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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경북·강원도 산불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피해복구 지원 이외에도 피해 자치단체가 활용 가능한 수단을 최대한 동원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상황 관리를 위해 3월 5일(토)부터 울진군에 ‘산불 피해 현장지원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3월 10일(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지방행정·재정·세제 및 지역경제 관련 분야의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자치단체에 안내하여 피해복구 및 지원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지방행정 분야 > 먼저, 경북·강원 지역의 화재현장 조기수습을 위해 자치단체별 여건에 따라 자원봉사 인력 지원, 구호물자 지원 등 행정응원을 적극 실시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자원봉사 인력을 조속 배치하고, 지원상황도 지속 모니터링한다.  산불진화 보조, 급식조리·배식, 후원품 배부 등 구호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3월 9일 기준 자원봉사인력 현황) 울진 3,678명, 강원 2,776명 지원 중   < 지방재정 분야 > 먼저, 산불 피해 구호물품 지원, 임시 주거시설 지원 등 긴급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등 자치단체가 즉시 동원 가능한 재원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특별교부세 등 국비가 교부되면 자치단체에서 추경을 편성하기 전이라도 우선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여 적기에 피해복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긴급복구를 위한 장비 임차·자재 구입, 구호 물품 조달 등을 위해서는 수의계약을 활용하도록 하고, 긴급한 재해복구사업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입찰을 위해 계약심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 「계약집행 운영요령」을 통보하였다.   아울러 자치단체는 재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완화하고, 지역 주민이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받았으나 산불 피해로 인해 실제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 기간만큼 사용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지방세제 분야 >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지원방안도 자치단체에 통보하였다.   산불로 인해 건축물‧자동차‧기계장비가 멸실‧파손되어 대체취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등록면허세 및 자동차세가 면제되고, 자치단체는 조례 또는 지방의회 의결을 통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재산세·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 조치를 할 수 있다.   또한,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납부기한을 6개월 간(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지방세 부과액이나 체납액에 대한 징수를 납세자 신청 또는 자치단체장 직권으로 6개월간(최대 1년까지) 연장·유예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예시) 취득세·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 (당초) 4월말 → (연장) 10월말  ※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   체납자의 재산 압류 또는 압류재산의 매각도 1년 이내의 범위에서 유예할 수 있고, 산불 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세자 신청 또는 자치단체 직권으로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지역경제 분야 > 한편, 행정안전부는 현재 10%인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하여 최대 15%까지 확대 허용하고, 정부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경우 발행비용(0.7%)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특별재난지역에는 지역일자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선정 지자체별 각 1억씩 지원) 선정 시 우선 고려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내의 새마을금고(지역금고)는 5월 7일(월)까지 2개월동안 각 개인별 대출금리를 0.3% 내외의 범위에서 인하하는 한편, 대출만기를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지방공기업도 주요 시설물·상하수도 등 안전점검을 적극 지원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긴급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산불로 지역 주민들께서 입은 피해가 하루 빨리 정상으로 회복되고, 산불 진화와 복구가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행정·재정·세제 및 지역경제 분야에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3-12 / 뉴스공유일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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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국가수사본부(형사국)에서는 이번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사범을 집중단속 하여, 우리 사회에 일상화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시도경찰청 및 경찰서에서 전문적으로 마약 사건을 대응하는 전담 인력(약 1,150명)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더 밀접하게 다가가 일선 현장을 책임지는 전국의 모든 형사들이 투입된다.   마약류 범죄는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을 해하고 그 중독성, 환각성으로 인해 또 다른 범죄를 유발하는 등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최근 마약류 범죄로 검거되는 인원은 지속 증가 추세이며, 특히, 작년 압수한 필로폰 양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초과한 점을 감안 할 때 마약류는 이미 우리 사회에 깊게 스며든 것으로 판단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 범죄단체 조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사범, △ 인터넷(다크웹)·가상자산을 이용한 비대면 유통 사범, △ 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한 유통·투약행위 등이다.   특히, 경찰청은 우리 사회에 급속한 마약류 확산의 주원인으로,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전국 단위로 권역별 판매망을 구축한 뒤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하는 일련의 체계화된 마약조직의 활동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조직적인 마약 유통행위에 대해 수사 초기부터 범죄단체조직죄(형법 제114조)를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가중처벌을 통한 조직 와해를 도모하고,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통해 범죄수익 창구를 원천 봉쇄한다.   또한, 외국인 밀집 지역 중심으로 발생하는 체류 외국인의 단순 마약류 투약행위에 대해서도 그 수법 및 조직적 유통 여부를 철저히 분석하여 지역사회에 마약류가 뿌리내리지 않도록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형사국)는 식약처, 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 협업하여 첩보 수집과 추적 수사 등 사건 처리 전반에 걸쳐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전담 수사 인력 증원 및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을 조기에 보급하는 등 일선의 수사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마약류 범죄 신고 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하게 보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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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무인 이동체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 드론 기술을 이끌 국내·외 1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We Create the Innovility World’라는 주제로 324㎡(18mx18m)의 대형공간을 활용,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파블로항공이 이끌어갈 모빌리티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 혁신(Innovation)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Mobility)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파블로항공의 비전을 담았다. 