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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중동3구역(재건축)이 구역 해제 위기에서 벗어났다. 지난 7월 29일 부산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조제3항에 의거 제2019-397호에 고시된 `2030 부산광역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중동3구역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구역 해제기한을 연장하고, 동법 제20조제7항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고시에 따르면 중동3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의 해제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제6항제2호에 따라 해당 도시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봤을 때, 주거환경의 계획적 정비 등을 위해 정비구역의 존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됐다"고 정비구역의 해제기한 연장 사유를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도시정비과 또는 해운대구 건축과에 비치된 관계 서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동3구역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해운대구 중2동 1520-8(중동맨션) 일원 1만3655㎡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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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KBO 리그 7월 MVP에 두산 허경민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허경민은 기자단 투표(30표 중 19표)에서 1위, 팬 투표(23만4275표 중 4만3910표)에서 2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총점 41.04점을 기록했다. 반면 유일한 투수 후보 롯데 스트레일리는 팬 투표에서 약 58%에 달하는 13만6287표를 획득했지만 총점 35.75점으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최종 선정된 허경민은 KBO 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커리어 하이 시즌이 확실시 되는 허경민은 지난달(7월) 눈부신 성적을 보였다. 7월 한 달간 출전한 22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83타수 41안타로 5할에 가까운 타율로 월간 타격 1위(0.494)에 올랐다. 안타(41개)와 도루(6개) 모두 월간 성적 1위며 홈런타자가 아니지만 OPS가 1.092에 달할 정도로 타석에서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MVP에 선정된 허경민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허경민의 모교인 충장중학교에 1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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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6구역(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SK건설과 한화건설이 맞붙는다. 지난 10일 제기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점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건설과 한화건설이 각각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대형 건설사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9월 1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제기6구역 재개발사업은 동대문구 고산자로52길 20(제기동) 일원 2만4320.6㎡ 규모에 건폐율 24.46%, 용적률 244.14% 등을 적용해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42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수도권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1호선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사업지로 1호선 제기동역, 청량리역과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고려대학교, KAIST 서울캠퍼스를 비롯한 홍파초등학교, 홍릉초등학교, 종암중학교 등 우수한 교육기관과 주민센터 및 구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좋아 최상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2004년 8월 31일 추진위구성승인, 2017년 12월 27일 조합설립인가, 2018년 9월 27일 정비계획 변경지정, 지난해 7월 서울시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휴선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1 / 뉴스공유일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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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0일 재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곤ㆍ이하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72(반여동)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재송2구역 시공자 선정은 대림산업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는데 대림산업과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다음 달(9월) 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7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했지만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62-7(재송동) 일원 3만37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7.83%, 용적률 276.05%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93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749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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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주도 제주시 이도주공 2ㆍ3단지 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 중이다. 이달 9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이도주공 2ㆍ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오는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조합이 앞서 진행한 입찰에서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일 현대건설이 이번 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하게 될 경우 4조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 제주시 구남로 43, 31(이도이동) 외 3필지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0 / 뉴스공유일 :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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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인천광역시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14일 오후 4시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용재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3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현설에 총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라며 구체적인 참여 건설사는 추후 공개한다고 전했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9월) 4일 오후 5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 마감일 오후 4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의 요건에 해당돼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평구 청천동 377-1외 6필지 일원 450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6.74%, 용적률 295.1%를 적용한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9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은비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8 / 뉴스공유일 :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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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서 롯데 마차도가 최다 득표를 받았다. 