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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사)푸른세상(이사장 송병훈)이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현대시 감상축제(Asia Poetry Feeling Festival)'가 지난 11월 8일 저녁 6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렸다.  김상호 대만 수평대 교수의 통역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장기숙ㆍ엄경숙 시낭송가의 시범 시낭송과 참가 시인들의 자작시 낭독, 축하 연주(대금, 남기철 교수 외)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의 시인들이 참석하여 자작시를 낭독하는 등 국제문화 교류를 증진했다.  이 자리에서 송병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번째로 갖는 오늘의 모임이 더욱 발전을 거듭하여 亞細亞 詩 感想 交流會가 온 세계에 자랑거리가 되도록" 하자면서, "문학과 예술이라는 아시아의 문화가 전 세계를 맑고 밝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가꾸어 나가는 원동력의 씨앗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축제의 첫 번째는 대만현대시인협회(회장:賴欣)가 주관해 ‘한·대 현대시가낭송교류회’란 이름으로 지난해 11월 2일 대만시장 관저 문예관에서 있었다. 계간 《아시아문예》(사단법인 푸른세상 발행)와 대만현대시인협회는 협약을 통해 이 행사를 ‘국제문화교류의 함양’을 목적으로 해마다 추진키로 하고,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문학과 예술 차원의 ‘하나된 아시아’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가시인은 대만의 賴欣(라이신), 陳銘堯(천밍야오), 蔡秀菊(차이슈지), 陳秀枝(천슈즈), 賴彥長(라이옌창), 陳令洋(천링양), 일본의 데라구찌히사꼬, 야마구찌히데꼬, 중국의 翟永明(자이융밍). 安琪(안치),鄒建軍(조우젠쥔), 한국의  송병훈, 장성자, 안재찬, 박남용, 한인수, 閔炯宇, 許南瀗, 김시우, 김응길, 노춘래, 이수진, 이병두, 이학순, 서융교, 박종승, 오상직, 車勝鎭,.權善五, 한명희, 정영례 등이다.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4-11-09 / 뉴스공유일 : 201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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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전포1-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첫걸음을 무사히 뗐다. 지난 2일 전포1-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남수ㆍ이하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가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현설에는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7일 조합 관계자는 "현설에 참여한 4개 건설사가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입찰마감일은 오는 23일이며, 입찰이 성사될 경우 시공자선정총회를 다음 달 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4-10-07 / 뉴스공유일 :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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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루시드 폴은 1일 오전 자신의 공식 사이트 `물고기 마음`에 직접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루시드 폴은 "11월 8일에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하게 됐다"며 "가족과 가까운 몇 분들만 모여서 작고 의미 있게 식을 올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루시드 폴은 예비 신부에 대해 "음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라고 일반인 여성임을 소개했다. 한편 루시드 폴은 제주도에 신혼집을 꾸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서승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4-09-01 / 뉴스공유일 :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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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또다시 충돌 조짐을 보였다. 지난달 5일 국토부가 공공관리제도 자율화 추진 의사를 밝힌데 이어 서울시가 보도 자료 배포로 이에 맞불을 놨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는 관내 15개 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제도의 실효성을 강조, 사실상 제도의 무력화를 추진 중인 국토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市 "공공관리제도 덕에 시공자 선정-사업 활성화" 업계 "짜 맞추기 식 홍보… 조합(원) 의지가 만든 결과"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시, 올해 15개 구역 공공관리로 시공자 선정`이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관리제도를 통한 시공자 선정이 올해만 15개 구역(5개 구역 선정 완료, 10개 구역 선정 중)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본격화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주택경기 침체 등 시장 영향으로 시공자 선정을 미뤄 왔던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시공자를 선정한 데 이어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최근 시공자 선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공공관리제도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배5구역은 공공융자 6억원을 지원받았다. 이곳은 지난달 28일 전체 조합원 1125명 중 절반이 훨씬 넘는 987명(87.8%)이 직접 참석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GS건설(38%)-포스코건설(32%)-롯데건설(30%)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프리미엄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공공관리제도로 인해 본격화됐다고 보기엔 애매하다는 입장이다. 방배5구역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소위 하한가 적정 여부에 대한 논쟁이 펼쳐지자 지난달 21일, 22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주민들의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건설사가 주민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합동설명회를 마련하는가 하면, 불가피한 사정으로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조합원을 위해 사전 투표소를 6월 23일~27일 설치·운영해 참여율을 높이기도 했다. 