전시관 메인 중앙부스에는 파블로항공의 드론솔루션과 서비스를 VR(Virtual Reality) 기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미래 모빌리티 도시를 표현한 대형 디오라마와 영상 프로젝션과 연동된 VR기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빌리티 세상을 가상현실로 구현한다. 이외에도 4개의 전시관을 통해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와 각 부문별 사업들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TEAM PICASSO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TEAM ALLIVERY (물류사업부), TEAM AERO (UAM 항공사업부), TEAM D-MIX (드론쇼사업부), TEAM PELLRONE (FPV드론사업부)의 기술과 사업 영역 및 개발 기체 등을 소개한다. 또한 개막 당일인 24일 저녁 7시에는 벡스코 앞 마당에서 개막 축하 드론쇼를 연출한다. 파블로항공이 자체 개발한 드론 250대로 약 7분여간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드론쇼 코리아 기간 내내 진행되는 콘퍼런스에서 파블로항공은 ‘콘텐츠산업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신설된 문화콘텐츠 세션을 직접 운영한다.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발제자로 초청하고 5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드론산업과 함께 진화하는 문화콘텐츠의 미래를 논의한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2022 드론쇼 코리아 참가를 통해 파블로항공의 A to Z를 보여드리고자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VR 체험존, 파블로항공관,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파블로 D-MIX쇼 등 저희가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파블로항공이 그려가는 미래 모빌리티 세상을 함께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21년 미국 ‘AUVSI XCELLENCE Awards’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과 드론 배송사업 파트너십 체결, 미국 정부기관과 장거리 배송 실증사업 추진 등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드론군집기술을 기반으로 한화와 함께 불꽃을 장착한 드론을 개발, ICT드론멀티미디어쇼(D-MIX SHOW)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0년 303대의 불꽃드론쇼 연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송인호 ]

뉴스등록일 : 2022-03-02 / 뉴스공유일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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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코로나19 대확산세에도 불구하고 20대 대통령 선거에 뛰어던 여, 야 후보들이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기호1번)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0시부터 부산항에서 수출 운항 선박 근무자들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경부선을 따라 이동하며 대구, 대전에서 차례로 유세를 펼쳤다.   첫 유세지역인 부산 부전역에서 50분간 연설했고, 대구 동성로와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도 각각 30분간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원 사격도 잇따랐다.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 정세균 전 총리는 전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구 등 자신의 연고지에서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기호2번)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청계광장에서 도심 유세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경부선을 따라 대전, 대구를 거쳐 부산을 종착지로 삼아 유세를 이어갔다.   청계광장 유세 출정식에는 선대본부와 당 지도부 인사들이 총출동해 윤 후보의 지지 연설을 펼쳤다.    윤 후보는 대전에서는 "충청의 아들"을 내세우며 행정 수도 완성 등을 약속했고, 대구에서는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손잡고 정권교체 메시지를 부각시켰다.   이준석 대표는 청계광장 유세 후 부산으로 내려가 소형 상용차 '라보'를 타고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대학가, 대형마트 등을 누비며 윤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대구 반월당역에서 출근길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경북 구미로 이동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   구미에 이어 오후에는 김천, 안동, 영주 등 대구경북 지역 5곳을 돌며 첫날 유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유세 차량에서 선거원 2명이 사망하면서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이날 새벽 4시40분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 심상정 후보는 이후 전북 전주시로 이동, 본선 출정식을 연 뒤 시장과 노조 간담회장을 돌며 지지를 요청했다.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첫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취지로 어린시절 거주했던 서울 성동구 청계천 판자촌 터에서 첫 공식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광화문 거리인사로 유세를 시작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출정 신고, 남부터미널 유세, 서울시청앞 출정식, 청량리역 유세, 강남역 유세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는 이들 후보들 외에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등 총14명이 등록해 치열한 유세전에 돌입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2-02-15 / 뉴스공유일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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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10일 서울시 중구 SK T타워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의 보안성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본인 명의로 개통된 하나의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인 인증, 단말 인증 등 보안을 강화*하고, 활용기관(공공·민간)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중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상반기에 정부24 앱에, 하반기에는 민간 플랫폼인 PASS 앱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협약에 앞서 ‘주민등록법’ 일부 개정(2022년 1월 11일 공포)을 통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의 도입 근거와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과 이의 진위를 확인해 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용자는 정부24·PASS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신분 확인 번호(QR코드)와 주민등록증 수록 사항을 화면에 표시해 본인의 신분을 인증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게 된다. 