이달 10일부터 시작된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그리고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같은 달 16일 오후 5시 기준 1차 중간집계 결과 유효 투표 수 49만4572표를 기록했다. 1차 중간집계 결과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의 롯데 마차도가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30만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30만6654표로 최다 득표 선두를 차지했다. 나눔 올스타에서 최다 득표를 달리고 있는 외야수 부문의 LG 김현수는 28만8487표로 전체 2위에 올랐다. 각 부문 1위에는 생애 첫 베스트 12에 도전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됐다. 드림에서는 마차도를 포함해 롯데 스트레일리, 구승민, 김원중, 한동희, KT 로하스, 나눔에서는 NC 구창모, 강진성, KIA 박준표, 터커 등 10명이 1차 중간집계 1위를 질주하며 첫 베스트 12 선발을 노린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선두인 삼성 강민호(25만1217표)는 2위 롯데 김준태(12만3089표)와 약 12만표 이상 격차를 벌리며 부문별 1위 선수 중 최다인 10번째 올스타 선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팀 별로는 롯데가 6명으로 가장 많고, NC가 4명, LG, KIA, 삼성이 각각 3명, 키움 2명, 두산 1명 순으로 베스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팬 투표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 앱을 통해 각각 1일 1회씩 총 3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9월 7일에 공개되며, 최종 베스트12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 된다. 올스타 투표 종료 후에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는 계속된다. KBO와 KBO 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신한SOL앱에서는 특정 기간 동안 `베스트 12`에 선정된 선수들의 경기 기록으로 승부를 가르는 `언택트 드림 VS 나눔 올스타 레이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진원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8 / 뉴스공유일 :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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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유망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간의 자금ㆍ보육ㆍ전문성 등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춘 민간주도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 민선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엑셀러레이터 등 민간 투자ㆍ보육 전문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할 경우,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해 창업공간과 사업화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6월 공고 및 전문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퓨처플레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컴퍼니비, 킹고스프링 등 사업에 참여할 민간 전문 운영사 5개 사를 우선 선정했다. 도는 이들 전문 운영사 5개 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기업)을 발굴ㆍ엄선해 6000만 원 이상을 선 투자해 보육에 나서면, 2년간 최대 3억5000만 원까지의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운영사 5개 사 중 1개 사를 선택,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해당 운영사와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사업장등록 예정인 예비창업팀 또는 도내 소재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ICT 기반 융복합(4차산업, 정보통신, 지식서비스, 핀테크 등)분야, 기술 융복합 및 소재ㆍ부품ㆍ장비관련 제조업과 관련된 분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S/W개발, 게임 등) 분야를 지원한다. 도는 각 운영사가 투자한 스타트업들 중 심사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기술 및 기업환경에 전략ㆍ효율적으로 접근하고자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 새로운 창업 모델로 정착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김필중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8 / 뉴스공유일 :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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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충북 청주시 사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조합장이 구속됐다. 지난 15일 청주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판사 조형우)는 뇌물수수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직1구역 조합장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4000만 원을 선고한 뒤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A씨에게 추징금 1570만 원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수한 뇌물 합계가 1600만 원에 이른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재판부는 "조합원의 신뢰를 저버리고 재개발 업무 집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했다"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라고 지적했다. A씨는 2012년 8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B씨에게 재개발사업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정비업자) 선정 등 각종 계약을 대가로 현금 155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그는 이를 부인하며 "업체 대표에게 빌려준 돈을 변제 명목으로 일부 받았을 뿐 뇌물을 받지는 않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다른 업체 운영자와 공모해 조합원총회 관련 서류를 허위로 꾸며 청주시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사문서 위조 등 범행 경위와 수법 등 죄질이 매우 좋지 못하다"라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박휴선 기자 ]

뉴스등록일 : 2020-08-18 / 뉴스공유일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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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재개발)이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감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증산2구역을 재개발한 `DMC센트럴자이` 아파트는 1순위 280가구 모집에 3만6025명이 청약했다. 시공자는 GS건설이다. 이날 평균 경쟁률은 128.7대 1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308.3대 1까지 치솟았다. 이어서 ▲55㎡ 187.4대 1 ▲84㎡ 180.6대 1 ▲74㎡ 118.9대 1 순으로 전 주택형의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었다. 한편, 증산2구역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증산동 213-20 일원 7만8755.2㎡ 규모 지하 3층~지상 30층 공동주택 14개동 13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은 2009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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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삼부아파트(이하 여의도삼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13일 여의도삼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ㆍ이하 추진위)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추진위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입찰일시는 다음 달(9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후2시까지다. 이번 입찰은 지명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앞서 15개의 관련 업체에게 공문을 보냈고 이 중 6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서류를 제출했다"며 "서류를 제출한 6개 업체 중에 지명을 해서 최종적으로 현설을 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시간 절약을 위해 추진위 구성 후 정비업자 선정을 생략했다. 