이는 시가 아닌 조합이 적극적으로 시공자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방배5구역 이외에도 서울시는 서초구 삼호가든4차 재건축사업을 예로 들며, 공공관리제도 적용 사업지가 기존 시공자 중심 사업장과 비교해 추진 속도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덧붙여 5월 31일 시공자 선정이 완료된 삼호가든4차의 경우, 공공관리자(구청장)의 지원에 의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2011년 11월 8일)부터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기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 주민 갈등 없이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삼호가든4차는 사업 초반부터 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의지가 강해 원활한 사업 진행이 예상됐던 곳이며, 조합 측이 사업 속도를 높이는 이유에는 연말까지 유예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 다수 의견이다. 최근 위축된 재건축시장을 고려해 정부가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사업장에 대해 재건축부담금을 물리지 않기로 한 한시적 조치가 사업시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다. 5번의 도전 끝에 효성건설PU를 시공자로 맞이한 노원구 태릉현대 재건축사업 또한 거듭되는 유찰로 인한 사업 지연과 그에 따라 증가되는 사업비용을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하는 만큼 더 이상 사업을 지체할 수 없다는 쪽에 무게를 실은 다수 조합원들의 의지가 이번 시공자 선정을 이끌어 냈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평이다. 市 "공공관리제도 미적용 사업장 대부분 지지부진" 업계 "공치사-편 가르기 멈추고 제도 개선해야" 서울시는 이날 공공관리제도 미적용 사업장에 대한 언급도 빼먹지 않았다. 특히 제도 시행 이전 시공자를 선정한 사업장 대부분이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공관리제도 시행 이전에 시공자를 선정한 시공자 중심의 사업장 129개 구역 중 92개 구역의 자금 차입 현황과 사업 추진 동향을 분석한 결과, 35개 구역(38%)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나머지 57개 구역은 시공자 선정 후 최소 4년이 경과했음에도 사업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57개 구역을 운영비 차입만 이뤄진 곳과 차입이 중단된 곳으로 구분했다. 운영비 차입만 이뤄진 곳은 노원구 월계2(인덕마을)구역과 은평구 수색7구역 등 24곳, 차입이 중단된 곳은 중구 만리1구역 등 33곳에 달했다. 또한 중구 신당11구역과 용산구 효창4구역 등을 예로 들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시공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자금 차입이 중단돼 시공자를 변경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업계 종사자들은 서울시가 공공관리제도 실효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도 미적용 사업지와 시공자 자금 차입 현황표까지 만들어 비교하는 것은 섣부른 행동일 수 있다며 비난했다. 정비사업 전문가 A씨 등은 "같은 서울시에 위치한 정비(예정)구역임에도 공공관리제도 적용 사업지와 미적용 사업지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편 가르기 식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미적용 사업지의 조합원이나 토지등소유자 입장에서는 차별받는 것 같아 섭섭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서울시가 공공관리제도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미적용 사업지의 사업 지연과 무산을 바라는 것 같이 보였다"며 "이제라도 서울시는 공치사와 편 가르기 식 행정을 멈추고 제도 개선을 바라는 여론을 반영해 이를 이행하는 게 스스로를 높이고 제도 실효성도 인정받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5일 제도 도입 만 4년을 맞는 공공관리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보도 자료에서 드러난 서울시의 시각에는 이를 고민한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특히 서울시는 공공관리제도 자율화 추진 의사를 밝힌 국토부의 `창`을 어떻게 하면 막을지 `방패` 마련에만 골몰하는 형국이다. 시는 공공관리제도 시행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 최근 정비사업 정체추세는 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 중단 또는 관망 분위기에 기인한 것으로 공공관리제도 적용과는 무관하며, 자금 지원 부족에 대해서도 예상 수요를 고려해 예산을 확보·지원하고 있으며 예산이 부족할 경우 추경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 후로 시공자 선정을 환원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자금 대여를 무기로 시공자에게 유리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며 현재와 같이 사업시행인가 후에 선정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공공관리제도 자율화에 대해서는 추후 `주민선택제`로 전환·시행하면 주민 스스로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제도를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제도가 유명무실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시공자 선정은 정비사업에서의 이권 개입과 부조리를 근절해 결국 주민 부담을 줄이는 `공공관리`의 핵심 사항"이라며 "사업 투명성, 효율성, 자금 등 다양한 면에서 공공관리제도의 장점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욱 발전시켜 확산하고 주민 중심의 공공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는 이 같은 서울시의 발표와 인식에 공감하는 이해관계인은 많지 않다는 점을 서울시가 직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더욱이 이번 보도 자료가 단순히 제도의 실효성과 장점을 알리려는 게 아니라 최근 국토부가 밝힌 공공관리제도 자율화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책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 같은 편 가르기 식 행정이 자충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5살을 맞는 공공관리제도는 칭찬을 통한 유지보다는 건전한 비판을 통한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업계의 목소리를 서울시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이경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14-07-11 / 뉴스공유일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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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울시,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라 '한파대책본부' 가동 [아유경제=정혜선기자]기상청이 1월 8일(수) 23:00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에선 12월 1일부터 운영해 오던 '한파 상황관리 TF'를 즉시 '한파대책본부'로 전환 가동하면서 시민들의 안전보호활동 강화에 들어갔다. 