통신3사와 행정안전부는 확인서비스의 활용처로 △민원 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할 때 △편의점·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년자 여부를 확인할 때(멤버십 등 민간서비스 영역 포함) △공항·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시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금융기관·공항·여객터미널·편의점 등에서 확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2월 중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통신3사와 함께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통신3사는 이번 행안부와의 협력으로 국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 PASS 앱 이용자는 3600만 명, PASS 모바일 운전면허 이용자도 370만 명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PASS를 통해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인 1휴대폰을 등록해야 하며, 본인 명의가 아닌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 제한이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11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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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한화디펜스는 2014년부터 개발한 120밀리 자주 박격포와 사격 지휘 차량의 최초 양산에 성공해 우리 군에 본격적인 전력화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120밀리 자주 박격포 사업’은 육군 기계화 부대의 노후화된 장갑차 탑재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하기 위해, 자동화된 사격통제체계를 보유하고 화력 지원 능력을 향상한 120밀리 자주 박격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화디펜스가 2014년부터 완성 체계 및 차량 체계를 개발한 장비로, 한화디펜스의 K200A1 궤도형 장갑차에 자동화된 120밀리 박격포를 탑재해 기존 박격포 대비 사거리를 2.3배, 화력을 1.9배 증대했다. 또 기존 박격포 운용인력의 75% 수준(중대 기준 32명 → 24명)으로 운용할 수 있어 미래 군 구조 개편에 따른 운용인력 감소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격제원 산출·방열·탄약 장전 등 전 사격 과정에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돼 신속성과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타 체계와 연동을 통한 실시간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개별 포마다 구축된 독자적 지휘 시스템으로 화력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 효과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차량의 회전 없이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하며 목표 변경에 대응할 수 있어 변화되는 작전환경에서 효과적인 화력 지원도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산화율 96%로, 개발에 참여한 4개 방산 업체 및 100여 개 중소 협력 업체 등 방산업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며, 유사 박격포 체계보다 사거리·화력·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성능이 우수해 향후 수출도 기대된다.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120밀리 자주 박격포 개발부터 양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국방부, 방사청, 국과연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한화디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 군의 미래 전력 강화와 자주국방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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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2월 1일 이집트에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공급하는 ‘K9 패키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2조원 규모로 K9 자주포 해외 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며,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에 이어 아프리카 국가에 국산 자주포를 최초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집트 육군 포병회관에서 ‘K9A1 EGY’ 수출 계약 서명식이 진행됐으며, 이집트 측에선 모하메드 자키 국방부 장관, 모하메드 모르시 방산물자부 장관, 오사마 에자트 전력국장, 아이만 와파이포병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은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홍진욱 주 이집트 한국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K11(가칭) 사격지휘장갑차를 이집트 육군과 해군에 공급하고 현지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제품 초도 물량은 2024년 하반기까지 납품될 예정이며, 이후 잔여 물량은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이집트 현지에서 생산된다. 이와 함께 장비 운용 교육 및 부대, 야전, 창정비 등의 후속 군수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이집트 수출 계약은 특히 해군용 K9 자주포가 최초로 수출되는 사례여서 K9의 전천후 운용 성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이다. 이집트 해군은 적 수상함에 대한 접근 거부(access denial) 임무수행을 위한 해안 방호용 화력체계로 K9 자주포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2017년 시험 평가 과정에서 K9 자주포가 표적함을 명중시키는 등 기대 이상의 성능을 확인시켜 이집트군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K9 자주포의 이집트 수출은 한화디펜스 임직원들이 10여 년간 이집트군 당국과 장기간의 협상과 노력을 통해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며, 무엇보다 공정하고 원칙적인 협상을 통해 합리적인 조건의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또한 이집트군 전력증강과 경제발전 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주포 현지생산 계획 등 맞춤형 수출 전략을 통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도 큰 성과이다. 이밖에 K9 자주포의 ‘단짝’으로 불리는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세계 최초의 탄약 재보급 자동화 장비로, 전장에서 K9 자주포에 신속한 탄약 보급을 해자주포 전력의 전투 지속 능력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K11 사격지휘장갑차는 이집트군의 작전 요구 성능 구현을 위해 K10 차체 내부에 포병사격지휘체계와 각종 정찰탐지 및 통신장비 등을 탑재하고 기동성을 높인 차량으로, K9 자주포가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제하는 이집트 맞춤형 모델이다.