일반적인 절차보다 빠를 것"이라며 "조합 승인 이후에 정비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지만 주민들과의 신뢰를 위해 신속하게 정비업자를 선별하는 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27(여의도동) 일원 6만2634.9㎡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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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캘린더 조정으로 당초 오는 9월로 예정됐던 남자축구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 스페셜 매치가 10월로 잠정적으로 연기된다. FIFA는 이달 1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남ㆍ녀 A매치 캘린더 조정 내용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남자 A매치의 경우 오는 9월 A매치 기간(8월 31일~9월 8일)이 2022년 1월(1월 24일~2월 1일)로 변경됐다. 프로 구단은 A매치 기간에는 의무적으로 선수 차출에 응해야 하지만 A매치 기간이 아닐 때는 선수 차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당장의 다음달(9월)에는 선수 차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한축구협회(KFA)는 9월 예정됐던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오는 10월(10월 5일~10월 1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FIFA가 월드컵 예선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KFA는 10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스페셜 매치를 추진한다. 10월 경기 날짜와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FIFA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여자 A매치 캘린더 조정 내용도 공개했다. 여자 A매치의 경우 오는 9월 A매치 기간(9월 14일~9월 22일)이 취소된다(유럽축구연맹 제외). 또한 2021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본선 경기의 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결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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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8-20 / 뉴스공유일 :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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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2월까지 부천시, 용인시, 의정부시, 화성시 등 재단 4개 본부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미술작품 전시회 `특별한 문화갤러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많은 전시 시설이 폐쇄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발달장애인 작가 지원 플랫폼 `아트림`과 협업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작품들은 `결실`, `모두 다 함께`, `하늘이 품은 사과` 등 꽃과 자연, 사물 등을 표현한 정물화 6점으로 아트림 측이 선정해 재단에 제공했다. 작품들은 재단 본부 내 곳곳에 전시돼 내방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회와 함께 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도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커피 또는 햄버거 세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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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기상청은 지난 19일 화상회의를 통해 라오스(비엔티안)와 `태풍 감시 및 예측 통합기반 구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라오스의 태풍 위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태풍 감시 및 예측 통합기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기상자료를 수집ㆍ분석해 태풍 진로 예측을 위한 태풍 현업시스템 구축 ▲태풍 등 위험기상 조기탐지ㆍ감시ㆍ분석을 위한 천리안위성 2A호 수신ㆍ분석시스템 구축 ▲시스템 운영 및 자료 활용 교육훈련 등이다. 특히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중 라오스와의 정상회담에서 이번 사업이 라오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양국 간 원활한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시행기관인 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이번 협약과 연계해 `라오스 관리자급 대상 온라인 화상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화상교육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정책 및 프로젝트 개발 절차, 기상기술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상기술력을 아시아 지역 내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상기술 및 기상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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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감염병 관련 전문학술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대한감염학회 등 10개 유관학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됐지만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시행했다. 2단계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이 대면하는 모든 집합과 모임이 금지되며 고위험시설 12곳은 운영이 중단된다. 학회는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1~3단계로 제시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의 비율, 집단발병 양상, 방역망 내에서 발생하는 환자의 비율 등을 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현재 상황은 당시 정부가 제시한 3단계의 기준을 이미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방역에 성공하지 못하면 경제를 비롯한 사회의 여러 가치들도 지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도 현재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수도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염확산을 이번 주 내에 막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올라가는 것도 불가피하게 검토해야 하지 않느냐고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에는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가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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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통일부가 남북 물물교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북한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와의 사업 계획이 백지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는 24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이 전했다. 하 의원은 "통일부가 국가정보원에 대상 기업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 같다"며 "해당 사업은 완전히 철회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취임 후 우리측 남북경총통일농사협동조합과 북측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는 중국 중개회사를 통해 북측 개성고려인삼술ㆍ들쭉술 등 35종, 남측 설탕을 교환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통일부가 거래 승인 여부를 검토해왔다. 그러나 국가정보원이 지난 20일 업무보고에서 북한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가 대북제재 명단에 있는 기업임을 확인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회사는 노동당 39호실 산하 외화벌이 업체로 추정되며, 유엔 안보리 결의 2270호에 따라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간 정보 교류와 관련해 소통과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것 같다"며 "이 점에서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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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66명 증가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300명대로 올라선 뒤 나흘 만에 다시 2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6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는 1만76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8명을 제외한 25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97명, 경기 84명, 인천광역시 20명 등 수도권에서 201명이 나왔다. 