 국제평화를 지키고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진보를 이루고 인류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함을 촉구했습니다. 이러한 취지는 연설문의 다음 대목에서 드러났다.     “진정한 자유는 속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자아를 인간답게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고, 진정한 평화는 단지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인류 공동번영의 발목을 잡는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인류가 더 번영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보건안보 증진, 기후변화 대응 기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관한 경제안보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 기여 방안으로 ACT-A 이니셔티브, 세계은행의 금융중개기금, 글로벌 펀드 기여 확대, 세계보건기구(WHO) 팬데믹 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참여와 아울러 오는 11월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 각료회의 서울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변화 대응 기여 방안으로 Green ODA의 확대, 개발도상국에 대한 저탄소에너지 전환 지원, 그리고 혁신적 녹색기술의 적극적 공유 방침을 공유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정부 디지털 기술의 국제적 이전과 공유 확대, 우리 디지털 기술 분야 교육과 투자 인프라의 국제적 공유 방침을 발표했다.   결국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연대만이 모든 위기에 근본적 해결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유엔 총회 연설은 분수령의 시점에 선 인류사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아 당면한 문제의 본질과 원인에 대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유엔 시스템과 보편적 국제규범 체계에 대한 세계시민과 국제사회 리더들의 확신에 찬 지지를 호소하며 끝을 맺었다.     이번 연설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유엔 총회 기조연설로서 윤석열 정부가 어떠한 외교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력과 연대를 추진해 나갈 것인지를 천명한 것이며, 한반도와 글로벌 사회의 평화번영을 확대해 나감에 있어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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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 대통령은 9.19(월) 현지시각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國葬) 미사에 참석하여, 70년간의 재위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하였던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영국 국민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런던 방문은 한영 우호 관계의 기반을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9-22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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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대통령, 조금 전 출국…5박7일 ·미·캐나다 순방 / 연합뉴스TV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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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19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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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정부가 내년에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74조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예산 대비 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정부는 중앙정부가 쓸 수 있는 재원 9조원 중 대부분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생계의료급여 재산기준을 완화시킨다.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기준 중위소득도 4인 가구 기준으로 5.47% 인상된다. 역대 최대 인상 폭이다. 또 실직이나 질병 등에 따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생계지원금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월 154만원에서 162만원(4인가구)으로 올리기로 했다.   아울러 쪽방이나 반지하에 거주하는 거주 취약계층의 이주지원 - 이사비·생필품 지원에 40만원, 이주보증금을 무이자로 5000만원 융자 지원     저소득 가구 학생에게 지급하는 교육활동 지원 - 초등학생 41만5000원, 중학생 58만9000원, 고등학생 65만4000원 등으로 23.3% 인상. 냉난방비 지원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액도 50%(연간 18만5000원) 늘어난다.   최중증 장애인 대상 가산급여가 6000명(월 45만원)까지 확대되고, 65세 미만 노인성질환자도 활동지원 대상에 포함.   지난 2015년 이후 동결된 장애수당(장애수당 지급대상자는 만 18세가 넘는 장애인 가운데 연금법과 관련한 중증 장애인이 아닌 사람으로, 그 기준은 종전 3급에서 6급이며, 이에 해당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일 때 장애수당만 지급대상이 된다.)이 기존 월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되고,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월 32만2000원까지 상향 조정된다.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표준사업장이 120곳까지 확대되고 고용장려금도 월 30~80만원에서 월 35~90만원으로 늘어나 장애인 고용지원 예산도 확충됐다고 정부는 덧붙였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콜택시 운영비도 국고로 지원한다. 관련 사업이 2005년 지방으로 이양된 후 국고 지원이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국토부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수립한다. 아울러 중위 50% 이하 중증장애인은 모두 출퇴근비용 지원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취약청년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총 602만명을 대상으로 24조1000억원이 지원된다. 구체적으로 청년 306만명을 대상으로 목돈마련을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도입된다.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인 청년이 월 40만∼70만원을 납입하면 청년 개인의 소득 등에 따라 정부가 납입 금액의 최대 6%까지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금리 상황을 고려하면 만기인 5년 뒤에는 최대 5000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위해 도약준비금(최대 300만원)이 신설된다. 또 대기업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첨단산업 분야 훈련과정이 3만6000명까지 확대되고,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재학 단계부터 진로탐색·직무훈련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약보장패키지도 3만명을 대상으로 신규 도입된다.   병사 월급은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130만원까지 오른다. 내년의 경우 병장 기준 월급이 100만원으로 오르고, 여기에 사회진출지원금 30만원이 추가된다. 오는 2025년이 되면 병사 월급은 사회진출지원금을 포함 205만원까지 오르게 된다.     노인·아동·청소년 관련 복지 예산은 23조3000억원까지 편성돼 올해 대비 4조원가량 늘어난다. 정부는 우선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게 주는 기초연금을 월 32만2000원까지 상향하고, 이번 정부 임기 내 국민연금 개혁과 병행해 월 40만까지 차질없이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간·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기존 23만7000명 수준에서 27만5000명까지 늘리고, 고령자 고용장려금도 9000명에서 6만100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만 0∼1세 아이를 키우는 가구에는 월 최대 70만원을 지급하는 부모 급여를 도입하고, 지급액을 2024년까지 최대 100만원으로 올린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수급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기저귀 등 육아 필수품 지원이 확대된다. 기저귀는 월 8만원, 조제분유는 월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8세 미만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관련 의료비 급여 본인부담금 전액지원 사업의 소득기준이 중위 120%에서 130%까지 확대된다.   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올해까지는 월 30만원의 자립수당을 받았지만 내년에는 월 40만원까지 받게 된다. 또 사례관리를 2000명까지 확대하고, 자조모임 활성화(120명), 고립·은둔청년 전문 사례관리(300명) 등 정서적 지원을 확충하고, 지난 6월부터 보호연장 가능기간이 24세까지 확대됨에 따라 자립준비전담기관을 통한 자립준비 컨설팅 등 서비스도 신규 제공된다고 정부는 덧붙였다. 이밖에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긴급생활지원금을 월 최대 65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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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14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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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9/12)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를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대통령실 집무실에 걸어둔 김현우 작가의 '퍼시 잭슨, 수학드로잉' 작품을 이 전시회에 대여한 바 있다.    이날 춘추관에서 60점의 작품을 감상한 윤 대통령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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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2-09-12 / 뉴스공유일 :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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