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 계약은 우리 K9 자주포가 아프리카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쾌거이며,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검증된 자주포 솔루션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집트 K9 수출이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성공적인 협력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집트군의 전력 증강과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이사는 이어 “이번 계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군과 정부기관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화디펜스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앞으로도 K-방산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글로벌 1등 무기체계 확대를 위한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수주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7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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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의무를 명확히 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1월 21일에 공포되어 1년 후인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 신호등이 도입되어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 등)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이에 따라야 한다.   이번 개정은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 정지 후 진행해야 하지만, 현재의 규정*이 정지 여부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하였다. 또한, ‘우회전 신호등’을 법제화하고, 설치기준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 (적색 신호) 차마는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의 직전에서 정지하여야 한다. 다만,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아니하고 우회전할 수 있다.   교차로 우회전은 이렇게 하세요.   ①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 신호인 경우 정지선·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반드시 정지한 후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고 서행하여 우회전하여야 한다. 이때 차량신호가 적색일 때 보행신호가 녹색인 경우가 많으므로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는 정지하여야 하며, 보행자 통행이 끝난 후*에는 보행신호가 녹색이더라도 우회전할 수 있다. * ’22. 7. 12부터는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 정지하여야 한다.(도로교통법 제27조)   ② 전방 차량 신호가 녹색 신호인 경우 서행하며 우회전할 수 있다. 다만,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일시 정지하여 보행자 횡단 종료 후 진행해야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2019년 기준 최하위 수준인 ‘보행 중 교통사망자 비율’(전체 사망자의 38.9%, OECD 평균 19.3%)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현재 관계부처, 시·도 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안전속도 5030’에 이어 ‘보행자 통행 시 일시정지 강화’ 등 보행자 중심 정책이 제대로 정착되도록 홍보와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2-01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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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II(MSAM-II,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1억달러(약 1조3000억원)로 사상 최대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천궁으로 더 잘 알려진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센서인 MFR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2020년 전력화를 마쳤으며, 2023년까지 천궁 MFR 성능개량형(천궁-II MFR)을 양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천궁-II MFR은 기존의 천궁 MFR 성능을 개량해 항공기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까지 △탐지·추적 △식별 △재머 대응 △유도탄 포착·추적·교신 등 교전 기능 복합 임무를 단일 레이다로 수행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천궁-II MFR을 UAE의 환경 조건에 맞게 개량 후 공급할 예정이며, 이번에 확보된 개량형 수출 모델로 향후 중동·동남아 수출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레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을 통해 국내 레이다 기술을 한 번 더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최첨단 레이다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역량 입증과 함께, 방산 수출의 새 역사를 우리 임직원과 함께 쓰게 돼 무척 기쁘다”며 “UAE 수출 성공을 위한 정부·군·방사청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글로벌 방산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21년도 한해 약 2조28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수주 잔고는 이번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의 UAE 수출을 포함해 약 5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한화시스템은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체계(CMS) 및 다기능레이다(MFR) 개발 △방공지휘통제체계(ADC2A) 양산 △항공전력용 피아식별장비(IFF) 모드 5 성능 개량 사업 등 R&D 역량 기반의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으로 수주 잔고를 안정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9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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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UAE에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II’ 발사대를 수출한다. 수출금액은 3900억원 규모로,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2월 K9자주포 호주 수출에 이어 한 달 만에 또 하나의 수출 이정표를 세우며 K-방산 수출 선봉장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에 UAE에 수출하는 천궁-II 전체 계약 금액은 4조원 이상으로, 우리나라 방산장비의 해외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한화디펜스가 발사대와 적재·수송차량을, 한화시스템이 레이더 체계를 제작하고, 이를 공급받은 LIG 넥스원이 체계 종합을 맡아 최종 UAE 공군에 전달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궁-II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해 2018년 생산에 착수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 사격통제소, 다기능레이더, 3대의 발사대 차량 등으로 1개 포대가 구성된다. 미사일이 안정적으로 발사되기 위해서는 안정성 높은 발사대가 필수적이다. 한화디펜스는 각종 육상용 발사체계뿐만 아니라 해상용 발사체계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의 주요 무기체계 발사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천궁 발사대 외에도 현무 미사일 발사대, 해군의 청상어(어뢰) 발사대와 해성(함대함 유도무기) 발사대, 다종의 함정발사 유도탄을 탑재해 발사할 수 있는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 등을 개발했다.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는 “이번 UAE 수출 계약은 우리 정부와 여러 방산기업들이 모두 한 팀으로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수출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과연, 방사청, 군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화디펜스는 이번 계약을 충실히 이행해 UAE 군의 전력 증강에 기여하는 한편, 레드백과 K9자주포 수출에도 최선을 다해 K-방산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ttp://happykoreanews.com [ repoter : 장선희 ]

뉴스등록일 : 2022-01-19 / 뉴스공유일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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