이는 서울지역에서의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 발령으로서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1월 말까지 추운 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파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물관리반 ▴구조 구급반 ▴교통대책반 등 총 9개반 2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업무는 ▴노숙인, 홀몸노인, 쪽방촌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시설물 피해예방 및 안전조치 ▴긴급구조 구급 활동 및 시민안내 홍보 등이다. 이번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의 '한파대책본부'로 격상해 가동하면서 노숙인, 독거어르신 등과 같이 한파로 신체기능 저하 우려가 높은 계층을 보호한다. 또, 지하보도, 공원, 공중화장실 등 후미진 곳에까지 구석구석 살피고,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 및 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거리노숙인,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재난도우미 6천8백여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이들은 방문 또는 안부전화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쪽방촌의 한파 취약환자 및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현장 순회 진료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아울러, 주민센터, 복지회관, 경로당 등 662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 운영하여 시민들이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파예보 시 대상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알려주기 위하여 한파담당자가 재난(한파)도우미에게 한파상황을 직접 전달하는 `한파정보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건설·산업근로자 보호를 위해 ▴혹한기 옥외작업 중지 권고 ▴한파 순회구급대 운영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한파피해 감시체계도 운영한다. 한파피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 조치 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진료현황 등을 파악한다. 혹한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가스관련 시설 및 지하철 선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및 자치구와 함께 한파대책기간 동안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을 펼친다. 또한, 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이미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구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용 계량기 7만8천225개를 무료로 설치했다. 또, 동결 또는 누수급수관 긴급 복구반을 운영하면서 계량기 동파 동결 발생시 2시간 내 즉시교체 및 복구조치를 실시한다. 겨울철 에너지 사용 급증에 대비해서는 전력위기 경보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난방연료 월동기 긴급복구 및 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한파특보 상황발령, 시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서울시 대표 트위터 (seoulmania)으로 신고 또는 구조요청을 하면 119가 출동하여 응급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올해는 한파로부터 피해를 입는 시민이 없도록 혹한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분을 위해 취약계층 방문 및 순찰활동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 며, "시민들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옥외활동을 자제하고 옷을 껴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혜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4-01-09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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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국민차 `다마스와 라보`계속 생산 [아유경제=김나현기자]용달, 세탁 꽃 배달, 퀵서비스 등 영세사업자들의 생계형 차량으로 많이 이용되는 한국지엠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계속 생산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향후 강화되는 일부 자동차 안전기준과 환경기준을 일정기간 유예할 계획이라고 1월 8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2013년 6월 향후 강화되는 자동차 안전·환경기준으로 인한 개발비 부담 등을 이유로 다마스, 라보의 단종계획을 발표했다. 용달연합회, 세탁업중앙회, 유통상인연합회 등은 단종철회 청원자 협의회를 구성, 관련규제 유예를 통한 계속생산 청원했다. 국토교토부와 환경부는 지난해 7월이후 관계부처 업계 협의를 거쳐 자동차 안전·환경기준 유예방안을 신중히 논의 국토부와 환경부는 다마스, 라보가 `91년 출시 이후 저렴한 가격 좁은 골목길 주행 등 장점으로 소 상공인층에서 생계형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측면을 감안, 일부 안전·환경기준을 유예키로 했다. 국토부는 `2014~`2015년부터 적용되는 일부 안전기준을 6년간 유예하는 대신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차량의 최고속도는 99㎞/h로 제한하고,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는 3년간만 유예키로 했다. 환경부는 한국지엠이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향후 2년간 의무부착을 유예하고, 경차 활성화를 위해 차기(`16년~`20년) 자동차 평균 온실가스·연비 기준 설정시 경차 인센티브를 부여(기울기 조정)하고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는 다마스가 타 차종에 비교하여 불리하지 않도록 보조금-중립-부담금 설계시에 고려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안전·환경기준이 유예되면 `14.7월경에 다마스·라보 생산라인(창원)을 재 배치하여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나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4-01-07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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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2014 세종문화회관 신년음악회` 개최 1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젊은 국악인, 합창, 풍물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4 세종문화회관 신년음악회 `즐거운 하늘 편안한 땅 – 낙천안토(樂天安土)`를 1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즐거운 하늘, 편안한 땅`이라는 뜻의 `낙천안토(樂天安土)`를 주제로 하늘을 경건하게 부르고, 신과 함께 격의 없이 놀고, 신에게 감사하며 아름답게 보내드리는 형식으로 국악과 다양한 전통 공연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풀어낸다. 2014년 새해를 열며 시민 모두가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음악회로 전통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미래의 국악을 이끌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관객들과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든다. 