이어서 대전광역시ㆍ충북 각각 10명, 충남 7명, 강원ㆍ경북 각각 6명, 전북 4명, 부산광역시 3명, 광주광역시ㆍ울산광역시ㆍ세종시ㆍ경남이 각각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오늘(24일)까지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895명이다. 특히 지난 사흘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줄곧 300명대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324명, 22일 332명을 기록한 데 이어 23일 집계(397명)에서는 400명까지 육박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누적 확진자 역시 큰 규모를 보이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1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180명),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경기 양평군 단체모임(100명),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64명), 서울시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35명)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누적 309명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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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 서울 관할 구역 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118조의 위임을 받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이하 서울시 조례)」 제77조에 의거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도시정비법 제28조 규정에 의거 최근에는 조합이 신탁사 등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사업대행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바, 이 같은 경우 서울시 조례 적용 제외 대상에 해당해 사업시행인가 전에 시공자 선정이 가능한지 문제가 된다. 2. 관련 법령 도시정비법 제28조에서는 `시장ㆍ군수 등은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로 요청하는 경우 해당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신해 직접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거나 토지주택공사 등 또는 지정개발자에게 해당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신해 사업을 시행하게 할 수 있다`고 하고 있고, 동법 제118조에서는 `공공지원의 시행을 위한 방법과 절차, 기준 및 제126조에 따른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의 지원, 시공자 선정 시기 등에 필요한 사항은 시ㆍ도 조례로 정하도록` 하면서도, 동조 제7항에서 `사업대행자가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제6항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3. 검토 도시정비법은 시공자 선정 방법 등에 관해 제29조에서 규정하고 있으나 같은 조에서 시공자 선정의 시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29조의2제1항제2호에서 시공자 선정 시기에 대해 사업시행인가 이전 또는 이후를 나눠 규정하고 있는 점에 비춰 조합설립인가 이후라면 사업시행인가 이전이든 이후이든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도시정비법 제118조제6항의 위임을 받아 제정된 서울시 조례 제77조제1항은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는바, 서울 내 조합은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사업시행인가 이후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 그런데 앞서 관련 법령에서 봤듯이 도시정비법 제118조제7항제2호는 사업대행자가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제6항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받아 조합원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고, 도시정비법 제118조제7항은 같은 조 제6항 및 동항의 위임에 따라 제정된 서울시 조례에 우선해 적용되는바, 제7항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제6항과 서울시 조례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도시정비법 제28조에 따라 사업대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조합의 경우에는 제118조제7항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이전이라도 총회에서 결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해석함이 타당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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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웹툰협회가 작가 기안84를 둘러싼 여성혐오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수자 문제와 관련한 비판은 수용하지만 작가 퇴출, 연재 중단 등의 요구는 파시즘과 다를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웹툰협회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사회적 소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하와 조롱의 혐의에 바탕한 독자 일반의 여하한 문제 제기와 비판의 함의는 진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통감한다"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기안84 작가와 작품을 두고 독자들의 비판과 지적, 단순 주장과 견해 이상의 연재 중단과 작가 퇴출을 강제하려는 물리적 위력 행사는 단호히 반대하고 배격한다"며 "여느 작가의 창작과 작품을 비판적 논쟁의 영역을 벗어나 물리적으로 강제하려는 행위는 조지오웰의 `1984`가 경계했던 빅브라더 사회, 전체주의로 해석하는 파시스트들의 그것과 하등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웹툰협회는 "우리 사회의 성평등 지수를 높이는 실천기제로 전혀 무가치하다고 무시할 수 없고 실천해야 할 당위에도 동의한다"면서도 "이를 명분으로 작가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상상을 제약하고 탄압의 근거로 기능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예술 전 영역에서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훼손하려는 일체의 부조리한 시도와 위력은 반드시 `퇴출` 돼야 한다는 당위 앞에 웹툰협회와 웹툰 관련 단체, 여타의 대중예술 단체와 작가, 종사자들 모두가 함께 해주기를 제안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기안84는 자신이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복학왕`이 여자 주인공이 나이 많은 남자 상사와 연애를 시작한 뒤 정규직 직원이 됐다는 내용의 만화를 올려 여성혐오 논란이 일었다. 이에 기안84는 "더 많이 고민하고 원고 작업을 해야 했는데 불쾌감을 드렸다"며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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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0-08-25 / 뉴스공유일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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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특수학교가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고3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일부 시ㆍ군ㆍ구가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ㆍ교직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부와 수도권 지역 교육감은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원격수업 도입 배경을 밝혔다. 다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100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신 고3 등교 시 책상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이번 원격수업 전환 조치는 오는 9월 11일까지 적용한다. 이후 연장 여부는 감염 확산 상황을 기준으로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원격 수업 기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돌봄 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학생들에게는 학교급식(중식)을 제공한다. 유치원은 방과후과정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조치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3단계 때 중학교 1ㆍ2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성적 미산출제(P/F제)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불가피했다"며 "1학기 전면 원격수업 기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원격수업 기간 중 방역ㆍ돌봄ㆍ학습 등 3대 안전망이 빈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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