한 통신사 광고모델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국악계의 국민여동생 송소희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배 띄워라`, `경복궁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경기민요를 엮어 경쾌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2012년 한 방송사의 밴드서바이벌 프로그램 에 참가하여 이름을 알린 `고래야`는 토속민요를, 여성 줄타기 일인자 박지나(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남사당풍물놀이 명인 김기복 사사, 줄타기 명인 홍기철 사사)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가야금 수석 이주은은 실내 대극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줄타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신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종묘제례악인 `전폐희문(奠幣熙文)`을 시작으로 서울시무용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부채춤을 선보이며 현재 서울대 음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지영의 가야금과 바이올린, 피아노가 어우러져 `허튼가락`을 연주한다. 여기에 `댄싱산조` (임준희 작곡) 에 맞춘 서울시무용단 단원 2명의 춤사위를 통해 우아하고 멋스러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노래를 통해 사회 곳곳에서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평화의 나무 합창단`이 `아리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신년음악회는 우리나라의 전통의식(전통굿)의 순서인 청신(請神), 오신(娛神), 송신(送神)의 구성을 취하며, 하늘(또는 조상)을 경건하게 불러 하늘과 함께 놀고, 하늘에 감사하며, 또 다음 해에 만나기를 기원하며 정중하게 보내는 과정을 신선한 전통예술 한마당으로 무대 위에 펼친다. `전통에 기반을 둔 재창작`을 시도하여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도시, `서울`을 중심으로 두고, 이 땅의 동서남북을 아름답게 정토(淨土)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동(東)- 남(南)- 서(西)- 북(北)에는 각각 `동트는 새벽`, `뜨거운 생명력`, `역사의 존귀함`, `어둠 속 희망`을 테마로 삼았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399-1114, 399-1611/1036)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나현 기자 ]

뉴스등록일 : 2014-01-03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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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2014 NEW START `시작하세요 시세이` 캠페인 - 2014년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결혼·입학·독립·신학기)에 대한 공감 스토리 캠페인 펼쳐 - `시작하세요, 시세이` 두번째 이벤트 12월 말까지 진행, 새로운 시작에 맞는 선물 제공 - 북유럽스타일 감성디자인가구 시세이(SEESAY)의 새로운시작에 맞춘 추천가구 눈길 [아유경제=박진아기자] 감성디자인가구 전문회사 시세이(SEESAY, 대표 김찬섭, www.seesay.co.kr )가 2014년 새해를 앞두고 "New Start! 시작하세요 시세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디자인(SEE)으로 커뮤니케이션(SAY)하는 시세이의 "시작하세요, 시세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구를 새롭게 구입하는 사람들의 결혼, 입학, 새학기, 이사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희망과 약속을 주기 위한 것이다. "2014년 어떤 시작을 기대하고 있나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New Start 시작하세요 시세이" 캠페인은 2013년을 마무리하고 2014년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어떤 기대감으로 한 해를 마감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새로운 시작에 시세이가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시세이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14년 고객들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스토리를 댓글로 달아주면 되며,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정한 당첨자 발표는 2014년 1월 8일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감성디자인가구 시세이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총 4가지의 키워드를 토대로 스타일을 추천하고 있다. 결혼에는 퍼니멜로우(FURNI MELLOW) 스타일을, 입학에는 어반네이처(Urban nature) 스타일을, 독립에는 파인파인(Fine, Pine) 스타일을, 신학기에는 디자인23도(DESIGN 23`C) 스타일을 각각 추천하고 있다. 이벤트 경품으로 고객들이 가장 감성적인 시작을 할 수 있는 자체 제작한 패브릭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세이(SEESAY)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 가구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가구 디자인팀에서 일하던 디자이너 김찬섭 대표가 만든 브랜드로 실용적이면서 감성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만든 가구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또 시세이는 "가구란 10년을 써도 한결 같도록 자재부터 까다롭게 선정되어야 하며, 좋은 자재가 곧 고객의 건강과 밀접하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시세이 김찬섭 대표는 2013년을 마감하면서 모든 고객들은 한해가 저물어가고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 시작에 시세이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히고,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시작을 더욱 풍성하고 감성적으로 시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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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3-12-02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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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감성의 계절, 가을이 깊어 감에 따라 문화계 이곳저곳에서는 다양한 전시회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통과 현대 문화 간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가는 문화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 전통화 현대 문화의 상생을 이어가는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낭만적인 가을의 정서를 만끽해 보자. 한국 전통 활ㆍ화살ㆍ화살을 재조명한 설화수의 설화문화전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전통의 가치를 일깨워 가는 문화 메세나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설화수. 이 설화수의 설화문화전이 라는 주제로 11월 8일까지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진행된다. 무료로 개방되는 이 전시회는 5명의 전통 장인의 작품과 함께, 6명의 현대 작가들이 한국 전통 활과 화살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 한쪽에는 직접 국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2013 설화문화전 디퓨저 스페셜 에디션과 도록을 전시 기간 동안 판매해 전통 장인들을 후원하는 뜻 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디퓨저 스페셜 에디션을 구성하고 있는 디퓨저 스틱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전수 조교 유세현의 도움을 받아 제작돼 더욱 의미가 있다. * 전시일정: 10월 25일(금)~11월 9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 * 전시장소: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인 전통 복식 장인과 패션 디자이너의 만남, 아름지기 기획전시 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키고 알려온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2013년도 기획전시로 전을 진행한다. `쓰개`, `배자` 등 다양한 전통 의(衣)생활 전시를 진행해 온 아름지기는 조선 시대 남성 복식 중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포(袍)를 중심으로 청렴과 청빈을 우선 가치로 삼는 선비 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전달코자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다양한 포를 재현한 전통 남성복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통해 선비 정신과 포의 형태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남성복도 선보인다. 또한 전시 연계 강좌로 `조선 시대 선비의 삶과 선비 정신`, `조선 시대 선비의 멋, 차림새`와 같은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 전시일정: 10월 31일(목)~11월 20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월요일 휴무) * 전시장소: 종로구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 한국 미술 속의 모방과 창조, 현대미술 원본에 도전하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예술에 있어 모방은 중요한 창작의 동기가 돼 왔다. 그러한 모방이 한국 전통 미술과 현대미술에서 어떻게 수용돼 표현 수단으로 활용됐는지 보여 주는 전시가 바로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의 가을 특별기획전 이다. 기획전시관에서 열리는 `한국 미술 속의 모방과 창조`전에서는 모방의 흔적을 담고 있는 고려 시대부터 근대기까지의 회화, 공예, 복식 유물의 원작 혹은 모본과 비교 전시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과정으로서의 모방을 다양한 의미에서 살펴본다. 현대미술전시관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원본에 도전하다`전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 작품이 시공간을 초월해 후대 작가들의 예술관이나 화풍에 영향 주면서 새로운 예술 창조의 원천이 돼 간 모습을 보여 준다. * 전시일정: 10월 16일(수)~12월 31일(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전시장소: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훈 기자 ]

뉴스등록일 : 2013-11-04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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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월 8일(금) 인천국제공항 부근에 위치한 공사인재개발원에서 관계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 내 전기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공항 내 전력 및 등화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작년 한해 국내공항의 전력 사용량은 410기가와트시(약 1만6,000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있는 전기량임)로 409억 원의 전기료를 지급하였으며, 사용하는 전력량을 10%만 절감하더라도 연간 약 40억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이번 이번 세미나는 공항전력사용량 저감을 위한 최신기술 소개와이를 공항 내 도입·활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 간 이론적·실무적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원전사고에 따른 전력부족사태가 전 국민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됨에 따라, 잉여전기를 저장해두었다가 일시적인 전력부족현상이 생겼을 때 이를 송전해 주는 ESS를 공항 내 도입·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과잉생산된 잉여전기를 저장해두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전기를 공급해주는 충전시스템으로 리튬이온전지, 나트륨유황전지 등이 있다. 한편, 최근 개발이 완료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기 전기공급시스템(AC-GPS : Aircraft-Ground Power Supply) 개발성과도 발표될 예정이며 LED 조명기술개발 추이 및 설계기술 발표를 통해 LED 항공등화 기술개발을 위한 최신기술의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 방향과 응용 현황에 대한 이론적·실무적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여 공항의 전력 및 등화 설비에 대한 최신기술을 공항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혜선 기자 ]

뉴스등록일 : 2013-11-04 / 뉴스공유일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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